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QM5 동호회들에서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QM5 결함 내용중에 빈도수가 높은 내용 들입니다.
비교적 큰 내용만을 정리 한 것으로  모든 차량에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안전과 성능에 직접적인 내용은 몇대 정도 확인 된 자동기어 오일 새는 현상 정도로 보입니다.

갱신:
 2009-04-14  시티: 일부차량 CVT 미션 사각사각 소리
 2008-08-13


* 시티 모델의 자동변속기인 CVT 미션 동작시에 사각사각(쇠 가리는 듯) 소리 현상
  일부 차량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주로 엔진브레이크 작동 상황에서 잘 들림
  현재 일부 차량 교체 진행. 교체 확인 4대 정도


* 에어필터에 오일이 묻어나오는 차량이 있음
  블로바이가스로 인한 현상으로 터보압 역류와 함께 엔진 오일 일부가 묻을 수 있음.
  >실제 차량 성능 등등에 영향이 없다는 공식적인 설명, 실제 문제 발생은 없는 상황
 

* 인텔리전트 스마트키를 휴대한 경우 감지되지가 않아 오류 메시지 표시
  비교적 빈도가 높은 문제로 주파수가 한국 규정에 따랏으나 혼선이 많은 대역으로 인해 발생
  >증상 설명 후 교체 요구하면 교환이 가능하며 스마트키 수급으로 인해 약 2주 정도 기간이 필요
 

* 주차 센서 불량율이 높음
  2008년식 모델(2008년 6월 정도 생산 차량 까지)에서 자주 있는 문제로, 센서 컨트롤러의 불량으로 인함.
  >2009년식(2008년 7월 생산 분 부터)에는 문제 해결되었으며, 이전 차량은 A/S 처리 가능.
 

* 겨울철 히터 온도가 늦게 가열 됨
  공통적인 내용
  >PTC히터가 장착 되어 있지만 엔진이 일정 온도가 올라가야 히터가 제대로 동작함.
 

* 인젝션 펌퍼의 재질로 인한 녹 현상
  공통적인 내용 - 외부적인 감성 품질불량 / 실제 성능과는 상관이 없다고 함.
  >좀더 시간을 가지고 - 실제 문제 발생 여부 확인 필요
 

* 오토미션 기어 이동 문제: P --> D 로 이동이 불가한 경우 발생
  소수의 차량에서 확인 됨. 관련 부품 교체로 해결 가능.
  >08년식 차량의 경우 많이 발견됨.
 

*소수의 차량에서 자동기어 오일이 새어 나오는 현상
  일부 차량에서 발견 (1년간 약 3~4대)
  >해당 차량만 A/S 처리
 

*와이퍼 덜 닦임 현상
  >08년식 차량에서 많이 발생 - 현재 개선품 진행 중 / 교체 요청 가능



아직은 신형차라서 모메이커 SUV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토미션 고장, LSD 고장 증상은 좀더 시간을 가지고 확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 드디어 몇몇 항목을 정비 완료 했습니다.

제가 정비 요청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마트키 교환
2. 수동기어 부츠(부트)
3. 테일게이트 스테이(stay) 어셈블리


1. 스마트키의 경우 교환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짧은 리모컨 작동 거리
스마트키임에 불구하고 도어 앞에서 손을 넣어도 차문이 열리지 않음
트렁크 문 열리지 않는 현상
교환 결과 무려 70m 이상의 거리에 리모컨 동작이 확인 됩니다. 또한 키리스로 열고, 닫을 시에 스트레스 없이 잘 동작 하는 군요! 이전의 인식 불량은 사라진듯 !!!


2. 수동기어 부츠(부트)는 아래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부츠(부트)의 재질이 지나치게 두꺼워서 접힌 상태의 동작으로 6개월 만에 구멍이 뻥~ 뚫림
더 자세한 내용은 이전 게시물(2009/02/27-QM 품질 불만!-수동 기어 부츠(boot) 헤어지는(갈라지는) 불량!) 참조
교환품의 재질을 만져보니, 이전의 문제 부품과 달리 얇고 유연해진 느낌입니다. 개선품임으로 보이는 군요. 다시 6개월 사용 후 확인 예정.


