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윈도우 열선 동작에 관련된 모듈, 커넥터, 배선도 공유 드립니다.

*퓨즈 까지 확인 했다면, 릴레이 확인이 필요 해 보입니다.

 

배선도 

E15LP-A 부분은 릴레이로 판단 되며, 이어지는 릴레이 정보를 참고 하세요

리어 윈도우 열선(Rear screen de-icing) 배선도

 

 

리어 윈도우 열선(200), 연결 커넥터(R684, R688) 위치도 

 

커넥터 124 히터 컨트롤 (Heating control) 

 

 

 

 

260 실내 퓨즈 및 릴레이

 

260 커넥터와 핀배치

 

R455 커넥터 위치 , 핀 배치 

 

260 퓨즈 및 릴레이

 

QM5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정비 해 주어야 할 부분이 하나씩 추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QM5 특징 중 하나인 클램쉘 테일 게이트 스테이 어셈블리 교체 입니다.


문제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테일 게이트를 닫으려 할 때 양쪽에 위치한 당김 역할을 하는 스테이 어셈블리가 줄어 들지 않고 뻑뻑한 상태로 고정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드디어 이 증상이 발생 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해당 부품의 안쪽에 위치한 용수철이 녹이 슬어 어느 시점에 끊어져 더 이상 내부 고정 끈을 당겨 올리지 못해 발생 합니다.

불행이도 해당 용수철이 녹에 취약한 재질인 듯 하고... 현재로서는 수명이 다 하면 교환 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문제 발생 직후, 힘을 가하면 이렇게 됩니다. (어셈블리 바깥 플라스틱 부품 깨어짐)


붉게 녹슨 용수철 부품이 끊어져서 더 이상 당겨 주지 못하고 방해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내 몇 대 없는 수동 미션 QM5 4륜 모델을 좀더 오래 탈 생각이라, 이번 교체를 하면서 스테이 어셈블리 하단에 작은 구멍을 내어 녹 방지 방청제를 다량뿌려 주었습니다.


사진 몇 장과 간단한 설명으로 정리 합니다.


필요 공구: T50 롱 소켓 렌치 - 테일게이트 쪽에는 꾀 강하게 고정 되어 있어 라쳇 소켓 렌치용 구해서 사용 했고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오픈마켓에서 롱 소켓 렌치 복스알 (1/2)DR T50 로 찾으시면 됩니다 (2,600 원)


제가 가진 렌치 규격인 1/2 크기 소켓에 해당 하는 부분


T50 규격 확인


내부가 빈 형태인데, QM5는 꼭 내부가 빈 형태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필요 부품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좌 90461JY00A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우 90460JY00A

  첫 출시 시점 28,600 원 하던 부품이 이제 무려 38,000 원을 받아 먹는군요! 어마어마합니다!


장착 전 스테이 어셈블리 하단에 조심스럽게 구멍을 내어 이곳으로 방청제(오리지널 양털유(플루이드 필름) - 누른 색의 특유의 냄새가^^)를 내부를 충분히 적시도록 뿌렸습니다.


고정 시점에 하단에 위치하는 부분에 작은 구멍을 내었습니다. 혹시나 타고 들어간 수분이 잘 빠지도록 역할을 할 수도...


고장 난 부분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내부는 넓은 형태의 고장력 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낼 때 드릴을 사용한다면 조심스럽게 뚫어야 합니다. 저는 드레멜 + 워크스테이션으로 무리하지 않고 살짝 구멍을 내었습니다. 

이곳으로 방청제 다량 투여! - 



이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방청제를 충분히 먹인 스테이 어셈블리 장착 대기!


먼저 끊어진 우측 스테이 어셈블리는 칼로 지지하는 끈을 자릅니다.

우측을 끊어도 왼쪽에서 고정을 해 주기에 하나씩 진행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필수 공구인 T50 소켓 + 라쳇 렌치로 힘을 가하여 풀어 냅니다.


