QM5가 아닌 New SM3 램프 DIY 자료 입니다.

제 차는 아니지만? 집사람 차에도 QM5처럼 실내등은 웜화이트, 다른 램프는 순백색(푸르지 않은) 램프를 장착 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를 공개 합니다.


우선 배경 자료를 정리하여 올려드리고, 직접 만든 LED램프는 추가로 별도로 올립니다.


1. [New SM3] 램프 DIY - 준비용 참고 자료 [지금 보고 있습니다]
2. [New SM3] 램프 DIY - LED 램프 직접 만들기



1. 중앙 실내등
실내등 모듈 크기 확인
가로: 약 157mm
세로: 약  67mm






LED 매립 공간 계산
중앙 사각 부분: 60mm x 30 mm (깊이 15mm)
양쪽 둥근 부분: 지름 27mm (깊이 15mm)

T10 표준 Lamp 높이 기준 약 5mm의 여유공간이 있음.



2. 글로브 박스 램프
글로브 박스는 표준 36mm 길이의 C5W 램프를 사용

32mm 램프는 길이가 짧아서 사용 불가 함.
램프 가이드 부분의 영향으로 실제 20mm x 20mm 부분 안에서 표준 36mm 램프 크기 보다 큰 LED 램프 장착 가능






3. 트렁크 룸 램프
글로브 박스는 표준 T10 형태의 W5W 램프를 사용
넓은 공간에 비해 5W짜리 램프로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

T10형 소켓으로 하고, 전면 크기 45mm x 18mm 크기로 LED를 다수 탑재 하는 것이 유리 함.




4. 번호판 램프
번호판 램프는 표준 T10 형태의 W5W 램프를 사용
시중에 판매하는 T10형 소형 램프를 사용 해야 함.

주의!
  좌우가 반대방향 대칭으로 끼워져야 하므로
  방향성이 있는 램프의 경우 무극성 램프를 사용 해야 함!
  또한 전면(램프 윗쪽)만을 비추는 램프 사용하면 안됨!
   – 사진에서 확인 되듯이 램프의 옆쪽으로 빛이 나가야 되는 형태!




본 내용은 아래의 PDF파일 형태로도 제공 드립니다. 실전 출력에는 아래 파일을 사용 하세요!


안녕하세요.

DIY 글은 오랜만에 작성 합니다. 이것 저것 해둔 것은 많은데, 정리한다고 생각만 하다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 DIY 소개 내용은 누구나 한다는(?) QM5에 네비게이션 매립 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DIY- QM5 중앙 송풍구 위에 네비게이션 설치...] 매립 하지 않고 틈새 거치대를 이용한 거치형태를 이용 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네비게이션 기기로 갈아 탈 기회가 생겨서 기존 틈새거치 방식을 사용하기가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두께도 훨씬 두껍고, 무엇보다 틈새거치대의 새로운 어댑터 사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누구나 한다는' 네비게이션 매립에 도전 했습니다.
사실 거창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QM5의 경우 순정상태로 네비게이션 매립 자리가 있습니다. 순정 부품도 활용 할 수 있구요. 또한 시장에는 매립용 자재 KIT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넵! - 저도 이 매립용 자재 KIT를 이용하는 매립입니다.
쉽게 본다면, 뚝딱 뚝딱 반나절이면 매립이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DIY 에는 항상 변수가 있는 법이죠. 이 변수와 관련한 몇가지 사항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0. 매립 자재 구매
크게 2가지 정도가 판매 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뒷쪽을 고무 밴드로 고정하는 형태이며, 트립창은 새로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아래에 계속 소개 드리는 사진을 보시면 어떤 제품인지 쉽게 확인 가능 할 것입니다.