3. 테일게이트가 수평 위치 까지는 올려야 모두 열리는 현상
사실 안 바꾸어도 그만일 수 있지만 - 여러 여론을 수렴 한 결과 명치정도(아래팔만 굽히면 되게)만 올려도 된다고 하네요.
이전보다 낮은 위치까지 올려도, 자연스럽게 쑥 올라 갑니다. 다만 닫을 땐 역으로 힘을 좀더 주어야 하는 당연한 단점이 있네요.


4. 엔진룸 하네스 캠페인
원래 디젤 08년 8월 이전 차량만 해당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차도(08년 8월 출고) 포함 되는지 - 작업을 하셨네요.
케이블 겉면에 보호피복을 씌우고, 추가로 ECU 브라켓과 붙는 부분에 고무재질의 쿠션을 끼워 두었네요.


아래는 공식 정비 내역서를 다시 정리한 내용입니다.
보증처리 했기 때문에 돈은 0원 들었지만, 참고를 위해 실 부품가를 표기 해 놓았습니다.
 

2009-04-03 QM5 정비 내역
차명(차종)QM5 LE20 MT 4W
주행거리9,868 km
점검.정비 의뢰일자2009. 2. 25
출고일자2009. 4. 3
부 품실 부품 내역
작업/부품번호작업내용구분수량단가공임부품가적용일자작업자
8495GO교환 스마트 키 세트
285978324R스마트 키 세트A20116,7002008. 9. 1
8063GO탈/장착 콘트롤 어셈블리-키레스
28595JY40A콘트롤 어셈블리-키레스A1047,6002008. 9. 1
5071GO교환 1 또는 2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
904505599R스테이 어셈블리-백 도어,우A1014,7002008. 12. 17
904513981R스테이 어셈블리-백 도어,좌A1014,7002008. 12. 17
7605GO조정 엔진룸 하네스
24012JY10AHARN-ENG ROOMA00447,5002008. 9. 1
7703085037STRIP-TIGHTENINGA10XX
8201042999MECHANICAL PROTECTOR KITA10XX
5050GO탈,장착 피니셔 어셈블리-콘솔, 오트 컨트
96935JY00A부트 어셈블리- 콘솔A1020,4002008. 9. 1


제가 QM5 욕할 일이 잘 없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으니 당연한 현상이지만 ㅋㅋ]

그런데 어떻게 보면 사소한 부분이지만 - 저를 화나게 하는 일이 발견 되었습니다.

수동기어 노브 아래 부분을 감싸고 있는 보호 커버인 "수동 기어 부츠(boot)"부분의 접혀 있던 부분이 '헤어지는' [갈라지는] 불량이 발견 된 것입니다.

아래 사진들로 길게 설명 필요 없이 어떤 부분의 문제인지 바로 확인이 될 듯 합니다.

이차 출고가 작년(2008년) 8월 입니다. 확인된게 2009년 2월 약 6개월 지났네요.
[현재 8,X00km 운행 중입니다. 90% 이상을 고속도로 운행 했답니다.]
예전 차량인 엑센트를 14세(1994~2008)가 되도록 몰았는데 겉 표면의 인조가죽 부분이 떨어져 나가기는 했지만 헤어져서 뚫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1년도 아닌 반년 만에 구멍이 뻥~ 뚫려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휴....

재질을 보니 소위 말하는 "레자" - 즉 인조가죽 재질인데, 이게 속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접혀 있는 상태로 기어 변속이 계속 되다보니, 겉부분이 튿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명색이 "최고급 가죽 시트"가 장착된 LE Plus 급의 Sporty 모델인데 이부분은 "기냥 인조 가죽" 이네요.
계속 접혀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 혹시나 해서 봤는데 역시나 라는 ㅠ.ㅠ - 이렇게 내구성이 약한 재료를 쓸데 없이 두꺼운 재질을 사용해서 발생한 현상으로 밖에 설명이 되지 않네요.

