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용 결과를 넣어서 이전글을 갱신 합니다.
  첫 작성: 2008/09/23
  수정1: 2008/12/1



세차 광택 용품을 QM5 구입 후 곧 구매를 했습니다.
예전 차량도 처음 중고 구입 직후에 몇몇 세차, 광택 물품을 사다가 직접 씻고, 닦고, 광내어 주었는데...
몇년 지나고, 바빠지고 하니 뜸해지더니... 차가 10살이 넘어서니 - 그냥 자동 세차기라도 들리면 잘해주는 수준이 되더군요.

그렇지만 새로 구입한 QM도 그렇게 대접하기에는 넘 비싼놈이라... 나름 투자를 좀 했습니다.

이름하여 윌슨(WILLSON) 세차용품 중에 몇몇을 골라골라 선발 하였습니다.
태생이 일본이며 홍보 문구에서 '귀차니즘'에 벗어 나지 못하는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한 제품인듯 했습니다.


1. 초발수 샴푸
이넘 참 마음에 듭니다.
물에 희석하지 않고 물에 적신 세차 스폰지(번들)에 원액을 뭍여서 거품 내고 그냥 닦아 주면 됩니다. 거품이 세차 중에 말라도 물만으로 스윽 지워 진다네요!
귀차니즘에 빠지 저를 위한 간단한 제품 이라는 것이죠. 또한 발수에 왁싱 효과까지 있다니... ㅋㅋㅋ

> 실 사용결과 선전처럼 사용하면 OK입니다.
아침 일찍 셀프세차장 가서 강한 물로 전체를 씻고 난 뒤에, 초발수 샴푸로 천천히 전체를 닦아 냈습니다.
거품이 적어 지면 준비한 물통을 이용해 씻고서 계속 사용 하는 방식 입니다.
정말로 마르고 난 뒤에, 물로 씻어 주는 것 만으로 OK입니다. 말라 붙어있지 않더군요.
또한 물이 좌락~ 흘러 내립니다 - 발수 효과가 만족 스럽습니다.


2. 나노폴리머 왁스
아래 사진의 우측에 위치한 녀석 입니다. 고체 왁스 치고 매우 매우!!! 작습니다. 가격은 일반 왁스보다 조금 비싸구요. 작아 보이지만 장점이 있습니다.
아주 조금만 왁싱용(번들X2) 스폰지에 살짝 뭍여서 - 차체에 슬슬 돌려가면서 바르면 됩니다.
그리고 말릴 시간도 필요 없이(얇게 바르므로) 벙어리 장갑형 왁싱 장갑(역시 번들 ㅋㅋ)으로 닦아 주면 번쩍번쩍 광이 난다는 것이죠.
실제 사용 해 보니 - 진짜 조금씩 뭍여서 닦아야 되더군요 - 효과도 좋습니다.
왁스 바르고, 말리고, 기다리고, 닦고 마무리할 필요 없이 그냥 슥슥 살짝 바르고, 장갑으로 슬슬 닦으면 끝!
저를 위해 탄생한듯 합니다 ㅋㅋ

> 실 사용결과 만족 스럽습니다.
선전 문구에 강조한 조금만 사용하라를 믿지 못해~ 듬뿍 발랐더니 역효과가 나더군요! 정말로 살짝 한두번 찍어서 살살살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곧 마르기 때문에 한쪽면을 바른 후 곧 왁싱 장감으로 닦아주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액체 왁스처럼 바르고, 말리고, 닦아내고 하는 시간이 매우 단축 되더군요.


3. 클리어에이드
소위 말하는 차체 속으로 스며든 찌든 떼를 닦기 위한 제품 입니다. 3M 화이트 글레이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고 - 종종 찌든떼 없앨 때 사용 하면 될듯 합니다.
무료 배송 금액과 쿠폰 신공을 동원하여 같이 구매 했습니다.

> 신차라 아직 사용할 일이 없네요.


