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드리는 DIY는 QM5의 시동버턴, 각종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는 패널 부위 분리하기 위한 작업 입니다. 또한 자동 기어 레버도 분리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좋은 자료 공개하신 채인환 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 처음 하다가 부러뜨린 분도 계시고 쉽지 않은 내용 입니다. 정비서에도 대충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원글은 QM클럽 - 채인환(fuzzyman)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채인환님께 있습니다.
*사진에 설명이 함께 표시 되어 있습니다.(클릭 하셔서 확대해서 보셔야 글자가 잘 보입니다)
* 문맥 / 일분 오탈자를 제가 수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부터 본문 시작 입니다.

제목: 쿠르즈컨트롤 1편(센터페시아 작업)




한번에 5개의 사진이 업르드 되는 관계로 총 3편의 자료가 올려질 예정입니다.

08년 LE 에 크루즈컨트롤을 장착 시험해 보고져 하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LE 에 크루즈컨트롤이 된다는 결론하에 작성되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아직 LE 에 시도하여 " 된다, 안된다 " 하는 결론이 없습니다.
간혹 사업소 혹은 협력업체의 " 안된다, 안될것이다 " 라는 간접적인 이야기가 있을뿐입니다.

따라서 제가 제 LE 차량에 직접 시도해보고 가부간의 결론을 분명히 하기 위함입니다.

이 자료의 또다른 목적

1. 트루즈컨트롤이 가능한 RE 회원님들중 직접 DIY 하고져 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고져 합니다.
작업 자료가 있기는 한데 제 자료가 중복된것이라도 회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보다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자료를 만들고져 합니다.

2. 열선 DIY 작업, 센터페시아 판넬을 우드로 교체 하는 작업, 공조기로부터 오디오를 분리 하는등의 작업에 도움이 되고져 합니다.

3. 크루즈 컨트롤이 작동 안되더라도
- 핸들의 멍텅구리 스위치를 미등이 들어오는 컨트럴 스위치로 교체하고
- 센터페시아 판넬에 미등이 들어오는 컨트롤 스위치를 달아서 그야말로 "뽀대"라도 내고픈 분들을 위함입니다.

먼저 핸들과 센터페시아에 장착하는 컨트를 스위치를 주문했고
추가로 어차피 센터페시아 뜯는김에 공조기와 센터페시아 판넬,기어카바,기어노브,윈도우스위치 카바를 09년형 카본우드 주문했습니다.(어차피 센터페시아판넬은 2구에서 3구로 바꿔야 하므로.................)

그런데 추가주문한 카본우드부품만 오고 크루즈컨트롤 부품은 오지않았습니다.
한번에 모든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상기의 이유로 1차, 2차로 나누어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크루즈컨트롤 작업은 크게 2가지의 작업(핸들작업과 센터페시아 작업)이므로

1차 센터페시아 작업을 먼저 하게되었습니다.

카본우드 3구짜리 센터페시아 판넬로 교체하고 크루즈컨트롤스위치가 오면 쉽게 장착할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준비작업했습니다.
1. 센터페시아 판넬을 뜯으니 연결안된 총 3개의 컨넥터가 테이프로 감싸여 있었고 어느것이 크루즈컨넥터인지 확인이 안되어 3개의 배선을 모두 기어박스 하단 보조석쪽 사이드 카바로 끌어 내렸습니다. 감싸인 테이프를 풀으니 배선의 여유가 있어서 쉽게 끌러내려집니다.

2.
센터페시아 쪽은 크루즈스위치 자리만 비워둔체로 모두 작업완료합니다.


3.
스위치가 오면 기어박스하단 사이드카바열고 3개의 배선을 스위치와 대조하면 어느것이 크루즈배선인지 확인이 될 것입니다.


