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포스팅 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K7 하체의 엄청난 녹 사진을 소개 드립니다.

원글: SLR클럽 주제갤러리 - "[신고합니다] K7의 위용!"


아래는 원글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사진은 SLR클럽 정책에 의해 별도 복사본을 제공 했습니다.
* 모든 저작권은 해당 글 작성자에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원글 URL을 통해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갱신: 2010-03-19]
*한겨례 신문에 정식 기사로 나왔습니다.
  녹슨 배기관 떨리는 새차…흠집난 ‘국산차 자존심’
*원글 갱신 내용 추가 했습니다 (현재 진행 사항과 요청 내용)


아래부터 원글 입니다.



[신고합니다] K7의 위용!

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겔러리에 글을 올리는 것이 기분 좋지 않고 보시는 회원님들 중에도 눈쌀을 찌푸리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답답한 마음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 어느 회원님이 주겔에 한번 올려보라 하셔서...

제가 직접 겪고 있는 일은 아니고 저희 동서의 차입니다.
저희 동서가 아주 짠! 사람이라 회사에서 사용하던 대우 프린스 초기모델을 15년 정도 타시다가 큰 맘먹고 두 달전에 기아 K7을 뽑으셨습니다. 그간 장거리도 뛴 적이 없고 평소 회사는 지하철로 다니시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들과 잠깐씩 타는 것 말고는 탈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운전석 앞부분에서 물인지 기름인지가 조금씩 흘러내리는 현상이 생겨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가 알려주셨다고 해요.
그래서 차 하체부분을 확인해 보니 글쎄.....;;;



어이 없게도 15년된 저의 소나타III 하체보다도 더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동서가 깜짝 놀라 기아 AS센터를 갔더니 "너무 좋은 재질로 만들어서 그렇다. 앞으로 5년간은 아무 문제없으니 그냥 타라"고 했답니다.
이뤈 개나리, 십장생이.......

대체 무슨 재질로 만들었길래 출고한지 두달된 차가 이렇게 예쁜 색으로 바랜단 말입니까?
AS센터에서는 한술 더 떠서 인터넷에 올릴려면 올리라고 했다고....(그래서 올립니다!)

어떤 차와도 비교를 거부한다는 K7.....
아, 정말 비교불가는 맞군요.

이거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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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솔직히 말씀드려 답답한 마음에 글과 사진을 올렸지만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암튼 회원님들의 열열한 관심과 조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몇 회원님들께서 리플이나 쪽지로 궁금해 하신 것이 있어 몇 가지 확인차 말씀드립니다.

우선 현재까지 주행거리는 500Km 정도입니다.
운행지역은 서울이고 주말에 잠깐씩 말고는 거의 타지를 않으셨습니다.
올겨울 서울에 눈온날 많았지만 눈 오던 날 실제 주행하신 것은 한번인가 두번 밖에 없다고 합니다.
동서가 AS센터 주임에게 좋은 재질이 뭐냐 물으니 내부는 코팅을 해서 부식이 되지 않고 외부는 청화작용이 되도록(?) 만든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부는 걱정이 없으니 그냥 타라고... 이걸 그냥 믿고 저 상태로 타야 하는 것인가요?

오늘 동서가 기아 딜러분을 통해 다시금 AS센터에 문의했지만 역시나 센터에서는 차량의 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리나 교환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사 고객센터 쪽으로 문의를 하니 자기들도 AS센터를 연결해 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러니까 기아 AS는 센터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셈입니다.
딜러의 말로는 AS센터에 CV(고객만족센터?)가 있기는 한데 분위기를 봐서는 어차피 그곳에 문의를 해도 수리나 교환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동서도 클럽회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을 얻어 내일 보배드림을 포함, 각종 사이트에 올리고 언론사에 알리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 중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관련된 사이트나 동호회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언래 기아 안티팬도 아니었고 이 일을 계기로 기아던, AS센터든 피해보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었않지만 어째쓷ㄴ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하고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적었기 때문에 내용을 퍼가시는 것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추후에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도 조금이나마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으면 합니다.


