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클럽
회원분이신 조길현(번개큐엠)QM5 성능에 관한 글를 올려 드립니다.

조길현님은 테드 회원분이시기도 하며 차량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소유 하셨습니다.

*글과 저작권은 모두 조길현님께 있습니다.




"밑줄 좌악"은 중요 요소에 대해 제가 추가로 처리 한 것입니다.


두차종모두 hid 즉 방전식 램프가 장착이 되는데요 바이제논이라는 것은 상하향이 모두 hid를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오토레벨링 기능은 방전식 램프가 기본장착된 차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끔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순정 hid장착 차량에는 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설명하는것이 당연한걸 생색내는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확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제 hid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토레벨링 기능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순정 hid가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최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을 알리는 것도 되니까요
 
제논램프는 너무 밝아서 광축이 높을 경우 상대 운전자를 장님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거든요
 
이때문에 사제 hid에 대해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토레벨링 시스템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레벨링 시스템은 뒷차축에 센서를 장착해서 뒷차축 높이를 검사한다음이 이 높이의 변화를 기준으로 해서 헤드라이트의 광축을 모터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오토레벨링이 있어도 높게 광축이 맞추어진 차량은 소용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광축센터를 맞추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헤드라이트를 만지거나 관련된 어떤 작업을 했을때는 반드시 광축센터를 맞추어주는 작업을 하고나서 운행을 해야 합니다
 
qm5의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맥스에 없는 기능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코너링 램프입니다
 
이 코너링 램프는 제네시스에 있는 어댑티브 제논헤드램프와는 약간 다른데 광축을 좌우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제논램프방식이 아니라 별도의 코너링 램프를 설치해서 스티어링 휠의 각도변화를 검사해서 회전하는 정도에 따라서 조건이 맞을때 즉 일정속도 이상에서 헤드라이트를 켰을때 일정한 회전각도가 검출되면 코너링 램프를 발광해서 사각지대를 밟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이 기능은 제가 타보면서 느끼기로는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오히려 제네시스의 어댑티브 코너링 램프기능보다 더 좋았다고 느껴지네요 제네시시의 그것은 작동하는지 안하는지 잘 구분이 안될정도로 애매했는데 반해 qm5의 코너링 램프는 확실하게 사작을 비추어 주는 점에서는 더 나았습니다
 
다만 먼 곳을 비추는 면에서는 제네시스의 그것이 더 나았지만 사각지대를 보는 점에서는 어차피 먼곳을 미리 볼 필요성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거리만큼 사각지대를 비추어주는 면에서 qm5의 기능이 더 나았습니다
 
맥스의 경우 윈스톰과 다른점은 우선 차체가 작아졌다는 것인데 이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엄밀히 말하면 윈스톰이 오히려 억지로 크기를 키운 셈입니다
 
sm7과 같이 말이죠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중국과 더불어 차체의 크기를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qm5나 맥스는 모두 컴팩트 프리미엄이라는 등급에 속하는 차량인데 이 차량들의 특징은 차체 크기보다는 편의성이나 성능을 중요시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컴팩트 프리미엄이라는 시장은 주로 유럽쪽이 발달되어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아직 인기가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 국내 출시한 폭스바겐 티구안도 컴팩트 프리미엄에 속합니다
 
다만 위스톰 맥스에서 아쉬운 점은 구형의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보통 일반사람들은 제원상의 출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이 성능의 지표로 여겨지지만 실제로 자동차의 성능은 전반적인 출력의 밴드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변속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다이나모 미터에서 측정하는 토크밴드와는 좀 다릅니다
 
가령 e15버전을 사용하는 스포티지 151마력짜리 vgt차량이 보쉬 4를 사용하는 qm5의 150마력짜리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스포티지가 100kg이상 더 가벼운데도 말이죠
 
예전에 테라칸 290과 쌍용 렉스턴 xdi를 비교해봐도 같은 델파이 시스템이지만 최신버전을 사용하는 렉스턴쪽이 더 작은 배기량으로 더 높은 성능을 냈었죠
 
