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KOLEOS)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 기대 대로 별 5개를 받았습니다.

원문URL:
http://www.euroncap.com/tests/renault_koleos_2008/330.aspx






등급 결과
  어른: ★★★★★ 별 5개  33점 [정면 13 / 측면 16 / 안전띠 2 / 기둥 2 ]
  어린이: ★★★★ 별 4개  39점
  보행자: ★★       별 2개  14점


어른 탑승자 보호


운전자 정면 충돌

동승자 정면 충돌

운전자 측면 충돌

장착된 안전장치 - 측면 에어백에 주의 할것!
  앞좌석 안전띠 미리감기(Pretensioners)
  앞좌석 안전띠 로드 리밋(Load limiters)
  운전석 에어백
  동승석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Side body)
  커턴 에어백(Side head)

실험 모델 상세 내용
  모델: Renault Koleos Dynamique 2.0l DCI
  Body type: Small Off-road 4x4
  년식: Year of publication 2008
  중량: 175
6kg
  KOELOS 전 모델에 유효함 (VIN from which rating applies Applies to all Koleos )


실험 사진 
  정면 충돌(Frontal impact)
 

  운전자(Driver)
 

  기둥(Pole)
 

  아이(Child)
 

 
실험 동영상
  정면 충돌(Frontal impact)
 

  기둥충돌(Pole test)
 

  측면충돌(Side impact)
 

르노삼성에서 QM5용품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출고시에 용품을 장착하는 경우 이벤트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 용품이라 하면 스키드 셋, 범퍼가드 셋 등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10일 마다 7명에게 주는 이벤트에 당첨 되었습니다. ㅎㅎ 이런 행운이 다 있네요 ^.^

집으로 택배가 왔다길래 뭔가 했습니다. 집으로 택배 신청한게 없는데 말이죠

자~ 증거 사진 나갑니다




상품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홈페이지 - 공식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 198,000 원
품번: KP601-00001
상세 내용-
  QM5 전용 자동텐트로 빠르고 쉽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텐트의 7개의 연결집개를 이용해 QM5 테일게이트 웨더스트랩과 연결시킬 수 있으며
  테일게이트를 통해 차량과 텐트와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색상 : 블루 + 그레이 투톤
  중량 : 9kg
  Size : 240cmX240cmX150cm(Inner 텐트 설치시), 23cmX23cmX95cm(포장 기준)
  구성 : 플라이 + 오토텐트 + 연결바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된 내용도~


이벤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QM5 출고를 위한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출고장 방문기

2008년 8월 9일 - 출고하는 날입니다.
12시 까지 부산 출고장에 도착 해야 하므로 스케줄을 상세하게 짜 보았습니다.

계획
05:??  기상 ! - 일어 나야 되는데~~
06:25  수원역 출발 (새마을-KTX환승으로)
         환승: 대전 07:35(KTX)
09:49  부산 도착
10:00  지하철 부산역 도착, 신평방향 탑승
10:30  하단역 도착
10:40  택시 탑승
11:00  르노삼성자동차 출고장 도착

실제
05:10 기상!! - KTX연계하는 첫 기차를 타기 위해 새벽같이 기상
          멍~ 하게 있다 5:20 되어서야 씻고서, 부랴부랴 집에서 나옴.

06:25 새마을 기차 탑승!
          급하게 나섰으나, 택시 타면 10분이면 도착하는 수원역.
          주요 먹거리 가게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모두 철문을 꽁꽁 닫은 상태라
          커피 우유 하나 사 먹은 것으로 아침을 해결~

07:35 대전역에서 KTX로 환승하여 고속으로 부산역 달려 가기!
          환승하는데, 시원하고 빵빵한 언니들이 내리시는 군여....
          KTX에 자리 잡고 있는 몇몇 분들은 헐벗고 계시더라는 ㅋㅋ - 출고장 대신 해수욕장으로...

