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간단히 거실 등을 전구형 LED램프로 개조 하는 것을 설명 드립니다.

사진 몇 장이면 이해를 할 수 있는 내용 들입니다.


왜! 이렇게 LED 램프를 설치하나 (전체를 바꾸지?)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답변으로는 - 램프 모듈을 바꿀 수 없는 여러 이유 때문입니다. 돈을 투자하여 멋지고 좋은 거실용 LED 램프를 설치 할 수 있으시면 그것이 최선 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에 의해서 LED의 적은 소비 전력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의도 입니다.


참고로 이전 글 "DIY - 부억, 화장실 천장 등의 기존 U자형 형광등 대신 LED로 변경"을 참고 하시면 사전 준비물과 관련 사항을 추가로 확인 가능 합니다.


필요 부품 

전구용 소켓 - 검색어로 "방수소켓"으로 여러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 (E26, 26베이스)

LED 램프 - 표준 크기 이하로 구매 (E26, 26베이스) - 여기서는 12.2W 의 고성능 램프 4개를 사용!

전선 - 소켓에 전선이 없거나 짧은 경우 연장하여 이어서 사용 합니다

압축 튜브 혹은 전기 테잎 - 전선 연장 후 마무리 작업


필요 도구 

니퍼 - 전선 피복 까기, 케이블 타이 자르기

플라이어(벤치) - 전선 잡기 용도 등

십자 드라이버 (형광등 기구의 전선 고정용 볼트를 풀때 사용 합니다)

납땝 인두기

납땜용 땜납

전기작업용 장갑(고무 코팅 장갑)



실제 작업은 아래의 사진으로 설명 됩니다. 사진을 클릭 하면 사진!


전구용 소켓 4개에 연장을 위한 전선을 사전에 작업(압축 튜브 작업)을 하여 적절히(상황에 맞게 DIY) 거실 등 모듈 옆으로 고정 했습니다.

전등 커브는 유리 재질이라 가능하면 2인 1조 작업을 추천 드립니다. 무겁고 누가 보조로 잡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램프 4개를 등의 장식 부분을 통과 하여 걸어 두었고, 한가운데 기존 형광등 연결 전선을 분리 했습니다.


기존 52W 형광등 모듈로 가는 전선 4가닥을 적절이 분리 합니다. - 전기 테잎 처리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전구 소켓 4개에서 연장한 전선을 전원 소켓과 연결 합니다.

위의 확대 사진 처럼 백색 / 노랑색과 전선 2개를 각각 총 4쌍을 연결 해 주세요 (클릭 하면 큰 사진)


아래 처럼 연결 합니다.


연결 후 전원을 올려 보면 이렇게 값싸게 LED램프로 변경을 완료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전등 커버는 잘 닫아 주세요! (커버 안 형광등은 동작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사용 해 보았는데, 전력 감소는 당연한 결과고 실제 기존 52W x 2 = 104W 전등에 비해 동급의 밝기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위 LED는 12.2 W x 4 = 48.8W 로 절반 이하의 전력을 먹습니다


즐 DIY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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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램프 대신 LED 램프로 변경하면 전력 소모도 줄어 들고 형광등 램프 수명 종료로 인한 교체 주기도 길어 지기에 LED 램프로 교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형광등 기구가 멀쩡하거나 특정 크기의 매립형 이라면 교체하기 아깝거나 교체 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기 집이 아닌 경우 더욱 곤란 하겠죠!


그래서~ 

이 글에 소개 드리는 내용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램프 소켓소켓형 LED 램프만 활용하여 기존 형광등 기구를 그대로 재활용 하여 최소 노력 + 최소 비용으로 LED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DIY 입니다.

아래는 매립형 기구를 소개 드리고 있지만 공간만 충분히 나온다면 방등 역시 재활용 가능 합니다.


필요 부품 

전구용 소켓 - 검색어로 "방수소켓"으로 여러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 (E26, 26베이스)

LED 램프 - 표준 크기 이하로 구매 (E26, 26베이스)

추가 전선 - 소켓에 전선이 없거나 짧은 경우 연장하여 이어서 사용 합니다

케이블 타이 - 아래 사진 참고하셔서 필요한 크기와 수량을 선정

압축 튜브 혹은 전기 테잎 - 전선 연장 후 마무리 작업


필요 도구 

니퍼 - 전선 피복 까기, 케이블 타이 자르기

플라이어(벤치) - 전선 잡기 용도 등

십자 드라이버 (형광등 기구의 전선 고정용 볼트를 풀때 사용 합니다)

납땝 인두기

납땜용 땜납

전기작업용 장갑(고무 코팅 장갑)




필수 부품인 E26 규격의 소켓 램프를 끼울 수 있는 소켓 입니다.