반년만에 이렇게 된 것으로 보니, 타 차량에도 동일 문제가 속속 발견 될 듯 합니다.
수동 차량 가지신 분들 꼭 확인 해 보시길!
수출 차량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설마 수출 차량은 재질이 다르지 않겠죠?

현재 스마트키 교환 요청 상태라 - 교환 예약 전화 올 때 아래꺼 언급해서 함께 수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키 교환도 한참을 영양가 없는 대화를 했습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내용에 불구하고 - 우선은 말로 둘러대어서 포기 시키는게 기본 정책인듯 하더군요.

로노삼성자동차에서 모니터링 하신다면
 - 아래 문제 확실히 확인 하시고 대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그냥 교환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좀더 고급 재질로 변경 되어야 할 듯 하네요


확실히 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 했습니다.


아래부터 "재미 있는" 사진들 입니다.
  참고로 확대 사진은 원 해상도를 잘라서(크롭) 옮겨 놓은 것입니다.
  촬영은 밤이다 보니, 외장 스트로브를 이용해서 천장(썬룹 스크린 치고)으로 반사시켜 촬영 했습니다.

[QM5 수동 기어 노브 - 금속으로 되어 있어 매우 깔끔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래부터는 증거 사진들~
[윗쪽 우측방향에서 촬영]

[윗쪽 우측방향에서 촬영 - 부분 확대]

[우측 부분에서 촬영]

[우측 부분에서 촬영 -  부분 확대]


[좌측 부분 - 헤어지기 시작했네요]
** 이 사진 중요합니다. 우측 부분 보시면 부츠가 접혀 있는 상태입니다. 즉 접혀 있는 상태에서 계속 조작이 되고, 재질이 유연성이 없어서 결국 접힌 부분이 문제를 일어킨 것이죠.
[당연히 운전자가 알아서 펴고 다닐 수도 없습니다.]

[촤측 부분 - 헤어지기 시작한 부분 확대]

[좌측에서 촬영한 문제의 부분]

[좌측에서 촬영한 문제의 부분 - 부분 확대]



[우측에서 촬영]

[우측에서 촬영 - 부분 확대]
안녕하세요 QM5 오너에게 응용하기 좋은 DIY 소개 드립니다.

QM5 중앙 송풍구 위에 네비게이션 설치 입니다.
QM5는 대시보드 위에 오디오/시계/온도 표시를 위한 LCD창이 있는데, 이 부분을 포기하면 네비게이션을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순정 네비게이션을 설치 하면 모든 내용이 함께 보이기 때문에 직접 DIY할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300 여 만원의 순정 네비게이션을 설치 하지 않은 경우와
LCD창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사용자도 있게 때문에 이번 내용을 소개 드립니다. [일부 매립용 네비에 LCD창 기능을 내장한 모델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4WD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있는 차종에서는 LCD창을 포기는 너무나 곤란하기 때문이라도...

이번 DIY는 QM클럽 등에서 여러 설치기를 보고서 따라하게 되었네요.
대표적으로는 최영민(엔초이)님의 설치기가 매우 유용 했습니다. 이 부분은 맨 아래 부분에 별도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처럼 네비게이션을 부착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실제 운전석의 운행 자세에서 바라보는 각도에서 촬영 했습니다.

LCD창에 4WD 인포테인먼트의 기압/방위각/고도가 보이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운전자와 좀더 가까워 져서 터치 조작성은 매우 좋아 졌습니다. 대신 화면을 보기 위해서 좀더 눈을 돌리거나, 머리를 돌려야 합니다 ^.^
네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IQ 블루 입니다. (smclubs 에 QM5 시승기를 올리고 당첨되어 받은 물건입죠)
보기와는 달리 - 거치 상태에서는 '걸리는'형태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가속,정지시에 큰 무리가 없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준비물
1. 틈새삽입형 인대쉬 거치대(CMB-20)
2. 자신의 네비게이션에 맞는 거치대 젠더(CMB-AIQ 등)
   [구입처: 오픈마켓(공식가격 13,000+4,000) / 제조사 홈페이지: http://www.formobile.co.kr ]
    아래 처럼 생긴 물건입니다 - 아이디어가 좋은 상품이네요!
   

