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구입 전이나 구입후에 알아 두면 좋은 정보와 많은 사용자들이 의문을 가지는 내용들을 정리 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많은 내용은 게시판에서 여러 오너들의 경험을 추출 정리한 것입니다.
> 이 게시물은 주기적으로 갱신/추가 됩니다. <



갱신 사항 요약:
2014-02-16 QM5 4WD 모델 차량 정기 검사 방법 정리(반드시 무부하 검사를 해야 함)
이전 갱신: 2011-0615



Q: 주유 경고등이 켜지고 얼마를 더 달릴 수 있나?
A: 약 100km 주행 가능하며 70km 경과 시점 부터 경고음이 연속적으로 들립니다.
Trip창에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가 되는데, 주유 경고들이 켜진 이후로는 아무런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불안 해 질 수 밖에 없는데, 다행이 진짜 죽기(?) 전에 경고음이 연속으로 들리기 때문에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주행 100km, 8시간 동안 아이들링 유지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Q: 시동 후 출발 직후 "뚝"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장인가요?
A: 최초 출발시에 ABS 셋팅 되는 소리로 고장이 아니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Q: 뒷자리 창문을 열고 운행하면 시꺼러운 소리가 발생 합니다. 차량 불량 혹은 고장 아닌가요?
A: 박스형 차량의 특성에 의해서 유입되는 공기에 의한 공진현상 입니다.
다른 창을 열어서 방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SUV, 해치백 형태의 차량도 동일한 증상이 있으며, 뒷창문만 열지 않기를 권합니다.


Q: 창문이 자동으로 올라 오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정상작동했는데 이상해요?
A: 창문이 제대로 설정 되지 않았거나, 배터리 분리 등으로 설정이 지워졌을 것입니다.
설정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합니다.
1. 윈도우를 완전히 닫기
2. 윈도우 조작 버턴을 약 3초간 당깁니다.
3. 곧바로 윈도우를 끝까지 내렸다가 다시 올립니다.


Q: 인텔리전트 스마트키인데, 몇일간 차를 세워 놓고 문을 열려고 하면 손잡이에 손을 넣어도 열리지 않아요.
A: 차량 전원 보호를 위해 3일간 차 문을 열지 않는 경우 키리스(Key-less) 기능이 중지 됩니다.
이 경우 리모컨으로 문을 열어야 합니다.


Q: 이면 주차를 위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해제하려면 어떻하나요?
A: 시동을 꺼고 난 직후,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브레이크 버턴을 눌러 해제 합니다.
    핵심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조작해야 합니다.


Q: 뒷자석 폴딩하고 주무시거나 쉬어보신적 있으신분 있나요?
A: 폴딩 하더라도 170 이상 되신다면 직선 방향으로는 곤란 합니다.
사용자 의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준(둘*짱) : 저는 점심시감마다,,,차에가서 누워 자는데요,,,직선은 어렵고, 대각선으로 누워야해요,,또한 바닥에 침낭펴고 자염~  

이*명(늘푸른*무9) : ㅋㅋㅋ 저도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나와 차에서 자는데... 키가 182정도라...일자로 누워서는 못자네요...반대로 조수석도 접고 다리 올리고 잡니다.  

이*훈(꽃유**ㅣ포*) : 가끔 땡땡이 치고 해봤다는... 바닥만 푹신푹신 하다면 편히 잘 수 있을텐데;; 히히 준비 해야죠 머  

곽*호(아빠붕붕차차) : 이수명님 부럽다는.... 저는 일자로 눕고도 남습니다...ㅜ.ㅜ  

김*락(카리스*탱크) : 다리 뻗고 자기엔 좀 짧죠 ^^;; 긴~~ 쿠션 하나 준비하셨다가 앞쪽 폴딩의자 세워져 있는 부분에 대고 베개 삼아 누우시면.... ㅎ  

이*원(WhoIsIt): 이런 경우 09년식(08년 8월 생산) 부터 조수석 폴딩이 없어져서 - 아쉽군요!  


Q: 차에 이상이 있으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나요?
A: ECU 판단에 의해 엔진 보호를 위해 강제로 시동을 꺼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장치에 의해서 강제로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계기판 MMI 부분에 "엔젝션 점검요망" 등의 메시지가 나타 닙니다.
이 경우 차의 근본 문제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오류 소거 등으로 운행을 계속 할 수 있지만.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Q: 후열기능 있다? 없다?
A: 후열 기능이 있습니다.

고속 주행 후 시동을 꺼더라도 냉각수를 이용하여 후열 처리를 하게 됩니다.

M9R 엔진 자료에 "터보 챠져 쿨러 펌프" 섹션이 존재 합니다. - 아래처럼 기술 되어 있습니다.
"Turbocharger cooler pump는 엔진 하단의 서브 프레임에 장착되어 있으며, cooler pump relay를 ECM이 제어하는 것에 의하여 구동한다."

