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킷

- 깜빡이는 멀티 컬러 LED와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에서 구입한 전자 kit 입니다.

다른 물건 사면서 함께 구입 했는데 만족감 300% 입니다.

개별 LED가 시간차를 두고 3색 조합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깜빡입니다. 처음에는 왠 단일 빨간 LED냐고 실망 했었는데, 전원을 가하고 잠시 있으면 색상이 변하더군요!


유사한 제품이 많이 있는데, 이 제품은 색상변경되는 LED에 회로도 마이컴을 사용하여 매우 단순합니다. TR(트랜지스트), 레지스터(저항) 조차도 없습니다. LED와 마이컴 IC한개, 음원 모듈 한개가 전자 부품 모두 입니다. 추가로 배터리 홀더와 작은 스피커 정도.

덕분에 LED만 잘 납땜하면 나머지는 매우 단순한 조립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이번 내용은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최종 동작 영상을 보려면 첫 시작 부분 조금, 끝부분으로 이동하시면 제대로된 동작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스틸컷 몇장도 아래에 함께 올립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아래를 통해 원본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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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KOLEOS Automatic Transmission Multifunction Switch

자동미션 관련 회로도와 기어 선택 스위치 관련 정보 정리 입니다.

참고 하세요.


스위치 관련 회로도만 보면 개별 스위치 선택에 + 전원이 사용 되는 것으로 확인 됩니다.

779(스위치) 3번 단자 - AP11(프로텍티드 이그니션 ON 후진등 퓨즈)가 연결 되고 여기서 개별 스위치로 공통 연결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별도 GND(Ground) 연결 선은 확인 되지 않습니다. 미션 제어 컨트롤러 119로 연결된 선을 빼면 10번 단자 AP4(프로텍티드 이그니션 ON 자동 변속기 퓨즈로 역시 + 전원으로 생각 됩니다)


아래에 회로와 관련 내용 올려 드립니다.


1. 자동 변속기 회로 

0045_A3.PDF

위 회로도에서 스위치 부분만 별도 캡쳐 하면 아래 부분 입니다.


2. 779 커넥터 형상과 핀 배치 


3. 779 커넥터의 개별 배선 이름 


New SM3 (L38)의 고질적 품질 문제 중 하나로 생각 되는 후방 깜빡이등 접촉 불량 수리를 간단히 정리 해 봅니다. 접촉 불량이 발생하면 후방 깜빡이가 점등 하지 않고 전방 깜빡이만 빠르게 점멸하여 램프 단선을 알려 줍니다. 실제 램프 단선은 아닌 램프 모듈(내부 + 결합 단자) 접촉 불량이 원인입니다.


갱신: 2018-09-08 - 커넥터 불량 수리를 위한 쉽고도 자세한 내용을 추가 했습니다.


중요 공지!

SM3 후방 방향지시등 오작동 - 무상 수리 실시 결정!


아래 뽑아온 방향을 우측(조수석) 모듈이고, 이미 워런티 기간에 좌측은 협력 업체에서 땜방을 했었습니다.


T20 별 드라이브로 쉽게 램프 탈거 가능 합니다.

QM5 처럼 "싸다구" 혹은 "테이프로 당겨 빼기" 신공은 전혀 필요 없는 매우 쉬운 분리가 가능 합니다.


그런데 싸게 만들었는지 개별 전구 소켓형이 아닌 램프모듈에 단일 소켓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중국이고... 이 단일 소켓형태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건 마지막에...


차량에서 T20 볼트 2개만 풀면 쉽게 분리하여, 방으로 옮겨온 리어 램프 입니다.

4쪽 모서리에 걸려 있는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벌려서 검은색 부분을 뽑아 냅니다.


그러면 내부 램프 부착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깜빡이가 겹합하는 부분으로, 사진을 확대 해 보시면 걸림 역할 하는 돌출 부위가 좀 헐렁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당겨서(드라이버 등으로) 깜빡이 소켓이 꽉 조이도록 조절하여 재결합 하는 것으로 접촉 불량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램프 자체 접촉 불량은 위와 같이 하면 해결 될 것이나...

램프 모듈 소켓 접속 부분 역시 접속 불량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BW-100 과 같은 접전 클리너 (WD-40 절대 아님)로 소켓 양쪽 모두(위의 램프와 차량쪽 소켓 부분)을 세척 후 재결합 합니다.


갱신: 2018-09-08 - 초 간단 커넥터 접촉 불량 해결법

커넥터 접촉 불량이 SM3 후방 깜빡이 문제의 원흉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미 동일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이 인터넷에 공유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커넥터를 땜방 처리 하거나 아예 커넥터를 새로 만들어 붙이거나, 신품으로 새로 장착 하는 방법들입니다.(이제 부품이 나온다네요, 하지만 선 4개를 잘라 붙이는 이식작업이 필요)


커넥터를 조절 하고, 클리닝 해도 몇개월 지나지 않아 다시 문제가 재발 했습니다.

