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NEW SM5 가격표(<클릭)]를 공유 합니다.
*사진이나 PDF가 아닌 문자로 구성된 내용이라 복사가 가능합니다.

가격변동 사항을 누적하여 정리 중입니다.

도움 되셨다면 아래 버턴 꾸욱~ / 감사합니다.





수정내역:
2012-06-16: 2012년 6월 BOSE 스페셜 에디션 반영(XE대치), LE25/RE25 가격 하락 반영
2012-01-12: 2012년 1월 가격 인상 반영(사양 변경)
2011-10-04: 2012년형 (9월) 옵션 변경, 트림 변경 반영
2011-03-10: Special Edition 반영 (LE Exclusive, SE Black)
2011-01-08: 2.5 모델 반영
2010-09-01: 2011년형 반영
2010-01-23: 최초 공유





아래는 2012년 6월 변경 정리 입니다 - 

XE대신 BOSE 스페셜 에디션 출시
  +XE 대비 +50만원으로 Bose사운드 시스템 장착, 18인치 알로이휠 장착
  -전자식 룸미러(ECM)은 제외 됨 (하이패스 옵션과 함께 추가 가능)

전용 액세서리 가격 상승
  바디키트                 663,000 +29,000 상승
  일루미네이킹 키킹 플레이트 241,000 +10,000 상승
  아웃사이드 미러 캡  49,000 +1,000 상승
  스테인리스 페달  24,000 +1,000 상승
  머드가드                  49,000 +1,500 상승

LE25/RE25 가격 하락 반영!!!
  SE25: 65만원 하락하여, 27,600,000 원
  RE25: 70만원 하락하여, 29,950,000 원
  옵션사양도 2만원 ~ 5천원 하락 함.




아래는 2012년 1월 변경 정리 입니다 - 


SM5 Eco-Impression 출시! 14.1km/L 연비

뉴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 변속기 채택
가격도 올라감 @@ SE: +45만= 21,850,000 RE: +35만=27,750,000

주요 특징-
SE 부터 글로브박스 냉장, 와이퍼 디아이서, 급제동경보시스템, 트리플 턴시그널, 경사로 밀림방지
유해가스 유칩 차단 장치 등등등... 추가 되었습니다.
비례하여 가격은 무려 45만원 인상!!!

모델별 변동 사항 정리 [ + 추가 / - 삭제(상위 트림으로 이동) ]
PE : 45만원 상승
+글로브박스 냉장기능
+와이퍼 디아이서
+급제동경보시스템(ESS)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유해가스 유입차단 장치(AQS)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선택 가능(20만원)
v (가격표상 언급 삭제 항목 - 기본 사양이라 언급 삭제 예상 실 장착 여부 확인 필요합니다!!)
가스식 쇽업소버, 엔진 이모빌라이저, 엔진 커버, 배터리 콜드 박스, 경추보호 앞좌석 헤드레스트,
리어범퍼 리플렉터, 플랫 블레이드 와이퍼, 히든타입 워셔노즐,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트렁크 조명,
뒷좌석 암레스트 컵홀더, 코인홀더, 뒷좌석 코트걸이, 가스식 후드/트렁크 리프터, 글라스 안테나

SE : 35만원 상승
+선바이저(운전석 조명)
-
(가격표상 언급 삭제 항목 - 기본 사양이라 언급 삭제 예상 실 장착 여부 확인 필요합니다!!)
실버페인트 데코레이션 (도어그립 포함), 새틴 크롬 파킹브레이크 노브 버튼

SE Plus : 35만원 상승
v (가격표상 언급 삭제 항목 - 기본 사양이라 언급 삭제 예상 실 장착 여부 확인 필요합니다!!)
2단 센터콘솔박스

XE
: 35만원 상승
-

LE :
35만원 상승
v (가격표상 언급 삭제 항목 - 기본 사양이라 언급 삭제 예상 실 장착 여부 확인 필요합니다!!)
뒷좌석 풋램프

RE :
30만원 상승
-

악세사리 가격 상승!
아웃사이드 미러캡 +4,000 (48,000)
스테인리스 페달 +5,000 (23,000)


SE PLUS 25 : 20만원 상승
+급제동경보시스템(ESS)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RE 25 : 20만원 상승
-뒷좌석 풋램프



아래는 2012년형 모델 - 2011년 9월 변경 정리 입니다 -

SE Plus가 가격 상승대비 가장 옵션이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물론 RE의 경우 30만원 추가에 럭셔리 옵션이 대거 포함 되어 극강의 상품성을 자랑 하는군요.