자신의 일처럼 함께 분노하고 따듯한 위로와 조언의 말씀을 남겨주신 에쎄랄 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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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올렸던 Director™입니다.
정말이지 폭발적인 격려, 지지, 조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저희 동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상황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실시간 중계라도 하고 싶지만 제가 당사자가 아닌데다 여파가 너무 커지다보니 저로서는 한글자, 한줄 글을 쓰는 것도 무척 조심스럽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동서가 기아 A/S센터 측과 상의 중에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한 것 같은데 어떤 태도와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는 저도 전해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몇몇 분들의 말씀처럼 이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다면 회사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넘어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론화시키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저로서는 동서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럽게 양해해 주세요.
다만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로부터 쪽지를 받고 문자를 받고 격려와 응원과 조언을 들어본 적은 처음입니다.
에쎄랄클럽의 힘, 네티즌의 힘, 소비자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금 감사드리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가 한건 올리셨네요.
리콜 입니다.

문제: 브레이크 접점 불량으로 제동등 점등 불량 입니다.
쉽게 말해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뒤에서는 알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 했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새차의 일부 브레이크 등이 고장난 경우를 보아 왔는데... 이번건은 근본적으로 점등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배포 자료를 참고 하세요.
국토해양부 공지 내용도 확인 가능 합니다.

대충... 2006년 9월 20일 ~ 11월 까지 구입 하신 현대자동차 라면 확인 필요 해 보입니다.



아래는 국토해양부 공식 보도자료를 웹으로 보기 쉽게 올린 내용 입니다.

현대, 기아자동차 리콜실시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현대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한 베라크루즈 등 5차종 37,794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한 뉴카렌스 등 5차종 10,842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게 된 사유는 일부 자동차에서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을 때 스위치 접점불량으로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번 자발적 결함시정(리콜) 대상은 ’06.9~11월 사이에 생산되어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신형싼타페, 베라크루즈, 신형아반떼, 신형쏘나타, 신형그랜저와 기아자동차의 그랜드카니발, 신형카니발, 신형스포티지, 뉴카렌스, 쏘렌토 등으로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09.4.21부터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협력사에서 무상수리(제동등 스위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또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 ’09.3.29)되어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09.3.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제동등 스위치를 교환한 경우에는 해당 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현대자동차(주) 고객센터(080-600-6000)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리콜대상 자동차 >

※ 현대자동차

차 종

신형싼타페

베라크루즈

신형아반떼

신형쏘나타

신형그랜저

생산기간

’06.10.19~11.20

’06.10.19~11.20

’06.10.19~11.20

’06.9.20~10.25

’06.9.20~10.20

대상대수

4,641

2,131

10,346

12,543

8,133

※ 기아자동차

차 종

그랜드카니발

신형카니발

스포티지

뉴 카렌스

쏘렌토

생산기간

’06.9.20~10.25

’06.9.20~10.25

’06.9.20~10.25

’06.9.20~10.25

’06.9.20~10.25

대상대수

1,332

282

2,917

3,981

2,330




아래는 국토해양부 공식 보도자료를 GIF로 변환한 그림 입니다.





HWP 파일 형식의 원본 파일은 아래를 눌러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2008-12-12 국토해양부에서 발표된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내용을 평가 해 보았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마켓팅 부서인가?
대체적인 느낌은 현대기아자동차에 친화적인 구성으로 느껴 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사실 일정 수준의 국민들의 공통 사항이 아닐까요?) 현대에 좀 안티한 성향이 있긴 하지만 -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느낀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예로서 정면충돌과 측면 충돌 실험 사진에 "현대자동차" 아이써티, 제네시스를 예로서 보여 주고 있는 점 입니다. 그에 반해 제동거리 실험 사진은 이번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GM대우의 한 모델을 사용한 사진을 이용한 것은 상황에 적절치 못한 것으로 생각 되는군요.
아! 전복 위험성 사진은 기아자동차 모하비를 보여주시는 친절함을 잊지 않으셨군요!

