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간만에 제가 직접 한 - DIY 하나 소개 드립니다.


갱신: 2009-08-13
장착 후, 에어컨을 장기간 동작결과, 작년에 나던 고약한 에어컨 냄새가 싹~ 사라졌습니다.
곰팡이 증식에 확실한 해결책이 된것 같네요.


얼마전 부터 각 차량 동호회에서 유행처럼 진행하고 있는 DIY가 있습니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인데, 최근에 출시된 삼성 수퍼 플라즈마 이온(Samsung Super Plasma ion) 장치로 인해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더군요!

저도 이 움직임에 편성하여 SPi 모듈을 하나 샀습니다.
동호회에서 현금 구입시에 78,000 원에 공구하더군요 - 저는 G마켓에 받은 1만원 쿠폰을 이용해서 동일한 78,000 원에 구입해서(물론 카드! ㅎㅎ) 이번 DIY를 했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 한다면 이번 DIY 소개는 필요 없을 겁니다.
대신 저는 남들이 하던 공조기 통로에 직접 부착 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모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SPi 모듈을 담는 통과 송풍팬을 장착하고, 시거잭 까지 붙여서 - 기존 공조기와 독립적으로 동작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물론 좀더 이쁜 통과 좀더 큰 송풍 팬을 이용한다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 삼성전자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동일한 SPi모듈을 사용하나 이쁜 껍데기와 송풍팬, 어댑터로 상품 가치를 높여서 꾀나 비싼 금액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준비물
재료
 1. 삼성 수퍼 플라즈마 이온(SPi) 모듈 (2009-04-26기준: 오픈마켓 가격: 88,000 원 / 공동구매현금 78,000 원)
 2.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PET) 음료수병 혹은 유사 대용품
 3. 소형 냉각팬 (저는 예전 CPU인 Pentium II(III) 의 냉각팬 활용)
 4. 차량용 시거잭(케이블 포함된)
 5. 접압 강하용( 12V -> 5V) 반도체 레귤레이터 7805 (경우에 따라 7807 정도)
 6. 7805와 함께 사용할 전해 컨덴서 (0.33 uF)
 7. 압축튜브 혹은 전기 테잎 혹은 대용품

  5.6. 대신 330옴 짜리 저항으로 냉각팬에 연결하셔도 됩니다.

공구
 1. 납땜인두와 땜납
 2. 여분의 전선


DIY 시작 -------


1. 삼성 수퍼 플라즈마 이온(Samsung Super Plasma ion) 모듈 소개
01234567



2. 전체 재료
7805는 150원 정도 입니다 - 저는 집에 있던 걸로 이용 했습니다.
대신 컨덴스가 0.33 짜리가 없어, 그냥 큰 용량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그래도 잘 도는 군요 ~.~



3. PET병 재단, SPi모듈 끼워 넣기
  병 입구와, 바닥을 적당히 잘라 냅니다. 아래 결과를 참고 하세요.
  제가 구한 병이 동원에서 만든 차 종류인데 - SPi가 딱 끼이게 자리가 잡힙니다.
  미리 딱 맞춘듯 자리 잡힙니다!



4. 딱~ 끼여서 자리 잡은 모습
단지 이것 만으로도 움직이지 않네요!!!
다른 케이스, 병을 이용한다면 - 적당히 고정 방법을 고민 하셔야 합니다 / 차라리 네모난 병 등을 이용하시는 것도~



5. 송풍장치로 사용할 CPU팬 재단
아래의 CPU팬을 PET병 구멍에 딱 끼워 질 크기로 재단합니다.
플라스틱이라 쉽게 부러집니다. 조심 해야 하더군요.


