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새로 구입한(와잎께서 선물 해 주신) 전기 면도기인 필립스사의 센소터치 3D 면도기에 대한 사용기를 올립니다.

7년간 사용하던
브라운 8595 엑티베이터 모델을 뒤로 하고 전혀 다른 방식의 필립스 센소터치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시크릿가든 현빈 덕분에? 이 면도기에 관심이 생긴 와잎께서 필립스를 사주겠다 하여... 처음에는 브라운 신형을 사 달라 했으나...... 현빈의 힘은 강했습니다. ㅎㅎ


혹시나 브라운 모델과 비교하여 필립스에 대한 느낌이 어떠할까를 알고 싶어시면 꼭 한번쯤 읽어 주시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은 관계로 아래와 같이 별도로 나누어 올립니다.


1. 박스 개봉! 개별 물품 확인 [지금 보고 있습니다]
2. 상세히 살펴 보기
3. 브라운 VS 필립스 비교 체험!


실제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 글과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서 개인마다의 판단과 과학적인 내용과 거리가 먼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최종 판단은 글을 보시는 분이 자유롭게 하시는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박스 도착! (속을 까야.. 진짜 박스가 ~)



실제 상품 박스



박스가 작지 않아 안에 담긴 내용물의 량을 미리 상상을 해 봅니다.



앞면 입니다.



뒷면 입니다.



박스는 투명 스티커 형태의 동그란 테잎으로 씰링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떼면 박스 표면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봉 여부가 표시가 나게 되더군요.



박스를 열었습니다.
설명서 부터 보입니다.



설명서는 99% 그림만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글 없이 그림만 보고 사용 가능하게 친절한 안내!



왼쪽부분에 면도기 본체가 위치 합니다.



그 전에 우측에 있는 박스를 열어 봅니다.
어댑터(본체 충전 스탠드와 클리닝 기기에 연결)와 면도망 보호 커버가 위치 해 있습니다.



그 아래까 열면, 충전 스탠드와 청소용 붗이 나옵니다.
충전 스탠드는 아래면이 압축식으로 맨질맨질한 바닥에 붙여 둘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전원 어댑터 입니다.
전선이 브라운의 돼지꼬리 형태가 아니 그냥 일자형을 둘둘 감아 고정한 것이라...
좀 귀찮더군요 (단점)




충전 스탠드 우측 아래에 전원 연결 단자가 위치.
위, 아래 방향이 있어 브라운 8595의 무방향 형태에 비교하여 조금은 귀찮습니다. [단점]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여행용 소형 가방입니다.
면도기 형태를 보시면 왜 이런 형상인지 이해가 갑니다.
제가 사용하는 8595의 플라스틱보다 훨씬 좋습니다 [장점]



열어보았습니다.



면도기 본체는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휘어지는) 쌓여져 있습니다.
양쪽이 분리 되기에, 플라스틱 표시와 달리 쉽게 본체를 꺼낼 수 있습니다 (가위 불필요)



면도기 본체의 앞모습 - 머리는 커지만 손잡이 부분은 미끈한 형태를 뽑내고 있군요



본체의 뒷테입니다. 전면보다는 투박하지만 미끌림 방지는 확실한 형태의 표면 이군요.



뒷면에 표기된 상세 설명 부분
15V를 사용하고 소비전력은 5.4W로 확인 됩니다. 출생지가 네덜란드로 확인이 됩니다.
밑에 음각으로 표시된 샤워 표시! - 이것이 필립스의 장점인 완전 방수 표시가 되겠습니다[장점]. 브라운은 고급모델에 완전 방수가 불가능!



맨 밑에 자리잡은 박스인데... 당겨도 나오지 않더군요. 안쪽 보호 박스와 함께 뽑아야 합니다. 헉헉.



덩치큰 만큼 꼭꼭 싸 두었네요.



짜잔~ 엄청난 덩치를 뽐내고 있는 클리닝 겸 충전 스탠드 입니다.



아랫쪽 부분이 분리 됩니다 - 여기에 제공된 클리닝 액을 담게 됩니다.



요로쿰 생겼네요.
여기에 청소액을 부어 사용 해야 하는데요...
브라운의 카트리지 방식에 비교하면, 너무 원초적이군요 ㅠㅠ
[단점]



밑바닥을 보면 모델명 RQ1008 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클리닝액입니다.



불행이도 경쟁모델에 비교하면 알콜함량이 적어서 그런지 '소독'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쉽군요.
하지만 물에 풍덩 담구어 매일 씻을 수 있기에...



아래는 별도의 보증서 입니다.