1. 일반 거치형 네비게이션을 매립 자재에 부착 하기 위한 나름의 준비
1.1. 부착면 보호 처리(나중에 분리를 위한 고려 - 선택적입니다.)
매립 KIT라고 하지만, 실제 장착을 하려면 저도 좀 막막하더군요. 그냥 붙이는 것은 누구나 하겠지만, 제대로 잘... 붙이기 위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매립 대상 네비게이션 기기인 파인드라이브 3D 1000 을 그냥 턱~ 붙이지 않고, 부착면을 3M 반투명 매직 테잎으로 보호 처리를 했습니다. [사진1]

1.2. 양면테잎을 이용한 1차 고정
앞서 처리한 반투명 매직 테잎 - 그 위에 양면 테잎으로(3M 자동차 내장용) 부착면에 맞도록 부착 한 뒤에, 매립제와 고정을 했습니다. [사진2]
[사진1: 3M 반투명 매직 테잎을 이용한 전면 부착 부분 보호 처리 후 상태]


[사진2: 양면 테잎을 이용하여 매립자재와 부착 결과 - 좌우 위로 회색의 테잎이 양면 테잎 입니다.]



2. 네비게이션 고정법
앞서 양면 테잎으로 1차 고정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면 테잎은 장시간 힘을 받거나 여러 요인에 의해서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확실한 고정을 위해 매립 KIT에 포함된 밴드를 이용해서 영구 고정을 합니다.
[사진3] 을 참조 하면 되겠네요. 다만 거치형 기기라 케이블 처리에 약간의 고심이 필요 할 것입니다.

[사진3: 매립 KIT 밴드를 이용한 영구 고정과 각종 배선 처리 상태]


[사진4]



3. 메모리는 어디에 어떻게 고정 할 것인가?
가장 큰 고민거리 주제 입니다. 처음 장착 당시에 다음날 바로 장거리 운행이 예정이 되어 있어서, 대충 고정한 곳이 윗쪽 가리게(스피커 커버) 밑면 입니다. 즉 네비게이션 마감제의 윗쪽 뚜껑 부분에다 고정을 한것이죠.
뭐 무난한 선택이라 할 수 있는데. 실제 뒷자리에서 보면 요상한게 너무 잘 보이는 문제와 함께, 분리시에 너무나 거추장 스러운 케이블 처리가 발생 해 버립니다.
그래서 생각 한 것이, 이미 QM동호회에서 공유 되었던[이동환(원조공구리)님 자료], 매립제 하단 좌측에 구멍을 뚫어서 장착 하는 방법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다른 부분보다 월등히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부착을 하면서 외관문제도 없으며, 메모리 카드 분리 장착이 쉬운 방법으로 생각이 됩니다.
실 장착은 사진 몇장이면 이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5~사진10] -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5,6 SD카드 연장모듈 설치를 위한 구멍 뚫기 - 드릴로 뚥고, 칼로 마무리 필요]


[
사진7: 뚫은 구멍으로 연장 모듈을 통과]


[사진8: SD카드 연장리더 최종 고정 상태 - 고정은 양면 테잎을 이용하세요]


[사진9: 장착시 손상 방지를 위한 테잎 고정 처리]       [사진10: 연장 케이블 정리]


맨~ 윗 사진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 메모리 카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볼 수 없는 위치 입니다. 즉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장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이동한 '디스플레이' 빛샘 문제!
구입한 매립제가 최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매립제 설계문제로 인해 윗쪽으로 빛이 새어 버리더군요! 이거 원 1세대 매립제에서 나왔던 문제가... 3세대라 했음에 불구하고 이런일이!
[사진11]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이동 장착 합니다.
밤에는 [사진12]처럼 디스플레이의 빛에 의해서 전면 창에 반사되어 보이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아래에 계속 설명드리는 방법에 의해 [사진13]처럼 해결 하게 됩니다.


[사진11: 디스플레이 이동 매립제 - 이것 장착 전에 아랫쪽에 구멍 뚫는 것 잊지 마세요]


[사진12: 문제의 빛샘 현상 - 낮에는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 ]


[사진13: 빛샘 현상을 저만의 아이디어로 해결한 상태 ]




5. 빛샘 방지 방법
[사진11]과 같이 '디스플레이' 빛을 막기 위한 쉐이더 부분이 존재 하지만 모자라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 한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제가 직접 늘려주는 방법 - 즉 아래 소개 드리는 그림과 같이 오디오 마감재(얅은 플라스틱 판입니다)를 '이쁘게' 재단해서 덧붙이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사용 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을 위해 재단용 안내선을 인쇄할 수 있는 PDF파일을 제공 해 드립니다. 100% 크기로 인쇄 하세요 (A4크기) 
[
사진14~15: 빛샘방지 재단 안내문서]
제단용 안내도