주요 특징 -
차체자세 제어장치(ESP) 기본 사양에 포함!
PE 부터 블랙 인터리어 적용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 가격 인상(5만원 / 6만원(25))

모델별 변동 사항 정리 [ + 추가 / - 삭제(상위 트림으로 이동) ]
PE : 10만원 상승
+차체자세 제어장치(ESP)
+블랙 인테리어
-엔진룸 후드 인슐레이션 패드(SE부터 적용)

SE : 20만원 상승
+블랙 인조가죽 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2단 센터콘솔박스(SE Plus부터 적용)
-틸트 헤드레스트(앞좌석) (SE Plus부터 적용)

SE Plus : 20만원 상승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E-PKB)
+뒷좌석 암레스트
+전자식 룸미러, 뒷좌석 열선시트

XE : 기존 SE Block 대비 30만원 상승
+최고급 계기판
+하이패스 시스템(ETCS)

LE : 30만원 상승
+후진 자동각도조절 아웃사이드 미러
+동승석 파워시트

RE : 30만원 상승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그립타입 크롬 &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전방 경보장치(플러시 타입/계기판 연동),
+매뉴얼 선블라인드(뒷좌석 윈도우 & 리어 글라스)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SE PLUS 25 : 30만원 상승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E-PKB)
+차체자세 제어장치(ESP)
+블랙 인테리어
+틸트 헤드레스트(앞좌석)
+뒷좌석 암레스트(수납함 포함) & 콘솔 우드그레인
+뒷좌석 열선시트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RE 25 : 35만원 상승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방 경보장치
+매뉴얼 선블라인드
-뒷좌석 룸램프 (독서등 포함)



아래는 2011년 3월 변경 정리 입니다 -

신규 트림 추가 [XE 트림 삭제]
SE Black: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블랙인터리어, 17인치 휠, IP데코 우드그레인
LE Exclusive: 뒷좌석 열선, 후진 자동각도조절 아웃사이드 미러, 하이패스, 동승석 파워시트

삭제, 상향 항목(가격표 기준)
SE
-틴티드 글라스
v3단 조절 열선 -> 앞좌석 열선

SE Plus
-뒷좌석 풋램프(->LE 부터 적용)


추가, 하향 항목
LE : 가격 10 만원 상승
+뒷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룸미러(ECM)

RE : 가격 20 만원 상승
+18" 휠, TPMS 기본 포함 (33만원 사양)

RE25 : 가격 30만원 상승
+18" 휠, TPMS 기본 포함 (33만원 사양)


아래는 2011년 1월 변경 정리 입니다 - 2.5 모델 추가 되었습니다.

주요 변동 사항
* 2.5 모델 2가지 트림 추가 - VQ25 V6 엔진, 6단 자동변속기
- SE Plus 2.5 : 27,900,000 원
- RE 2.5 : 29,800,000 원



아래는 2010년 9월 변경 정리 입니다 - 2011년형 NEW SM5 입니다.

PE 트림에 SE부터 혹은 옵션으로 적용되던 여러 사양이 기본 포함 되었습니다.
가격은 50만원 올랐으나, 사이드&커턴에어백을 기본으로 여러 사양이 포함되어 이전보다는 저렴 해 졌다고 봐야겠습니다.

