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M3 (L38)의 고질적 품질 문제 중 하나로 생각 되는 후방 깜빡이등 접촉 불량 수리를 간단히 정리 해 봅니다. 접촉 불량이 발생하면 후방 깜빡이가 점등 하지 않고 전방 깜빡이만 빠르게 점멸하여 램프 단선을 알려 줍니다. 실제 램프 단선은 아닌 램프 모듈(내부 + 결합 단자) 접촉 불량이 원인입니다.


갱신: 2018-09-08 - 커넥터 불량 수리를 위한 쉽고도 자세한 내용을 추가 했습니다.


중요 공지!

SM3 후방 방향지시등 오작동 - 무상 수리 실시 결정!


아래 뽑아온 방향을 우측(조수석) 모듈이고, 이미 워런티 기간에 좌측은 협력 업체에서 땜방을 했었습니다.


T20 별 드라이브로 쉽게 램프 탈거 가능 합니다.

QM5 처럼 "싸다구" 혹은 "테이프로 당겨 빼기" 신공은 전혀 필요 없는 매우 쉬운 분리가 가능 합니다.


그런데 싸게 만들었는지 개별 전구 소켓형이 아닌 램프모듈에 단일 소켓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중국이고... 이 단일 소켓형태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건 마지막에...


차량에서 T20 볼트 2개만 풀면 쉽게 분리하여, 방으로 옮겨온 리어 램프 입니다.

4쪽 모서리에 걸려 있는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벌려서 검은색 부분을 뽑아 냅니다.


그러면 내부 램프 부착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깜빡이가 겹합하는 부분으로, 사진을 확대 해 보시면 걸림 역할 하는 돌출 부위가 좀 헐렁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당겨서(드라이버 등으로) 깜빡이 소켓이 꽉 조이도록 조절하여 재결합 하는 것으로 접촉 불량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램프 자체 접촉 불량은 위와 같이 하면 해결 될 것이나...

램프 모듈 소켓 접속 부분 역시 접속 불량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BW-100 과 같은 접전 클리너 (WD-40 절대 아님)로 소켓 양쪽 모두(위의 램프와 차량쪽 소켓 부분)을 세척 후 재결합 합니다.


갱신: 2018-09-08 - 초 간단 커넥터 접촉 불량 해결법

커넥터 접촉 불량이 SM3 후방 깜빡이 문제의 원흉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미 동일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이 인터넷에 공유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커넥터를 땜방 처리 하거나 아예 커넥터를 새로 만들어 붙이거나, 신품으로 새로 장착 하는 방법들입니다.(이제 부품이 나온다네요, 하지만 선 4개를 잘라 붙이는 이식작업이 필요)


커넥터를 조절 하고, 클리닝 해도 몇개월 지나지 않아 다시 문제가 재발 했습니다.

저도 기존 커넥터를 조절해서 사용 하려 했습니다. 아래 처럼 분해 까지 해 보고 접촉부위 장력을 조절 하려 했지요.


하지만 결론은 장력 조절로는 해결 되지 않는다는 것!

커넥터 부분의 접촉 단자 형상이 꽉 물려 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분명한 문제)

램프부분의 노출된 금속 단자 형상이 - - - -  형태 입니다.


차량쪽 커넥터의 단자 누름 형상이 ==== 형태라, 얇은 단자가 충분한 힘으로 접촉 되지 않아 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분해도 하고, 장력 조절도 하고 했으나.... (실패하고) 다 필요 없고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방법을 고안 했습니다.


차량쪽 숫커넥터의 공통 접지 전극을 -- 가 아닌   ̷ 이렇게 30도 정도 살짝 비틀어 버리는 것입니다.

주의! - 과도하게 비틀거나 잘못된 공구를 사용하면 단자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좁은 형태의 플라이어로 약 30도 정도만 비틀기 바랍니다. 끝 부분만이 아닌 가운데를 잡고 비틀어 주세요


램프 부분에 있는 연결 단자 부분을 약 30도 정도 비튼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약 35~40 도 정도 비틀었습니다. 좌/우 방향은 중요치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접촉 불량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차량쪽 암커넥터의 누름 형상의 한계를 반대쪽 단자인 수커넥터 형상을 바꾸어서 좀더 접촉이 잘 되도록 개선 한 것입니다.