윈스톰 맥스와 qm5같은 컴팩트 프리미엄 크로스오버가 추구하는 것의 공통점은 바로 핸들링입니다
 
유럽에서 컴팩트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시장에서는 주로 핸들링과 견고한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하체성능을 극히 따지게 되는데 이때문에 두차종모두 유럽스타일의 핸들링 특성과 승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스는 윈스톰보다 스티어링 기어비를 크게 해서 더 최소한의 핸들링으로 빠른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qm5는 suv로서는 작은 스티어링 휠이 이 역할을 하고 있죠
 
특이한 것은 맥스가 핸들링을 모티브로 하는데도 스티어링 휠이 크다는 점입니다
 
서스펜션은 맥스가 어떤 시스템을 쓰는지 아직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qm5의 서스펜션은 다중 오리피스 밸브를 적용해서 가변작동하도록 되어 있고 높은 차체의 직진성을 높이고 뒷쪽의 움직임을 안정화 하기 위해 앞은 캐스터를 크게 하고 뒤는 킹핀경사각을 크게 했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이로인해 qm5의 로드홀딩과 하체 성능은 낮은 차체의 sm7을 능가합니다
 
특히 qm5의 경우 맥스보다 좋은점은 너클과 암의 연결부위에 다수의 알미늄 재질을 사용했다는 점인데 서스펜션 부품에 알미늄 합금을 사용하게 되면 무게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서스펜션의 스피드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것은 현가하 질량의 감소로 인한 것인데 이 차이는 실로 큽니다
 
수입차의 경우를 보아도 왼만한 등급의 챠량에서는 서스펜션 부품에 알미늄 합금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혼다의 경우를 본다면 레전드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성능 퓨어 스포츠카들은 서스펜션 뿐 아니라 댐퍼 , 브레이크 계통도 모두 알미늄 합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qm5는 앞뒤에 모두 우물정자 프레임을 쓰고 있는데 맥스도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국산차에서 앞뒤모두 정자 프레임을 쓰는 경우는 르노삼성 자동차 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비틀림강성을 20프로 이상 증가시키고 충돌안전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재 최신 수입차들은 거의 대부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맥스에 대해서는 아직 차량을 분석해 보지 못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거 같아 아쉽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맥스도 한번 분해해볼 생각입니다

QM클럽 회원분이신 최성묵(땡묵)님의 국내 최초(!) QM5 스포티 출고관련 방문 및 시승기를 올려 드립니다.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최성묵님께 있습니다.

우선 1회를 먼저 올립니다.
  다음글
    2008/07/24 - [펌] 큐엠 "173마력 4륜 스포티" 부산 출고장 방문기 및 시승기 입니다. [2/3]
    2008/07/24 - [펌] 큐엠 "173마력 4륜 스포티" 시승기 밑 오프로드 경험담 입니다. [3/3]


저의 QM5 스포티도 이번 주말 출고 예정입니다. ^.^ --> 연기랍니다 ㅠ.ㅠ


제목: 큐엠 "173마력 4륜 스포티" 부산 출고장 방문기 및 시승기 입니다.(늦어서 지송...)
출고일 당일 아침 밤잠을 설치고 8시 30분경 부산행 ktx에 몸을 맡기고 드디어 출발입니다. 밤에 잠은 왜그리 안오는지????
원래 출고시간 요청을 오전 9시경으로 잡아보려 했으나 출고장 사정으로 11시 이후에 잡게되어 부득이하게 아침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고차 처분관계로 딜러가 직접 대전역까지 안전하게 바래다 주었지요.
맘같아선 그냥~ 부산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려다가........ㅎㅎㅎ
 
