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요청으로 한참 전에 만들었던 차량용 LED 작업등 DIY 내용 공유 합니다.

제작 방식 구상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실제 작업은 비교적 빨리 완료 했습니다.

준비재료 [2만원 이상 소요@@ 그중 LED Bar 70% ]
  1. LED 바 한개(50cm 10조각, 조각당 원화이트 LED 3개)
  2. 5m 전원선
  3. 시거짹 소켓
  4. 전원 스위치
  5. 케이스, 부자재 등(사진 참고) 


DIY 법은 사진과 함께 글로서 간단히 설명 드립니다.
사진을 보시면 제작 방법을 쉽게 확인 가능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HD해상도 사진은 맨 아래 '이미지 갤러리'를 이용 하세요


1. LED 바를 10조각 내어서 아래처럼 10각형으로 배치 해서 고정

말은 쉬운데, 이게 가장 힘든 일입니다.
나름의 방식으로 접근 하시면 될듯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파이프 같은 플라스틱 재료가 있다면 이런 것을 활용하여 LED 조각을 부착 해도 좋습니다.
저는 매우 어렵게(?) 접근하여,
 1.1. 파이프를 이용해 스테인리스 철사를 감아서 원형 부착 본체를 만들고
 1.2. LED바를 10각형 위치에 맞추어 흔트러 지지 않게 부착
 1.3. 부착한 LED가 떨어지지 않도로 추가 접착제로 고정






2. 부착한 LED바의 전극을 모두 연결 
 2.1 LED바 한개당 12V 연결이며, 개별 10개 조각으로 병렬로
  즉  +는 + 끼리, - 는 -끼리 모두 연결 합니다. [납땜인두와 납 사용은 당연]
 2.2. 그리고 메인 전선을 연결 합니다.


3. 적당한 케이스에 LED바 모듈을 부착 하고, 전선 연결 
 부가 적으로 중간 스위치와, 시거짹을 연결합니다.
 아래 케이스는 AVENT 다용도 보관함(아기용품)입니다


이렇게 동작 합니다 



상세한 DIY - 개별 단계는 없지만, 전체적인 사진을 보고, 개별 응용하는데는 무리 없을 것으로 예상 해 봅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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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실내등 LED DIY에 이어서, 같은 LED바 모듈을 조합해서~
QM5 트렁크를 환 하게 밝혀줄 트렁크 램프 설치 DIY 소개 드립니다.

이 DIY가 필요한 이유?!
QM트렁크의 경우 왼쪽 벽면에만 램프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큰 물건만 있으면 가려서, 나머지 우측부분 물건들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당연히 다른 부분도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우선 결과물 부터 소개 드리면 아래 사진 한장!

아직 마무리 전이라, 윗쪽 트림이 빠져 있어 속이 보이는 군요 ㅋ~

오른쪽 트렁크 윗쪽 게이트 - 락 비상해제 뚜껑에 설치 한 것입니다.
윗쪽 비스듬 하게 - 아래방향으로 환~하게 밝혀 주게 됩니다.


위 DIY 방식은 QM클럽 김영백님이 최초로 소개 한 내용입니다.
저도 동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중요 차이점은 -
완성 모듈 대신에 QM5 순정 램프 모듈을 이용해 LED를 직접 배치하여 완성 했습니다.
앞서 소개 드린 실내등 DIY처름 "웜 화이트" LED바를 잘라 사용 했습니다.

LED와 기타 부자재는 여기서 언급 드리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맡는 부품을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웜화이트 LED바를 잘라서 4개(3칩 LED 3개 총 12LED로 구성)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핵심 준비물!
두둥! - 드디어 공개 드립니다. 아래 부품을 주문 하시면 됩니다.
품품명: 소켓 & 벌브 어셈블리
부품번호:   24860 JY00A
가격: 3,100

아래 사진의 물건 입니다.
부품 카다록에서 겨우 찾아 냈습니다. 물건 받기 전 까지 과연 기대한 부품이 맞는지 고민 했었습니다


그런데 카다록에는 센터콘솔쪽 부품으로 명시 되어 있는데, 받고 보니 - 글로브박스용 램프와 동일 하더군요.
무엇이 다르냐! - 글로브박스용은 램프 꼽는 위치가 옆에 있습니다(위와 같이), 그런데 센터콘솔박스용 램프는 겉모습은 동일하나 램프가 뒤에서 수직으로 연결 됩니다.

뭐 어찌 되었건 - 저는 저 램프 소켓은 사용 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별 상관 없습니다.

좀더 살펴 보조 - 아래와 같이 생겼죠


아래처럼 구성 되어 있습니다.


안에 부착할 LED모듈을 준비 합니다.