주요 변동 사항
*사이드&커튼 에어백 기본 사양에 포함(PE부터)
*글로시 블랙베젤 램프와 글로시 블랙 페이트&크롬 그릴 적용
*계기판 웰컴 기능
*SE부터 도어그립 실버 페인팅, 파킹브레이크 노브 크롬 처리
*RE에 ESP 기본 포함

가격변동
PE: +50만
SE: +40만
SE Plus: +40만
XE: +30만
LE: +10만
RE: +40만

아래부터는 트림별 10년형 모델 대비 변동사항 입니다.
[+추가 / -삭제, 윗 트림에 누적사항임]

PE 변동 사항
+엔진룸 후드 인슐레이션 패드
+사이드&커튼 에어백
+ 템포러리 타이어
+16″알루미늄 휠(노플랜지 타입)
+글로시 블랙베젤 램프
+글로시 블랙 페인트 & 크롬
+계기판 웰컴 기능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전동조절 & 열선 포함)

SE 변동 사항
+후방 경보장치 (플러쉬 타입 / 계기판 연동)
+도어 그립 실버 페인팅
+새틴 크롬 파킹브레이크 노브 버튼

SE Plus 변동 사항
누적 사항외 없음

XE 변동 사항
+바디컬러 루프몰딩
+최고급 계기판

LE 변동 사항
+바디컬러 루프몰딩
+최고급 계기판
-하이패스 시스템&전자식 룸미러(ECM) ==> 옵션 선택으로 변동(27만)

RE 변동 사항
+차체자세 제어장치 (ESP)



다시한번 강조드리면, NEW SM5 가격표는 여기를 클릭 하시면 새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동일 내용을 미리 보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아래 스크롤 하시면 힘듭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세요.

클릭 --> 가격표만 따로 크게 보기 <-- 클릭




공식 가격 자료는 아래 자료를 확인 하세요

2011년 9월 가격 [2012년형, XE 환원, ESP기본 등 옵션 대거 변동]
sm5_price_2011_9.pdf
2011년 1월 가격 [2.5 V6 추가 모델 반영]

2010년 9월 가격 [2011년형]
201009_newsm5_price.pdf
2010년 1월 가격
[최초 출시 가격]
201001_newsm5_price.pdf

.




오랜만에 QM5 시승기 하나 소개 드립니다.

2달 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무려 2만 km를 주행한 시승기로, 다른 시승기와 차별점이 명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감없는 단점과 장점에 대한 여러 견해를 서술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겨울철 운행, 4륜 관련 경험담이 유용 합니다.

저작권은 모두 안민식님께 있습니다.
*원글은 QM Club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정렬, 오자 일부는 수정을 했습니다.


2달 2만킬로 돌파 ㅡㅡ;;; 시승기 4륜 RE 백진주 
2010-04-06 21:23:01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4개월이 넘은 지금 처음으로 글을써 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영업용 차량처럼 2달만에 많이도 다녔네요.
제가 직업 특성상 전국에 거래처가 있는 관계료 전라도 경상도 할것없이 일주일에 두세번 내려가니 킬로수가 장난이 아님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직업은 반직장인 기술영업 및 관리를 하고있고 기계 계통에 일을 합니다.
제차는 2009년 12월 28일 출고 09MY 이고 백진주 풀옵에 스키드 3번 외 차량가액만 3500만원이 넘었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QM5를 구매하게 된건 차량이 제가 원하던 것을 지녔고 르노삼성에 충실한 고객아닌 고객이기 때문었네요

참고로 제가 몰아본 차 중에 잠깐이었지만 구형 BMW 328, BMW 320이 기억에 남고요 1TON 트럭 부터 웬만한 차는 다몰아 봤네요
ㅋㅋ 오래전 일이지만 학생때 아르바이트로 백화점 파킹을 한 덕분에 수많은 차종을 잠깐씩이나마 거의 다 몰아 봤네요.
예전에는 빠르고 성능좋은차 위주로 탔었는데 이제는 얼마 안된나이인데 안전하고 실용적인차를 찾게 되더군요
제첫차는 SM520 구형 중고차부터 SM3,BMW325, NSM5, 신형스타렉스, QM5 등을 몰았고 회사일때문에 다른 차종도 많이 몹니다.

각설하고

QM5 구입동기
원래는 폭스바겐 티구안TDI 를 계약하고 차 인도 3일전에 취소했네요.
이유는 제 거래처들이 주로 관공서 및 농,축협 그리고 농민분들을  상대하다 보니,
지방가면 조금만 모르는 차만 봐도 수입차 타고 다닌다고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물론 선입견이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ㅡㅡ;;입니다.

