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IRIT OF RENAULT NOW IN A 4X4 - THE RENAULT KOLEOS(QM5)

르노 영국 사이트의 main을 장식하고 있는 영상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대접을 받지 못하는 르노이지만 나름 프랑스 자동차 역사를 이루고 있는 회사이기에 이러한 영상물을 만들 수 있지 않는가 생각 해 봅니다.

어째건~ 수동 4WD 스포티 QM5는 언제 나오나요...

QM5(KOLEOS)와 같은 SUV차량의 장점이라면 -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짐차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승용차로는 옮길 수 없는 부피가 큰 짐은 기본이고, 길다란 물건도 옮기기에 무리가 없기에 '다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QM5는 LE plus 등급 부터 [원액션 더블폴딩]이 가능 합니다.
 - 윗쪽 헤치를 열과서 좌우의 당김 장치로 한번에 뒷좌석 의자를 접는 기능 입니다.

아래 영상은 르노에서 올려 놓은 자료 입니다.


르노 프랑스 사이트에서 추출한 자료 입니다.
http://www.univers.renault.fr/accueil/

QM5(KOLEOS)가 본격적인 오프로드용 자동차는 아니지만 장착된 4륜 시스템은 Nissan의 X-Trail의 그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 구현되어 있어 나름 유용한 장비라보 할 수 있습니다.

동일 시스템을
  Nissan에서는 4x4i 로 부릅니다
  Renault에서는 4WD+ESC 로 부릅니다.

X-Trail의 4륜 홍보 영상은 아래 URL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whoisit.tistory.com/entry/닛산-X-Trail로-보는-QM5KOLEOS-4WD-기능확인

이미 카탈록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QM5에는 고성능 버전의 스포티 모델이 있습니다.
4WD가 기본에 173ps 출력입니다. 이미 출시한 150ps와는 차별이 되는 모델입니다.
또한 요즘 test로 돌아 다니고 있는 가솔린 버전도 있습니다.

르노삼성이 항상 강조하는 언론을 통한 공식 발표에 의하면 2008년 상반기에 나와야 할 차량입니다.
상반기를 해석하면 6월 까지는 틀린 이야기가 아니니 - 좀더 기다려야 하는가 봅니다.
몇번의 질문에도 확실한 답장을 주지 않더군요.

1차: 2008-01-05
제목: QM5 4WD Sporty 모델 구입 가능 시점 문의 드립니다.
   내용 생략

답변요약:
...
아직  QM5 Sporty 출시 관련하여 정확한 시점이나
세부적인 차량 사양에 대해 공지된 사항이
아직까지는 없는 관계로 안내가 어렵습니다
.
 
차후 차량의 자세한 제원 공지가 되어진다면,
메스컴이나 신문광고를 통하여 고객님께
안내가 되어질 것이므로, 이점 고객님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2차: 2008-03-10
제목: QM5 4WD 스포티 출시 관련 문의
  내용 생략

답변요약:
...
현재 출시예정은 되어 있으나 정확한 사항이 공지가 되어야
고객님께 말씀을 드릴수 있는 것으로 임의적인 개인 판단으로
고객님게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점 고객님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3차: 안녕하세요 QM5 4WD 스포티를 구입을 기다리고 있는 고객 입니다.
  내용 생략

답변요약:
...
문의하여 주신 내용에 있어서 차량의 출시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정확한 공지가 내려와야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차량의 출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사항으로 변경이 되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전에 답변을 드릴때에도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 한 것입니다.
...

위 내용처럼 공식 내용 아니면 말 못해준다는게 기본 정책으로 보입니다.
재미 있는 것은 2차 질문 때에는 "출시예정"이라 언급 했다는 것이죠!
그리고서는 3차 질문에는 역시 '모르쇠'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상반기가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바보처럼 스포티만 기다린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혹시나 안티로 돌변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서는 군요.

PS.
 르노삼성자동차는 영업 담당도 하루 뒤의 내용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꽁꽁 숨기기는 하는데... 그만한 효과를 보고 있는지 매우 궁금 합니다.
QM5 관련 내용만을 인용 드립니다.
  원본글은 아래 UR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8년 1월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은...: http://autozin.tistory.com/34
 
 
[원본 글의 윗쪽 내용은 제외 했습니다.]
3. 중소형 SUV판매분석을 통한 향후 전망 : 산타페vs뉴카이런vs윈스톰vsQM5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 중소형 SUV시장이었다.   그중에서도 중형 세그먼트로 분류되고 있는 네차종, 산타페, 뉴카이런, 윈스톰,QM5!
 
사실 여러면으로 보아 QM5를 중형세그먼트로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그러하니 그렇게 분류해보자.
 
여전히 산타페의 강세는 지금도 여전하다.   총 5,575대가 판매되어 12월대비 11.7%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전체 SUV차종중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삼성의 QM5가 등장했을때도 그 위치에는 흔들림이 없었고 기아의 모하비가 등장했을때도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역시 산타페의 디자인에는 크로스오버적인 성격과 함께 남성미(?)가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양이다.  
 
산타페와함께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QM5는 윈스톰을 제치고 2위자리는 차지하였으나 12월보다 판매일수가 많았던 1월 16%의 감소세를 보였다.     물론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차종은 윈스톰과 카이런이다.   12월에도 그랬고 1월에도 그랬다.   결국 소비자들은 윈스톰과 카이런을 버리고 QM5를 선택하기로 한것일까?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르노삼성이 QM5를 출시했을때 안정적으로 월 1만대 판매는 될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그런 예상이 보기좋게 무너져 버렸다.   정말 르노삼성이 얼마나 많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가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긴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면 예전과 달리 르노삼성 영업사원들의 현수막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판매량은 줄어들고 있으니 체감적으로 느끼는 판매감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즉 예전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는데도 차는 더 안팔리고 있으니 미칠 노릇일것이다.  
 
하지만 르노삼성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자체가 그리 나쁘지 않고(SM5의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전히 여러가지 면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이끌어내는데는 가장 우수한 측면을 고려할때 QM5의 시장 점유율을 더 확대시키기 보다 지금의 시장 규모에서 나눠먹기 식의 경쟁이 될것으로 보인다.   결국 월 10,000여대의 중형급에서는 산타페의 강세속에 윈스톰과 QM5의 2위자리 다툼, 그리고 뉴카이런의 밑바닥 훑기정도로 당분간 시장은 흘러갈것이다.  
[원본 글의 아래쪽 내용은 제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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