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는 앞쪽 매트는 후크가 2개씩 달려 있어, 밀림없는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뒷쪽 매트는 아무런 고정장치가 없습니다. 단지 매트 바닥쪽에 있는 밀림 방지용 고무 돌출부위가 전부 입니다. 뒷열에 앉았다 내리면 꼭 매트가 삐뚤어져 버리더군요. 뒷쪽 앉아 있던 사람이 짜증이 날 만큼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소개 하는 DIY로 이런 밀림 현상을 영원히 없애 버릴 수 있습니다.
원글에서 부품쪽 내용은 제가 촬영한 사진과 내용으로 대체 했습니다.
부품 구하기 아래의 부품을 구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판매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업소에도 판매점에 같이 있습니다. 2쌍을 구합니다. 매트에 고정하는 후크: 81354-51500 바닥에 고정하는 후크: 81351-51500
부품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트 구멍은 지름 19mm 로 뚫어야 합니다. 매트 정도만이라도 별도 도구가 있으면 좀더 쉬운 작업이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원글은 QM클럽 - 최영민(엔초이)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최영민님께 있습니다. *사진에 설명이 함께 표시 되어 있습니다. / 원글에서 수정내용은 없습니다.
분해하고 구멍뚫는데는 별어려움 없지만 후크 체결하는데 20배정도 땀납니다.. 부품은 사업소나 www.smpart.co.kr에 있으나 저는 사업소에 직접가니 굴러나니는 부품을 그냥얻어 시공하였습니다,,
장착 후, 에어컨을 장기간 동작결과, 작년에 나던 고약한 에어컨 냄새가 싹~ 사라졌습니다.
곰팡이 증식에 확실한 해결책이 된것 같네요.
얼마전 부터 각 차량 동호회에서 유행처럼 진행하고 있는 DIY가 있습니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인데, 최근에 출시된 삼성 수퍼 플라즈마 이온(Samsung Super Plasma ion) 장치로 인해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더군요!
저도 이 움직임에 편성하여 SPi 모듈을 하나 샀습니다.
동호회에서 현금 구입시에 78,000 원에 공구하더군요 - 저는 G마켓에 받은 1만원 쿠폰을 이용해서 동일한 78,000 원에 구입해서(물론 카드! ㅎㅎ) 이번 DIY를 했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 한다면 이번 DIY 소개는 필요 없을 겁니다.
대신 저는 남들이 하던 공조기 통로에 직접 부착 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모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SPi 모듈을 담는 통과 송풍팬을 장착하고, 시거잭 까지 붙여서 - 기존 공조기와 독립적으로 동작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물론 좀더 이쁜 통과 좀더 큰 송풍 팬을 이용한다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 삼성전자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동일한 SPi모듈을 사용하나 이쁜 껍데기와 송풍팬, 어댑터로 상품 가치를 높여서 꾀나 비싼 금액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준비물
재료
1. 삼성 수퍼 플라즈마 이온(SPi) 모듈 (2009-04-26기준: 오픈마켓 가격: 88,000 원 / 공동구매현금 78,000 원)
2.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PET) 음료수병 혹은 유사 대용품
3. 소형 냉각팬 (저는 예전 CPU인 Pentium II(III) 의 냉각팬 활용)
4. 차량용 시거잭(케이블 포함된)
5. 접압 강하용( 12V -> 5V) 반도체 레귤레이터 7805 (경우에 따라 7807 정도)
6. 7805와 함께 사용할 전해 컨덴서 (0.33 uF)
7. 압축튜브 혹은 전기 테잎 혹은 대용품
5.6. 대신 330옴 짜리 저항으로 냉각팬에 연결하셔도 됩니다.
공구
1. 납땜인두와 땜납
2. 여분의 전선
DIY 시작 -------
1. 삼성 수퍼 플라즈마 이온(Samsung Super Plasma ion) 모듈 소개
2. 전체 재료
7805는 150원 정도 입니다 - 저는 집에 있던 걸로 이용 했습니다.