일명 "방수소켓" 이라고 합니다 - 이와 유사품으로 구매 하시면 됩니다. 단! 크기가 작아야 기존 등기구에 잘 장착 하겠죠


구매한 소켓에는 전선이 이미 짧지만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끝 부분을 니퍼로 자르고, 전선의 피복을 벗겨 냅니다. (7~8mm 정도)

제가 부착할 조명 기구에는 하나는 그대로 부착이 되고 하나는 전선 연장이 필요 했습니다.

아래 부분에 연장에 사용할 두가닥 전선 입니다. 적당히 굵은 전선을 이용 하세요.

램프는 미리 끼워 두셔도 OK! - 설치 때는 램프 결합 상태로 위치를 잡으셔야 두번 작업 하지 않습니다.


피복을 벗긴 끝 부분은 납땝기로 적절히 납을 코팅 해 줍니다.

인두기가 없다면 그냥 손으로 감아 주셔도 됩니다.


연장해야 한다면 납땜으로 연결 후, 아래처럼 압축 튜브 혹은 전기 테잎으로 잘 감아 줍니다.

저는 압축 튜브로 깔끔하게 했습니다만 - 상황에 맞추어 배선이 노출 되지 않게 처리 하시면 됩니다.


공략 대상 형광등 기구의 내부 입니다.

형광등 2개는 빼냅니다. 그리고 연결 단자에 기존 연결된 형광등 안정기 배선도 뽑아 냅니다.

뽑는 방법:

1. 최우선으로 전등 스위치를 내립니다. 당연히 전기 작업용 코팅 장갑을 손에 끼우시고~

2. 아래 보이는 연결 단자에 보이는 단자 고정 부분의 볼트를 적당히 돌려서(왼쪽으로) 전선을 물고 있던 부분을 풀어 줍니다. (아래 사진 확대 하시면 십자 볼트 3개가 잘 보일 것입니다)

3. 기존 전선(가운데 초록색 접지선을 뺀 백색, 흑색 2개)을 분리 후 단자가 닿지 않는 위치로 잘 분리 합니다.


앞서 준비한 램프 + 소켓을 합체(!) 한 생태에서 형광등이 빠진 자리에 적절히 위치 시킨 후, 전선을 앞서 안정기의 전원선이 연결되었던 위치로 두 선을 각각 연결 합니다.

가정용 전원은 교류(AC)전원이기에 극성이 없습니다, 합선이 되지 않게만 잘 연결 해 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클릭 하면 원본 크기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전선 연결과 함께 케이블 타이로 램프를 등기구에 잘 매달아 주시면 됩니다.

케이블 타이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전기적인 문제 없이 고정 가능 합니다. 이 때 DIY 능력을 발현 해 주셔야 겠습니다 "잘" 묶어야 하니 말이죠!!!

마무리는 앞서 풀어 두었던 전선 연결 단자를 드라이브로 적당한 힘으로 다시 감아(오른쪽) 주세요 전선이 빠지지 않도록!


전선 연결을 최종 완료 후 전원 스위치를 켭니다. 아래처럼 잘 점등 하면 OK


아래는 커버를 닫은 상태를 촬영했습니다.

사실 기존 형광등 보다는 약간 어둡긴 하지만 기존 36W x 2개 에서 9W x 2개로 전력 소모가 낮아지기도 하고 약간 spec. down이라 어두워 진 것은 당연 한 결과 입니다.

대신 LED는 켜자 마자 최대 광량을 보이고 형광등은 켜고서 약간 시간이 지나여 최대 광량을 보입니다.

밝기를 더 밝게 하고 싶으면 12W급 램프로 LED 램프를 변경 하거나 아예 램프를 3개 설치 할 수 있겠지만, 실 사용 결과 9W급 2개도 만족 합니다.

더욱이 36W x 2 (72W) 에서 9W x 2 (18W) 라 엄청난 전력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LED라서 감소 한 것도 있지만 기존 램프가 오버 스펙(Over spec.) 이라서...


아래는 다른 위치의 내장형 램프를 변경한 결과 입니다. 위치가 반대이긴 하나 DIY 법은 동일 합니다.


이상 기존 형광등 기구를 그대로 활용한 소켓형 LED 램프 변경 DIY를 소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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