이로서 깜빡이 불량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New SM3 커넥터에 대해서 반성 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이건 고질병이고 리콜감이라 주장 하고 싶습니다.


원본 크기 이미지는 아래를 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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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SK-8115 USB 키보드 고장 수리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아주 예전에(?) 구입 했던 키보드 였는데 second PC용으로 사용 중에 고장이 났습니다.

4, R, F, V 키라인이 쭈욱 인식이 안되는 상태라, 비교적 쉬운 문제로 생각 했었는데...

살펴 보니 단순 접촉 불량은 아닌 필름전극 쪽의 바닥면의 플라스틱 몸체 중 일부 돌출한(극히 단차가 적은 부분임에 불구) 부분과 계속적인 T키 타이핑에 의한 피로 누적으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전극 끊어짐 현상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래서~ G에서 T 키로 올라가는 전극을 이어 붙이면 되는데 - 필름상에 코팅 형식으로 얇게 형성된 전극이라 납땜을 할 수 없습니다. - 또한 해당 부분 바닥 형상 문제로 이어 붙여도 또 충격을 계속 받을 것이고...


그래서 잔머리 등장! (DIY는 잔머리가 중요 합니다) - 은박 테잎으로 옆쪽으로 전극을 잇는 방법을 생각 했습니다. 실제 동작은 잘 되었구요! 다만 은박을 밀착하여 부착을 못한 관계로 위쪽으로 가는 전선 한가닥(속의 선은 제거)을 붙여 넣어 자연스럽게 압착에 의한 전극 접촉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혹시나 오래된 DELL 키보드가 먹통이 되었다면 본 내용 참고 하셔서 생명 연장을 시도 해 보시길~


아래는 키보드 분해 후, 바닥 전극 부분의 필름을 두고, 윗쪽 필름 레이어를 벗긴 상태 입니다.

한가운데 약간 돌출된 동그라미 부분이 T 키 부분입니다.

T가 입력 되는 순간 위에 위치한 동그란 돌출 부위에도 충격이 가해져서 4/5번 키로 가는 전극이 끊어 진 것이죠.


모든 필름 전극을 덮은 상태는 아래 형상이고, '잔머리' 은박지의 위치를 잡아 보았습니다.

F~G 와 V~B 키 사이의 필름 전극을 은박필름으로 이어 붙이는 형태 입니다


사실 이 은박의 한쪽은 접착면이라 위로 이렇게 붙습니다. 다만 접착 부위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기에 해당 면으로 전극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아래처럼 이어야죠




확실한 연결을 위해 두 곳을 이어 붙였습니다.

선을 뺀 전선을 위로 부착(투명테잎)하여 전극 연결성을 높이고~


아래처럼 멤버레인 부분을 덮으면 완성 됩니다.



이상 DELL USB keyboard 생명 연장 방법을 잠시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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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수리 매뉴얼 -  네비게이션 시스템 센터 컨트롤 : 탈거 - 장착


아래 Image를 click 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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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수리 매뉴얼 - 엔진 마운팅 시스템: 탈거 - 장착

[ Renault KOLEOS repair manual for engine mounting system ] 


아래 Image를 click 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Please click the image then you can see the original siz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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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크기는 아래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PC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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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환경기준 강화로 인해 디젤(경유)차량의 경우 DPF(Disel Particulate Filter)가 의무 적으로 장착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 DPF가 재생성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주기적으로 내부 분진을 태우는 과정을 거치고, 이러한 과정에는 특정 조건이 만족 되어야 합니다.

요즘 DPF 재생성 실패에 관하여 소비자와 차량 제작사간 마찰이 일어 나고 있어 다른 나라의 예를 잘 설명하는 글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QM5의 경우도 DPF가 적용 되어 있고, 검댕이 쌓이게 되면 DPF 표시등이 들어오고 한계치 까지 증가하게 되면 스패너등이 표시되어 입고해서 지우던지, 강제 소거를 해야 합니다.