비교급으로 사용한 BMW 528i 차종의 경우 억지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비교를 해 보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528i는 신차라 하기에는 매우 적절치 않는 모델이라 보입니다. 현 모델의 5가 만들어진지 이미 몇년이 더 지난 모델을 구지 제네시스와 동급으로서 비교한 것은 어떤 상황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네요.

발표 자료에서 언급한 차종들을 보면 현대 제네시스 BMW 528i를 직접 비교 언급 하고 있으며, RV차량 역시 기아 모하비, 르노삼성 QM5, CR-V와 비교하여 각각 제네시스, 모하비에 중심을 실어 주는 모습이 분명 해 보입니다.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특정 모델을 지칭 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좋아 졌다는 식의 언급만이 있습니다. 즉 우수 모델에 대한 언급이나 비교가 현대기아자동차의 특정 모델 언급보다 매우 단순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제동거리는 왜 단순하게 m로만 표시를 하고 등급을 매기지 않았나?
제동 거리 기록을 보면 BMW5 시리즈가 1등으로 우수합니다. (마른/젖은 노면 각각 39.8m / 43.3m)
그런데 m만으로 표기하고 등급을 나누지 않는 '친절한' 꼼수 결과를 표시 해 놓으셨군요.
충돌나면(정면으로 직각으로 박으셔야 합니다 꼭이요!) 안전한데 충돌 회피 기준인 제동거리는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정면 충돌 테스트의 기준이 왜 유럽과 다른가?
물론 유럽의 기준이 최고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인 평가는 유럽이 차량 안전성 평가 기준과 역사와 결과로서 비교적 우수하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번 테스트를 보면 정면 충돌은 오프셋 충돌이 아니라 벽과의 직각으로 진행한 정면충돌 테스트 결과 입니다.

향후(09년)에는 오프셋 충돌 테스트도 시행 한다고 하니 내년을 기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Euro NCAP에서 실시한 충돌 종합 결과를 안내 드립니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있는 차종들만 나열 했습니다.
아래의 자료와 비교하면 평가 기관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최종적인 판단은 글 읽으시는 분들의 분석 결과로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i30 (2007)
  어른:    ★★★
  아이:    ★☆☆
  보행자:
★☆☆☆
 현대 i30 (2008)
  어른:    ★★★
  아이:   
  보행자:
★☆☆☆
 BMW 5 Series (2004)
  어른:    ★★★
  아이:   
  보행자:
☆☆☆
Renault Koleos (르노삼성 QM5)
  어른:    ★★★
  아이:   
  보행자:
☆☆☆
 Honda CR-V (2007)
  어른:    ★★★
  아이:   
  보행자:
☆☆☆
 Kia Carnival/Sedona (2006)
  어른:    ★★★
  아이:   
  보행자:
☆☆☆

i30는 한번더 실시 했네요. 덕분에 별 5개를 획득 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아래는 국토해양부 보도 자료를 HTML로 변환하여 올려 드립니다.


국산 자동차 안전도 높아져 수입차와 대등
신차 안전도평가 결과…‘보행자 안전성’은 개선 필요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국산차 8차종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입차 2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승용차로, 기아 모닝 및 모하비,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 현대 아이써티 및 제네시스와 승합차는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이며, 수입차는 승용인 BMW 528i와 혼다 CR-V이다.

□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좌석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7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 항목은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난해는 머리 부분, 올해부터는 다리부분까지 포함하여 확대 평가했다.
좌석 안전성은 후방충돌 사고로 인한 탑승자의 목 상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 평가결과, 국산차의 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수입차와 대등한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국산 대형승용차인 현대 제네시스와 동급의 수입차종이라 할 수 있는 BMW 528i의 경우, 제네시스는 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안전성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BMW 528i는 측면충돌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제동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IsIt: 왜 구지 2004년 발표된 BMW 5를 4년뒤 모델인 제네시스와 비교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레저용 대형승용차의 경우에도 기아 모하비정면충돌 안전성, 르노삼성 QM5좌석 안전성, 혼다 CR-V정면충돌 안전성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받았다.
[WhoIsIt: 2007년 발표된 CR-V 를 비교급에 참여 시켯네요. 모하비를 먼저 언급한 친절함도 보입니다]