최종적으로 4개를 입체로 붙여서 램프 모듈 안에 들어가도록 구성 합니다. [순간 접착제 이용]


뒷모습은 아래와 같이~ / 양면테잎은 필요 없습니다. (옆쪽 가이드를 깍아서 고정합니다)


중간 과정 생략하고 (열심히 만들다 보니 - ㅎㅎ 중간 작업사진이 없군요)
아래와 같이 최종적으로 부착 했습니다.
[
긴쪽 기준으로 양면테잎으로 고정, 좌우로는 한쪽은 가이드를 깍습니다 - 실물을 보시면 아십니다 ㅋ~]




앞쪽 커버를 부착하면 빛이 쫘악~ 퍼져 나간답니다.


3칩 LED 12개의 화력(?!)입니다.


그리고, 위의 램프 모듈이 충분히 들어 갈 만큼의 크기를 - 게이트 비상열림 뚜껑에다가 그린 후 칼 등으로 잘라 냅니다.
너무 꽉 맞게 자르지 마세요 - 램프 모듈에 가이드가 튀어 나와 있고, 고정 돌출 부분도 있기에 충분하게 잘라주세요.
  


부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순정 부품이라 그런지 - 매우 잘 어울립니다 ㅋ~


연결과 분리를 쉽게 하기 위해 단자로 처리


참고자료 - 전선을 연결하기 위해 미리 트림 제거~ 클립 위치를 잘 보시고 당기면 되겠습니다.
  


전원선의 주요 연결 경로 입니다. 아래 내용 까지는 쉽습니다.
다만 기존 트렁크등과의 연결은 조금 어렵더군요


왼쪽의 웨더스트랩을 벗겨 내셔서-
트렁크 등 약간 왼쪽 위 방향으로 - 꼬챙이(차량 와이퍼에 있는 철판 추천)를 이용해서 찔러서 통과 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전선은 윗쪽 까지는 웨더스트랩 아래로 숨겨서 적절한 위치에서 밖으로 빼고, 구멍 쪽으로 빼어 사진 참고하여 연결합니다.

추가 램프의 연결은 - 커넥터 처리로 향후 분리 가능하게 합니다.(선택적)


결과는 아래와 같이 트렁크 뒷쪽이 전체적으로 환~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위치는 형광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하 주차장 한쪽 구석 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밤이 무섭지 않는 QM5 트렁크 램프 보강을 마무리 했습니다.

시대적 유행인 - 실내등 LED 변경 DIY 내용 올려 드립니다.

사실 뭐 그리 대단한 내용은 아닙니다. 시장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완제품이 다양 합니다. QM5용도 완제품을 비롯해서 기판만 별도로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 판매제품의 LED 색상이 제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대부분 "푸르딩딩한 흰색"불빛입니다.
기존 등의 경우 노란빛이 꾀 강한것에 반해 푸른 느낌이 강해 너무 차가운 느낌과 함께 사람 얼굴도 핏기 없이 보이는게 여엉~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푸르딩딩한 "쿨 화이트(Cool White)" 대신 온화한 느낌의 "웜 화이트(Warm White)"를 사용 했습니다.
별도의 LED 부품을 구하면 좋겠지만, 제가 가는 곳을 여러군데 뒤져봤지만 없습니다.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런데 한 업체에서 판매하는 LED바에 "웜 화이트"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이 LED바를 잘라서 사용하는 DIY를 소개 드리는 것입니다.

웜 화이트 LED바 판매 업체명: 토탈에이플러스
판매처:
  G마켓 - 15,000 원 (양면테잎+배선포함)
  업체 홈페이지(http://signaplus.co.kr/shop/): 12,000  (모듈만) or 14,000 (양면테잎+배선포함시)

저는 G마켓 에서 구입했는데(쿠폰 신공으로 약간 더 싸게), 홈페이지 가면 좀더 싸게 구입 가능 합니다.

구입한 LED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경좀 해 보시죠 ^.^

LED바 모듈 4개




오른쪽 사진은 3mm 일반 화이트 LED를 함께 켜 봤습니다(색상 비교용)
  


화이트와 웜화이트 빛깔을 좀더 가까이서 비교 해 봤습니다. 불을 끄고 보니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네요
  


그렇다고 일반 등 처럼 노르스럼 까지는 아닙니다. 형광등도 약간 노르스름한 것 있죠 그 색상과 유사 합니다.
아래는 순정 상태의 맵등 입니다. 많이 노르딩딩 하죠 ㅎ~



DIY전에 램프를 분리 합니다. 상세 분리 법은 다른 글 혹은 정비 지침서를 참고 하시고 ^.^

첫 순서로 맵램프 분리! - 이것 모르면 삽질입니다. 저도 낑낑 그리다가 겨우 비밀을 알았습니다.