최근 QM5 오너 한분이 이 DPF 재생성 문제로 인해 개인 시위를 벌이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환경 보전을 위한 의무 사항이므로 미리 숙지해서 대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해당 시위에 대한 르노삼성의 대응이 좀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DPF의 특성에 대한 결과라... 어느 한쪽의 잘잘못을 따지기는 곤란 해 보입니다.



원문은 theAA.com, 번역문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게시되어 있으며, 번역문을 제가 다시 조금 다듬었습니다.


번역문 출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원문 출처: theAA.com

아래는 내용입니다.


디젤 미립자 필터 (DPF)
디젤 검댕 발생을 80%를 줄입니다.

2009년 신차 배출가스규제의 변화가 계획되어있습니다. 이는 Euro 5 규제이며 가솔린차량에는 산화촉매장치(catalytic converters)가 장착될 때 디젤차량에는 DPF가 장착됩니다.

DPF의 목적인 디젤차량의 매연(soot =검댕) 배출을 80%줄이기 위해서는 몇가지 보완되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DPF 필터의 막힘을 알려주는 경고등 (The particulate filter warning light)이며, 다른 하나는 DPF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주행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DPF는 배기가스내의 soot를 제거합니다. 진공청소기내의 먼지수집봉투와 같이 DPF의 필터는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청소과정은 재생성'regeneration'이라고 하며 고온에서 축척되어 있는 soot를 태워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regeneration에는 자연재생(passive regeneration)과 복합재생(active regeneration)이
있습니다.


자연재생방식(Passive regeneration)
자연재생방식은 배출가스의 온도가 높을 경우 사용되며, 많은 차량들이 이러한 운행조건을 만족시키지 않기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ECU를 사용한 복합재생방식을 만들었습니다.


복합재생방식(Active regeneration)
필터내 soot의 쌓임이 45%에 도달하였을 경우, ECU는 배출가스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연료분사장치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재생(regeneration)을 시작합니다.  만약 재생이 적절하게 완료되지 않으면 DPF가 막힘을 나타내는 경고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간단히 40mph(약 75km/h)이상의 속도로 10여분 주행하면 재생을 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경고등을 무시하고 상대적으로 느린속도로 계속 주행하게 되면 soot의 축적이 75%에 이르게 되고 계기판에는 또다른 경고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속도를 높혀 주행하는 것만으로는 재생이 불가하며, 재생을 위해 딜러(정비소 등등)를 방문해야 합니다.


수리비용
만약 DPF 막힘 경고등을 무시하고 매연(soot)의 쌓임이 증가하여 DPF가 고장나게 되었을 경우 새로운 DPF를 장착하는 비용은 약 1,000 파운드(한화 약 200 만원)입니다.


시내운전차량
만약 자신의 자동차의 사용이 주로 시내에서 이루어진다면 DPF의 재생이 불완전하게 이루어지는 문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솔린 차량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DPF 첨가제
일반적인 DPF는 엔진에서 가장 가까이 설치되어 배기가스온도가 높아 자연재생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러나 엔진 가까이 충분한 공간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의 제조사에서는 다른타입의 DPF, 즉 연료첨가제를 사용하여 매연 (soot particles)의 점화온도를 낮추어서 DPF를 엔진으로부터 다소 떨어져서 설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첨가제는 별도의 탱크에 보관되어 필요시 자동적으로 연료와 섞이게 됩니다. 소량의 첨제가 사용되며 2,800리터 연료에 1리터의 첨가제가 사용됩니다. 40mpg 기준에 25,000마일을 쓸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DPF는 ECU에 조정에 따라 작동하여 매 300마일 또는 차량의 주행에 따라 작동되며, 재생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분 정도입니다. 재생이 완료되면 하얀색 배출가스를 배출하게 됩니다.

AA社 경험
AA社 경험에 의하면 DPF의 재생(Regenerate) 성능이 고속도로에서도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속기어로 주행하는 경우 배기가스 온도 상태가 충분하게 고온으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저속기어로 주행하면서 soot를 태워버려야 합니다.

사용 설명서 확인
따라서 만약 DPF 장착 차량을 구입시 반드시 자동차 사용 설명서의 DPF 관련 부분을 숙지하여 DPF 막힘을 알려주는 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경우 정확하게 어떠한 조치를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행습관을 DPF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www.thea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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