[사진16: 재단 완료한 부품에 양면 테잎(얇은 것) 부착]


[사진17: 쉐이더 부분 밑쪽에다 척~ 하고 분이면 완료 됩니다 - 싸고 쉽게 해결 되는 것이죠]



이상 네비게이션 매립중에 참고할 만한 사항을 정리를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즐 DIY 되기길~


[추가: 2011-01-10 장착 완료 사진]





이번 DIY는 간단하면서 효용성이 매우 높은 작업 입니다.

추가로 연결하는 전기 장치가 하나 둘식 늘어나면서, 나름 깔끔하게 연결하려고, 시거짹을 거치지 않기 위해 혹은 상시전원을 연결하기 위해 "실내 퓨저 단자"와 연결도 함께 늘어 났습니다.

퓨저에서 직접 연결한 전원선으로 깔끔한 작업이 되었는데...
문제는 + 전원은 해결은 되었으나, 쌍으로 연결해야 하는 접지(-)단자는 이리저리 연결을 하고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특히 퓨저 박스 까지 당겨온 전원선이 하나의 접지 포인트로 연결하다보니, 2~3개가 함께 끼웠다 뺏다 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자~ 비교적 간단하게, 퓨즈박스 아래에 접지 전용 단자(터미널)를 달았습니다.


필요한 재료
1.  9.5mm 5단자 터미널 (67x20x12mm) - <아래 사진 참조>

2. 1.5mm 정도의 전선 약간
    접지 단자와 모두 연결하기 위한 재료 입니다.

3. 3mm 정도의 단심 동선 혹은 철사
    말굽 단자와 연결하여 고정을 쉽게 하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4. 말굽 단자 - <사진상에 노란색 부품> 크기: 본인 차량 접지 포인트 너트크기를 감안 필요
    접지단자와 연결을 하며, 고정부품 역할을 합니다.

5. 추가로 접지단자와 연결할 말굽단자(작은 크기로 하시면 됩니다)



자~ DIY 사진으로 복잡한 내용은 대신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굵은 동선에 말굽단자를 연결합니다.
*또한 5단자 터미널 부품과 비비 꼬아서 고정까지 합니다.

왼쪽 아래에 다른 말굽 단자와 같이 이렇게 접지가 필요한 전선을 접속하게 됩니다. 무려 4개까지(한 위치에 여러개도 가능합니다)



5단자가 개별적으로 연결되므로, 2번 재료인 전선을 까서 모두 연결 합니다.



그리고 설치는 각자 자동차에 맞게 잘~ DIY 하시면 되겠습니다.
개별 차량마다 적절한 위치와 공간이 다르므로 ~ 알아서들 하셔야 겠죠 ㅋ~


QM5라면 아래와 같이 부착 됩니다. [큰사진 ]
> 퓨저박스 아래쪽 오른편에 위치한 10mm짜리 너트를 풀어서 연결합니다.
그리고 접지가 필요한 단자를 우리가 새로 마련한 단자와 연결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제좀 정리가 된 느낌이네요.
전원 연결선도 개별 퓨즈와 직접 연결해서~ 깔끔(개별 연결 부위에 추가적인 퓨즈는 모두 설치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접지 단자도 개별 터미널에 연결하는 것으로 깔끔 - 나중에 연결 하고, 말고 할때 작업성 극극대!!!!
--> 이전 작업에서 저 10mm 단자에 3개를 묶었더니, 풀리고, 꼬이고, 삐져나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ㅠㅠ


더운 날씨에 즐 DIY 하시고 DIE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공유를 드렸던 "QM5 도어 열림, 닫힘 소리내기"를 좀더 완벽하게 개선하여 소개 드립니다.