6. 냉각팬을 병에 끼워 넣습니다.
  다른 고정 재료(본드, 글루, 실리콘 등)를 사용하지 않고 딱 맞게 끼워서 고정 했습니다.
  딱 맞지 않는 병 등등을 이용하신다면 다른 고정 방법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7. 냉각팬 전원부를 7805와 콘덴스와 함께 납땜하여 연결
  ***** 여기서 냉각팬을 12V 와 직접 연결하지 않는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냉각팬의 정격 전압은 12V 입니다. 즉 차량에 바로 연결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12V 연결시에는 꾀나 큰 냉각팬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5V 혹은 7V 로 줄여서 속도를 낮추어 소리도 줄이는 것입니다. 집 혹은 차에서 쉬잉~ 소리가 들린다면 곤란하겠죠!

  열심히 DIY 하다 보니 사진이 없네요 @.@ - 말로 대신 합니다. [죄송~]
  7805의 다리가 입력(12+V)/ 그라운드(-) / 출력(5V) 입니다.
  7805 데이타 시트를 보시고 콘덴스를 12+ 와 - 사이에 컨덴스를 납땝합니다.
  -와 출력(5V)를 냉각팬에 연결(납땜)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거잭 케이블과도 연결 처리 합니다.

  ** 7805 없이 그냥 일반 저항 330옴 짜리로 연결하셔도 됩니다.
      그럼 약 7V 전압으로 냉각팬을 돌려주게 됩니다. (13V 입력기준)


8. SPi + 냉각팬(780x로 전압 강하부품) + 시거잭 모듈 결합 완성
 전선 정리를 위해 타이 케이블을 이용하여 전선을 묶습니다. - 연결 부위는 압축 튜브로 꼼꼼이 처리합니다.
 최종 완성품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12V 어댑터로 바로 확인 가능 합니다.
 약한 바람이 불어서 적당히 조용하게 동작 합니다.
 코를 바짝 붙여서 대어 보면 약간 비릿한 냄세가 납니다.(일상적인 상태에서는 냅새를 느낄 수 없습니다)
 소리도 들립니다. 틱틱틱 - 전기방전 소리죠
 밤에 이불 덥고 보면 - 아주 약한 푸른 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SPi 고정을 위해 병과 모듈을 타이 케이블을 이용해서 묶기
** 확인 필요 사항!: 반나절 동작 후 방전 침에 쌓인 먼지 모습
삼성전자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기기에는 이 부분을 털 수 있는 도구와 주기적 청소를 하라고 하네요


----- 자~ 이정도 만으로도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에 반값의 SPi 공기 청정기가 완성 되었습니다.
모양은 좀 없어 보입니다. 집에서 사용 하시려면 좀더 보기좋은 재료를 사용 하시구요... 저는 차량용이라 보이지 않는 위치에 둘것이기에... 그냥 만족하고 사용 하려고 합니다 ^.^

이제- 차량에 장착 하는 부분을 보겠습니다.


10. 센터 콘솔 깊숙한 곳에 완성한 모듈을 장착
아래 사진은 조수석 왼쪽 발 끝에 위치한 부분입니다.
"조수석 로우커버"를 분해 하면 보입니다. - 로우커버는 손으로 아랫 부분부터 잡아 당기면 쉽게 분리 됩니다.
다행이 겨우 들어가서 자리 잡네요... 조금이라 더 크게 만들었다면 작업 다시 할 뻔 했습니다. 겨우 딱 맞습니다.




11. 전원에 연결
  미리 준비한 소켓에 시거잭을 연결
  ** 저는 네비게이션 연결용 전원을 위해 이미 "퓨저 연결용 시거잭 소켓"을 미리 연결, 준비 해 놓았습니다.
  아래의 빈곳 둘중 하나에 SPi를 연결 합니다.
  참고로- 사진에 이미끼워진 소켓은 내비게이션용 입니다.


* 참고 - "퓨저 연결용 시거잭 소켓" 을 연결한 모습
 15A [센터콘솔 파워아울렛]짜리로 - 판매하는 기성품에 모두 준비된 것을 연결만 한 것입니다.
 10A [계기판 전원]는 - 하이패스를 연결한 부분 입니다


* 참고 - "퓨저 연결용 시거잭 소켓"의 전원 조절용 스위치


위 제품은 "세이와(SEIWA) F191"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QM5용 소형 퓨즈와 동일한 연결 소켓도 제공합니다. 나름 추천 제품입니다.