대신 컨덴스가 0.33 짜리가 없어, 그냥 큰 용량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그래도 잘 도는 군요 ~.~
3. PET병 재단, SPi모듈 끼워 넣기
병 입구와, 바닥을 적당히 잘라 냅니다. 아래 결과를 참고 하세요.
제가 구한 병이 동원에서 만든 차 종류인데 - SPi가 딱 끼이게 자리가 잡힙니다.
미리 딱 맞춘듯 자리 잡힙니다!
4. 딱~ 끼여서 자리 잡은 모습 단지 이것 만으로도 움직이지 않네요!!! 다른 케이스, 병을 이용한다면 - 적당히 고정 방법을 고민 하셔야 합니다 / 차라리 네모난 병 등을 이용하시는 것도~
5. 송풍장치로 사용할 CPU팬 재단
아래의 CPU팬을 PET병 구멍에 딱 끼워 질 크기로 재단합니다.
플라스틱이라 쉽게 부러집니다. 조심 해야 하더군요.
6. 냉각팬을 병에 끼워 넣습니다.
다른 고정 재료(본드, 글루, 실리콘 등)를 사용하지 않고 딱 맞게 끼워서 고정 했습니다.
딱 맞지 않는 병 등등을 이용하신다면 다른 고정 방법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7. 냉각팬 전원부를 7805와 콘덴스와 함께 납땜하여 연결
***** 여기서 냉각팬을 12V 와 직접 연결하지 않는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냉각팬의 정격 전압은 12V 입니다. 즉 차량에 바로 연결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12V 연결시에는 꾀나 큰 냉각팬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5V 혹은 7V 로 줄여서 속도를 낮추어 소리도 줄이는 것입니다. 집 혹은 차에서 쉬잉~ 소리가 들린다면 곤란하겠죠!
열심히 DIY 하다 보니 사진이 없네요 @.@ - 말로 대신 합니다. [죄송~]
7805의 다리가 입력(12+V)/ 그라운드(-) / 출력(5V) 입니다.
7805 데이타 시트를 보시고 콘덴스를 12+ 와 - 사이에 컨덴스를 납땝합니다.
-와 출력(5V)를 냉각팬에 연결(납땜)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거잭 케이블과도 연결 처리 합니다.
** 7805 없이 그냥 일반 저항 330옴 짜리로 연결하셔도 됩니다.
그럼 약 7V 전압으로 냉각팬을 돌려주게 됩니다. (13V 입력기준)
8. SPi + 냉각팬(780x로 전압 강하부품) + 시거잭 모듈 결합 완성
전선 정리를 위해 타이 케이블을 이용하여 전선을 묶습니다. - 연결 부위는 압축 튜브로 꼼꼼이 처리합니다.
최종 완성품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12V 어댑터로 바로 확인 가능 합니다.
약한 바람이 불어서 적당히 조용하게 동작 합니다.
코를 바짝 붙여서 대어 보면 약간 비릿한 냄세가 납니다.(일상적인 상태에서는 냅새를 느낄 수 없습니다)
소리도 들립니다. 틱틱틱 - 전기방전 소리죠
밤에 이불 덥고 보면 - 아주 약한 푸른 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SPi 고정을 위해 병과 모듈을 타이 케이블을 이용해서 묶기
** 확인 필요 사항!: 반나절 동작 후 방전 침에 쌓인 먼지 모습
삼성전자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기기에는 이 부분을 털 수 있는 도구와 주기적 청소를 하라고 하네요
----- 자~ 이정도 만으로도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에 반값의 SPi 공기 청정기가 완성 되었습니다.
모양은 좀 없어 보입니다. 집에서 사용 하시려면 좀더 보기좋은 재료를 사용 하시구요... 저는 차량용이라 보이지 않는 위치에 둘것이기에... 그냥 만족하고 사용 하려고 합니다 ^.^
이제- 차량에 장착 하는 부분을 보겠습니다.
10. 센터 콘솔 깊숙한 곳에 완성한 모듈을 장착
아래 사진은 조수석 왼쪽 발 끝에 위치한 부분입니다.