부산역까지 ktx는 거의 쉼없이 계속 달려 어느덧 10시 48분경 부산역에 도착! 그래도 기념이라고 한방 찰칵....!!
부산역 앞쪽 공원을 가로질러 도로쪽으로 가면 좌측으로 지하철 부산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신평방향 1호선을 타고 하단역으로 쭈~욱 달려갑니다. 역시 부산 지하철 안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곳이
부산임을 어김없이 각인시켜 주고있더군요.
하단역까지 거의 25분 정도를 달려온것 같습니다. 현재시각 11시 15분! 12시부터 출고장 점심시간이 시작되기에 출발하기 전에 무엇인가
먹고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12시가 가까워 출고장 도착하면 그누구 한테도 밥을 얻어먹을 수가 없으니까요!! 중식제공 절대없답니다.
하단역 5번 출구로 이동하다가 예쁜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만나 하단역 주변 국밥잘하는 곳을 물어 5000원짜리 부산 명물 돼지국밥을
한그릇 비우고 마눌님과 약속한 출고장 큐엠이 인도전 금연 약속을 위해 마지막 담배 한개피를 입에물고 찌는듯한 부산 하늘을 바라보며
자욱한 담배연기를 하늘높이 날려보냈습니다. 지금 3일을 넘기고 극한의 금단현상과 싸우고 있습니다. -- 성공해야 할텐데..... 금연 --
사실 튼실한 큐엠이 보면서 아직까지는 잘참고 있습니다. 피우고 싶어 질때마다 운전석에 앉아 마음의 추스리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여튼 출고장 점심시간을 맞추려다 보니 약40분 정도의 여유로운 시간이 있을것 같아 택시를 보내고 하단역 맞은편 버스 환승구간에서
9-1번 르노삼성 출고장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부산 버스 정말이지 트럭같고 갑자기 바퀴하나 빠져나갈듯 위태로워 보였지만 승객분들이나 기사님은 여전히 여유롭게 농담하시며
달궈진 도로위를 거침없이 달리고 계셨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선표를 째려보고 가고있으니 기사님께서 출고장 가시나요~~ 하며 물으시는것이 제가 조금 촌티를 낸 모양입니다.
 
출고장 도착하니 12시 35분쯤 아직 직원들 식사시간이라 물류센터 출고장안 들어가니 토끼 두마리와 귀여운 새장안에 새들만이 대기실을
지키고있었습니다.
사료만 많이먹은 비만토끼 흰둥이/검둥이 그리고 약간 거친 소리를 내는 새두마리!! ㅋㅋㅋ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
대기실 자판기에서 커피한잔을 뽑아 먹으며 출고장 주변을 살펴보니 온통 큐엠이 뿐이었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요즘 유럽등 다른곳에
수출하는 꼴레오스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고~~ 쳇!! 아직 국내에선 한달에 몇백대 밖에 못파는데 수출은 매달 20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요며칠 사이에 09년쯤 아프칸에도 공급할 예정이라 하니 우리만 몰랐지 아직까진 대박인가 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도로 양쪽에 길게 늘어선 꼴레오스를 여러대 보았지만 공통적인 기본옵션이 4륜,수동,크루즈,vdc등 일반 re급에 가까운
모델들이 기본인듯 보였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오후 1시가 가까워올때쯤 인폼 르삼 여직이 제이름을 호명합니다. 반갑습니다 고객님~~~~~ 뭐라고 하면서!!
사진이 실물보다 조금 잘못나오긴 했으나 호감형 미인임엔 틀림없습니다. 일명 ㅉㅉ ㅃㅃ 아시죠????
부산이 고향이라고 하나 사투리가 섞여나오지 않는 유학형 부산토박이 인것 같았습니다.
암튼 제차량 인도를 도와줄 도우미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무조건 감사하고 고마웠지요~~~~ㅎㅎㅎ
 
예전에 말씀드렸던 기억이.... 제가 출고장 내려가기전에 A4지 두장정도 되는 문제점 LIST를 가지고 출고장을 방문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진짜로 내려가서 LIST대로 꼼꼼히 살피고 두드리고 긁어보고 냄새맡아보고.... 사실 큐엠이 한대를 분해했다가 조립한 느낌이 들정도
였습니다.
제 출고담당 아가씨가 아직까지 이런분은 처음이랍니다.
1)우선 출고장에 이상현상에 대한 LIST 30여가지를 정리해온점.(신차결함)
2)이상부위 고장현상 사진을 첨부하여 보여준 최초1人 이라는점.
3)출고전 차량인도 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긴 대단한 고객이라는점.(보통은 택시 기사분들이 직접오시는 경우가 대부분 이랍니다.                      아니면 경남분들........... 이 직접!! 그래도 20분을 안넘긴 다는거~~)
4)물류센터 공장장에게 자료 요청 및 설계적인 부분을 상담한 특이한 고객이라는점.
 