4.
전장품은 오삽입, 오결선등을 예방하기 위해 배선과 컨넥터의 색상을 구분하지만 이경우에는 년식, 차종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컨넥타의 사양이 변경되는일은 거의 없읍니다.(배선컨넥타가 바뀌면 스위치를 바꿔야 되고 그러면 금형 다시 파야되고...) 3개 배선의 컨넥터 사양은 다 다릅니다. 동일하면 엉뚱한 스위치에 다른 컨넥터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개의 배선중 크루즈스위치에 삽입되어지는 배선이 곧 크루즈배선입니다.
어느 님께서 검정 컨넥터가 크루즈라고 하셨는데 제 차에는 검정컨넥터는 없습니다.

5. 스위치를 배선에 연결하면 스위치를 센터페시아 판넬에 조립합니다.
- 시트에 않지 말고 차에서 내린후 기어박스 우측 하단 사이드 카바 안쪽을 보면 센터페시아 판넬에 스위치를 밀어 넣어 조립 할 수 있습니다.
판넬의 스위치 자리가 잘 안보이면 손전등으로 비추면 스위치 자리가 보이고 스위치 홈에 밀어넣으면 " 딸깍 " 하고 록킹이 되면서 조립됩니다.
다만 스위치가 뒤집히면 조립이 안됩니다.
록킹되는 부분이 위와 아래가 다릅니다. ( 폭이 한쪽은 넓고 다른쪽은 좁음)
폭이 넓은 쪽이 위로 향하게 조립합니다.(스위치 표면의 인쇄문양에서 화살표 인쇄부분)

!!!!!!!일단 센터페시아 작업은 1편과 2편을 다 보시면 도움이 될 곳 입니다.

주기1. 시거잭 분리
2부분으로 구성, 외부 투명 플라스틱과 안쪽 금속부분.  금속부분을 먼저 판넬 밖으로 밀어서 분리(배선꽃히는 반대쪽으로 즉 정면에서 볼때 뒤에서 정면쪽으로 힘주어 밀어냄)
다음에 투명 프라스틱도 같은방법으로 밀어냄-----다만 방향을 맟추어야 분리가 수월....프라스특을 판넬에서 돌리다 보면 판넬의 록킹홈과 프라스틱의 걸림턱을 일치시키고 밀면 됨--투명재질이라 턱이 잘 구분되지 않음--
판넬에 한개의 홈과 프라스틱에 1개의 턱이 있음, 홈과 턱을 일치시키고 지긋이 밀면 판넬에서 분리됨

주기2. 오디오 분리
2편의 사진데로 볼트를 다 풀고 공조기 판넬 또는 오디오를 당기면 공조기판넬과 오디오가 한셋트로 나옵니다.
공조기판넬+오디오를 빼기전에는 오디오 단독으로 빼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오디오측면을 쑤셔서 걸림철판을 누르면 되겠지만 그만큼 기스나 손상등이 수반될수 있습니다.
어차피 사진의 볼트 다 풀고 상기의 셋트를 앞으로 당기면 매우 쉽게 나옵니다.
절반정도 빼고 보면 오디오 양 사이드에 사진과 같은 철판걸쇠가 있고 이 걸쇠를 안쪽으로 밀면서 오디오를 당기면 공조기판넬과 오디오가 완전 분리됩니다.

주기3.
기어레버커버를 탈거하고 오디오+공조기 판넬 절반정도만 빼놓으면 센터페시아 판넬에 전혀 무리없이 매우 쉽게 탈거할 수 있습니다. 기어레버커버만 탈거하고 빼내다 보면 스마트키박스의 손상이 우려되고 역시 조립할때도 뻐거우므로 그야말로 "쌍소리" 내밷게 됩니다.

주기4.
기어레버 조립시 노브는 방향이 확실해 거꾸로 조립할일이 없으나 U자형 스프링을 분해하기 위해 분리하는 노브 하단의 부품은 역으로 조립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순방향, 정방향 모두 조립이 됩니다.
다만 차이는 변속레버와 하단부품이 만나는곳의 곡선이 언바란스 납니다.
---사업소에서 변속기 디바이스 교체후 며칠후에 레버를 자세히 보니 닿는부분이 안맞아 뜯어보니 거꾸로..ㅋㅋㅋ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QM클럽 전현진(ukjin)님의 디젤 - RE 모델 40,000 km 운행 시승기를 소개 드립니다.