"조수석 로우커버"를 분해 하면 보입니다. - 로우커버는 손으로 아랫 부분부터 잡아 당기면 쉽게 분리 됩니다.
다행이 겨우 들어가서 자리 잡네요... 조금이라 더 크게 만들었다면 작업 다시 할 뻔 했습니다. 겨우 딱 맞습니다.
11. 전원에 연결
미리 준비한 소켓에 시거잭을 연결
** 저는 네비게이션 연결용 전원을 위해 이미 "퓨저 연결용 시거잭 소켓"을 미리 연결, 준비 해 놓았습니다.
아래의 빈곳 둘중 하나에 SPi를 연결 합니다.
참고로- 사진에 이미끼워진 소켓은 내비게이션용 입니다.
* 참고 - "퓨저 연결용 시거잭 소켓" 을 연결한 모습 15A [센터콘솔 파워아울렛]짜리로 - 판매하는 기성품에 모두 준비된 것을 연결만 한 것입니다. 10A [계기판 전원]는 - 하이패스를 연결한 부분 입니다
* 참고 - "퓨저 연결용 시거잭 소켓"의 전원 조절용 스위치
위 제품은 "세이와(SEIWA) F191"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QM5용 소형 퓨즈와 동일한 연결 소켓도 제공합니다. 나름 추천 제품입니다.
3개의 스위치로 개별적으로 켜고, 끌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장치는 하이패스 입니다 ^.^
최종적으로 - 공조기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동작하는 SPi 공기 청정기를 장착 완료 했습니다.
내일부터 코를 컹컹 거리면서 효과가 어떤지 확인 해 볼 일만 남았습니다. ^.^
곰팡이 균만 죽여 준다면 - 에어컨 동작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 장시간 사용 해 봐야 겠습니다.
이만 DIY기를 마칩니다.
참고용 SPi 홍보자료를 올려 드립니다.
예전에 나온 '무식한' 오존 발생 장치와는 달리 전극이 2개이고, 다른방식으로 청정기능을 수행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에서 2일 연속 동작 해 보았지만 - 시큼한 오존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QM5 중앙 송풍구 위에 네비게이션 설치 입니다. QM5는 대시보드 위에 오디오/시계/온도 표시를 위한 LCD창이 있는데, 이 부분을 포기하면 네비게이션을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순정 네비게이션을 설치 하면 모든 내용이 함께 보이기 때문에 직접 DIY할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300 여 만원의 순정 네비게이션을 설치 하지 않은 경우와 LCD창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사용자도 있게 때문에 이번 내용을 소개 드립니다. [일부 매립용 네비에 LCD창 기능을 내장한 모델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4WD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있는 차종에서는 LCD창을 포기는 너무나 곤란하기 때문이라도...
이번 DIY는 QM클럽 등에서 여러 설치기를 보고서 따라하게 되었네요. 대표적으로는 최영민(엔초이)님의 설치기가 매우 유용 했습니다. 이 부분은 맨 아래 부분에 별도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처럼 네비게이션을 부착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실제 운전석의 운행 자세에서 바라보는 각도에서 촬영 했습니다. LCD창에 4WD 인포테인먼트의 기압/방위각/고도가 보이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운전자와 좀더 가까워 져서 터치 조작성은 매우 좋아 졌습니다. 대신 화면을 보기 위해서 좀더 눈을 돌리거나, 머리를 돌려야 합니다 ^.^ 네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IQ 블루 입니다. (smclubs 에 QM5 시승기를 올리고 당첨되어 받은 물건입죠) 보기와는 달리 - 거치 상태에서는 '걸리는'형태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가속,정지시에 큰 무리가 없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준비물