--->> 아무튼 저희 1만 4천여 클럽 회원분들을 대신해서 스포티 출고장 기준 NO.1의 영예를 안고 확인한 결과는 낼 2편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 힘들어서 눈좀붙이고 낼찾아뵐께요----

2009년형 사용 설명서는 올려 놓지 않았네요.

PDF형식으로 해당 뷰어가 있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르노삼성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전체 사용 설명서: qm5_all_2009.pdf
간단 사용 설명서: qm5_quick_all_2009.pdf
네비게이션 사용 설명서: qm5_navi_all_2007.pdf


이전모델: 2007년 출식 ( 2008년형 )은 아래의 이전 글을 확인 하세요.

2008/06/25 - [자동차/QM5] - QM5 사용 설명서 [2007]





원 출처는 KBS Home > 1TV > 시사교양 >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입니다.

이런저런 연료 절감기가 많이들 등장하고 있는데 - 실제 득 봤다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것!
2008-7-18 방영한 방송의 해당 부분만 스크랩, Video를 올려 드립니다.

중요 내용 정리
업체주장> 아래 물건을 달면 15%나 절감된다고 하는데...
실험결과> 실제 실험결과 10% 까지 절감된 장치를 확인은 못했음.
공인시험 인증?!?> 연료절감 입증 자료로 사용 X --> 배출가스 결과임.

*엔진효율에 의해서 30% 정도만 바퀴로 전달.
*불완전 연소 5%가 모두 연소 된다 하더라도 - 그중 30%만 유효!.

*엔진을 만지지 않고, 주변 장치에서 15% 향상은 있을 수 없음.
*공인시험방법으로 5% 이상 향상된 장치는 없었음.
  그러므로 이와 유사한 주장을 하는 장치는 믿을 수 없음.
  참고 --> 2008/06/26 - [자동차] - VAD - 또하나의 플라시보? 개인적인 생각과 해당 특허 자료 분석
  참고 --> 2008/05/25 - [자동차] - [스크랩] 볼트스테빌라이저들의 실체


[모든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자고 나면 오르는 사상 초유의 고유가 시대를 맞아 운전자들의 기름값 걱정을 줄여준다는 수많은 연료 절감 장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연 이들 업체의 말을 믿어도 되는 것일까? 주로 시골 노인을 대상으로 설치만 하면 연료를 30%까지 줄여준다는 절감 장치를 공짜라며 달아주는 한 업체. 하지만 영업사원들의 말과는 달리, 소비자들은 90여만원의 대금을 지불해야했다. 심지어 연료 절감 효과는 커녕 오히려 차량에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도 있는데...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인증까지 받았다는 꿈의 연료 절감기의 실체, 자동차 교통 전문 이건협PD가 낱낱이 파헤친다.

떱... 올린지 반나절도 안되었는데 - 잘려 버렸네요 ㅠ.ㅠ
어짜피 KBS에서도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돈 받지 않고 공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잘라주시는 센스 ㅠ.ㅠ

동영상 보실 분은 이글 맨 위의 URL로 접속 하시면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KBS 회원이어야 합니다. / 이후에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후 다시금 링크 걸어야 겠군요.


자동차 구입하고 인수 하실 때 꼭 확인 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진짜 새차가 맞는지, 어디 불량이 없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새차를 샀으면 당연히 새차를 받았어야 하는데 불구하고, 반품차, 재고차를 판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꼭 조심 하시고 인수 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는 당연히 새차로 알고 샀는데 - 그렇지 않다면 이것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죠! -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 내용은 저 아래에 달려있는 기사를 확인 해 보세요.