** 이 DIY의 목적
도어 락, 언락에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 QM5에 소리가 나도록 부저를 부착하며
기존 DIY와 달리 추가적인 부품을 조합하여 닫을 때와 열릴 때 소리를 삑~삑~ 두번과 / 삑~ 한번으로 동작을 달리 합니다. 물론 부저는 한개만 사용 하며, 진짜 닫고, 열 경우에만 소리가 나며, 닫기 불가 시점에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기존 단순 부착 방법에는 소리가 납니다)

저의 이전 DIY에서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어 언락 상태에서 - 깜빡이 작동 중 40km/h 돌파시 부저음 들리는 현상
 *도어 락 상태에서 - 깜빡이 혹은 비상등 작동중 문을 열었을 때 부저음 들리는 현상

위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 예상했지만, 당장 제가 불편하더군요... 너무나 잦은 현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개선하여 위의 현상을 근본적으로 뿌리 잡았습니다.
-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생각만 하고 완벽을 기하지 않았네요 ㅠㅠ

[사진: 수정 완료한 모듈]


개선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차량 운행 중에는 도어락 신호와 깜빡이 신호에 상관없이 동작을 중지 시킨다.
2. 운행의 조건은 차량 악세서리 전원(ACC)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3. ACC전원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워 아웃렛"을 이용한다.


이전작업에 아래의 부품을 추가 한다.
1. B type 12V 릴레이 (무전원 상태에서는 ON, 전원 인가시에 OFF 되는)
2. 역전압 보호용 정류 다이오드 (1N4001계열)
3. ACC전원 합선 방지를 위한 추가의 500mA 용량의 퓨즈와 퓨즈 소켓 (이전 부품과 동일)


개선 회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로 동작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어 열림, 닫힘 신호에 의해서 A형 릴레이가 ON상태가 되고, 또한 1000uF 컨덴서에 의해서 ON상태는 2초 정도 유지가 됩니다.
이 상황에서 깜빡이가 동작을 하면 그 전원이 Buzzer로 전달 됩니다.

단! B형 릴레이가 그 중간에서 막고 있으며 통과 조건은 ACC전원이 인가된 경우에는 전달을 막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차량 시동을 끈 상태(ACC 까지 OFF된 상태)에서 문을 닫거나 열린 경우에 Buzzer로 전원이 인가 되게 됩니다.

결과
당연히 최초 의도한 대로, 시동 걸고 가속시에 깜빡이에 의해 삑삑 거리는 현상은 사라졌으며, 후진등을 하면서 비상등을 켠 상태에서 문을 열어도 삑삑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의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향후 개선점
부저의 위치를 추가 배선을 통해 엔진룸 쪽으로 빼야 좀더 짱짱한 소리를 외부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숙제로 남겨 두었습니다.


작업 사진을 추가로 소개 드립니다.

작업 완료한 "땜빵" 모듈
이전작업에 추가로 기판을 이어 붙이고, 출력 배선을 끊어다 릴레이로 입력 처리 했습니다.


앞쪽 모습입니다.


덩치가 크진 관계로, 굴러다니던 AA충전지 보관 케이스를 활용 했습니다 ㅋ~



추가로 ACC전원인 "파워 아웃렛"과의 연결은 - 직접 퓨저 단자에 추가 연결선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 방법은 이전 소개한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

결과적으로 아래 사진을 참고 가능 합니다.
해당 단자는 왼쪽 아래에 위치한 빨간 선이 연결된 15A 퓨즈 입니다. 이곳이 "앞쪽 파워 아웃렛" 입니다.

이상 도어 열림, 닫힘 소리내기 개선 작업을 완료 했습니다.

여러 첨단 장치가 장착된 QM5에서도 빠진 기능이 여러가지 입니다만. 그 중에 아쉬운 것이 도어 열림, 닫힘 동작에 대해서 소리 신호가 없다는 것이 순위권 항목 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미 반년도 전에 사둔 SM5용 버저(Buzzer)를 이용한 QM5 도어 열림, 닫힘 소리내기 DIY를 1차 완료하여 DIY정리 자료를 정리하여 올립니다.

처음 걱정한 2가지가 역시나 너무나 아쉬워서, 이번 DIY 내용 소개 후 추가 보충 예정입니다.

상세 내용은 DIY 내용과 함께, 개선 예정 내용도 정리 드리겠습니다.