아주 짧은시간임에 불구하고 꾀나 많은 운행 거리를 달리고 계십니다. 오너분 께서는 영국생활에서 X5, X3를 운행한 겸험이 있어 좀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전현진님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흐름과 제목색상 일부 조절과 강조할 만한 곳을 밑줄 처리 했습니다.


아래부터 전현진 님의 글입니다.



4만 킬로라 하니 오래되었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저는 지난 2008.9월에 구입했고 지방 출장이 많다 보니 킬로수가 많이 늘어 났습니다.
다니던 길은 경부고속도로와 찬안-논산 고속도로입니다.
시내주행은 총 2,000킬로정도 했을까요? 별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샀을때 메뉴얼대로 2,000rpm이하에서 천천히 운행했고, 엔진 오일은 8,000km마다 바꾸어 주었고,
5000Km마다 소낙스 얀료첨가제 넣었고,
차량 튜닝은 맴핑이랑 중통부터 해서 배기구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40,000킬로를 타면서 기본적으로 관리 했던 내용입니다.

저도 새차를 살때 고민 했었는데,

지금은 차가 좋더라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좋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큐엠이를 구입하기전에 영국에서 X5 4.4와 X3 3.0d 그리고 325를 차례로해서 약 9년 동안 탔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뽑기의 문제라고도 그러시는데,
저는 잘 뽑아서인지 여러 조립 부위들이 헐거워 지거나 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전혀 그런것은 없습니다.
굳이 그런곳이 있다라고한다면 네비 매립할때 트렁크 부분은 한번 뜯은적이 있는데 그 부분만 좀 덜덜대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그외에는 괜찬습니다.
아무래도 디젤은 진동이 많다보니 차량 제작식 마무리 작업이나 부품설계를 잘못 하면 점점 헐거워 지거든요.
부분적으로 속에 내장되어 있는 전선이 플라스틱어 부딛치는 소리는 가끔나지만 그건 날때도 있고 안 날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차체 하부를 봐도 그렇고 상당히 단단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내장제? 가 조금 아쉽기는 한데 열심히 총알을 모아 내장을 페라리같은 차들처럼 세무로 도배를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다른 한국 차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조립 완성도나 시간이 지났을때의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시속 130KM기준으로 연비는 16.7킬로 ~ 17.3킬로정도 까지 나옵니다. 최고 시속은 제가 밟아 본거로는 계기판 기준으로 220 조금 넘을떄 까지만 밟아 보았습니다.
x3 3.0d와 비교를 하기에는 좀 연비나 다 틀려서 그렇기는 하지만 제가 볼때 한국차중 오래간만에 차로써의 차에 충실한 차를 본것 같습니다.
BMW를 보시면 알겠지만,
실내의 화려함보다는 차로써의 차에 충실하거든요...
아 그리고 오랬동안 운전 해 보시면 알겠지만 메뉴얼에 안 나와 있는 많은 안전 센서들이 있습니다.
덕분에 고장나면 머리는 아프지만...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입장에서는 사이즈도 딱 좋은 것 같구요...

WhoIsIt:
연비 기준은 계기판 속도계 기준으로 판단 됩니다. 즉 계기판 130 / 실속도 120 정도 까지는 매우 무난한 연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장기 출장중에 BMW 520/316 등을 운행 해 본 경험으로는 - 내장제는 그다지 고급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트히나 시트 열선 표시 LED램프 부분은 매우 거치 마무리!).
다만 필요한것은 다 갖추고 있더군요. 520의 엔진소리가 조용하지 않다는 것도 기본에 충실하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죠 ^.^




QM5는 앞쪽 매트는 후크가 2개씩 달려 있어, 밀림없는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뒷쪽 매트는 아무런 고정장치가 없습니다. 단지 매트 바닥쪽에 있는 밀림 방지용 고무 돌출부위가 전부 입니다.
뒷열에 앉았다 내리면 꼭 매트가 삐뚤어져 버리더군요.
뒷쪽 앉아 있던 사람이 짜증이 날 만큼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소개 하는 DIY로 이런 밀림 현상을 영원히 없애 버릴 수 있습니다.