4. 휠크리너
음... 이 역시 크게 필요 없었는데, 휠 닦게 구입 할 비용에 몇천원 더하면 쿠폰 신공 더블 콤보(배송비 무료 + 추가 쿠폰)로 구입을 했습니다.

> 실 사용결과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마무리를 위해 물을 쏘면 쉽게 지워지지 않고 남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네요.


5. 맥과이어 세차용 융
이건 일반 카샴푸 사용을 대비해서 미리 구매 했습니다. 역시 쿠폰 신공으로 2개를 1개 가격으로 사 버렸습니다. 포동포동하게 거품과 부드러운 세차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윌슨 초발수 샴푸덕에 사용할 일이 아직 없습니다.




저와 같은 귀차니스트를 위한 세차 용품으로 윌슨 샴푸와 윌슬 나노폴리머 왁스 2가지로 조금은 더 편한 세차, 왁싱을 한번 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QM5 연비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
에너지 관리공단 공식 자료 입니다.

[수정: 2008-11-28]
  모든 차종에 대한 등급 조회 URL을 갱신 했습니다.


- 참고정보 -
자동차 연비, 등급 표시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수송에너지" - http://bpm.kemco.or.kr/transport/

연비등급 표시모델 조회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 현황)
  - 모든 차종 확인 가능 합니다.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 제도 변경
   등급부여체계를 단일군 - 5등급으로 변경
   배출되는 CO2 양을 표시

등급부여 기준 (단위: km/L)
  1등급:  15.0 이상
  2등급:  14.9~12.8
  3등급:  12.7~10.6
  4등급:  10.5~8.4
  5등급:  8.3 이하


QM5 연비 등급 / 검색 기준 날짜: 2008-11-28

 

모델명 업체 유종 배기량 공차중량 변속형식 연비 신등급
 

QM5 4WD 르노삼성자동차㈜ 경유 1995 1753 자동6 12.2 3

QM5 4WD 르노삼성자동차㈜ 경유 1995 1742 수동6 14.4 2

QM5 2WD 르노삼성자동차㈜ 경유 1995 1706 자동6 12.8 2

QM5 2WD 르노삼성자동차㈜ 경유 1995 1675 수동6 14.8 2

QM5 르노삼성자동차㈜ 휘발유 2488 1639 무단변속 11.2 3
   


신규 연비 라벨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제 차도 출고 한달 기념으로 의도적인 테러[각주:1](슬적 긁고 가기)로 긁힌 자국이 있습니다.


'테러'란 ?

여기서 언급 하는 '테러'의 의미는 의도적, 비의도적 결과로서 타인에 의해 차량의 긁히거나 파손되는 행위를 말합니다.


큰 테러의 경우 요즘 보급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장치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사후 활용이 가능이 합니다.

그런데, 일상적 테러인 문콕, 문빵의 경우 옆쪽에서 발생하고, 카메라의 시야에서 벗어난 위치이기 때문에 가해자를 잡기도 힘이 듭니다.
또한 의도적을 새차에 앙심을 품고 열쇠 혹은 못으로 긁는 행위는 정도에 따라 가해자 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 테러 방지책을 한번 정리 해 봤습니다.
물론 적극적인 방지책으로 블랙박스를 설치 하면 좋겠지만, 우선 피하는 방법으로 생각 해 봤습니다.


1. 주차구역에서 사람들 동선이 뜸한 곳에 주차를 한다.
경험적으로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 생각을 합니다.
예전 차량 1회, 지금차량 1회의 공격 장소는 바로! 눈에 잘 보이고, 누구나 지나 다니는 동선이었습니다.
즉 남들 눈에 잘 보이면 그 만큼 미움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테러 방지를 위해 구지 잘 보이는 곳에 둘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지나 다닐 확률이 적은 곳이 명당 자리가 되겠습니다. 억지로 와서 테러 하지는 않는 법이죠! 지나가다 보니 슬쩍 나쁜 마음이 실행에 옮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구석진 곳에 주차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차장 구조상 멀거나 돌아가거나 한쪽이 막혀 있거나 등등 하여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 + 동선에서 상대적으로 먼곳이 이러한 곳입니다.
*한쪽이 막혀 있으면 확실히 유리 합니다. 그 만큼 지나 다니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죠.