개선 내용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세요 (이전글을 먼저 보시고, 작업은 이 글과 함께 보세요)

(거의) 완성된 QM5용 도어 열림, 닫힘 소리내기 장치(실제 도어 작동 깜빡이 신호와 연동)




개요
도어 잠금, 열림 동작을 소리로도 전달하기 위한 기능 만들기-
QM5에는 소리가 나지 않고, 단지 방향지시등 깜빡이만 깜빡임

간단 하게는 도어- 락/언락 신호선에 버저를 연결하여 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실제 도어 락이 불가능한 사항 즉 실패하는 경우에도 소리가 나는 문제가 있고, 결과적으로 소리만으로 도어가 확실히 잠겼는지 확인이 불가능 해 짐. 또한 40km/h 에서 자동 도어 락 상황에서도 소리가 들림
  *QM의 경우 도어 락킹 불가 사항에도 락킹과 언락킹이 차례로 이루어지게 됨.

결국 실제 락킹 동작을 보장 하기 위해서는 위의 도어락 신호 + 깜빡이 신호와의 조합이 필요로 하다.

도어락만(기존 소개된 DIY): 실패시에도 소리 두번 연속
깜빡이만: 실제 깜빡이 소리와 연동하는 문제
도어락/언락 + 깜빡이 신호: 실제 도어 동작시에만 깜빡이 신호 횟수와 길이를 동일하게 동작 가능


이전에 소개된 DIY와 다른 점 정리
지금 정리하는 내용이 기존에 소개되던 DIY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1. 실내에서 도어 신호를 가져 옵니다.
  2. 실제 열림과 닫힘에 연동합니다.
  3. 한개의 버저로 열림, 닫힘 신호를 구분 합니다.(깜빡이 신호와 연동)


필요한 재료
1. 버저: SM5용 버저 부품번호:57256-52000 (BUZZER UNIT)
2. 릴레이: 12v 용 (1A형) / 저는 소비 전류가 낮은 리드형태를 사용
3. 컨덴서: 릴레이 작동 지연 시간용 1000uF 25V 전해컨덴서
4. 다이오드: 정류용 1N4004 * 3개 (2개는 도어 열림, 닫힘, 1개는 릴레이 보호용)
5. 선택적으로: 저용량(500mA) 퓨즈(Fuse), 퓨즈 소켓
6. 기판, 전선, 케이스 등등


해결 해야 할 사항
실내에서 지나가는 배선으로 부터 아래 신호를 받아야 함.
1. 도어 닫기 신호
2. 도어 열기 신호
3. 방향 지시등 신호


개별 신호에 해당하는 커넥터, 신호선 ID 확인 - QM5 VISU에서 확인
편의를 위해 운전석 쪽 신호를 이용 해야 함

1. 도어 닫기 신호
    20D        (PU)(보라)

2. 도어 열기 신호
    20BD    (GN)(초록)

3. 방향 지시등 신호
    64C        (BR)(갈색바탕에 백색줄)


연결이 용이한 커넥터 확인
커넥터에서 신호 확인 후, 연결 선에 직접 브릿지가 용이한 부분 확인

1. 도어 닫기 신호
    커넥터 [R455]:13    -    20D(PU)(보라)

2. 도어 열기 신호
    커넥터 [R455]:5    -    20BD(GN)(초록)

3. 방향 지시등 신호
    커넥터 [R2]:21      -    64C(BR)(갈색바탕에 백색줄)

커넥터 위치 (풋레스트 좌측 아래)



커넥터 - 상세 연결 단자
R455 [인스트루먼트 패널/리어 좌측 5]
    - 도어 닫기 신호: 커넥터 [R455]:13    -    20D(PU)(보라)
    - 도어 열기 신호: 커넥터 [R455]:5    -    20BD(GN)(초록)
    * MZQ를 접지로 사용 하고 있음