□ 아울러 자동차 안전도의 대표적인 평가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 충돌안전성에서 대부분의 차종이 별 5개 내지 4개로서 지속적인 안전도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실시한 좌석안전성 평가항목에서도 대부분의 차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다리 부분을 포함ㆍ확대 실시한 보행자안전성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차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제작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 국토해양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63개 차종에 대하여 안전도를 평가하고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안전도가 꾸준히 향상되어 사고피해 경감 및 사상자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평가 확대 실시로 향후 보행자 사상자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해양부는 충돌사고시 하체 부상자 감소를 위한 옵셋(엇갈림)정면충돌 안전성(‘09년 예정), 가로수ㆍ전신주 등과의 측면충돌로 인한 치명적인 머리상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지주측면충돌 안전성(’10년 예정)도 추가하여 평가하는 한편,
 
평가대상 차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한층 다양한 자동차 안전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은 물론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신차 안전도평가 제도
신차 안전도평가 제도(NCAP :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충돌시험 등을 통하여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비교?평가하여 발표하는 제도로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정책이다.

평가시험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되어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붙임: 2008년도 신차 안전도평가 결과


2008년도 신차 안전도평가 결과

[1] 정면충돌 안전성
시속 56㎞로 고정벽에 정면으로 충돌시키는 정면충돌 안전성에서는, 10개 차종 중 운전석 및 조수석 모두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은 자동차는 기아 모하비, 혼다 CR-V, 현대 아이써티 및 제네시스 등 4개 차종, 별 3개(★★★)를 받은 차종은 기아 모닝 1개 차종으로 평가되었고, 나머지 5개 차종은 운전자석의 경우 BMW 528i는 별 3개,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과 현대 그랜드스타렉스는 별 4개, 기아 그랜드카니발은 별 5개, 조수석의 경우 쌍용 액티언과 현대 그랜드스타렉스는 별 3개, 기아 그랜드카니발과 르노삼성 QM5는 별 4개, BMW 528i는 별 5개로 평가되었다.


< 정면충돌 안전성 평가결과 >
 구분 운전자석
 조수석 비고
 기아 모닝
 ★★★    (29%)  ★★★    (33%)
 경형승용
 현대 아이써티
 ★★★★★(10%)  ★★★★★ (8%)
 소형승용
 현대 제네시스
 ★★★★★ (8%)  ★★★★★ (7%)
 대형승용
 BMW 528i
 ★★★    (24%)  ★★★★★(10%)
 대형승용
 기아 모하비
 ★★★★★ (9%)  ★★★★★ (9%)  대형승용(레저용)
 르노삼성 QM5
 ★★★★  (14%)  ★★★★  (11%)  대형승용(레저용)
 쌍용 액티언
 ★★★★  (17%)  ★★★    (21%)  대형승용(레저용)
 혼다 CR-V
 ★★★★★ (7%)  ★★★★★ (8%)  대형승용(레저용)
 기아 그랜드 카니발
 ★★★★★ (7%)  ★★★★  (14%)  중형승합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  (13%)  ★★★    (21%)  중형승합
주) (%)는 중상을 입을 가능성을 의미하며, 10%이하의 경우 최고등급(별5개)

대퇴부에 미치는 하중의 크기에 따라 상해 정도를 구분하는 4단계 등급에서는, 모닝 등 7차종은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으나, 아이써티의 경우 운전자석 우측 및 조수석 좌측이, 모하비의 경우는 운전자석 좌측이, 그랜드스타렉스는 운전자석 및 조수석의 좌측 모두 2번째 등급인 양호 등급으로 나타났다.