잘 풀어 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고정된 기존 부품을 분리 해야 하는데...

QM5의 꾀 험난한 정비 item중 하나인 리어 램프 분리가 필수 입니다.

소위 말하는 신공(?)인 뺨 때리던 쳤는데... 겨울이라는 특수성(손에 감겨야 하는데...)과 한쪽이 너무 꽉 끼여 있는 상태라 결국 테잎 신공으로 분리 했습니다.

테잎 신공 = 포장용 셀로판 테잎을 여러번 겹겹이 발라 당길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듭니다.

그리고 짧고 강하게 테잎을 순간적으로 당기면 분해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절대 크게 당기면 안됩니다. 풀 스윙이 아닌 숏 스윙으로 탁~ 당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해 후 연결된 전선관련 부품이 파손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한번 해 먹어서 살짝 땜방을 했었죠)


잘 빠지지 않는 바깥쪽 2개의 마운트 포인트!


위에서 보면 이 위치


다른 각도에서


나머지는 사진으로 찍어 두질 않았습니다.


윗쪽 2개의 T50 볼트도 풀어서(이건 잘 풀리네요) 테일게이트를 약간 열어 놓는 위치로 올려 고정하면 쉽게 완료 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도 동일 과정으로 완료 하면 됩니다.


이상 QM5 테일게이트 스테이 어셈블리 교환과 관련 팁을 정리 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은 아래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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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헤드램프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범퍼를 내려야 한다는 것이 "정비지침서"의 공식적인 안내 입니다.
하지만 헤드램프 하나 때문에 범퍼를 내리는 것은 개인이 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기도 하고, 귀찮은 일입니다.
그러나 QM동호회에서 이미  여러 DIY 고수분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는 최소 분리 방법이 있습니다. 범퍼를 모두 분리 하지 않고, 헤드램프 분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부분 탈거법이죠.
하지만 그 핵심 부위 한곳에 대해서 사진을 통한 설명이 없는 관계로 이번에 해당 자료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핵심 부위 사진 한장만 올려드리면 넘 썰렁하니 범퍼 분리 단계 전체를 정비 지침서 내용 간단 정리와 함께 사진을 올려 정리 하였습니다.
혼자서도 작업 가능 합니다만 램프 분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2인 1조 작업을 추천 합니다.
(램프를 수건 등으로 감싸서 분리 장착 한다면 혼자서도 손상 없는 작업은 가능 합니다)

작업 사진에 출연하신 전상준님, 박정훈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선 핵심 공략 Point 사진 한장 먼저 올립니다.
  [3번, 4번 과정에 해당 하는 부위]  -상세내용은 아래에 계속 됩니다.~
  (3)휀다 고정용 클립 하나 빼고,
  (4)휀다 프로텍트 부분을 벌리고, (4)빨간색으로 보이는 부위에 고정된 볼트 하나만 풀면
      범퍼 부분 탈거가 가능 합니다.

  벌려진 부분은 부드럽고 질긴 재질이라, 저렇게 틈을 만들어서 작업량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아래부터 헤드램프 분리를 위한 단계별(Step By Step) 안내가 되겠습니다.

1. 라디에이터 어퍼 그릴 탈거
  클립 (1) 분리,  
  라디에이터 어퍼 그릴,
  볼트(2)


[실제 작업 사진]






2. 라디에이터 그릴 탈거

  일자 드라이버로 클리 (3)
  손으로 클립 (4)  --> 안쪽으로 손으로 누르거나, 그릴을 위로 당겨기면서 전면으로 분리


[실제 작업사진] - 두번째 사진에서 클립 위치를 살살 달래면서 하면 쉽답니다.