NSM5타고 다닐때 닛산 그릴하나하고 브레이크등을 티아나 순정으로 바꾸고 다녔는데 난리가 난었지요 
" 저넘 돈 많이 벌어서 수입차 타고 다닌다고" ㅡㅡ;; 대략 난감했지요 그래도 워낙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에 이번엔 튼튼하고 안전한차를 구입하려 했는데 주위의 만류로 .... 해약했습니다.

또하나의 결정적 이유는 09년 11월 중순 눈이 갑자기 대관령에 10CM가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마침 동해항을 출장가던 중 옆에 과속하던 스타렉스 저또한 스타렉스, 추월하던 스타렉스들이 횡계IC 2킬로 남긴 언덕에서 미끌어져  돌기 시작하더니 다덜 쳐박고 난리부르스 더군요 
물론 저도 08년식 스타렉스 였는데 돌더군요... ABS LSD 다필요 없더래요 그나마 다행인건 저는 요리조리 운좋게 사이를 빠져 갓길에 갓갓으로 섰습니다. 
나와보니 제가 본 광경은  갓길이나 중앙분리대를 박고 나가떨어진건 소위 말하는 FR방식의 박스카 들이더군요...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다들 씩씩 대거나 놀라서 어리둥절한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쩝... 그옆에 지나가던 1톤 포터가 어찌나 부럽던지... 그차는 그나마 화물무게덕에..

그날 2킬로 남은 횡계IC 까지 올라가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그나마 거래처 사장님께서 반대편에서 지나가다 일부러 사서 던져준 체인덕에 동해항에는 가보지도 못한채 횡계에서 돌려 나왔습니다.

그일있은후 4륜 구동 SUV를 물색하던중 크지않으면서 튼튼하고 안전, 안전한차를 골랐습니다.

1위 티구안  2위 Q5 ... 3위도 티구안 사실 국산차중에 맘에 드는차가 없었고 예산 때문에 물론 제돈으로 현금이나 할부로 차를 사는건아니기에 금액대를 4000에 맞추나보니 .. 일제는 싫고 미제는 답답하고 마지막엔 국산차(국내 생산 차) 밖에 ... 없었네요
 
제가 아버지 밑에서 웬만한 현대차 다타봤는데 욕나옵니다.  저희 아버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현대가 지금의 현대.기아차가 되었네요

나쁜넘들 욕밖에는 안나옵니다.  자국민을 등쳐먹고 속이고 쩝...

마크V부터- 포니-포니2-프레스토-스텔라-엑셀-소나타2- EF소나타 - TG그랜져330 - 말그대로 현대 역사이십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님또한 저처럼 지방을 많이 다니시기에 애초부터 연비 안좋은차는 배제하시고 타십니다. ㅡㅡ; 3년에 24만정도...  지금은 덜하십니다. 3년 15만 ㅋㅋ
연세 때문에... 인제 반대로 제가 더 많이 다닙니다.

이러니 마땅한 현.기차가 없는이상 대우차도 그렇고 르삼에는 SUV가 있었나 싶었는데 사실 NSM5 때문에 르삼차 사기가 꺼려지더군요.
그러나 여길통해 정보를 입수하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결론을 내렸는데 QM5가 그나마 제가 사려했던 티구안이랑 스펙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QM5였네요 나름 잘샀단 생각이 듭니다. 

크기적당하고, 안전하고, 실용적이고, 연비좋고, 내구성도 어느정도 검증되었고 해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약 3개월(12월 28일 ~ 4월 6일 현재) 22,000KM 타본 소감을 정리해보면.

단점 :
1. 운전자 중심이다 :
물론 다른차도 마찬가지이지만 뒷좌석이 옹색합니다. 아이둘을 태울려면 어느정도 공간이 필요합니다 아직 어려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난 겨울 뒷자리 춥다고 난리였네요. 리어 중앙 송풍구가 없어서... 그렇다고 열선이 있는것도 아니고 DIY하자니 구찮고 새차를 뜯는게 좀 .. 예전엔 사자마자 다분해해서 이것저것 달았는데... 귀찮니즘및 차는 걍 도구일뿐입니다.