또한 정비 문서 '엔진' 19A-48 에 보면,
"터보 냉각 펌퍼" 탈거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냉각 호스와 연결 됩니다 (오일이 아닌)

진단메뉴얼 엔진 - 13B-206에 보면
"장시간 고속 주행에 이은 시동 OFF 시 약 5 분 후, 냉각 수온이 약 102도 이상의 고온으로
유지되는 경우 터보 차져의 열에 의한 기계적인 변형 방지를 위하여 터보 차저 쿨링 펌프가 작동한다."


Q: TPMS(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센서의 수명은? 교환 가격?
A: 타이어에 내장되는 TPMS 센서의 경우 리듐이온 배터리로 구동 됩니다.

이 센서의 배터리는 일체형이라 센서 모듈 전체를 교환 해야 합니다.
아래 부품과 가격을 참고 하세요 [타이어 한개당 구성 부품 입니다]
센서 유니트-타이어 프레스 40700JY10A  2008/09/01 - 30,000 원
너트-스페셜                     40780JA01A  2008/09/01 - 700 원
 


Q: QM5 4WD 모델은 차량 정기 검사를 무부하로 진행 해야 하나요?
A: QM5 4WD은 전자식 시스템으로 기본적으로 상시사륜에 준하여 검사를 진행 해야 합니다.
4WD 스위치의 위치가 2WD / AUTO / 4WD LOCK이 존재 하기에 일부 검사원들께서 2WD 를 기계적으로 2WD only로 착각 하여 4WD 시스템을 고장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 했었습니다.
반드시, 꼭! QM5 4WD 모델은 상시사륜에 준한 즉 "무부하" 검사를 진행 하셔야 합니다.
QM5는 2WD 스위치 상태에도 여러 정보를 종합하여 4WD 작동이 개입 합니다. 즉 현 시점 2WD 전용 부하 측정 장비로 QM5 4WD 모델을 검사하면 4WD 개입에 의해 시스템이 고장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 QM5 4WD를 2WD 부하 검사를 하여 차동기 파손, 4륜 변환용 부품 파손 보고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후륜쪽의 4륜 전자식 클러치 파손시 교환비용 100만원이 소요 됩니다.




Renault_Safety datasheets.pdf

.



QM5 배터리 교환 - 75Ah -> 90Ah 변경 장착


기존 순정의 용량이 75Ah의 CCA가 무려 700짜리로 나름 좋은 제품입니다. (아트라스BX(ATLASBX) 제품)

하지만 세월의 흐름과(5년 5개월 경과) 블랙박스로 인한 2회의 시동불가를 격어서 이번 겨울 4WD/VDC 에러의 원흉이 되어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작장한 제품은 이전 차량에서 약 8년간 사용을 한 경력이 있어 선택한,
델코(DELKOR) 제품으로 DF90L 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AMP.HR (20HR) 90
  Reserve capacity(Min) 160
  Cold Cranking Amps(-18) 710 


교환이 쉬울 것이라 생각 했는데, 가로 크기가 순정보다 적지 않게 길다보니... 겨우(?) 장착을 했네요~

사진과 함께 설명 나갑니다.


**탈/장착 전 꼭 - 흡기관을 분리 후 작업 하세요 (사진에서 배터리 아래와, 우측을 지나가는 부품)


기존 배터리 분리를 위해 10mm 너트를 충분히 풀어 줍니다 (전용 공구가 없다면 10mm 스패너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분리 필요 없습니다 - 절반 길이 정도 풀면 고정거리를 풀어 낼 수 있습니다.

*전극 부분도 10mm 너트 입니다. 


배터리를 들어 낸 후


기존 순정 배터리와, 교환 대상인 델코 90L 의 가로 크기 비교


DF90L 이 약 21kg 무게 입니다. 

실제 장착시에 좌측으로는 +극 커넥터 아래 부분이 일부 간섭이 있습니다. 잘 달래면서 장착해야 가능!


그리고, 우측 부분은 케이블 뭉치와 약간의 간섭이 가능하여 개인적으로 양면테잎으로 보호층을 만들었습니다. (3M 양면 테잎)




최종 장착 후, 다시 고정 처리한 최종 결과.

- 배터리를 두르는 보호 필름은 그냥 재장착이 불가하여, 아래 사진 기준으로 좌측 상단 모서리를 칼로 절단 해서 +전극 일부는 분리된 상태지만, 최소한의 보호 역할은 가능하게 장착 했습니다.

.

엔진쪽 방향에 간섭 가능 부위에 대해, 3M 양면테잎 재등장!

- 보호 필름이 있기에 구지 없어도 될 듯 하지만 - 보험 차원 처리 입니다.


다른 사진 한장~



보다 큰 사진을 보시기 원하시면, 아래 사진을 선택후 확대(Enlarge)를 선택 하세요 (2048x)

01234567


.



작성은 민교아빠 님 입니다.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원글은 "민교아빠의 공간
"에 있습니다.

참고: 2013년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



작성은 민교아빠 님 입니다.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원글은 "민교아빠의 공간
"에 있습니다.

참고: 2013년 9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



작성은 민교아빠 님 입니다.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원글은 "민교아빠의 공간
"에 있습니다.

참고: 2013년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