3. 범퍼 부분 분리를 위해 펜더 프로텍터 마운팅 클립 중 범퍼쪽 1개만 분리
  앞서 실물 사진에 이미 뽑혀져 있는 클립 한개만 분리 하면 됩니다 


[실제 작업사진]




4. 범퍼와 연결된 볼트 분리
  앞서 실물 사진에 빨간색 부분으로 보이는 곳에 고정 되어 있음.
  분리를 위해서는 펜더 프로텍트를 도구를 이용해서 강제로 벗겨 내야 합니다.
  해당 부위는 매우 부드럽고 질긴 플라스틱 소재라 도구로 이용해서 '힘'으로 당기시면 됩니다.




5. 범퍼 부분 분리 
위 과정 까지 하셨다면, 범퍼의 윗부분과, 휀다쪽을 잡고서 차량 전면 방향으로 '확' 당겨서, 클립으로 고정된 부분을 분리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말이죠!




----- 아래 부터는 헤드램프 탈거 시작 입니다.
6. 프론트 후드 씰을 탈거 
  클립 형식으로 고정 되어 있으므로, 고정 부위 확인 후 당겨서 벗기면 됩니다.




7. 램프 고정 볼트와 클립을 제거 합니다.
  (2)볼트 / (3)클립


[실제 작업사진]




8. 헤드램프 분리
  하단부에 위치한 (4)로어 마운팅 볼트, (5)로어 마운팅 너트를 풀어서 흘리지 않고 잘 보관 합니다.


[실제 작업사진]



이상으로, 범퍼 최소 분리로 헤드램프 탈거 방법을 설명 드렸습니다.

.
앞글에 이어서 글 올립니다.
앞글: 인터쿨러 호스 파열로 사업소 입고 [http://whoisit.tistory.com/185]

인터쿨러 호스 파열은 5월 3일 발생 했습니다. 일요일 입니다.
르노삼성 사업소에서는 일요일은 정비를 하지 않습니다. 엔젤센터에 전화 했을 때, 월요일에 정비가 되어야, 월요일 밤에 수원에 올라 간다 하니~ 주변 협력업체 찾아 드릴까요 묻더군요.
하지만 부품이 없으면 협력점에 가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소로 입고 요청을 해서, 저는 동행하지 않고 QM5 만 어부바~ 입고를 했습니다.
견인 기사분께서 친절하게, 입고 완료 전화도 해 주시고, 차량 점검은 월요일(5월 4일) 아침에 사업소에서 전화가 올 걸이라고 합니다.


5월 4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휴가 중이나 와이프 출근을 위해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전화가 오더군요.

08:52 - 사업소 기사분 전화였습니다.
어쩐 문제로 입고 했는지 묻습니다. "엔젝션 점검요망"표시가 나고, 엔진을 보니 인터쿨러 호스가 찟어 졌고, 엔진 커버만 들면 보인다고 하고, 오늘까지는 정비 달라고 했습니다.
기사분 께서 확인하고 다시 전화 주신다네요.


09:52 - 딱~ 한시간 지난 후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기사분도 막 저에게 전화 걸고 있던 중이시더군요 ㅎㅎ
인터쿨러 호스는 교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DPF를 소거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 파이프 파열로 인해 DPF가 오염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다시금 물었습니다. DPF 분진량이 얼마길래 강제 소거를 하나요?
그랬더니 - 방지 차원에서 해 준다고 하네요 / 그러면 하지 말라고 전달 했습니다.
어짜피 오늘밤 약 260 km 정도 달리기 때문에 구지 좋지도 않은 강제소거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이죠.
 --> 실은 어제밤 최고속도 X87km/h 평균 속도 107km 로 대구->서울을 달렸습니다.
       ㅋㅋ 분진이 남아 있기 곤란하지 않을까요 ㅋㅋ

추가 정비 필요 없으니 바로 찾으러 오면 된다는 군요.