3개의 스위치로 개별적으로 켜고, 끌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장치는 하이패스 입니다 ^.^



최종적으로 - 공조기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동작하는 SPi 공기 청정기를 장착 완료 했습니다.
내일부터 코를 컹컹 거리면서 효과가 어떤지 확인 해 볼 일만 남았습니다. ^.^

곰팡이 균만 죽여 준다면 - 에어컨 동작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 장시간 사용 해 봐야 겠습니다.

이만 DIY기를 마칩니다.



참고용 SPi 홍보자료를 올려 드립니다.
예전에 나온 '무식한' 오존 발생 장치와는 달리 전극이 2개이고, 다른방식으로 청정기능을 수행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에서 2일 연속 동작 해 보았지만 - 시큼한 오존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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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덴트 - 판금 어느것을 해야 할지 고민 하시는 분에게 좋은 글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덴트로 될 것 같은데, 판금을 추천하는 경우 참 애매한데, 이번 글 보시고 작업에 참고 하세요.

여기서 간단히 덴트와 판금의 차이를 정의 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덴트:
도장면의 페인트 손상없이 부분적으로 찌그러진 경우에 복원 (살짝 들어가거나 문짝 테러 등등)

판금:
페인트 손상과 함께 심하게 찌거러지거나 찟어져서 추가적인 재료를 동원해서 복원 해야 하는 경우
필요하면 퍼티와 페인팅 작업이 들어가게 됩니다.

원글은 QM클럽 - 우혁(초간지큐똥)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우혁님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흐름과 제목색상 일부 조절과 강조할 만한 곳을 밑줄 처리 했습니다.

아래부터 원문입니다. / 사진 2장 다음에 본문 있습니다.


작업 전 사진 (클릭시 확대)
작업 전 사진


작업 후 사진 (클릭시 확대)
덴트 작업 후 사진


제목: [후기]덴트? or 판금?...
작성: 우혁(초간지큐똥)
2009-04-26 00:14:44


안녕하세요... 요즘 쫌 한가 하니 글도 많이 올리네요...^^


큐에미 애지중지하는 le+ 그레이 오너 입니다.
큐에미 오너가 된지도 이제 1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동안 잔기스 하나 없었는데... 드디어 액땜 하나 했습니다.

주차장 나오다 우회전 트는데 기둥에 그만 뒷 휀다 부분을 먹었뜨렸네요...
다행히 주차장 기둥모서리에 보호 카바로 덧씌워져 있어 기스없이 먹었는데....

[ Story ]

1. 결벽에 가까운 저의 성격에 찌그러진 큐에미를 방치 할 수 없었습니다.

2. 평소 출퇴근 하며 본 [외형전문 복원샾] 이 생각 나더군요.

3. 1차적으로 [카엔OO]라는 곳에 갔더니 뒷휀다 요부분은 굴곡라인, 2중 접합부분이라
    [판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판금] 찌그러진 부분에 표면 도장을 갈아 낸후 그 부분에 용접봉을 접합하여 빼낸후
              나랏이 한후 그라인더질. 일명 빠대로 칠하고 그 일대를 동일한 색상으로 도색
              하여 표안나게 하는 작업이라 더군요..

4. 아니 왜?  칠이 벗겨진것도 아니고 기스난것도 아닌데... 저는 간단히 덴트작업을 하면 된다
    생각 했습니다. (사진 참조)

    [덴트] 'L'로드 같은 다양한 SIZE의 도구를 이용하여 안쪽에서 '미세하게 찌그러진 부분을
               펴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대충 이렇게 정의해도 되나?..)

5. 이해 할 수 없어 다시 '전두환' 닮는 사장님이 하시는 "쎄O" 이라는 곳에 같더니
    [판금] 하라고 합니다. 정말 [판금] 을 해야 하나 ... 고민하는 순간..