저도 기존 커넥터를 조절해서 사용 하려 했습니다. 아래 처럼 분해 까지 해 보고 접촉부위 장력을 조절 하려 했지요.


하지만 결론은 장력 조절로는 해결 되지 않는다는 것!

커넥터 부분의 접촉 단자 형상이 꽉 물려 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분명한 문제)

램프부분의 노출된 금속 단자 형상이 - - - -  형태 입니다.


차량쪽 커넥터의 단자 누름 형상이 ==== 형태라, 얇은 단자가 충분한 힘으로 접촉 되지 않아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분해도 하고, 장력 조절도 하고 했으나.... (실패하고) 다 필요 없고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방법을 고안 했습니다.


차량쪽 숫커넥터의 공통 접지 전극을 -- 가 아닌   ̷ 이렇게 30도 정도 살짝 비틀어 버리는 것입니다.

주의! - 과도하게 비틀거나 잘못된 공구를 사용하면 단자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좁은 형태의 플라이어로 약 30도 정도만 비틀기 바랍니다. 끝 부분만이 아닌 가운데를 잡고 비틀어 주세요


램프 부분에 있는 연결 단자 부분을 약 30도 정도 비튼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약 35~40 도 정도 비틀었습니다. 좌/우 방향은 중요치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접촉 불량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차량쪽 암커넥터의 누름 형상의 한계를 반대쪽 단자인 수커넥터 형상을 바꾸어서 좀더 접촉이 잘 되도록 개선 한 것입니다.


이로서 깜빡이 불량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New SM3 커넥터에 대해서 반성 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이건 고질병이고 리콜감이라 주장 하고 싶습니다.


원본 크기 이미지는 아래를 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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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저항(저항을 사용하지 않고) CCR(Constant Current Regulator)를 이용한 T10 Red LED lamp 만들기를 이미 한번 소개 드렸는데요(http://whoisit.tistory.com/546) 이번에는 한때 많이들 사용한 SMD형 5050 패키지의 2chip LED를 사용한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이전의 1chip의 경우 4개를 세로로 길게 연결하고 다시 T10 기판에 고정하는 방법이라 굉장히 어려운 방법이었습니다.


이번에 5050 SMD 2chip LED는 나름의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비교적 쉽게 T10 기판에 고정하는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혹시나 직접 T10 LED 모듈을 만드실 분에게 도움 될 것 같아 공유 드립니다.

다만 아래 방법은 T10 머리 부분으로는 직접적인 빛이 방출 되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램프 모듈 방향을 고려하여 사용 여부 혹은 보강을 하셔야 할 겁니다.


필요 재료

  5050 SMD형 2칩 RED LED 칩 4개

  30mA CCR 2개

  브릿지 다이오드 1개

  T10 기판

  약간의 전선



말 보다는 더욱 이해하기 쉬운 사진 몇 장으로 짧고 굵게 정리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보기와 달리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래 사진 1장이면 설명 끝! 아라 할 수 있는데... 그럼 넘 어렵겠죠.

맨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을 들으면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무저항 T10 Red LED모듈


무극성을 위해 브릿지 다이오드 1개 사용 (가진 게 큰 놈이라... / 작은 것 사세요)


0. 아래 사진 참고하여 CCR 모듈 2개를 +극을 별로 가는 전선으로 납땜.

LED 고정 전에 CCR모듈 위치를 잡아 주시면 편합니다.


핵심은 위/아래 LED2개는 기판에 직접 납땜 / 양쪽 2개는 이미 고정한 LED와 공중 연결 입니다.

2칩 LED의 가운데 단자는 아무런 연결이 되지 않아 이번 DIY에 고정용 단자로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윗쪽 방향 LED의 경우!


1. 아래 사진 기준 아래 방향에 -극을 T10 기판에 납땜합니다. 다리 3개 모두!

   반대편 전극 다리 바깥 2개는 펴고, 안쪽 것은 -극에 납땜 합니다(무연결)

2. 위쪽 방향은 5050 LED 다리 각각 바깥쪽 2개씩만 펴고, 가운대 다리(무연결)를 기판 +극에 납땜합니다.

3. 우측 방향은 다리 6개 모두 펴서 살짝 각을 주어 1/2에서 고정한 LED와 극성에 맞게 납땝

4. 왼쪽 방향은 다리 6개 모두 펴서 위쪽 LED와 납땜

   아래 방향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여 CCR 모듈로 전극 각각 추가 전선으로 납땝 합니다.