14:30  이런저런 볼일 보고 대구사업소에 QM 찾으러 갔습니다.
- 켁! 택시에서 돈을 찾아보니 수중에 단돈 2,000 원 ㅠ.ㅠ / 기본요금이 2,200 으로 오는 거리지만 200 원이 모자라는 군요
- 택시 기사분에 괜찮다고 2,000 만 내시라고 합니다 - 어이쿠 이런 감사한 일이 / 인사 꾸뻑, 감사인사 다시 한번 해 드렸습니다 ㅎㅎ


정비 완료한 인터쿨러 호스 사진 입니다.
부품번호: 14463JG70A
이름: 호스-인터 쿨러
가격: 61,300 원 (2008-09-01 이후) / 별것도 아닌 듯 한 넘이 가격이 좀 쎄군요
당연히 보증서비스라 무료 입니다.
[큰사진 확인]

아래거와 비교시에 표면 패턴 모양이 좀더 촘촘해 보이는 군요 - 품번은 같은데, 뭔가 달라 보입니다. 쩝... 1:1 비교는 쉽지 않지만 분명 내부 지지층이 좀더 촘촘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비교사진 - 찟어졌던 호스
[큰사진 확인]


** 화밸(White Balance)차이로 차이가 보이나 - 동일 차량입니다.


성능 검정
5월 4일 밤 21:50분 정도 대구를 출발하여 수원에 도착 했습니다.
내비게이션 트립을 보니, 최고 속도 X8*km, 평균 약 107km/h 로 달려 왔습니다.
확실한 검정은 되었습니다. 도착 후 파이프 다시 확인 하고, 이상 없음 확인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엔진 룸을 한번씩 들여다 봐야 겠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말이죠 ㅠ.ㅠ


아래는 정비 내역 입니다.
차명(차종)QM5 LE20 MT 4W
주행거리11,176 km
입고일2009. 5. 4
운행 중 "인잭션 점검요망" 표시
엔진확인 결과 인터쿨러 호스 파열
부 품실 부품 내역
작업/부품번호작업내용구분수량단가공임부품가적용일자작업자
A104GO인터쿨러 파손에 따른 진단 및 시운전0.5
8063GO14463-JG70A 교환작업0.5
14463JG70A호스-인터 쿨러1061,3002008. 9. 1보증수리


추가 참고 사진 - 부품 교체 후 엔진룸 상황




추가합니다: 2009-05-24

뒷구멍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이미 2008년에 저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문제가 된 차량이 있었군요
QM동호회에서 한분 언급 주셨습니다.

2008년 10월에 약 12,000 km 주행한 차량에서 동일 증상이 있어 가속이 안되는 현상이었습니다.
QM5 소유주라면 가속이 더딘 현상 혹은 특정 속도에서 더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DPF 재생성 시도 하려면 - 재생성 대신 이 인터쿨러 파이프 부터 확인 하세요.
 


QM5 운행 중 이미 유명해진 메시지인 - "인젝션 점검요망" 이 표시 되었습니다.
사용설명서의 해석에 따르면 "엔진 제어 시스템이나 엔진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엔진 관련 문제라는 것이죠.
아래의 표시등(스패너 표시)도 함께 나타 납니다.


표시 직후 찍은 사진(휴대폰이라 화질이 저질 입니다)




즉 고장이므로 정비업소에 방문하여 고장 수리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STOP 표시등은 즉시 정지 해야 하나, 스패너 표시는 즉시 정지는 아니군요.


발견 상황을 설명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문제는 수원->대구간 고속도로 운행시에 문제가 일어 나고 있었다보 봐야 합니다. (6단에서 가속 불량)

연휴를 맞이하여 대구 본가에 내려 와 있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 회사 동료 결혼식이라 - QM타고 14개월 된 아들이랑 함께 예식장으로 출발 했습니다.
출발부터 먼가 느낌이 야롯 하더군요 - 왠지 걸리는 느낌이랄 까?
  > 나름 민감하긴 하지만 - 이상하다고 이것저것 살펴볼 만큼 부지런 하지는 못합니다 ㅎㅎ

출발하여 목표 지점 절반 정도 왔을까! ([출발]성서 -> 반월당 네거리 전 -> [목적지]MBC방송국 사거리)
반월당 네거리 진입 전에 그 유명한 "인젝션 점검요망" 메시지가 MMI창에 짠~ 하고 나타나더군요 ㅠ.ㅠ

우선... 한숨 한번 내쉬고 "휴...."