2. 잡소리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차역시 뽑기를 잘못한건지 원하던 10MY차가 아니어서 그런지 인도받은 하루 빼고 잡소리 납니다. 운전석 테이프 돌리는 소리, 추운날 삐걱대는 소리 등등... 이제는 루프렉에 루프박스까지 얻어서 소리는 걍 포기했습니다. 
요새는 자릴 잡은건지 10,000KM넘으니 좀 덜해진건지 날씨가 풀려서 그런건지... 그래도 테이프는 가끔 돌아갑니다. 사업소도 가봤는데 이상한사람추급하고 새차 뜯어서 헌차되는것이 싫어서 포기했네요 NSM5 땜시 하두 디어서...

3. 제옵션에 DVD방식 네비게이션 있는데 전시품입니다.
ㅡㅡ;;; 맨날 버벅대고 지도위를 날라가고 정차해도 DMB 운행중이라고 화면 안나옵니다. 하루라도 빨리 차가 필요했으므로 우여곡절 끝에 옵션들어간 차를 뽑다보니 욕나옵니다. 엔젤센타랑 사업소랑도 많이 싸웠네요 
맵을 빨리 업데이트 해주던지 아님 돈줄테니 아이나비 맵 신형으로 바꿔 주던지 근데 다 안된 답니다. 시스템이랑 맞물려 있어서 
제가 지방을 많이 다녀서 인간 내비라 망정이지 길모르는 사람들은 맨날 딱지에 길 찾아 헤매고 다닐것 같네요. 쩝..

4. 정비성 및 소모품 교체하기 어렵습니다.
향균필터 하나 갈때마다 쌩쇼를 해야하고  오일이나 전구하나하나 갈기가 영 어렵습니다. 주로 간단한건 제가 직접하는데 이건 뭐 다뜯어야하니 영 ....국제적인 차량이 맞는지 으심스럽습니다. 단 교환시 보이는 메이드차이나가 없어 좋습니다.

장점 :
1. 크루즈 컨트롤 및 안전 편의사항 : 
고속도로 많이 다니는 저에겐 유용한 옵션이었습니다. 이것또한 결정에 영향을 줬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안전사양들 자세교정장치 및 TPMS 다 당 해봤습니다.  당해보니 역시 좋네요 
1월 4일 눈폭탄 올던날 저는 강원도 원주에서 횡성, 진부 까지 약속시간에 맞춰 잘다녔습니다. 
눈이 40CM왔는데 다른차 들 다덜 운행포기 저는 유유자적 잘다녔습니다. 스노우 타이어 안끼고 그날 이후 거금 100만원 들여 미쉐린 X-ICE장착 그후로도 덕 많이 봤습니다. 이날 VDC자세교정장치 경험 많이 했네요 시속 60KM 넘어 다른차 추월할때 눈싾은곳으로 추월할려면 차가 휘청하는데 자세 잘잡아줘서 살아서 돌아 왔네요. VDC램프가 반짝 반짝 순간적으로 켜지면서 살짝 돌아가던뒤가 다시 원위치로 ...
따라하진 마세요 눈길에서 80KM 까지도 잘잡아 줍니다.  제가 드라이빙 라이센스 보유자이고 운전경력이 좀 쌓이다보니... 자만은 금물입니다ㅡㅡ;;.  걍 차없을때 중앙고속도로에서 목숨걸고 해봤는데 기대이상입니다.  
그리고 저는 겨울엔 항상 스노우 타이어 장착합니다. 그전에 탔던차도 1세트씩 겨울용 타이어 구입해서 11월부터 3월까지 신고 다녔습니다. 워낙 지방많이 다니다보면 이변이 많아서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 일반도로 운행시 소음은 피할수 없네요. 드드드드드.... 하지만 안전을 위해..

2. 전자식 4륜구동 : 
이거 물건인듯 싶습니다. 위의 글에도 나오지만 수시때때로 바꿔주는 구동력 배분 수입차 안부럽습니다. 믿음이 갑니다.
지면을 꽉 잡고가는 느낌입니다.  저의 경우엔 워낙 장거리및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선지 4륜이 50:50이 걸리면 느껴집니다. 제차가 똥차라 그런가 .... 차가 갑자기 묵직해지면서 차체진동이 달라집니다.  눈길뿐아니라 모래길 및 빛길에서 핸들 밀리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다음차부터 이거 없으면 안살듯 합니다. 