2. 차량 한쪽면을 벽 혹은 기둥이 있는 위치에 주차를 한다.
쉽게 계산해서 적어도 한쪽면은 무사할 수 있습니다. 무개념 차량들 사이에 끼여 있다면 좌우 콤보 어택(Combo attack!!!)을 받을 가능성이 너무나 높습니다. 또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좌우 차량들의 간격에 의해서 확률 게임을 해야 할 위험도 크진다는 것입니다.
추천위치로는 조수석쪽 - 즉 우측을 벽 혹은 기둥에 바짝 붙여서 주차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운적석 쪽 공간은 본인의 능력(?!)과 의지(?)에 따라 충분한 공간을 벌 수가 있습니다.
또한 좁은 주차 공간 장소의 경우 대부분 동성자들이 미리 내리고, 운전자만이 최종 주차를 하기에 문콕 테러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거 경험적으로 김여사님들이 운전석 문을 확!~ 열어 버리는 공격이 많았습니다.

주의점
>  엉성하게 벽쪽 공간이 남아 있다면 더 큰 일이 발생 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도둑님'의 움직임 공간을 충분하게 남겨 두면 테러 보다 더 심한 도난의 위험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 하세요.


3. 고급차량 혹은 깨끗하게 관리가 된 차량 옆에 주차를 한다.
자신의 차량이 확실한 고급 차량이라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습니다. S500, 마이바흐, 7시리즈 정도 되면 주변분들이 알아서 '깨갱' 하시겠지만. 저희는 그냥 일반 시민으로... 스스로 확실한 고급 차량이 되기는 곤란하겠죠. [다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BMW3가 벽돌로 테러 당하기도 하더군요]
그렇다면 고급차량의 힘을 빌어 쓰시면 됩니다. 고급 차량 옆에 두는 것 만으로도 자신의 차가 보호될 확률이 급 상승하게 됩니다. 고급차량으로 문콕 테러의 당사자가 될 분들은 좀 확률이 적다는 것입니다.

만일 주변에 고급 차량이 없다고 해도 비교급으로 좋은 차량, 출고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 혹은 관리가 잘 된 차량 옆에 주차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나름 새차에다,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다보니 주차장에 가 보면 - 종종 GT-R이나 BMW5, 번쩍이는 광을 내고 있는 소나타가 옆에서 친구를 하고 있더군요. 즉 스스로 관리가 잘되어 있으면 비슷한 친구(?)들이 옆에서 친한척(?)을 하게 되므로 관리를 잘 하시는 것도 나름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의점> 고급 차량 옆에 주차 하실 때 신경을 좀더 세워 주차 하셔야겠죠 ^.^
주의점> 공용주차장에서 1번 룰을 지키지 않고 너무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면 역풍을 당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신차에 반감을 가진 놈들의 타겟이 된답니다.


4. 미움 대상이 되지 않는다.
불행히도 금방 출고한 신차는 조건없이 미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공용 주차장에서는 1번 룰을 지킬 수 밖에 없습니다. 튀어봐야 손해 입니다. 특히 아무나 주차 할 수 있고 사람 왕래가 많은 곳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삐딱한 주차, 남의 동선을 가로막는 주차 등을 안하는게 우선 도움이 됩니다.
궁극 적인 방법은 눈에 튀지 않는 주차가 되겠습니다.


새차 구입 후 혹시나 있을 테러에 대비해 블랙박스 구입도 좋지만 - 좋은 위치 확보 부터 고려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테러'란 ? 여기서 언급 하는 '테러'의 의미는 의도적, 비의도적 결과로서 타인에 의해 차량의 긁히거나 파손되는 행위를 말합니다. [본문으로]
이번에는 주유소 가격 정보로 확인 되는 가격을 정말로 믿을 수 있는지를 한번 확인 해 보려고 합니다.