아래처럼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잘 보시면 알겠지만 - 이 커넥터(썬루프 스위치용)는 위 사진 상태에서 당기면 절대 분리 안됩니다.
대신 밀어야 합니다!
밀어서 맵등 고정을 해제 하고, 커넥터를 분리 하시면 되겠습니다.


맵램프, 뒷자리 램프, 센터콘솔 램프를 모두 분리 한 결과 입니다.
아! 분해 전에 반드시 전극 극성을 확인 하세요 - 모듈 마다 다이오드를 사용해서 전극 바뀜에 대비는 하지만 미리 알아야 제대로 연결해서 점등을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맵램프 좀더 자세히~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순정 램프가 달려 있네요
  


LED바 모듈은 LED 3개가 하나의 단위로 잘라 사용할 수있습니다 (1줄 50cm 총 30개 LED / 10개 모듈화)
아래처럼 4개를 잘라서(손으로 부르뜨리면 됩니다 - 미리 구멍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순간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배선으로 +/- 연결하고, +전극에 정류용 다이오드를 역전류 방어용으로 연결 합니다.


그리고 +/- 전극에 대해서 기존 램프 개별 전극에 연결 합니다.
쉽게는 그냥 전선을 꼬아서 하시던지 - 저 처럼 임의로 연결단자를 만들어서 끼울 수도 있습니다(시간 좀 걸립니다)


자~ 연결후, 양면 테잎을 이용해서 적당히 자리 잡고 고정 시킵니다.


  


반대편도 비슷하게 구성 합니다 - 그런데 왼쪽과 다른 형상이라 "블럭 쌓기 게임"좀 하셔야 합니다.

완성 결과! / 밤에 차 안에서는 정면으로 보면 - 눈이 아플 정도입니다.



이번엔 뒷자리 독서 램프를 시도 합니다. / SM5,7과 공용 인듯 하더군요


뒷면은 이렇습니다. 뽑아 오기 전에 미리 + 극을 확인 해서 기록 했답니다.


그리고 앞서 방법처럼 블럭 조합을 하고, 순간 접착제로 고정하여서 전원 연결하고 다이오드 붙이고 단자처리 까지 하고서 결합, 최종 고정한 모습입니다.


유명한 BADA A.I 실내등의 경우 이 부분에도 LED를 무려 12개를 사용 합니다만 - 제가 사용한 모듈의 크기 때문에 3조각 - 즉 9개 LED만 사용 해야 하겠더군요.
좀더 어두울 수 있겠지만!!!!
이것도 너무 밝더군요 - 애기(Baby) 눈에는 너무 강합니다. 즉 3칩 LED 9개 만으로도 충분 이상의 광량으로 요정도로 만 해도 만족 합니다.



위 작업에 사용한 조각 모듈은 아래처럼 겹쳐서 만들었습니다. 5mm x 5mm LED지만 바의 폭인 더 넓어서 겹치기 신공을 사용 한 거죠.


오른쪽 사진처럼 반대편 독서램프에도 조각 3개를 이식 했습니다.
  


커버 없이 작동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눈을 자극하죠!



그리고, 센터콘솔 램프도 아래처럼 장착 했습니다. 센터콘솔은 매우 좁은 공간이라 그냥 조각 2개 사용 했습니다. 즉 6LED 만 사용
오른쪽을 보시면 LED가 6개 비쳐 보입니다.
  



앞서 램프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 아래 사진은 도어램프 모듈에 LED를 조합한 상태입니다.
도어램프 모듈이 의외로 좁아서, 제가 가진 LED바 조각 하나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할수 없이 잔머리로~
모듈 양쪽 끝을 잘라 냅니다(니퍼 이용), 그리고 기울어지게 끔 양면 테잎으로 고정 합니다.
아래 모습 보시면 이해 가시죠 ^.^ / 잔머리 ㅎㅎ



최종 완성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밤에 차에 탓을 때 혹은 내릴때 켜지면 - 대낮과 같이 밝습니다. (진짜 대낮 느낌이 날 정도!)

실제 느낌보다 노랗게 나왔네요. 실 느낌은 이것 보다는 흰색입니다.


LED 색온도 비교를 위해 예전에 달아 두었던 트렁크 램프의 색상과 비교하면 좋겠네요.
쿨 화이트와 웜 화이트의 대비라 할 수 있겠습니다.
* 트렁크가 전체적으로 웜 화이트 빛깔입니다 - 트렁크 램프 DIY는 별도로 소개 드립니다.


앞서 작업 사진에 잔머리로 비스듬하게 조각 2개를 고정 했던 도어램프입니다.


자~ 여기 까지 LED 바 모듈을 이용하여 DIY한 QM5 실내등 이었습니다.
푸르딩딩한 LED가 싫었던 분들은 직접 웜-화이트 작업은 어떨까요?

시도 해 보세요 - 시간은 엄청 소모 됩니다. 헉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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