개별 단자 의미
 1 0.85 34E        프론트 우측 스피커 전원 신호
 2 0.85 34G        프론트 좌측 스피커 전원 신호
 3 1.2  A1          이그니션 ON 전동 윈도우 퓨즈 > 릴레이
 4 0.5  20DE       조수석 도어 록킹 신호
 5 1.2  20BD   프론트/리어 조수석 도어 OPEN 모터 컨트롤
 6 1.2  23K        리어 좌측 전동식 윈도우 컨트롤 2
 7 1.2  36A        리어 와이퍼 컨트롤 전원
 8 0.85 34F        프론트 우측 스피커 접지 신호
 9 0.85 34H        프론트 좌측 스피커 접지 신호
10 1.2  15LP      프로텍티드 열선 내장 리어 윈도우 컨트롤 전원
11 1.2  BP48     프로텍티드 배터리 전원 > 전동식 윈도우
12 1.2  A1        이그니션 ON 전동 윈도우 퓨즈 > 릴레이
13 1.2  20D   전동식 도어 록 CLOSE 컨트롤 전원
14 2.0  AP45    실내 퓨즈에 의해 보호된 이그니션 ON 공급 전압
15 1.2  BP48    프로텍티드 배터리 전원 > 전동식 윈도우
16 1.2  23J       리어 좌측 전동식 윈도우 컨트롤 1


R2  [인스트루먼트 패널/리어 좌측 중간 커넥터]
 - 방향 지시등 신호: 커넥터 [R2]:31    -    64C(BR)         (갈색바탕에 백색줄)
    * MZS를 접지로 사용 하고 있음


개별 단자 의미
 1 0.5 87T      트렁크 리드 위치 스위치 1 신호
 2 0.3 26AR    키리스 차량 레벨 2 록 신호/트렁크 리드 스위치
 3 0.3 26AV    키리스 차량 실내 안테나 2 신호 1
 4 0.3 26CJ    운전석 리어 도어 스위치/록킹 신호
 5 0.3 87A     리어 좌측 첫번째 위치 스위치 접지 신호
 6 0.5 87H     운전석 첫번째 위치 스위치 접지 신호
 7 0.3 26S     운전석 리어 핸들 적외선 센서 신호
 8 0.3 LP       프로텍티드 미등 공급 전원
 9 0.5 151R    부저 전원
10 0.5 35N     프론트 스피커 신호
11 0.3 70BS   리어 좌측 휠 안테나 리시버 전원
12 0.3 70BT   리어 좌측 휠 라디오 주파수 진폭 신호
13 0.3 47F     차속 신호
14 0.5 BPT    프로텍티드 배터리 전원 타이머
15 0.5 AP44   파워 스티어링 컨트롤 유닛 이그니션 ON 공급 퓨즈 보호 전원
16 0.5 85U     4X4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 접지
17 0.85 20S    테일게이트 모터 오프닝 공급 전압 인가
18 0.5 20G     테일게이트 모터 OPEN 컨트롤
19 0.3 26AW   키리스 차량 실내 안테나 2 신호 2
20 0.3 26AH   키리스 차량 운전석측 리어 도어 외부 안테나 B 신호
21 0.3 26AG   키리스 차량 운전석측 리어 도어 외부 안테나 A 신호
22 0.3 MZS    리어 좌측 전기 접지 장치
24 0.3 26P     도어 핸들 적외선 센서 전원
25 0.5 151E    파킹 에이드 경고등 컨트롤
26 0.5 151W   파킹 에이드 미작동
27 0.3 70BV   리어 좌측 휠 안테나 리시버 접지
28 0.3 70BU   리어 좌측 휠 안테나 리시버 신호
29 0.5 60EE   프론트 좌측 시트 벨트 센서 신호
30 0.5 13E     실내 램프 컨트롤 접지 > 타이머
31 0.5 64C  좌측 방향 지시등 컨트롤
32 0.5 85T     4X4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 전원


QM5 도어 락/언락 소리나게 만들기 – 부저 회로 (Buzzer)
-도어 상태 변경과 깜박이 신호를 조합으로 부저 소리 내기

1. 도어락, 도어언락 신호를 통해 릴레이를 ON시키고,
2. 병렬로 연결된 전해 콘덴스를 통해서 릴레이 ON 시간을 잠시 유지한다.
3. 유지되는 시간동안 깜빡이 신호가 흐르고, 깜빡이에 연동하어 부저가 동작 한다.