3. 제논 헤드램프 : 
기대이상의 수확이랄까요... 저는 걍 HID 이것거니 했는데 밝은빛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각 그리고 코러링 램프까지 ...
야간운전이 많은 저에겐 바라던바였는데 차량 인도후 밤길운전하다 놀랬습니다. 참고로 제차 전면유리 쏠라가드 UHP70짜리인데 다른차에 비해 밝고 악천후에도 시인성 좋습니다. 게다가 어댑티드는 아니더라도 코너링 램프 맘에 듭니다.  시골밤길 코너에서 길옆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안보여 위험했던적이 많았는데 잘보입니다.  수입차를 타봤어도 이만한 램프 찾기가 힘듭니다.

4. 핸들링 및 서스펜션 :
7일 만에 오천킬로 타서 프리미엄서비스 받으러갔다가 제눈을 의심했습니다.
샥스 완축기 일명 쇼버라고 합니다. 예전에 비싸게 사제로 달던제품이 버젓이 순정에 장착되어있어 놀랐습니다.
서스펜션및 승차감 좋네요 제가 좀 허리가 안좋아서... 단단하면서도 안정감있고 부드러운 유럽식 세팅을 좋아하는데 단단하면서고 지면 충격을 SUV임에도 불구하고 잘걸러줍니다.  코러링 또한 칼날에 날이선듯 원하는대로 잘이루어 집니다. 단 타이어가 못따라갈때가 많네요
18" 50정도 평평비를 가지면 더 수월할듯 보입니다. 비포장도로나 험로에선 반대겠지요 그래서 지금의 전천후 17"휠및 타이어 사이즈가 무난하네요 

5. 기타 편의사항 :
파노라마 썬루프 개방감 좋고 소음 적습니다. 단 필히 틴팅을 하셔야 할듯 전 이미 여름을 대비해 대형 루프 햇빛 가리개를 설치 했습니다... <------ 루프박스 ㅡㅡ;;;;  파노라마 썬루프 다가립니다. ㅜㅜ;;;  ,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도 편하고 HSC 때문에 경사로에서 밀리지 않아좋습니다.  단 브레이크를 쿡 밝고 차를 정지시키면 작동함.   일반차들 미션보호를 위해 오르막에서 차가 밀리는건 아시죠?   
그리도 크램셜 게이트도 쓸모있고 원터치 폴딩도 좋아요...

6. 연비 및 경제성 :
일단 체감연비 좋습니다. 걍 국도,고속도로 13 ~14km (루프박스 및 루프레일 장착, 스노우타이어 장착)
시내주행 12km 정도  미친적 정속 고속도로주행 110~120km/h  15km 이상  최고 전남함평에서 김포 17km/h평균연비 기록  

그러나 위의것 모두 합쳐도 기본적인 강판및 차량강성이 제일 중요한데 그나마 방청및 내식성 그리고 충돌시 세이프존이 르삼차가 국내 타사보다 월등함을 알고있기에 본의아니게 다른대안없이 현실적으로 르삼빠가 되어가는것 같네요
4번째 엔진오일 갈때가 되어가는데 소리가 점점커지는것 같아 심히 걱정이 앞섰니다.  현대차 특히 디젤차 1년 지나면 탱크 됩니다. 지겹네요
커먼레일이든 vgt등  다소용없네요 1년 약 80,000km 넘으면 소리 장난 아님다 그렇다고 제가 관리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상하죠?
이젠날씨도 풀리는데 엔진소리가 귀에 거슬리니 ㅡㅡ;;; (초기출발 및 시가운전시)....예전처럼 합성유를 넣어야하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길에서 보게되면 과속으로 추월하지 마세요 ㅋㅋ 며칠전 사고나는줄 알았습니다.  RE백진주 영동에서 ㅡㅡ+:;;; 

안전운전하시고 가끔 글 올리지요 *^^*





QM클럽 전현진(ukjin)님의 디젤 - RE 모델 40,000 km 운행 시승기를 소개 드립니다.

아주 짧은시간임에 불구하고 꾀나 많은 운행 거리를 달리고 계십니다. 오너분 께서는 영국생활에서 X5, X3를 운행한 겸험이 있어 좀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전현진님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흐름과 제목색상 일부 조절과 강조할 만한 곳을 밑줄 처리 했습니다.