09:50 부산역 도착 - 버그킹에서 햄버거 사 먹어려고 했는데
          혼잡하여 딴생각 하다가 - 까먹고 그냥 지하철 역으로 ㅠ.ㅠ

10:00 지하철 부산역 - 부산역 앞쪽 공원을 가로질러 도로쪽 좌측
         ** 부산 지하철은 타 지역과 달리 신용카드가 먹히질 않습니다 @.@
             현금 1,300 원을 투자하여 표를 끊었습니다.
         ** 지하철1호선 신평방향 열차 탑승

10:25 지하철 하단역 도착!
         1번 출구로 나와 택시를 찾아 봅니다... 없네요 ㅠ.ㅠ
         조금 걸어가서 도로가에 서서 기다려 봅니다! 잡았습니다.
         그냥 미터기를 켜시네요 - 1만원에 합의 본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렇치 않았습니다.

10:30 택시 탑승하여 - 르노삼성자동차 출고장으로 출발
         르삼차-정문 까지는 무리 없이 달렸는데 - 기사아저씨가 출고장은 모르신다는!
         다행이 정문 부터는 출고장 안내간판이 서 있어서, 내용 확인 해서 경로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 정작 출고장에는 여기가 출고장이라는 간판이 없습니다. 떱....
         안내판은 잘 달아놓고서는 출고장은 여기가 출고장인지 알 수가 없다는 ㅠ.ㅠ
         택시비는 7,500 원!!! 2,500 원 굳었습니다 ㅋㅋ

10:45 출고장 도착!
         최성묵님을 맞이 하시던 그 여직원분이 자리를 지키고 계시더군요.
         이쁜 언니는 이분 뿐이었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실물을보니 지난번 사진이 좀더 좋아 보였네요
         [최성묵님 글과 사진 보기]



         신분증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없다고 하시네요 @.@ / 이건 왠 날벼락.
         안내 데스크 앞에 있는 출고 고객 명단에도 제 이름이 없다는 ㅠ.ㅠ

         컴퓨터로 조회 하시더니 - 있다고 하네요 - 휴... 부산 까지 와서 미아 되는 줄...
         앞에 명단에는 왜 빠졌냐고 물어보니 - 앞에 명단은 그냥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네요
         - 명단 내용에 보면 2번 분의 차량이 실제 LE 임에도 불구하고 RE로 되어 있네요.


         그런데 오전에 비가 찔끔 와서 세차 하고 가지고 온다고 좀 기다려야 한답니다.


11:15 제 차가 도착 한 것이 보이네요 - 안테나 다시 장착하고, 물기를 닦더군요.
         SM5 인도 설명을 진행 하는 중에 카메라로 작업 중인 것을 몇장 찍었습니다.

         뒷바퀴를 발판 삼아 - 안테나를 다시 끼우는 모습 입니다.
         사진좀 찍고 구경좀 하고 있는데 - 안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 떱... 닳는 것도 아닌데...

         기다리면서 출고장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습니다.
         푸둥푸둥 살이 쪄서, 뒷다리도 뻗어서 엎어져 있는 토끼 2마리...




       아래는 대충 책상 위에 올려 놓은 분위기 입니다. / 좀더 잘 전시 했으면 하더군요.


    대기실에서 출고 대기중인 차량을 확인 가능.


    이 토끼장은 왜 비어 있었나 했는데 - 이놈 알아서 밖으로 나와서 돌아 다니다,
    위협이 느껴지면 안으로 들어 가는 군요!





11:25 드디어 제 차량 인도 설명을 시작으로 차 살펴 보기 시작!
         주요 사항 위주로 확인 했습니다. 결함 내용 등등... 그래도 30분 조금 더 확인 했네요.
         밥도 못먹고 해서 - 최대한 빨리 진행 했습니다. / 제가 마지막 남은 1인 이군요 으흐흐...

         출고장을 직접 방문하는 분들 중에 QMClub 회원분들이 꾀 되시나 봅니다.
         자기 사진 봤다는 분들 - 대부분 거의 비슷한 결함/확인 리스트 가져와 확인 한다고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1시간은 보통으로 살펴 보신다고...