6. QM클럽에 고민을 급질문...어느 회원님(걍SE님) [WhoIsIt추가: 한승원 님 입니다]'카프라이O_서경지역 협력업체'에 가보라고 하더 군요/...

7. 심사 숙고 후 다음날 고고씽...


[ 덴트 후기 (QM 서경회원님들 추천 업소) ]

1. 뒛휀다.. 말그대로 '덴트'가 까다로운 부위라고 합니다만.. 그래도 도색이 벗겨지지 않거나 그닥
   표가 나지 않는다면
최대한 덴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다만 뒷휀다는 2중으로 되어 있어 문짝열고 조그만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T.T)

2. 판금 기술자는 많아도 정말 덴트 잘하는 '기술자'는 많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판금"으로 밀어 붙인다더 군요..


   (실제로 [카엔OO]라는 곳에서 [덴트] 해달라고 하니 기술자가 출장중이라 낼 오라하더군요
    그리고 [쎄0] 라는 곳은 덴트 어렵다고 무조건 판금 하라고 합니다 표 안난다고...)

3. [카프라이O] 사장님께서 이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했더니.. 위에서 설명했듯
   '덴트'를 하여 
최대한 차의 손상을 극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하셔서 과감히 '덴트'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4. 덴트 후 100% 만족하였습니다. 정말 잘 펴 주셨네요.....
   (매우 친절히 잘 설명해 주시네요..덕분에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정리]

1. 경험해 보니... [덴트]와 [판금].. 어느 것이 좋다는 것을 떠나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선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판금 전문가와 덴트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는 전문점을 잘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도장이 많이 상하고 많이 찌그러졌다면 [판금]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외형복원샾 모두 100% 자신을 하더군요.  다만 운이 없어서 인지 덴트에 대한
   상담은
대충.. 소홀하다는 느낌이 있어.. 신뢰가 가지 않더군요..)

3. but..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원래의 도장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차원에서 [판금] 보다는
   [덴트]가 좀더 가벼운 수술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덴트를 선택하게 되었지요..

*** 정말 차 관리에는 "무뇌아" 인데 QM 클럽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네요 ***


[덴트 OR 판금에 대한 나름 대로의 정리]

1. 도장이 많이 벗겨 졌는가 ?
    -> 그냥 기스 정도면 "덴트" 후 왁씽 또는 컴파운드 처리 하는 것이 용이


2. 찌그러진 정도?
    ->  '도끼'나 '칼'로 찍은 듯한 진한 자욱이 너무 심하면 판금...  


3. 사고당한 부분이 앞휀다, 문짝 은 덴트 용이, 뒷휀다는 모노코크 바디 자체라 2중으로
   덴트 까다로움.(저 같이 문열고 구멍 뚫고 작업)


4. 라인이나 굴곡이 있는 부분일 수록 덴트가 용이하지 않음.


5. 무엇보다 섯부른 판단 보다 전문가의 상담 후 심사 숙고 함이 젤 좋음.



QM클럽 최웅(ricaon)님의 스포티(Sporty) 모델 1,000 km 운행 시승기를 소개 드립니다.

1,000km 운행임에도 길들이기 보다는 '스포티'다운 운행에 초점을 마추신듯 합니다 ^.^
 
*저작권은 모두
최웅님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흐름과 제목색상 일부 조절과 강조할 만한 곳을 밑줄 처리 했습니다.



아래부터 최웅 님의 글입니다.



3월 25일에 인수받아 오늘 1,000키로 찍었네요.

클러치 인게이지가 빨라서 적응이 안된관계로 첫 며칠동안은 시동 몇번 꺼졌고요.
지금도 완전히 숙달된 건 아니지만 첨보다는 좀 익숙해졌고 차도 좀 부드러워 진것 같아요.

500키로 넘어가니 차의 성격도 좀 파악되네요.

1.가속
  터보랙은 거의 없는것 같고요.고속도로에서 6단 순항중 5단으로 시프트다운하여 악셀링하면
  엔간한차는 다 제낍니다.(젠쿱2.0보다도 터보랙 없어요)
  6단에서도 가속은 되지만 고속주행중 5단가속은 일품입니다.
  거짓말 좀 보태면 100 -->170 까지는 금방 올라갑니다.(길들이기 포기모드)
  도로사정상 그 이상은 못밟아봤네요.