주유소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모르시지 않을 사이트가 있습니다.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OPINET입니다.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http://www.opinet.co.kr

위 사이트는 전국의 주유소 가격정보를 지도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주유 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해서 최저 가격을 한눈에 확인 가능 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주유를 하기 위해 해당 주유소에 가면 이미 알고 갔던 그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확인한 시점과 직접 주유한 시점이 다를 수 밖에 없으므로 그 시간에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결과 특정 주유소에서 이런 일이 잦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더 싸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조회 가격보다 비싸더군요.

그래서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서
  1. 가격 갱신 구조를 확인 해 보고

  2.
제대로된 가격확인 방법을 제안 하고

  3. 결론으로 정리를 합니다.




1. 가격 갱신 구조

가격 정보를 갱신 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개별 주유소 업자가 선택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1. 전자적 방식(카드 등)에 의한 자동통보
 2.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

1번을 선택하면 최근 정책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갱신이 됩니다.
매일 6시간 단위로 일4회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카드(보너스카드) 결제시의 판매단가가 자동 통보
  00:00~06:00 => 07:00 업데이트
  06:00~12:00 => 14:00 업데이트
  12:00~18:00 => 19:00 업데이트
  18:00~24:00 => 03:00 업데이트

2번을 선택하면~ 개별 업체가 직접 가격을 입력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만일 2번이용하는 주유소라면 회피 1순위 주유소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2번을 이용하는 주유소 여부는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시고 이러한 주유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제대로된 가격확인 방법

제일 싸다고 힘들게 먼 거리를 갔더니 전혀 다른 가격이고,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주유 하신 분들 꾀 되길 겁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죠.

분명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을 보고 갔는데, 엉뚱한 가격이라면 화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나쁜" 주유소를 가려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 해야겠죠.

그렇다고 경험을 미리 쌓고서 해당 주유소를 피하기는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방식을 제안 해 봅니다.

매일 4회 갱신이 되고 갱신 시간은 07시, 14시, 19시, 03시 입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위 시간에 갱신된 가격을 확인 하는 것입니다.

오전 시간(08~14)에 주유를 하고자 한다면 7시에 어떻게 갱신되었는지를 꼭 확인 하라는 것이죠.
즉 지역별 주유소를 검색하고서, 자신이 주유하고자 하는 곳(물론 가격이 싼곳을 선택 하셔야죠)을 지도상에서 해당 주유소를 선택(클릭) 하면 새로 표시되는 창에 "주유가격"이 표시 됩니다. 이 곳의 조사일자와 조사시간을 확인 하시는 겁니다.

7시 업데이트 기준으로 확인 한다면 00~06시 사이에 결재 정보를 기준으로 가격이 갱신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일 이 시간대 보다 더 앞 시간대의 갱신 가격이라면 일단 의심 하셔야 합니다.


예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믿을 수 없는 경우]
주유소: X
조회시간: 2008-11-18 13:41 
조회내용
유 종 가 격 조사일자 조사시간
고급휘발유 1,879 원 2008.11.16 13:23:06
휘발유 1,495 원 2008.11.17 23:42:18
실내등유 1,369 원 2008.11.17 16:33:35
경유 1,319 원 2008.11.17 21:58:15

제가 조회한 시각은 18일 13:41 입니다.
그러면 시스템 상에 갱신은 18일 07:00 이고 이때 수집된 자료의 시간은 00시~06시 사이여야 최신의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 조회 내용을 보면 원래 갱신 시간 앞 시간대역 입니다. 즉 17일 혹은 16일 자료 까지로 시간대도 1~2 단위(6~12시간 차이) 앞선 자료가 표시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됩니다.
경유가격은 이 근처 주유소 비교 최저가격 입니다.