   

3. 고리걸이 테잎(벨크로테잎)- 일명 찍찍이 테잎 / 혹은 유사 제품
    특히 고정할 부분이 평면이 아니라면 양면테잎 대신에 꼭 고리걸이 테잎을 사용 하셔야 합니다.
    양면 테잎을 사용하면 양쪽의 부착 부위가 서로 평면이 아니면 향후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고리걸이 테잎은 개별 부위는 휘어 있어도 접착면에 100% 붙게되고, 쌍을 이루는 부착
    부위
는 평면이 아니어도 잘 고정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4. 단면 폼 테잎(두품한 두께의 부드러운 충격/긁힘 방지용)
5. 거치대 부품 조립용 공구(일반적으로 십자'+' 드라이버 정도)

만일 전원선 / 안테나 선을 보이지 않게 매립 하기 위해서는 아래 정도의 부품과 공구가 추가로 필요 합니다. - 이번 글에는 별도로 작업 내용을 설명 드리지는 않습니다.
  별 드라이버 - T20 [글로브 박스 분해]
  휴즈박스 연결형 전원 소켓 [휴즈 박스에서 전원을 연결하기 위함]
  십자 '+' 드라이버 - 중앙 스피커 커버 탈거용


작업 목표
*틈새 거치대를 LCD창 부위에 부착
*네비게이션이 LCD창과 중앙 공조기 바람구멍 위로 위치하여 간섭 없이 자리 잡기
*틈새 거치대 고정은 '벨크로테잎'으로 처리하여 쉽게 분리 가능하게


1. 틈새거치대 + 젠더 + 네비거치대 결합
네비게이션 거치대를 원래의 압착거치대에서 분리하여 틈새 거치대의 젠더와 결합하는 과정.
고정 방법은 개별 네비게이션 거치대에 따라 위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 소개 드리는 사진을 참고하여 각자 기기에 맞도록 조절 하시면 되겠습니다.
DIY라는 것이 설계도에 맞추어 탁! 하고 되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헤처 나가는 재미(!)를 누리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사진2, 사진4를 참고 하세요.

2. 틈새거치대 고정 부위를 적당하게 굽히기
정말 중요한 과정 입니다.
사진1을 참고하셔서 실제 LCD화면 부분을 확인 하면서 적당한(?!) 각도와 굽힐 위치를 찾습니다.
저와 같은 파인드라이브를 사용 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부착 위치, 굽힘각도, 거치대 각도를 그대로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외 분들은 나름 즐거운 DIY를 위해 이리저리 맞추어 보세요!
당연히 실제 네비를 부착해서 위치를 잡으시는 센스를 발휘 하셔야 합니다.

3. 틈새거치대와 LCD창 부분에 고리걸이 테잎 부착
'난 한번 붙이면 떼지 않을꺼야' 라고 자신할 수 없는 대부분의 일반 '평민'들께서는 고리걸이 테잎을 이용하도록 하세요. 언제 마음이 바뀌어 혹은 네비가 잠시 눈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경우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부착 위치에 자리를 잡고 부착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고리걸이 테잎은 거치대에 붙여놓은 상태에서 LCD창 부분에 붙이도록 하세요.

고리걸이 테잎은 양면 테잎과 달리 한쌍을, 부착할 두면에 각각 부착하여 고정한 뒤어, 고리와 걸이 형태로 되어 있는 부위를 서로 붙이는 구조 입니다.
그래서 개별 부위의 면이 평면이 아니어도 접착 부분 전체에 고정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리와 걸이는 어느정도 평면이 아니어도 고정이 되기 때문에 - 굵곡면에 두 평면 부위를 고정하는 것에 좋은 재료입니다.

4. 거치대 뒷면에 긁힘 방지용 두꺼운 쿠션형 테잎 붙이기
고리걸이 테잎 부분은 자연스럽게 긁힘 방지가 됩니다.
그런데 거치대 부분은 별도의 처리를 하지 않으면 대시보드(Dashboard) 사이 부분에 긁힘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두품한 폼 형태의 테잎을 부착하여 해결 합니다.
사진4를 참고하시고, 실제 거치대를 설치 후 옆에서 확인하여, 닿는 부분에 대한 처리를 확실하게 하도록 합니다.