원글에서 부품쪽 내용은 제가 촬영한 사진과 내용으로 대체 했습니다.

부품 구하기
아래의 부품을 구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판매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업소에도 판매점에 같이 있습니다.
2쌍을 구합니다.
  매트에 고정하는 후크: 81354-51500
  바닥에 고정하는 후크: 81351-51500

부품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트 구멍은 지름 19mm 로 뚫어야 합니다.
매트 정도만이라도 별도 도구가 있으면 좀더 쉬운 작업이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원글은 QM클럽 - 최영민(엔초이)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모두 최영민님께 있습니다.
*사진에 설명이 함께 표시 되어 있습니다. / 원글에서 수정내용은 없습니다.






분해하고 구멍뚫는데는 별어려움 없지만 후크 체결하는데 20배정도 땀납니다..
부품은 사업소나 www.smpart.co.kr에 있으나 저는 사업소에 직접가니 굴러나니는 부품을 그냥얻어
시공하였습니다,,

매트밀려 은근히 짜증나시는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정비된 QM5 찾어러 갔다가 몇가지 부품을 구입 했습니다.
참고: QM5 디젤 부품리스트와 가격

첫째로 매트 고정용 부품 2셋을 구매 했습니다.
아래 부품 입니다.
  매트에 고정하는 후크: 81354-51500
  바닥에 고정하는 후크: 81351-51500

아래 부품으로 QM5 뒷자리 매트를 고정 할 예정 입니다.
고정 관련 DIY 자료는 별도로 소개 드립니다 --> [자동차 매트 밀림 방지 작업]



2곳을 고정할 수 있는 부품은 총 8개로 구성 됩니다. 부품당 100 원으로 총 800 원 입니다.
800원은 카드 결재가 불가 하더군요 ^.^ (수중에 현금이 0원 / 이전 글 참고^^)

그래서 이전 부터 구입 하려던 QM5용 퓨즈를 추가 구매 했습니다.
QM5용 퓨즈는 "Mini" 퓨즈로 기존 차량용 퓨즈보다 더욱 작아진 형태 입니다.

실내용으로 종류별 5개 구입 
  퓨즈 10A24319-89910
  퓨즈 15A : 24319-89915
  퓨즈 20A : 24319-89920

개당 가격이100 입니다. 모두다 MADE IN JAPAN 으로 NISSAN 순정 부품이라 표기가 되어 있네요. 그 위에 로노삼성자동차 스티크를 붙인 것도 있고 섞여 있습니다. 부품 번호는 같고, 바코드는 다르군요.
국내 여러 쇼핑몰에서 구경할 수 없었는데 국내 생산은 하지 않는 듯 합니다. 좀더 대중화 되면 쉽게 구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앞글에 이어서 글 올립니다.
앞글: 인터쿨러 호스 파열로 사업소 입고 [http://whoisit.tistory.com/185]

인터쿨러 호스 파열은 5월 3일 발생 했습니다. 일요일 입니다.
르노삼성 사업소에서는 일요일은 정비를 하지 않습니다. 엔젤센터에 전화 했을 때, 월요일에 정비가 되어야, 월요일 밤에 수원에 올라 간다 하니~ 주변 협력업체 찾아 드릴까요 묻더군요.
하지만 부품이 없으면 협력점에 가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소로 입고 요청을 해서, 저는 동행하지 않고 QM5 만 어부바~ 입고를 했습니다.
견인 기사분께서 친절하게, 입고 완료 전화도 해 주시고, 차량 점검은 월요일(5월 4일) 아침에 사업소에서 전화가 올 걸이라고 합니다.


5월 4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휴가 중이나 와이프 출근을 위해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전화가 오더군요.