2.연비
  꽤 괜찮습니다. 차받아서 지금까지 리셋 2번햇지만 14.7키로 정도 나오네요.
  밟는 것에 비하면 꽤 잘나온다고 생각됩니다.
  고속도로+국도가 주행의 70% 정도입니다.
  6단 100키로:1,900rpm ,130키로:2,500rpm
  100키로 정속주행하면 역풍이 없을 때 평지 16~19키로 정도 나옵니다.

3.소음
  냉간시 아이들링때는 소음이 좀 있으나 웜업되면 조용해지네요.
  80정도되면 일반승용차수준이고 140~150이상에서는 승용차보다도 조용하지 않나 싶네요.
  고속에서는 풍절음밖에 안들리네요.Good~~

4.잡소리
  현재까지는 거의 없는데 그로브박스안쪽에서 간혹 나기도 합니다만 빈도가 무시해도 될 수준.

5.미션
  기어봉이 참 이쁘게 잘 만들어졌고 시프트 스트로크가 짧아 빠른 변속이 가능하고요.
  타차종은 후진넣을 때 미션 갈리는 소리가 간혹나는데 스포티미션은  정확하게 잘 들어갑니다.

6.시야
  전방시야는 참 좋네요.본넷이 거의 안보일정도로 좋고 시이드 미러가 커서 후방시야도 좋아요.
  A필러가 두꺼워서 좌,우회전 할 때는 신경이 좀 쓰이네요.

6.불편한 점
  지금도 꾸준하게 흡연중이라 파놀은 환기용으로 유용하게 잘 써고 있지만
  이동식재떨이는 많이 불편하네요.재떨이가 고정이 안되어 있으니 운전중 담배끄는게
  여간 신경이 쓰이네요.

  매트가 밀립니다.고정홈에 박아놓아도 운전하다보면 앞쪽으로 쭈~~욱 밀려가있네요.

  전후방센서가 있다보니 좁은 데서 차돌리다보면 앞뒤에서 많이 시끄럽네요.^^


피에수.  3월26일 첫 출근길에 과속걸렸다고 경찰서장께서 안부인사보냈네요.고맙게시리.^^
             액뗌했다 생각합니다.




참고사항 (WhoIsIt)
QM5 의 수동 미션은 후진에도 싱크로가 적용이 되어 일반 미션처럼 "덜컹"거리면서 후진이 들어가지 않고 매우 부드럽게 조작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트는 고정을 하면 앞좌석은 밀리지 않습니다. / 뒷 좌석은 요철로만 고정하므로 밀리더군요

주차 센서가 후방 뿐만 아니라 전방에도 있어, 좁은 곳 주차에는 매우 편리 합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가 한건 올리셨네요.
리콜 입니다.

문제: 브레이크 접점 불량으로 제동등 점등 불량 입니다.
쉽게 말해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뒤에서는 알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 했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새차의 일부 브레이크 등이 고장난 경우를 보아 왔는데... 이번건은 근본적으로 점등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배포 자료를 참고 하세요.
국토해양부 공지 내용도 확인 가능 합니다.

대충... 2006년 9월 20일 ~ 11월 까지 구입 하신 현대자동차 라면 확인 필요 해 보입니다.



아래는 국토해양부 공식 보도자료를 웹으로 보기 쉽게 올린 내용 입니다.