아래부터 전현진 님의 글입니다.



4만 킬로라 하니 오래되었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저는 지난 2008.9월에 구입했고 지방 출장이 많다 보니 킬로수가 많이 늘어 났습니다.
다니던 길은 경부고속도로와 찬안-논산 고속도로입니다.
시내주행은 총 2,000킬로정도 했을까요? 별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샀을때 메뉴얼대로 2,000rpm이하에서 천천히 운행했고, 엔진 오일은 8,000km마다 바꾸어 주었고,
5000Km마다 소낙스 얀료첨가제 넣었고,
차량 튜닝은 맴핑이랑 중통부터 해서 배기구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40,000킬로를 타면서 기본적으로 관리 했던 내용입니다.

저도 새차를 살때 고민 했었는데,

지금은 차가 좋더라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좋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큐엠이를 구입하기전에 영국에서 X5 4.4와 X3 3.0d 그리고 325를 차례로해서 약 9년 동안 탔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뽑기의 문제라고도 그러시는데,
저는 잘 뽑아서인지 여러 조립 부위들이 헐거워 지거나 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전혀 그런것은 없습니다.
굳이 그런곳이 있다라고한다면 네비 매립할때 트렁크 부분은 한번 뜯은적이 있는데 그 부분만 좀 덜덜대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그외에는 괜찬습니다.
아무래도 디젤은 진동이 많다보니 차량 제작식 마무리 작업이나 부품설계를 잘못 하면 점점 헐거워 지거든요.
부분적으로 속에 내장되어 있는 전선이 플라스틱어 부딛치는 소리는 가끔나지만 그건 날때도 있고 안 날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차체 하부를 봐도 그렇고 상당히 단단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내장제? 가 조금 아쉽기는 한데 열심히 총알을 모아 내장을 페라리같은 차들처럼 세무로 도배를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다른 한국 차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조립 완성도나 시간이 지났을때의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시속 130KM기준으로 연비는 16.7킬로 ~ 17.3킬로정도 까지 나옵니다. 최고 시속은 제가 밟아 본거로는 계기판 기준으로 220 조금 넘을떄 까지만 밟아 보았습니다.
x3 3.0d와 비교를 하기에는 좀 연비나 다 틀려서 그렇기는 하지만 제가 볼때 한국차중 오래간만에 차로써의 차에 충실한 차를 본것 같습니다.
BMW를 보시면 알겠지만,
실내의 화려함보다는 차로써의 차에 충실하거든요...
아 그리고 오랬동안 운전 해 보시면 알겠지만 메뉴얼에 안 나와 있는 많은 안전 센서들이 있습니다.
덕분에 고장나면 머리는 아프지만...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입장에서는 사이즈도 딱 좋은 것 같구요...

WhoIsIt:
연비 기준은 계기판 속도계 기준으로 판단 됩니다. 즉 계기판 130 / 실속도 120 정도 까지는 매우 무난한 연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장기 출장중에 BMW 520/316 등을 운행 해 본 경험으로는 - 내장제는 그다지 고급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트히나 시트 열선 표시 LED램프 부분은 매우 거치 마무리!).
다만 필요한것은 다 갖추고 있더군요. 520의 엔진소리가 조용하지 않다는 것도 기본에 충실하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죠 ^.^




QM클럽 문성원님 께서 작성한 디젤에서 가솔린으로 차량을 바꾸시고 직접 느끼신 비교 시승기를 소개 드립니다.

QM5의 경우 디젤/가솔린 모델이 모두 나오는데 - 두 모델간의 차이에 대해서 고민을 하셧던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은 글로 보입니다.

제가 간단히 요점만 정리하면~
가솔린조용하나 연비디젤이 더 좋고, 가속느낌은 서로간의 다른 느낌이 확연하다 정도 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문성원님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흐름과 제목색상 일부 조절과 강조할 만한 곳을 밑줄 처리 했습니다.

아래부터 문성원님의 글입니다.


08년 3월식 LE pre 타다가 엊그제 Re25 가솔린으로 갈아탔습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갈아타게 됐습니다.