         앞쪽 주차 센서 test 하면서 - 클러치 조작 실수로 타이어가 삑~ 슬립이 일어나면서 시동끄짐
         - 여직원 분께서 놀라시지는 않았다네요 - 으흐흐... / 죄송하다고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으로 - 타이어 공기압을 타이어 게이지를 이용해서 직접 확인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기압이 제각각이라 하셔서 - 확인 했습니다.
         확인 결과 차체에 기록 해 둔 압력과 동일한 압력으로 제대로 맞추어 놓았더군요 ^.^

         타이어 게이지 까지 들고 와서 측정한 고객은 제가 처음 이라고 하시네요 ㅋㅋ

         아래 사진은 제 애마인 블루이쉬 실버 - 스포티 모델 QM5 입니다.



12:10 네비 장착 후 본가(대구)로 출발!!!
         - 역시 1단 넣고 출발이 가장 힘든 조작.
           클러치가 꾹 밟은 상태에서 몇 cm 떼는 시점에 클러치가 미트되어서 이전 차와는 확연히 틀려
           굉장히 힘들더군요.
         - 넣어진 기름이 200km 정도는 간다고 확인 되어서 그냥 대구로 갔습니다.

13:00 고속도로에 국지성 폭우가 3군데 정도 내리더군요 - 번개가 2km 부근에서 번쩍번쩍
         잠시 앞이 보이지 않는 폭우로 2가지 기능 자연스레 확인 했습니다.
         1. 자동 와이퍼: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니 "최고속도"로도 동작을 하더군요 휙휙~
         2. 4WD 작동: 물이 많이 고인 굽은 고속도로를 지나가니 차체가 움찍움찍 하면서
             4WD 개입 하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되네요. - 믿음 직~

14:30  대구 도착
           클러치 특성이 전혀 다른 차를 접하다 보니 10년전 첫 차를 타던 기분으로 운전을 했습니다.
           출발이 어찌나 힘들던지....


QM5 출고를 위한 - 잔금 결재와 자동차 보험 가입

QM5 스포티 모델 출고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출고장을 성공적으로 다녀 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수원에서 출고 받기 위해서는 21만 5천원을 추가로 지출 해야 합니다.
물론 이 금액은 세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죠.
직접 가면 이 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좀 짠돌이 같지만(실제 짠돌이?!) 신차 출고는 처음이고, 본가와 처가가 대구인 관계로 출고를 직접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토요일 출고가 가능 하다고 영맨께서 알려 주시더군요. 차는 8월 7일 공식적으로 세상에 태어 나더군요

여기서 8월 7일 기준으로 차가 나오게 되므로 잔금과 함께 자동차 보험에도 들어야 한다네요.

잔금1%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오토 캐쉬백으로 진행 했습니다.
삼성카드 결재 계좌에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잔금을 현금 입금하여, 삼성카드와 합의한 일자와 시간에 출금 처리 직후 르노삼성자동차에 잔금을 결재 완료 처리 하는 형식 입니다.
1% 캐쉬백은 등기로 '기프트 카드'로 전달이 된다고 하네요.
추가로 '모네타 포인트' 0.6%도 확인 되었습니다!!! 차량 가에 비례하기 때문에 금액이 적지 않다는 ^.^


잔금은 치렀고,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현재 차량(94년식 엑센트 1.5 CS 매뉴얼)은 내부 장치 해체(오디오 등등)에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별도의 보험에 들기로 하고 '온라인(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알아 보았습니다.

보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인배상 I (책임보험) = 의무가입
  대인배상 II = 무한
  대물배상 = 1사고당 1억
  자기신체사고 = 1인당 사망/후유장애 5천 or 3천, 부상 1천5백, 1사고당 무한
  무보험차상해 = 최고 2억
  자기차량손해 = 가입금액 31,153,000
  기타 긴급출동서비스 = 자기부담 5만

아래 5개 업체에 일일이 전화를 걸거나, 전화 연락 요청하여 견적을 내어 보았습니다.
  교보AXA / 에르고다음다이렉트 / 제일화재 / 하이카다이렉트 / 동부화재다이렉트

결과는는 각각 아래와 같습니다.
  622,655  /  627,300  /  615,560  /  628,990  /  578,370

대부분의 금액 차이는 없었으나 동부화재다이렉트의 경우 자기차량손해에 무려 4만원이 저렴 하더군요.
타 업체에서는 할인 되지 않는 "차량안전장치장착"이 추가 할인 되어서 그러한 것으로 확인 됩니다.
VDC(QM5에서는 세이프티 팩)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죠.  [2009-09-08 수정: VDC할인 안됩니다. 임모빌라이저 할인으로 좀 싼듯 합니다. 09년 갱신때에는 동부화재가 비싼 편으로 계산 되어, 다른 보험으로 가입 했습니다]

당연히 동부화재다이렉트에 보험을 들어 차량 출고 조건을 만족 했습니다.