< 정면충돌 안전성 대퇴부 평가결과 >

 

운전자석

조수석

 

좌측

우측

좌측

우측

대퇴부하중

(kgf)

평가

등급

대퇴부하중

(kgf)

평가

등급

대퇴부하중

(kgf)

평가

등급

대퇴부하중

(kgf)

평가

등급

모닝

162

우수

307

우수

291

우수

207

우수

아이써티

377

우수

663

양호

514

양호

119

우수

제네시스

396

우수

351

우수

498

우수

233

우수

528i

138

우수

211

우수

329

우수

141

우수

모하비

526

양호

301

우수

434

우수

183

우수

QM5

277

우수

329

우수

315

우수

165

우수

액티언

408

우수

161

우수

65

우수

91

우수

CR-V

69

우수

72

우수

257

우수

84

우수

그랜드카니발

477

우수

353

우수

339

우수

407

우수

그랜드스타렉스

701

양호

258

우수

600

양호

372

우수


 )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열등으로 표기하거나 우수는 초록색,

     양호는 노랑색, 보통은 주황색, 열등은 적색 색상으로도 표기

 


충돌후문을 여는데 소요되는 힘을 측정한 결과,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모두쉽게 문을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 정면충돌 안전성 문열림 용이성 평가결과 >

 

모닝

아이써티

제네시스

528i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앞문

5

3

4

3

6

5

8

7

 

뒷문

4

3

3

3

4

3

8

6

 

 

모하비

QM5

액티언

CR-V

그랜드

카니발

그랜드

스타렉스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좌측

우측

 

앞문

5

6

4

5

6

5

5

6

10

2

9

8

 

뒷문

4

7

5

5

6

5

12

6

20

9

1

1

 


[2]측면충돌 안전성

시속 55㎞의 이동벽을 90도로 측면에서 충돌시키는 측면충돌 안전성에서는, 평가한 4개 차종 중 현대 제네시스와 BMW 528i 2개 차종은 최고등급인 별 5개(★★★★★), 기아 모닝과 현대 아이써티 2개 차종은 별 4개(★★★★)로 나타났으며, 좌석에 앉는 위치가 높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레저용승용자동차 4차종과 승합자동차 2차종은 평가에서 제외하였다.


< 측면충돌 안전성 평가결과 >

운전자석

 기아 모닝

  ★★★★     (11.20)

경형승용

 현대 아이써티

  ★★★★     (11.85)

소형승용

 현대 제네시스

  ★★★★★   (16.00)

대형승용

 BMW 528i

  ★★★★★   (14.09)

대형승용


충돌시 열림과 연료누출 여부는 4 차종 모두 열림과 연료누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충돌 별도의 도구나 기구 없이도 쉽게 문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머리지지대 안전성


머리지지대(Headrest)높이가 높고 머리 후방과의 간격이 좁을수록 목의 부상 위험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는 머리지지대 안전성에서는,기아 모닝의 양호 쌍용 액티언의 보통 등급을 제외한 현대 아이써티 등의 8차종 모두 운전자석과 조수석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 머리지지대 안전성 평가결과 >

 

운전자석

조수석

높이

(cm)

후방간격

(cm)

평가등급

높이

(cm)

후방간격

(cm)

평가등급

기아 모닝

6.3

2.6

양호

6.3

2.6

양호

현대 i30

2.8

3.3

우수

2.8

3.3

우수

현대 제네시스

3.4

2.2

우수

3.8

1.1

우수

BMW 528i

3.1

3.6

우수

3.1

3.6

우수

기아 모하비

-0.3

3.3

우수

-0.3

3.3

우수

르노삼성 QM5

-1.2

0.3

우수

-1.2

0.3

우수

쌍용 액티언

9.1

10.2

보통

9.1

10.2

보통

혼다 CR-V

3.8

2.9

우수

3.8

2.9

우수

기아 그랜드카니발

2.9

5.0

우수

2.9

5.0

우수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3.3

3.7

우수

3.6

3.6

우수

  주)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및 미흡으로 표기하거나 우수는 초록색,
      양호는 노랑색, 보통은 주황색, 미흡은 적색 등 색상으로도 표기



[4]좌석 안전성

후방충돌시 빈번히 발생하는 탑승자의 목 부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좌석 안전성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평가항목으로, 운전자석의 경우 르노삼성 QM5이 최고 등급인 별 5개(★★★★★), 현대 아이써티, 제네시스, BMW 528i, 기아 모하비, 혼다 CR-V,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등이 별 4개(★★★★), 기아 모닝은 별 3개(★★★), 쌍용 액티언이 별 1개(★)를 받았으며, 조수석의 경우 르노삼성 QM5가 별 5개(★★★★★), 기아 모닝, 현대 제네시스, BMW 528i, 기아 모하비가 별 4개(★★★★), 현대 아이써티, 혼다 CR-V,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가 별 3개(★★★), 쌍용  액티언이 가장 낮은 등급인 별 1개(★)로 평가되었다.