우선 LE pre 에는 다른건 다 있지만 파노라마 썬룹이 없었거든요..
  [WhoIsIt: 문성원님의 이전 차량에 파노라마 썬룹 선택을 안했다는 말입니다.]
일단 비교부터 해보겠습니다.

소음정도는 아주 정숙합니다.
이전차들이 대부분 경유차라 그런지 (프라이드 89년식 > 레조 > 싼타페 > 쏘렌토 > QM Le > QM Re)
많이 조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낮은 RPM에서 소음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개인차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시동만 걸었을때는 시동이 걸렸는지도 의심이 갈정도로 조용했습니다. 물론 출발하면서 낮은속도에서는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지만 디젤차에 비하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더군요..

운행시 가속력, 엑셀 밟는 느낌,브레이크 등은 디젤하고 많이 틀립니다.
LE 디젤에서는 엑셀 밟을때 묵직하게 소음을 내며 움직였구요. 특히 겨울철 많이 추을때는 저속에서 기어변속이 더디게 되는 느낌이 컸습니다.( 물론 이부분이 결함이 아니지요. 모든 경유차량이 그렇듯...)
허나 RE25 차량은 많이 부드럽게 움직이네요. 그리고 생각보다는 엑셀반응이 빠릅니다.
왠지 1년전 와이프 차로 사준 아반떼 처음. 받았을때 느낌처럼 밟으면 튕겨져 나갈거 같더군요.
디젤 차량 몰던 사람이 가솔린 차량 몰면 익숙해질때 까지 오래걸린다고 하더니...딱 그 느낌이더군요.
브레이크도 디젤차량보단 반응이 많이 빠르게 느껴졌구요..(물론 제 느낌이겠지만..)

08년식 LE Pre 하고 09년식 RE25 하고 틀린 점!
뒷좌석 에어콘(뒷좌석 가운데 부분, 양쪽 ) 이 없어졌군요. ( 이건 좀 아쉽네요. )
뒷좌석 윈도우 햇빛 가리개(?) 가 없네요. ( 이건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아주 멋진 기능이었는데...)
백미러에 사각지대를 볼수 있는 거울(?)이 없어졌군요. ( 이건..뭐..그닥..)
기존 LE pre는 내장이 베이지 색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블랙 인테리어..
(하지만 맘에 드네요..  베이지 사실 좋긴 한데 관리가 무지 힘들더군요..)

LE를 타다가 RE로 가서 좋은 점..
제논 라이트 아주 맘에 듭니다. 왜 여기 회원님들께서 RE로 가라고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코너링 램프. 좋긴 한데요..시내에서는 그닥 표가 안나네요. 한적하고 어둔운 국도를 달릴때에는 쓸모있겠지만..
파노라마 썬룹. 앞에만 열려서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실내도 환해지고 볼수록 괜찮은거 같네요..
크루즈 컨트롤 - 어제 진해 산소 다녀오면서(부산 <> 진해) 국도에서 한번 써봤습니다. 오..괜찮네요..쓸만합니다.
저같이 고속도로를 80%정도 달리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기능인듯합니다.
스피드리미트. 이건 안써봐서 pass!

연비!
저는 고속도로 : 시내주행 을 7:3 정도로 합니다.
08년 Le는 평균 12 이고 좀 신경쓰면 13-14 정도 나왔습니다.
Re25로 바꾸고는 이제 300km 정도 뛰었지만 8-9km/l 정도 밖에는 안나오네요..^^
아직 길들이기 중이지만 연비로 따지만 디젤이 낫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 pass!


이상 차받고 3일동안의 시승기였습니다..
좀더 타보고 다른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제가 Q&A 게시판 차량문의에 네비게이션 매립선택에 관해 질문했는데..
하제엠텍의 hm-7 이란 네비!...차나오고 하루만에 매립했습니다.

디자인, LCD 선명도 이전에 쓰던 아이리버(Nv Life) 보다는 우수합니다.

매립용이를 위해 USB, SD카드연장 컨트롤 박스도 있어서 편하구요.
Aux 선 연결하고 외장 안테나는 본넷 안에다가 설치했구요.

단지...아직 QM이 트립을 지원 안한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매립하고 나름 만족합니다.

혹시 네비매립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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