QM클럽 회원분이신 김광삼(사도마조)님QM5 시티(가솔린) 시승기를 올려 드립니다.
이번에는 X-Tronic 변속기에 대한 여러가지 특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김광삼님께 있습니다.
*김광삼님은 테드 회원분이시기도 합니다.

#이전에 작성하신 RE25 시승기도 확인 해 보세요
  > QM5 시티(가솔린) RE25 시승기


원글에서 - 중요 Point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두운 붉은색으로 강조를 해 놓았습니다.

제목: X-tronic 무단 변속기..
이번에 휴가에 와이프의 할아버님 장례식까지 겹쳐서..
거의 1주일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약 1000km 남았던 길들이기를 끝내버릴만큼 RE25를 몰고,
슬슬 이 차를 좀 더 잘 다룰 방법을 찾기위해 이리 저리 굴려보니..
대충 이 X-tronic 이라는 CVT변속기에 대한 감이 오는 듯 합니다..
(이제 엔진오일만 교환하면 길들이기 끝이라.. 다이노를 찍고 같이 리뷰하겠습니다.)

암튼 X-tronic이라는 가솔린 버젼의 이 미션..
이게.. 이리저리 굴려보니 꽤 재밌는 미션이네요..

일단 근본적으로 CVT로 구동될때의 미션의 특성은..
힘이 좀 딸리는 대신에, 철저하게 연비 위주 특성으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즉.. 엔진브레이크가 상대적으로 덜 걸려서.. 악셀오프하며 가기에 좋다보니..
전체적으로 연비는 상당히 잘 나오게 되는 특성이더군요..
게다가 말도안되는 롱 기어.. D모드에선 150km인데 3000RPM이더군요 -_-
(대충 그 상태로 주우욱 크루징 하니 연비가 좋을수 밖에...)

대신 사실 D로 몰때는 힘이 좀 허약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준중형 차종을 모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상당히 재밌는걸 알게된게,
옆의 반자동 모드로 빼면 최대 6단짜리 반자동 미션이 되는데..
(일반 미션처럼 단 수로 고정되는 형태의 익숙한 방식입니다)
6단이 D모드보다 짧습니다 -_-
6단 3000RPM이면 120km 정도를 찍더군요..
(즉.. D모드는 대체... 어디까지 늘어질지.. 감도 안올만한.. 롱기어..)
그래서 단순히 반자동으로 빼는것 만으로도 트랙션이 좋아집니다.
거기서 H매틱같은 방식으로 컨트롤하며 움직이면,
나름 쓸만한 트랙션 파워를 보여주더군요..
(이제야 2500cc 구나 싶습니다 -_-)

아직 엔진오일 교체 전이라 4000RPM까지만 쓰고 있는데..
4000 까지만 써도 전혀 아쉽지 않은 출력이 나오는게 꽤 재밌습니다.

그런데.. 이 X-tronic 변속기의 단점이 느껴지는데,
일단 D나 R에서 출발시의 파워가 꽤 약합니다.
언덕이나 험한 길에 세웠다가 살살 출발시 좀 빌빌거리더군요..
그럴때의 전진은 그냥 반자동1단 넣는다 쳐도, R은.. -_-a;;;
거기다 가끔 정지할때 미션이 좀 버벅거릴때가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름 재밌는 특성의 변속기입니다 ^^
(몰라도 별 상관 없을듯 합니다만.. 저처럼 달리는 입장에선 약간 보통 오토와 요령이 다르다는게 재밌습니다.)

암튼 참고하세요 ^^


P.S.
간단히 요약된 팁을 드리자면,
이 미션은 7단 자동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D모드는 7단이고, 반자동 모드가 1-6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