차는 굴러가나 - 본넷 한번 열어 봐야겠더군요. - 열어 봤습니다.
별거 없어 보입니다. - 그런데, 오일이 튀긴 자국이 보입니다. - 각종 케이블 근처를 보았습니다...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엔진커버 우측 아래에 보니 - 오일이 좀더 보여서, 커버를 살짝 들었습니다.

헉!!!!!!!!!!!!! - 네! 예전에 동호회에서 한번 보았던 그 문제가 제차에도 나타난 듯 했습니다. (지난번에 한 회원분도 비슷한 문제있었습니다)

터보차져를 통해서 나온 압축 공기가 인터쿨러로 가기 위한 중간 길인 "인터쿨러 에어 인렛 파이프-호스"
마른 바닥 갈라지듯 쩍~ 갈라 져 있네요. ㅠ.ㅠ

가던길이라 - 바로 입고도 곤란하고 - 우선 예식장 까지 다녀 왔습니다.
* 예식장 다녀오고 보니, 누가 테러를 - 문을 쎄게 열어 그 약한 운석쪽 뒷문 아래쪽 플라스틱 가드를 살짝 검정색으로 페어 놓았네요..XXXX - 악재는 동시에 온다고 @#%!@#%!@#%

오늘이 일요일 입니다. 직접 입고 해 봐야 별다른 내용은 들을 가망은 없고 해서.. / 일반 공업사도 부품 없으면 꽝이고 -

080-300-3000
엔젤 센타 전화 해서 / 여차 저차 해서 견인 해 달라고 했습니다.

  - MMI창 표시, 파이프가 갈라져 있다고 하니 두번 물어볼 것도 없죠!

견인 서비스는 금방 오시더군요(애니카 서비스...) 그리고 "어부바" 시켜서 보내었습니다.

 - QM5는 2륜/4륜 가지리 않고 "어부바"가 기본이라고 합니다.
월요일 오전에 전화가 올꺼라 하는 군요 - 다행이 본가와 사업소가 2.X km 떨어져 있어....

제 차가 이제 1만 1천 km (9개월 운행) 달렸습니다. 그런데 벌써 주요 부품이 찟어질 수 있는지 답답 하군요.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경과 사항은 월요일 조치 사항 보고 다시금 올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월요일 저녁에는 수원에 올라가야 하는데 - 진상 부려야 하는지... 월요일 아침 대응을 봐야 겠습니다.


PS.
 견인 부르니 - 작은 선물 하나 주시네요 - 시계+물티슈
 / 그런데 배터리 앵꼬로 시계 동작 불가. 쩝 - 쩝...
- 이런것도 A/S 안되는지 ㅋ-

긴급출동서비스: 080-300-3000 (수신자부담)
입고: 대구사업소(이현공단 사거리)

상세 사진은 아래에 올렸스니다.
정비 결과는 별도로 포스팅 합니다. [http://whoisit.tistory.com/186]




"엔진커버"에 묻은 오일 (블로바이 가스를 통해 오일이 묻은 듯 합니다)



"인터쿨러 호스" 찟어진 모습 - 어찌 이렇게 쩍~ 갈라져 버렸는지.
결국 이 틈으로 터보압이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해 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 듯 합니다.




"인터쿨러 호스" 주변 상황



오일이 튀긴 결과



"인터쿨러 호스" 찟어진 모습 - 다른 각도



"오일" 튀긴 모습



"인터쿨러 호스" 찟어진 모습 - 다른 각도 - NISSAN 마크가 선명 (일제도 갈라지다는 사실 ㅠ.ㅠ)




견인 입고 기념(?!!) 사은품 - 견인 기사님이 전달 주십니다.
받을 상황이 안 벌어지면 좋겠지만 - 기념품 받기 위해서 여차 하면 입고 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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