5. 최종 부착과 사용
네비게이션을 부착하여 최종적으로 위치 조절을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이제 - 자알!~ 사용 하시는 것만 남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DIY 진행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사진1: 파인드라이브 IQ용으로 부착한 거치대와 틈새 거치대 부착 부분, 굽히기 처리, 고정각도 참고


사진2
: 네비게이션 없이 거치대와 LCD창 부분의 부착 상태 / IQ거치대가 깔끔하여 좋더군요.


사진3: 고리걸이형식의 테잎을 이용하여 자유로운 분리


사진4: 긁힘방지용 폼 테잎 처리 / 틈새거치대+젠더+파인드라이브 IQ거치대 상호 부착 상태 확인 자료



사진5
: 전원선 숨김 처리 예시 - 향후에 틈을 만들어서 마감재가 붕~떠 있는 상태를 없애려 합니다.


시진6: DMB 안테나 매립을 하지 않아 거추장 스러운 내장 안테나 출현ㅠ.ㅠ
           - 다음 작업은 DMB 안테나 내장!



사진7: 거치대와 대시보드 접촉 부위 확인




아래 사진은 QM club - 최영민 님의 DIY 사진 입니다.
동일한 틈새 거치대를 활용하셨습니다.
[아래사진의 저작권은 최영민 님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WhoIsIt 입니다.

이제서야 최고속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도로 상황으로 - 실제로 최고 속도 확인은 실패 하고, 고속 주행느낌 정도만 확인 한 정도입니다.

1월 30일 밤에 수원 -> 대구를 가기 위해, 영동, 중부내륙, 경부 이렇게 이어진 길을 달렸습니다.

설이 지난 주말이라 - 좀 널러리 할 줄 알았는데 -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 평소만큼이나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부내륙에서도 160 근처 달리기도 힘들었습니다.

중부내륙 -> 경부로 옮겨 타기 전에, 뒤에서 차량 한대가 엄청 따라 붙더군요 - 옆에서 보니 - 스타렉스...
신형이었는데 - 꾀나 바쁜지 달라 붙어서 부담이 되더군요.

스포티의 급가속력을 이용해 사삭 사삭 떼어 왔는데~ 경부로 내려 가는 커브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확 지나가더군요....
이후 경부고속도로 구미 구간이 나오고 - 스타렉스 막 쏘더군요 -

어차피 저도 최고속 확인 하려 했으니 - 똥꼬에 바로 붙었습니다....

여전히 차들이 좀 있는편이라 - 스타렉스는 4차로 구멍뚫린 틈을 타서 먼저 가버리네요
- 스타렉스 꾀나 힘이 있어 보입니다. [스펙: 2,500 cc VGT 출력 174ps/3,800, 토크 41/2,000 -->스포티 보다 좋네요 @.@]

여차저차 해서 GPS기준 180 부근을 넘지 못하다가 첫 카메라가 있는 약간의 커브 구간 전에 좀 힘을 내서~ GPS 기준 194 km/h 까지만 확인 했습니다 (주행중 191 / 이후 도착 후 네비게이션 트립상으로 194 확인)
차량 속도계 기준으로는 204정도로 눈으로 확인 한듯 합니다.
더 이상은 도로 상황으로 추가 가속하지 못했네요...

앞서 가던 스타렉스인지 - 커브길에서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그 대신 저는 슝~ 하고 지나왔습니다.
그렇다고 190 정도에서 차선 유지하면서 경부고속도로의 한개 차선을 유지하기는 심리적으로 불안하더군요. 2개 차선 걸치는 정도...

오늘 주행에서 중부내륙 커브구간에서 160 정도로 다려 본 결과 문제 없이 잘 돌아 주었습니다.

GPS기준 스포티의 경우도 180 넘기니 가속이 좀 더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제가 5단에서 끝까지 RPM을 올린것은아니라... 6단을 미리 넣은 상태에서 가속이라....

향후에 여유 있을 때 다시금 확인 해 보아야 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