이러한 문제가 본인에게 발생 했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시고 꼭 문제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사이트: CarAS-자동차 소비자 세상 (http://www.caras.or.kr/)

아래는 위 사이트의 해당 소비자의 글입니다.
이 사건 접한지 오래 되었는데 드디어 YTN 방속에 나와 해결 하실 듯 합니다.
 - 특히 싼타페 차주분은 이런저런 맘고생이 많았더군요 - 이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지난 기록이 있답니다.
3176  내일 아침 9시 YTN뉴스  관리자  2008/07/17 98
3175     ▶ YTN 뉴스보도 다시 시청하기  김남진  2008/07/18 16
3174     본인은 기분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손영철  2008/07/18 8


중요 화면만 정지 화면으로 올려 드립니다.
동영상은 정지영상 밑에 있는 URL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상세 기사 내용도 밑 부분에 있습니다.













제목: 새 차, 알고보니 반품 차량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807181140248862



**내용보기
[앵커멘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자동차 회사가 반품된 차를 새 차로 속여 판매한 사실이 YT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일부 판매사원들은 판매 할당 부담을 못이겨 헌 차를 새 차로 둔갑시켜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원인 강명균 씨는 처음으로 새 차를 산 지 두 달만에 큰 사고를 일으킬 뻔 했습니다
오르막길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서 차가 갑자기 뒤로 미끄러진 겁니다.
이를 시작으로 2년 동안 정비소에서 보증수리만 10번, 부품은 30번 이상 바꿨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지난해 11월 정비공장 직원으로부터 새 차가 아니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터뷰:강명균,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알고봤더니 반품된 차더라고요. 범퍼를 뗐다붙인 흔적도 있고요. 영업사원은 분명히 저에게 새 차라고 했거든요."
출고장에서 출고증을 떼보니 지난 2005년 12월 24일에 출고됐다는 차가 이미 같은달 19일에 반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대자동차 판매점에서 소비자가 반품한 차를 새 차로 속여 판 겁니다.
 
[녹취:현대자동차 영업사원]
"그냥 새차 받는 기분이 더 나으니까 그래서 그냥 말씀을 안드렸어요."
편의점을 운영하는 손영철 씨도 올해 초 새 차인줄 알고 그랜저TG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지나지 않아 브레이크 드럼에 녹이 슬고, 라디에이터 그릴이 깨져 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손 씨의 계약서에는 새 차처럼 돼 있지만 회사 측 계약서에는 이처럼 재고차여서 80만 원을 깎아준 것으로 돼있습니다.
손 씨는 판매점이 계약서까지 조작해서 2007년차를 새 차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손영철, 서울 신길동]
"저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새 차를 샀는데 중고가 온 거예요."
시민단체에 접수된 이런 불만은 올들어서만 벌써 30여 건.
현대차는 영업사원이 판매 실적을 높이려고 강명균 씨에게 반품된 차를 팔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인터뷰:최상구, 현대자동차 판매추진실장]
"카 마스터가 불고지해서 판매한 건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점 영업사원들은 본사가 소비자 주문도 받기 전에 먼저 차를 출고시키고 판매 할당량을 정해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녹취:자동차영업소장]
"제 아파트에 가면 차 7대 있어요. (선출고차가?) 예예, 그러구 전시장에 막 밀어 내 어서 다 저렇게 있단 말입니다."
할당받은 차를 못 팔면 적자가 나기 때문에 속여서라도 팔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녹취:자동차 영업사원]
"손님이 차종을 원하고 이런 사람을 만나면 충분히 따로 고지할 필요없이 (반품차를) 팔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인터뷰:이정주,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회장]
"무조건 차만 팔면 된다는 생각으로 문제점을 고지하지 않는 영업사원들의 비양심도 문제지만 이를 알고도 방조 내지는 암묵적으로 조장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태도가 더 큰 문제입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51퍼센트.
 
판매량과 규모면에서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지만 헌차를 새 차로 둔갑시켜 고객에게 떠넘기는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YTN 접속 없이 보실 수 있도록 별도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저작권은 YTN에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