쉽게 결론 내어서 이 주유소의 가격은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 드린 홈페이지 직접 입력 주유소로 의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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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른 예를 보겠습니다. [믿을 수 있는 경우]
주유소: O
조회시간: 2008-11-18 13:46]
조회내용
유 종 가 격 조사일자 조사시간
휘발유 1,399 원 2008.11.18 05:51:24
경유 1,329 원 2008.11.18 05:53:50

조회시간에 의해 시스템 상에 갱신은 동일한 18일 07:00 이고 이때 수집된 자료 시간 역시 00시~06시 사이 입니다. [이른 새벽 시간인데 불구하고 조사 시간이 매우 최신 입니다. 부지런하신 분들의 주유 시간이겠죠^.^]
위 내용을 보면 조사 시간이 05:51:24 / 05:53:50 으로 00시~06시 사이의 자료가 맞습니다.
또한 06시 되기 직전의 자료로 확인 가능한 시간으로 판단 됩니다.

그래서 이 주유소의 가격 갱신시간으로 보아 믿을 수 있다고 확인 가능 합니다.
최신 가격으로 확인 되므로 자동통보를 이용하는 주유소로 판단 가능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확실한 검정을 위해 다음 갱신 시간의 변화 내용도 확인 했습니다.

위 두 주유소의 18일 14시 갱신 기준(06~12시 수집) 가격을 추가로 확인 해 보았습니다.
주유소: X
18일 14:01 검색
유 종 가 격 조사일자 조사시간
고급휘발유 1,879 원 2008.11.18 08:20:17
휘발유 1,495 원 2008.11.18 10:06:37
실내등유 1,369 원 2008.11.18 10:05:02
경유 1,349 원 2008.11.18 11:12:46

이번에는 좀더 최신 가격으로 갱신 되어 보입니다.
역시나 앞서 7:00 시 기준으로는 1,319원인 경유 가격이 무려 30원 올라간 1,349원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1,319원은 이 근처 최저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을 믿고 오늘 오전시간에 주유하러 간 사람은 1,349원으로 주유를 하게 된 것입니다. 30원 덤탱이 쓴것이죠!

하지만 위 자료도 "최신"자료는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14시 갱신은 12시 까지 수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대를 보면 08시, 10시, 11시로 다양할 뿐더러 가장 최근 조사 시간이 11:12:46 입니다. 즉 12시 근처의 자료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 주유소가 "파리 날리는" 주유소가 아닌 이상 48분 가량 경유 주유 손님이 없다고는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주유고는 비교적 왕래가 많은 도로에 위치 합니다)

결국 믿을 수 없는 주유소로 결론을 내리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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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믿을 수 있는 주유소의 가격을 다시 검색 했습니다.
주유소: O
18일 14:08 검색
유 종 가 격 조사일자 조사시간
휘발유 1,399 원 2008.11.18 11:59:23
경유 1,329 원 2008.11.18 11:59:53

앞서와 비슷하게 12시에 근접한 11:59:24 / 11:59:53 에 각각 갱신이 되어 시스템을 이용한 믿을 수 있는 갱신임이 확인 됩니다.
가격은 앞서 갱신시간 기준과 모두 동일합니다.
이전 기준(7시 갱신)을 보고, 이곳에 주유를 하러 가셨더라도 "배신" 혹은 "사기"당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이렇게 각각의 갱신 시간대 별로 조사 종료 시간에 가격이 표시 되는 곳이 믿을 수 있는 곳입니다.




3. 결론

앞서 두 주요소의 가격을 2차례 갱신 주기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제가 조사한 - 1차는 07시 기준, 2차는 14시 기준으로 갱신되어 반영 되는 가격과 조사 시간을 종합한 결과 아래와 같이 정리가 가능 합니다.

www.opinet.co.kr 가격정보는 -

1.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갱신이 이루어 지는 주유소의 공시 가격이 믿을 수 있다
직접 입력하는 경우 길게는 하루 짧게는 6~12시간, 길게는 하루 이상의 이전 가격을 그대로 두기도 한다.
그러므로 수동 입력의 경우 주유소의 편법적인 가격 공시가 이루어 진다고도 생각 할 수 있다.