회로 동작 설명
도어 열기, 닫기 신호는 각각 다이오드를 통해서 합쳐 집니다(열거나 닫거나).
이 전류는 보호 퓨즈를 통해서 릴레이와 병렬로 연결된 1000uF 컨덴서에 충전합니다.
덕분에 릴레이는 약 2초 정도 동작을 합니다.
릴레이 동작은 깜빡이 신호를 통과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 동작이 시작됨과 동시에 깜빡이 신호로 부터 온 전류는 릴레이 스위치를 통해 부저로 흘러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도어 동작시에 약 2초간 릴레이 스위치가 활성화 되고 깜빡이 신호와 동일한 부저음이 들리게 됩니다.



위와 같이 하면 모든 준비는 완료 된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실제 부품을 배치하고, 완성하고, QM5에 부착 하는 것입니다.

실제 부착 까지 확인 한 결과 예상대로 동작은 잘 되었습니다.
즉! - 실제 문이 닫히고 열리는 경우 깜빡이 간격과 동일한~ 삐~ 혹은 삑~ / 삑~ 소리가 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부저를 도어 스커프 아래에 위치 시키다 보니, 차량 외부에서 예상보다 작은 소리로 들리는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내부에서는 잘 들리더군요ㅠㅠ / QM의 방음 성능이 생각보다 좋군요)
또한 자동 도어락 상황에서 깜빡이가 동작시에 부저 소리가 들리는 문제, 비상 깜빡이 상태에서 문을 여는 경우 부저 소리가 들리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깜빡이가 동작 안하면 기존 DIY처럼 무조건 소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우선 1차로 위의 아쉬움을 남기고서 완료 했습니다.
향후 2차 업그레이드(?!)에서는 IGN2 신호를 참고하여, 시동 상태에서는 부저 소리를 나지 않게 개선 하고(추가 릴레이와 IGN2 신호 연결이 필요),
부저의 위치는 후드 쪽 혹은 문짝 내부로 옮겨야 겠습니다.


작업 사진은 아래에 소개 드립니다.
이미 위에서 설명드린 회로와 연결도만 확인 가능 하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큰 어려움 없이 DIY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 기판에 부품 배치, 납땜, 완성 사진

1. 부품 배치 [큰사진]


2. 연결을 위한 배치 [큰사진]


3. 납땜 (까먹었던 컨덴서 배치!) [큰사진]

까만색 직사각 부품은 IC가 아니라 릴레이 입니다. IC형태라 IC소켓을 이용 했습니다.
케이블 연결을 위한 부분을 드릴로 구멍을 키움(끊어짐 방지를 위해 구멍에 통과 시킨 후 납땜)

4. 케이블 연결 까지 완료 [큰사진]


5. 기판 뒷면 참고 [큰사진]

전선이 지나치게 굵어서 납땜이 용이하지 않더군요 ㅎ~

6. QM5신호선 연결 용이를 위한 T자형 커넥터 처리 (AMON E314) [큰사진]

아래 출력물은 DIY 전에 정리한 자료를 출력한 것입니다.

7. 굴러다니던(버리지 않던) 샘플 부품통을 이용한 케이스 처리 [큰사진]

다행이 맞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더군요

8. 근접 샷~ [큰사진]


9. 공략 대상 커넥터 실물 모습 (R455의 초록색, 보라색 배선을 어렵지 않게 확인) [큰사진]

위 커넥터는 풋레스트 왼쪽의 "대시 사이드 피니셔"를 탈거 해야 합니다.
[고정된 플라스틱 볼트 분리, '키킹 플레이트'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웨더 스트렙(실)도 일부분 당겨 내셔야 합니다.]










10. R2의 갈색 배선도 겨우 확인 가능! [큰사진]


11. 참고사진 [큰사진]


12. 실제 T형 스카치락 단자는 케이블 중간 부위에 연결 (각각 보라, 초록, 갈색) [큰사진]
여기서 빠진 접지는 퓨즈단자의 10mm너트와 연결 했습니다.


13. 문짝 분리 대신, 도어 스커프 아래에 부품 장착 [큰사진]


14. 전체 케이블 연결 상황 [큰사진]

외부와 가까운 위치임에 불구하고, 소리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부저는 위와 같이 하지 마시고 케이블을 확장하여 후드 혹은 도어 외부철판에 부착 하실 것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DIY내용 소개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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