< 좌석 안전성 평가결과 >

 

운전자석

조수석

점수

등급

점수

등급

기아 모닝

5.8

 ★★★

7.0

 ★★★★

현대 i30

6.8

 ★★★★

5.8

 ★★★

현대 제네시스

7.2

 ★★★★

6.8

 ★★★★

BMW 528i

7.0

 ★★★★

7.4

 ★★★★

기아 모하비

6.6

 ★★★★

7.0

 ★★★★

르노삼성 QM5

8.9

 ★★★★★

8.8

 ★★★★★

쌍용 액티언

1.7

 

1.9

 

혼다 CR-V

7.2

 ★★★★

6.5

 ★★★

기아 그랜드카니발

6.6

 ★★★★

5.4

 ★★★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7.5

 ★★★★

6.0

 ★★★


주) 1. 점수는 목상해 기준항목인 머리지지대 접촉시간, T1 가속도, 목상단부 전단력, 인장력, 머리반발속도, 목상해 지수, 목상단부 전단력과 모멘트의 합성지수 등에 대한 점수의 합산임
     2. 평가등급에서 별 다섯 개(★★★★★)가 가장 좋음


[5] 보행자 안전성
어른과 어린이 머리모형을 시속 40km 속도로 후드, 앞유리 등 자동차 전면에, 다리모형을 범퍼에 충돌시키는 차대 보행자 충돌사고 안전성 평가에서, 현대 아이써티, 르노삼성 QM5, 혼다 CR-V는 별 3개(★★★)로 평가 되었고, 기아 모닝, 현대 제네시스, 기아 모하비는 별 2개(★★), BMW 528i, 쌍용 액티언은 별 1개(★)로 평가 되었다.
2007년에 처음 실시한 보행자(머리 부분) 평가에 이어 올해는 보행자(다리 부분)을 추가로 평가한 승용차 8차종 모두 별 3개 이하로 전반적으로 보행자 보호 성능이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승합자동차는 규정에 따라 평가에서 제외하였다.

< 보행자 안전성 평가결과 >

 

평가등급

 

기아 모닝

 ★★    (8)

경형승용

현대 아이써티

 ★★★ (13)

소형승용

현대 제네시스

 ★★    (7)

대형승용

BMW 528i

       (1)

대형승용

기아 모하비

 ★★   (10)

대형승용(레저용)

르노삼성 QM5

 ★★★ (15)

대형승용(레저용)

쌍용 액티언

       (1)

대형승용(레저용)

혼다 CR-V

 ★★★ (14)

대형승용(레저용)



[6] 주행전복 안전성

자동차의 무게중심높이 및 좌우 바퀴간의 거리를 이용하여 정적(靜的) 전복안전성 인자를 산출하고, 시속 55㎞에서 80㎞까지 차량속도를 5단계로 증가시키며 조향핸들을 급히 조작하여 바퀴들림 여부를 측정, 평가하는 주행전복 안전성에서는, 기아 모하비와 그랜드스타렉스,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 혼다 CR-V 등 5개종은 별 4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는 별 3개(★★★)로 평가되어 지난해 별 2개 받은 기아 봉고Ⅲ와 별 3개 받은 현대 포터Ⅱ에 비하여 전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차량무게중심높이가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승용자동차 4차종은 평가에서 제외하였다.