1. 틈새삽입형 인대쉬 거치대(CMB-20) 2. 자신의 네비게이션에 맞는 거치대 젠더(CMB-AIQ 등) [구입처: 오픈마켓(공식가격 13,000+4,000) / 제조사 홈페이지: http://www.formobile.co.kr ] 아래 처럼 생긴 물건입니다 - 아이디어가 좋은 상품이네요! 3. 고리걸이 테잎(벨크로테잎)- 일명 찍찍이 테잎 / 혹은 유사 제품 특히 고정할 부분이 평면이 아니라면 양면테잎 대신에 꼭 고리걸이 테잎을 사용 하셔야 합니다. 양면 테잎을 사용하면 양쪽의 부착 부위가 서로 평면이 아니면 향후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고리걸이 테잎은 개별 부위는 휘어 있어도 접착면에 100% 붙게되고, 쌍을 이루는 부착
부위는 평면이 아니어도 잘 고정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4. 단면 폼 테잎(두품한 두께의 부드러운 충격/긁힘 방지용) 5. 거치대 부품 조립용 공구(일반적으로 십자'+' 드라이버 정도)
만일 전원선 / 안테나 선을 보이지 않게 매립 하기 위해서는 아래 정도의 부품과 공구가 추가로 필요 합니다. - 이번 글에는 별도로 작업 내용을 설명 드리지는 않습니다. 별 드라이버 - T20 [글로브 박스 분해] 휴즈박스 연결형 전원 소켓 [휴즈 박스에서 전원을 연결하기 위함] 십자 '+' 드라이버 - 중앙 스피커 커버 탈거용
작업 목표
*틈새 거치대를 LCD창 부위에 부착 *네비게이션이 LCD창과 중앙 공조기 바람구멍 위로 위치하여 간섭 없이 자리 잡기 *틈새 거치대 고정은 '벨크로테잎'으로 처리하여 쉽게 분리 가능하게
1. 틈새거치대 + 젠더 + 네비거치대 결합
네비게이션 거치대를 원래의 압착거치대에서 분리하여 틈새 거치대의 젠더와 결합하는 과정. 고정 방법은 개별 네비게이션 거치대에 따라 위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 소개 드리는 사진을 참고하여 각자 기기에 맞도록 조절 하시면 되겠습니다. DIY라는 것이 설계도에 맞추어 탁! 하고 되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헤처 나가는 재미(!)를 누리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사진2, 사진4를 참고 하세요.
2. 틈새거치대 고정 부위를 적당하게 굽히기
정말 중요한 과정 입니다. 사진1을 참고하셔서 실제 LCD화면 부분을 확인 하면서 적당한(?!) 각도와 굽힐 위치를 찾습니다. 저와 같은 파인드라이브를 사용 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부착 위치, 굽힘각도, 거치대 각도를 그대로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외 분들은 나름 즐거운 DIY를 위해 이리저리 맞추어 보세요! 당연히 실제 네비를 부착해서 위치를 잡으시는 센스를 발휘 하셔야 합니다.
3. 틈새거치대와 LCD창 부분에 고리걸이 테잎 부착
'난 한번 붙이면 떼지 않을꺼야' 라고 자신할 수 없는 대부분의 일반 '평민'들께서는 고리걸이 테잎을 이용하도록 하세요. 언제 마음이 바뀌어 혹은 네비가 잠시 눈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경우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부착 위치에 자리를 잡고 부착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고리걸이 테잎은 거치대에 붙여놓은 상태에서 LCD창 부분에 붙이도록 하세요.
고리걸이 테잎은 양면 테잎과 달리 한쌍을, 부착할 두면에 각각 부착하여 고정한 뒤어, 고리와 걸이 형태로 되어 있는 부위를 서로 붙이는 구조 입니다.
그래서 개별 부위의 면이 평면이 아니어도 접착 부분 전체에 고정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리와 걸이는 어느정도 평면이 아니어도 고정이 되기 때문에 - 굵곡면에 두 평면 부위를 고정하는 것에 좋은 재료입니다.
4. 거치대 뒷면에 긁힘 방지용 두꺼운 쿠션형 테잎 붙이기
고리걸이 테잎 부분은 자연스럽게 긁힘 방지가 됩니다. 그런데 거치대 부분은 별도의 처리를 하지 않으면 대시보드(Dashboard) 사이 부분에 긁힘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두품한 폼 형태의 테잎을 부착하여 해결 합니다. 사진4를 참고하시고, 실제 거치대를 설치 후 옆에서 확인하여, 닿는 부분에 대한 처리를 확실하게 하도록 합니다.