08:52 - 사업소 기사분 전화였습니다.
어쩐 문제로 입고 했는지 묻습니다. "엔젝션 점검요망"표시가 나고, 엔진을 보니 인터쿨러 호스가 찟어 졌고, 엔진 커버만 들면 보인다고 하고, 오늘까지는 정비 달라고 했습니다.
기사분 께서 확인하고 다시 전화 주신다네요.


09:52 - 딱~ 한시간 지난 후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기사분도 막 저에게 전화 걸고 있던 중이시더군요 ㅎㅎ
인터쿨러 호스는 교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DPF를 소거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 파이프 파열로 인해 DPF가 오염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다시금 물었습니다. DPF 분진량이 얼마길래 강제 소거를 하나요?
그랬더니 - 방지 차원에서 해 준다고 하네요 / 그러면 하지 말라고 전달 했습니다.
어짜피 오늘밤 약 260 km 정도 달리기 때문에 구지 좋지도 않은 강제소거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이죠.
 --> 실은 어제밤 최고속도 X87km/h 평균 속도 107km 로 대구->서울을 달렸습니다.
       ㅋㅋ 분진이 남아 있기 곤란하지 않을까요 ㅋㅋ

추가 정비 필요 없으니 바로 찾으러 오면 된다는 군요.

14:30  이런저런 볼일 보고 대구사업소에 QM 찾으러 갔습니다.
- 켁! 택시에서 돈을 찾아보니 수중에 단돈 2,000 원 ㅠ.ㅠ / 기본요금이 2,200 으로 오는 거리지만 200 원이 모자라는 군요
- 택시 기사분에 괜찮다고 2,000 만 내시라고 합니다 - 어이쿠 이런 감사한 일이 / 인사 꾸뻑, 감사인사 다시 한번 해 드렸습니다 ㅎㅎ


정비 완료한 인터쿨러 호스 사진 입니다.
부품번호: 14463JG70A
이름: 호스-인터 쿨러
가격: 61,300 원 (2008-09-01 이후) / 별것도 아닌 듯 한 넘이 가격이 좀 쎄군요
당연히 보증서비스라 무료 입니다.
[큰사진 확인]

아래거와 비교시에 표면 패턴 모양이 좀더 촘촘해 보이는 군요 - 품번은 같은데, 뭔가 달라 보입니다. 쩝... 1:1 비교는 쉽지 않지만 분명 내부 지지층이 좀더 촘촘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비교사진 - 찟어졌던 호스
[큰사진 확인]


** 화밸(White Balance)차이로 차이가 보이나 - 동일 차량입니다.


성능 검정
5월 4일 밤 21:50분 정도 대구를 출발하여 수원에 도착 했습니다.
내비게이션 트립을 보니, 최고 속도 X8*km, 평균 약 107km/h 로 달려 왔습니다.
확실한 검정은 되었습니다. 도착 후 파이프 다시 확인 하고, 이상 없음 확인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엔진 룸을 한번씩 들여다 봐야 겠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말이죠 ㅠ.ㅠ


아래는 정비 내역 입니다.
차명(차종)QM5 LE20 MT 4W
주행거리11,176 km
입고일2009. 5. 4
운행 중 "인잭션 점검요망" 표시
엔진확인 결과 인터쿨러 호스 파열
부 품실 부품 내역
작업/부품번호작업내용구분수량단가공임부품가적용일자작업자
A104GO인터쿨러 파손에 따른 진단 및 시운전0.5
8063GO14463-JG70A 교환작업0.5
14463JG70A호스-인터 쿨러1061,3002008. 9. 1보증수리


추가 참고 사진 - 부품 교체 후 엔진룸 상황




추가합니다: 2009-05-24

뒷구멍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이미 2008년에 저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문제가 된 차량이 있었군요
QM동호회에서 한분 언급 주셨습니다.

2008년 10월에 약 12,000 km 주행한 차량에서 동일 증상이 있어 가속이 안되는 현상이었습니다.
QM5 소유주라면 가속이 더딘 현상 혹은 특정 속도에서 더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DPF 재생성 시도 하려면 - 재생성 대신 이 인터쿨러 파이프 부터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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