즐 DIY 되세요.


아래 슬라이드 선택하면 고해상도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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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정비 해 주어야 할 부분이 하나씩 추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QM5 특징 중 하나인 클램쉘 테일 게이트 스테이 어셈블리 교체 입니다.


문제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테일 게이트를 닫으려 할 때 양쪽에 위치한 당김 역할을 하는 스테이 어셈블리가 줄어 들지 않고 뻑뻑한 상태로 고정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드디어 이 증상이 발생 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해당 부품의 안쪽에 위치한 용수철이 녹이 슬어 어느 시점에 끊어져 더 이상 내부 고정 끈을 당겨 올리지 못해 발생 합니다.

불행이도 해당 용수철이 녹에 취약한 재질인 듯 하고... 현재로서는 수명이 다 하면 교환 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문제 발생 직후, 힘을 가하면 이렇게 됩니다. (어셈블리 바깥 플라스틱 부품 깨어짐)


붉게 녹슨 용수철 부품이 끊어져서 더 이상 당겨 주지 못하고 방해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내 몇 대 없는 수동 미션 QM5 4륜 모델을 좀더 오래 탈 생각이라, 이번 교체를 하면서 스테이 어셈블리 하단에 작은 구멍을 내어 녹 방지 방청제를 다량뿌려 주었습니다.


사진 몇 장과 간단한 설명으로 정리 합니다.


필요 공구: T50 롱 소켓 렌치 - 테일게이트 쪽에는 꾀 강하게 고정 되어 있어 라쳇 소켓 렌치용 구해서 사용 했고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오픈마켓에서 롱 소켓 렌치 복스알 (1/2)DR T50 로 찾으시면 됩니다 (2,600 원)


제가 가진 렌치 규격인 1/2 크기 소켓에 해당 하는 부분


T50 규격 확인


내부가 빈 형태인데, QM5는 꼭 내부가 빈 형태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필요 부품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좌 90461JY00A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우 90460JY00A

  첫 출시 시점 28,600 원 하던 부품이 이제 무려 38,000 원을 받아 먹는군요! 어마어마합니다!


장착 전 스테이 어셈블리 하단에 조심스럽게 구멍을 내어 이곳으로 방청제(오리지널 양털유(플루이드 필름) - 누른 색의 특유의 냄새가^^)를 내부를 충분히 적시도록 뿌렸습니다.


고정 시점에 하단에 위치하는 부분에 작은 구멍을 내었습니다. 혹시나 타고 들어간 수분이 잘 빠지도록 역할을 할 수도...


고장 난 부분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내부는 넓은 형태의 고장력 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낼 때 드릴을 사용한다면 조심스럽게 뚫어야 합니다. 저는 드레멜 + 워크스테이션으로 무리하지 않고 살짝 구멍을 내었습니다. 

이곳으로 방청제 다량 투여! - 



이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방청제를 충분히 먹인 스테이 어셈블리 장착 대기!


먼저 끊어진 우측 스테이 어셈블리는 칼로 지지하는 끈을 자릅니다.

우측을 끊어도 왼쪽에서 고정을 해 주기에 하나씩 진행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필수 공구인 T50 소켓 + 라쳇 렌치로 힘을 가하여 풀어 냅니다.


잘 풀어 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고정된 기존 부품을 분리 해야 하는데...

QM5의 꾀 험난한 정비 item중 하나인 리어 램프 분리가 필수 입니다.

소위 말하는 신공(?)인 뺨 때리던 쳤는데... 겨울이라는 특수성(손에 감겨야 하는데...)과 한쪽이 너무 꽉 끼여 있는 상태라 결국 테잎 신공으로 분리 했습니다.

테잎 신공 = 포장용 셀로판 테잎을 여러번 겹겹이 발라 당길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듭니다.

그리고 짧고 강하게 테잎을 순간적으로 당기면 분해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절대 크게 당기면 안됩니다. 풀 스윙이 아닌 숏 스윙으로 탁~ 당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해 후 연결된 전선관련 부품이 파손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한번 해 먹어서 살짝 땜방을 했었죠)


잘 빠지지 않는 바깥쪽 2개의 마운트 포인트!


위에서 보면 이 위치


다른 각도에서


나머지는 사진으로 찍어 두질 않았습니다.


윗쪽 2개의 T50 볼트도 풀어서(이건 잘 풀리네요) 테일게이트를 약간 열어 놓는 위치로 올려 고정하면 쉽게 완료 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도 동일 과정으로 완료 하면 됩니다.


이상 QM5 테일게이트 스테이 어셈블리 교환과 관련 팁을 정리 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은 아래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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