5. 최종 부착과 사용
네비게이션을 부착하여 최종적으로 위치 조절을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이제 - 자알!~ 사용 하시는 것만 남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DIY 진행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사진1: 파인드라이브 IQ용으로 부착한 거치대와 틈새 거치대 부착 부분, 굽히기 처리, 고정각도 참고 사진2: 네비게이션 없이 거치대와 LCD창 부분의 부착 상태 / IQ거치대가 깔끔하여 좋더군요.
사진3: 고리걸이형식의 테잎을 이용하여 자유로운 분리
사진4: 긁힘방지용 폼 테잎 처리 / 틈새거치대+젠더+파인드라이브 IQ거치대 상호 부착 상태 확인 자료
사진5: 전원선 숨김 처리 예시 - 향후에 틈을 만들어서 마감재가 붕~떠 있는 상태를 없애려 합니다.
시진6: DMB 안테나 매립을 하지 않아 거추장 스러운 내장 안테나 출현ㅠ.ㅠ - 다음 작업은 DMB 안테나 내장!
사진7: 거치대와 대시보드 접촉 부위 확인
아래 사진은 QM club - 최영민 님의 DIY 사진 입니다. 동일한 틈새 거치대를 활용하셨습니다. [아래사진의 저작권은 최영민 님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하이패스 설치 DIY 입니다.
제목에 있듯이 - 평범하게 창문에 붙이거나 혹은 실내미러 뒤에 숨기는 것은 아니죠!
전혀 보이지 않게끔 설치 하는게 이번 DIY의 목표 입니다.
준비물 1. 안테나 분리형 RF 방식 하이패스 단말기
- 유일한 출시품으로 서울통신기술의 엠피온 SET-330 이 있습니다.
2. 양면 테잎
3. 칼
4. 차량 내부에 케이블을 통과 시키기 위한 가는 철사줄
-혹은 와이퍼에 끼여 있는 좁은 철판으로된 부품 혹은 전용 도구
5. QM5 정비 지침서[이글 보신다면 구지... 없어도 될 듯 합니다]
최종작업 후 본체 설치 사진 입니다. 아래처럼 설치 하는 것이 최종 목표 입니다.
작업 목표
* 분리형 안테나를 QM5 중앙 스피커 매립 부분에 고정
* 안테나 케이블을 센터페시아 안쪽을 통해서 운전석쪽 기어 박스 아래 까지 연결
* 퓨즈단자에서 전원을 연결하여 단말기 본체 전원으로 사용
* 단말기 본체를 기어박스 옆에 양면 테잎으로 부착
길이가 짧은 드라이버로 볼트 3개를 풀어야 합니다.
창문쪽 볼트는 보이지 않으므로 잘 맞추어 작업 할 필요가 있습니다.
1.3. 디스플레이 커버 탈거와 케이블 분리
디스플레이와 붙어 있는 커버를 통째로 당기시면 됩니다.
볼트등은 분리할 필요 없이, 빠져 나온 모듈 뒷쪽에 있는 연결 단자를 분리하여 안전한 장소에 둡니다.
참고로 실물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2. 분리형 안테나 케이블을 빈 공간을 이용하여 센터페시아 바닥까지 통과 시키기
이 작업 당시에는 예전 차량에서 분리한 유리 닦는 와이퍼에 끼여 있는 좁고 긴~ 철사에 가까운 철판을 이용 했습니다. [요즘에는 전용 도구가 판매 중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안태나 끝 부분(본체 연결 부분)과 철사 끝 부분을 투명 테잎 등으로 임시로 묶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아래쪽의 빈 공간을 적당히 잘 이용하여 철사로 아래 바닥 까지 안테나 케이블을 통과 시킵니다.
이때 운전석쪽 로어 커버를 미리 탈거한 뒤 케이블을 확인 하면서 작업 하면 좋습니다.
15번 부품이 "로어 커버"로 다른 도구 없이 바닥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 살짝 당기면 쉽게 분해 됩니다.