 
2. 최저가격은 하루 4회 있는 가격 갱신의 끝 시간대에 조사 시간으로 기록 되어 있어야 한다
즉 07, 14, 19, 03 시에 갱신 되는 조사기록은 각각 06, 12, 18, 24 시에 가까운 시간이야 믿을 수 있다.
만일 조사 종료 시각보다 몇십 분 혹은 몇시간 이상 차이가 난다면 직접 입력하는 주유소로서 신뢰할 수 없다!






 사이트 갱신 시간
 조사 종료 시각
 믿을 수 있는 곳







 07시  06시  05:5*:**  






 14시  12시  11:5*:**  






 19시  18시  17:5*:**  






 03시  24시  23:**:**  



3. 취급 유류 종류별 가격 갱신 시각 차이가 비슷 해야 한다 (휘발유, 경유)

대부분의 주유소에는 항상 휘발유와 경유 주유소가 일정 주기로 이루어집니다.
주유 하러 가셨으면 당연히 알겠지만 보통 시간대에는 일반적으로 1~2대의 주유가 꾸준히 이루어 집니다. 즉 기다리는 경우도 잦고, 휘발유와 경유의 주유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렇다는 말은 주유 가격 조사 시각이 비슷한 시각대로 기록 되어져야 합니다.
앞서 두 주유소에서 비교와 같이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조사 시간이 1시간 가량 차이가 난다면 - 수동 입력하는 곳이라는 증거가 되고 - 이런곳의 가격은 믿을 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주유소 가격 확인시에 꼭 휘발유, 경유의 갱신 시각이 비슷한지, 조사 종료 시간대와 가까운 시간인지만 확인하시는 습관을 붙이시면 확실한 최저가 주유가 가능 하다는 결론입니다.

이상 최저 가격 주유를 위한 간단하고도 확실한 확인 방법을 제안 드렸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주유 가격을 거짓으로 올리는 나쁜 주유소에서 주유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추가 정보 **
위에 예를 든 그 문제의 X 주유소의 19시 갱신 가격도 소개 드립니다.
경유가격에 대해 뒷통수를 계속 치는 군요!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유소로 보입니다.

주유소: X
18일 19:04 검색 (조사시간대= 12~18:00)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이번에는 1,379원 입니다.
유 종 가 격 조사일자 조사시간
고급휘발유 1,879 원 2008.11.18 08:20:17
휘발유 1,495 원 2008.11.18 17:10:56
경유 1,379 원 2008.11.18 17:49:51
실내등유 1,369 원 2008.11.18 17:26:49

19일 06:55 검색 (조사시간대= 18~24:00)
유 종 가 격 조사일자 조사시간
고급휘발유 1,879 원 2008.11.18 08:20:17
휘발유 1,495 원 2008.11.18 23:03:03
경유 1,379 원 2008.11.18 21:53:14
실내등유 1,369 원 2008.11.18 17:26:49


즉 아래와 같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07시 갱신: 1,319
14시 갱신: 1,349
19시 갱신: 1,379
03시 갱신: 1,379

이 주유소는 가격변화는 특별관리하여 공개 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시정내용
제목: 현대 아반떼 XD 승용차 제작결함 시정
품목: 차량/승용물
리콜개시일:  2008.10.27
소관부처: 국토해양부
작성일:  2008.10.27
시정내용:
앞좌석 시트에 장착된 측면에어백 배선이 시트의 전.후 움직임 등에 따라 전기배선의 통전이 불량하여 측면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으로 무상 수리
   
 
자동차 정보
모델명:  아반떼 XD
사업자명:  현대자동차(주)
생산일자: 
2000.03.02~2001.12.18  390 대
판매처:  현대자동차
제조국가:  대한민국


결함내용 및 조치 방법
결함내용:
앞좌석 시트에 장착된 측면에어백 배선이 시트의 전.후 움직임 등에 따라 전기배선의 통전이 불량하여 측면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

결함시정기간:  2008.10.27~2010.04.26

조치방법:
 - 시정방법 : 제작사 지정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

※ 문의 : 현대자동차(주) 고객센터 080-6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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