[7] 제동 안전성

ABS 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 속도로 주행 중 급제동 하였을 때의 제동거리와 차선 이탈여부를 확인하는 제동 안전성에서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BMW 528i가 각각 39.8m와 43.3m로 제동거리가 가장 짧고, 쌍용 액티언은 각각 47.4m와 54.0m로 제동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급제동시 차선을 이탈한 차량은 없었다.





< 제동 안전성 평가결과 >

 

제동거리

 

차선이탈 여부

마른노면

젖은노면

차선이탈 여부

기아 모닝

94.0

45.2

48.8

이탈없음

경형승용

현대 아이써티

94.4

45.4

49.0

이탈없음

소형승용

현대 제네시스

87.1

42.3

44.8

이탈없음

대형승용

BMW 528i

83.1

39.8

43.3

이탈없음

대형승용

기아모하비

87.5

43.3

44.2

이탈없음

대형승용

(레저용)

르노삼성 QM5

94.9

45.0

49.9

이탈없음

대형승용

(레저용)

쌍용 액티언

101.4

47.4

54.0

이탈없음

대형승용

(레저용)

혼다 CR-V

93.2

45.3

47.9

이탈없음

대형승용

(레저용)

기아 그랜드카니발

98.3

46.5

51.8

이탈없음

중형승합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100.0

47.5

52.5

이탈없음

중형승합


주) 1. ABS(Anti-Lock Brake System) : 브레이크페달을 밟았을 때 타이어가 고착(Lock)되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제동장치
    2. 안전기준상 제동거리 기준 : 승용차 70m 이내, 승합차 112m 이내


2008년 신차 안전도평가 결과(요약)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좌석

안전성

머리지지

안전성

제동

안전성

운전자석

전방탑승자석

측면충돌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운전자석

전방탑승자석

운전자석

전방탑승자석

마른노면

젖은노면

모닝

(기아)

★★★

(29%)

★★★

(33%)

★★★★

(11.20)

해당없음

★★

(8)

★★★

(5.8)

★★★★

(7.0)

양호

양호

45.2m

48.8m

아이써티

(현대)

★★★★★

(10%)

★★★★★

(8%)

★★★★

(11.85)

해당없음

★★★

(13)

★★★★

(6.8)

★★★

(5.8)

우수

우수

45.4m

49.0m

제네시스

(현대)

★★★★★

(8%)

★★★★★

(7%)

★★★★★

(16.00점)

해당없음

★★

(7)

★★★★

(7.2)

★★★★

(6.8)

우수

우수

42.3m

44.8m

528i

(BMW)

★★★

(24%)

★★★★★

(10%)

★★★★★

(14.09)

해당없음

(1)

★★★★

(7.0)

★★★★

(7.4)

우수

우수

39.8m

43.3m

모하비

(기아)

★★★★★

(9%)

★★★★★

(9%)

해당없음

★★★★

(19.1%)

★★

(10)

★★★★

(6.6)

★★★★

(7.0)

우수

우수

43.3m

44.2m

QM5

(르노삼성)

★★★★

(14%)

★★★★

(11%)

해당없음

★★★★

(17.4%)

★★★

(15)

★★★★★

(8.9)

★★★★★

(8.8)

우수

우수

45.0m

49.9m

액티언

(쌍용)

★★★★

(17%)

★★★

(21%)

해당없음

★★★★

(19.1%)

(1)

(1.7)

(1.9)

보통

보통

47.4m

54.0m

CR-V

(혼다)

★★★★★

(7%)

★★★★★

(8%)

해당없음

★★★★

(15.5%)

★★★

(14)

★★★★

(7.2)

★★★

(6.5)

우수

우수

45.3m

47.9m

그랜드카니발

(기아)

★★★★★

(7%)

★★★★

(14%)

해당없음

★★★★

(12.9%)

해당없음

★★★★

(6.6)

★★★

(5.4)

우수

우수

46.5m

51.8m

그랜드스타렉스

(현대)

★★★★

(13%)

★★★

(21%)

해당없음

★★★

(21.9%)

해당없음

★★★★

(7.5)

★★★

(6.0)

우수

우수

47.5m

52.5m

5개가 최고, 머리지지대(4등급) :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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