3. 분리형 안테나를 QM5 중앙 스피커 매립 부분에 고정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최종적으로 중앙 스피커 우측 부분에 적당히 고정 하면 됩니다.
다만 고정 방법이 좀 애매 합니다.
처음에는 안테나 거치대 옆면에 양면 테잎을 이용해서 스피커 우측의 철판에 고정을 했는데... - 이 방법은 금방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스피커 고정용 철판 우측 부분에 양면테잎을 돌려서 고정되도록 묶은뒤(틈이 있습니다), 이 부위를 다시금 안테나 거치대에 붙여 둔 양면 테잎으로 고정을 했습니다. 물론 안테나 아래쪽에도 양면 테잎을 이용해여 지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 개인마다의 방식으로 적당히 잘 고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는 철사를 이용해서 묶기 방법도 유용 할 듯 합니다.
4. 실내 퓨저 박스로 부터 전원 연결
원래 목표가 "티 나지 않는 설치" 즉 전혀 보이지 않게 설치 하는 것이므로 전원선 연결도 시거잭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기본이죠.
SET-330에는 다행이 실내 퓨저박스용 연결선도 제공 되고 있습니다.
4.1. 전원 선을 기어 박스에서 운전석 좌측 무릎 위치에 있는 퓨저 박스로 보이지 않게 연결
쉽게 하는 방법은 "운전석 인스트루먼트 로어 패널"을 분해하고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게으른 관계로 분해 하지 않고, 로어 패널 우측 아래에 있는 틈 부위에 앞서 안테나 케이블 통과시키는 방법을 이용해서 전원 연결 부위를 좌측에 있는 퓨즈-릴레이 박스 까지 이동 시켰습니다.
4.2. +극을 적당한 퓨저에 연결하여 원활한 전원 공급
많은 퓨저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해야 합니다. 물론 가장 만만한 후보는 시거잭 혹은 앞/뒤 파워 아웃렛 입니다.
하지만 저는 계기판 퓨즈와 연결 했습니다.
왜냐면 시거잭은 ACC상태(시동 걸기 전에 내부 장치 사용 가능 단계로 브레이크 밟지 않고 시동 버턴을 누릅니다) 부터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동거는 도중에 잠시 전원이 끊겨서 첫 시작 단계가 두번 됩니다. 쉽게 말해 "하이패스" 안내 메시지가 두번 들린다는 것이죠.
그래서 ACC상태가 아닌 IGN - 즉 시동상태 부터 동작하는 미터기에서 전원을 따 왔습니다.
아래 그림의 10번 퓨즈 자리입니다.
별도 부품이 없으므로 10번 퓨즈를 뽑고서 한쪽에 하이패스 전원선의 +를 퓨즈의 전극에 살짝 감듯이 하고서 원래 자리에 쑥~ 끼우시면 됩니다.
실제 퓨즈박스 내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4.3. - 극도 주변 철판 부위에 연결
- 극은 주변 철판에 위치한 볼트 등에 끼워서 부착하면 됩니다. 그런데...퓨즈 박스에서 보이는 볼트, 너트는 절대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퓨즈박스 아래에 위치한 주유구, 후드 열림 장치를 고정한 너트(사이즈: 10)를 풀어서 고정 했습니다.
5. 단말기 본체를 기어박스 옆에 양면 테잎으로 부착
부착 전에 안타나선 여분과 전원선 여분은 적당히 처리하여 걸거적 거리지 않게 케이블 타이 등으로 묶습니다.
또한 본체의 최종 부착 위치를 대어보고서 케이블 뒷 정리를 합니다.
전원 연결유무, 안테나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 합니다.
최종적으로 아래 사진 처럼 기어 박스옆에 SET-330과 함께 제공된 양면테잎을 이용하여 부착 합니다.
잘 보이게끔 운전석을 최대한 뒤로 밀고서 촬영 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사진입니다.
실제 운행할 경우의 자리 배치한 상태의 모습 입니다.
최종 적으로 본체, 안테나 모두 보이지 않지만 작동은 정상적으로 되는 "매립"형 하이패스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