현대, 기아자동차 리콜실시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현대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한 베라크루즈 등 5차종 37,794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한 뉴카렌스 등 5차종 10,842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게 된 사유는 일부 자동차에서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을 때 스위치 접점불량으로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번 자발적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06.9~11월 사이에 생산되어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신형싼타페, 베라크루즈, 신형아반떼, 신형쏘나타, 신형그랜저와 기아자동차의 그랜드카니발, 신형카니발, 신형스포티지, 뉴카렌스, 쏘렌토 등으로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09.4.21부터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협력사에서 무상수리(제동등 스위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또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 ’09.3.29)되어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09.3.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제동등 스위치를 교환한 경우에는 해당 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현대자동차(주) 고객센터(080-600-6000)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리콜대상 자동차 >

※ 현대자동차

차 종

신형싼타페

베라크루즈

신형아반떼

신형쏘나타

신형그랜저

생산기간

’06.10.19~11.20

’06.10.19~11.20

’06.10.19~11.20

’06.9.20~10.25

’06.9.20~10.20

대상대수

4,641

2,131

10,346

12,543

8,133

※ 기아자동차

차 종

그랜드카니발

신형카니발

스포티지

뉴 카렌스

쏘렌토

생산기간

’06.9.20~10.25

’06.9.20~10.25

’06.9.20~10.25

’06.9.20~10.25

’06.9.20~10.25

대상대수

1,332

282

2,917

3,981

2,330




아래는 국토해양부 공식 보도자료를 GIF로 변환한 그림 입니다.





HWP 파일 형식의 원본 파일은 아래를 눌러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QM5 동호회들에서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QM5 결함 내용중에 빈도수가 높은 내용 들입니다.
비교적 큰 내용만을 정리 한 것으로  모든 차량에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안전과 성능에 직접적인 내용은 몇대 정도 확인 된 자동기어 오일 새는 현상 정도로 보입니다.

갱신:
 2009-04-14  시티: 일부차량 CVT 미션 사각사각 소리
 2008-08-13


* 시티 모델의 자동변속기인 CVT 미션 동작시에 사각사각(쇠 가리는 듯) 소리 현상
  일부 차량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주로 엔진브레이크 작동 상황에서 잘 들림
  현재 일부 차량 교체 진행. 교체 확인 4대 정도


* 에어필터에 오일이 묻어나오는 차량이 있음
  블로바이가스로 인한 현상으로 터보압 역류와 함께 엔진 오일 일부가 묻을 수 있음.
  >실제 차량 성능 등등에 영향이 없다는 공식적인 설명, 실제 문제 발생은 없는 상황
 

* 인텔리전트 스마트키를 휴대한 경우 감지되지가 않아 오류 메시지 표시
  비교적 빈도가 높은 문제로 주파수가 한국 규정에 따랏으나 혼선이 많은 대역으로 인해 발생
  >증상 설명 후 교체 요구하면 교환이 가능하며 스마트키 수급으로 인해 약 2주 정도 기간이 필요
 

* 주차 센서 불량율이 높음
  2008년식 모델(2008년 6월 정도 생산 차량 까지)에서 자주 있는 문제로, 센서 컨트롤러의 불량으로 인함.
  >2009년식(2008년 7월 생산 분 부터)에는 문제 해결되었으며, 이전 차량은 A/S 처리 가능.
 

* 겨울철 히터 온도가 늦게 가열 됨
  공통적인 내용
  >PTC히터가 장착 되어 있지만 엔진이 일정 온도가 올라가야 히터가 제대로 동작함.
 

* 인젝션 펌퍼의 재질로 인한 녹 현상
  공통적인 내용 - 외부적인 감성 품질불량 / 실제 성능과는 상관이 없다고 함.
  >좀더 시간을 가지고 - 실제 문제 발생 여부 확인 필요
 

* 오토미션 기어 이동 문제: P --> D 로 이동이 불가한 경우 발생
  소수의 차량에서 확인 됨. 관련 부품 교체로 해결 가능.
  >08년식 차량의 경우 많이 발견됨.
 

*소수의 차량에서 자동기어 오일이 새어 나오는 현상
  일부 차량에서 발견 (1년간 약 3~4대)
  >해당 차량만 A/S 처리
 

*와이퍼 덜 닦임 현상
  >08년식 차량에서 많이 발생 - 현재 개선품 진행 중 / 교체 요청 가능



아직은 신형차라서 모메이커 SUV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토미션 고장, LSD 고장 증상은 좀더 시간을 가지고 확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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