그리고 처음 보였던 사용 설명서 내부를 살짝 열어보면...
이렇게 그림과 숫자(차례)만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개봉기는 짧게(?!) 마치고,
다음 글에는 좀더 상세한 모습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DELL 2711 구입 후, DisplayPort를 통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지금 사용하던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은 영화나 게임 할 경우만 켜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전기도 적지 않게 먹으니...) / 그래서 DELL 사운드바를 구입 했습니다.

보통 컴퓨터가 켜진 경우 소리를 듣는 것이 필요로 한데, TV시청(저는 컴퓨터에 내장한 TV 보드로 시청)에도 별도 외부 스피커 시스템을 켤 필요가 없고, 그로인해 불필요한 전기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사운드바 구입의 결정적인 요소 였습니다.
2711의 무지막지한 소비 전류를 조금이라도 만회 할 수 있기에 좀더 욕심이 났죠.

설치와 연결은, 사용 설명서에 간단히 설명 되어 있듯이 실제로도 쉽습니다.
모니터에 이미 마련된 홈에 끼워서 밀면 고정이 완료!, 그리고 입력 짹은 모니터 본체의 출력 단자와 연결 - 끝!

*모델명 뒤의 PA는 전원 어댑터가 포함된 모델을 의미 합니다. DELL 모니터 없이 단독 사용하는 12V 전원 공급장치가 포함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그런데, 구지 단독 사용 때문에 DELL 사운드바 사용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 - 음질은 어떠한가!
음질은... 전원 잡음(웅~ 하는 소리)없이 깨끗하네요.
덩치가 일반 스피커 보다 작으므로 당연히! - 저음은 매우 부족합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와, TV시청, 동영상 청취에는 무리 없는 수준입니다.

저음이 필요하고 영화 시청에는 당연히 이전 사용하던 5.1ch 스피커 시스템을 사용 해야겠죠 ^^
덩치와 용도에 맞는 적당한 소리를 내어 주므로 큰 불만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개봉시에 찍은 사진을 몇장 소개 드립니다.

[개봉 후 내용물들]
사운드바 본체, 단독사용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 220V 분리형 짹, 110V 분리형 짹이 있어 지역에 맞는 전원 연결!


[사운드바 본체 - 정면 상단]


[사운드바 본체 - 정면]
윗쪽이 DELL모니터와 결합하는 부분


[사운드바 본체 - 뒷면]
시리얼과 함께


[사운드바 본체 - 오른쪽: 볼륨 조절 / 전원을 끌 수도 있음]


[사운드바 본체 - 왼쪽: 헤드폰 출력 2개!]



얼마전 있었던 무려 20% 할인 기회를 빌어서 기존 24"를 벗어나 27" 모니터를 구입 했습니다.

IPS패널의 DELL 2711 모니터 입니다.

이미 사용하던 모니터가 24" 의 동일 회사(DELL)의 2405 FPW 가 있었지만 조금씩 부족한 해상도가 아쉬워 하고 있었기에 27"가 좋은 선택이라 생각을 했던거죠.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해상도는 아래와 같이 2770이 월등히 높습니다.
  2405 (24") : 1920 x 1200
  2770 (27") : 2560 x 1440
    [2560x1440 입니다. 최초 post에 2550표기 실수^^]


But! - 높은 해상도에 불구하고 물리적인 LCD패널 세로 크기는 거의 같습니다.
즉 pixel 이 작아졌다는 거죠! - 같은 글씨가 더 작게 보입니다.
구입 직후 2711에 적응을 못해 구입을 잘 못 했나 후회가 막 되더군요.
왜냐? 이미 24"의 큼지막한 크기에 적응을 했는데, 갑자기 작은 글씨가 여엉 꺼려 지더군요(늙어가나요..).

사용한지 1개월 넘어 가니 적응 완료 했습니다! (사실 회사 노트북이 더 픽셀이 작더군요@@)
높은 해상도 득은 충분히 받고 있습니다.
웹을 보더래도 한번에 훨씬 많은 양을 보고, 이러 저런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 놓을때도 훨~ 편하더군요.

연결은 DisplayPort로 연결했습니다. 기존 DVI에 비해 크기도 작고, 딸깍 걸리는 방식이라 수월합니다.
*DP/DSUB/DVI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으며, HDMI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하나의 놀라운 특징! - DP / HDMI 연결시에 그래픽 카드에 사운드 출력이 된다면
5.1 채널 출력을 2711을 통해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출력도 나름 잘 나오는 듯 하더군요.
3개의 3.5mm 스테레오 짹이 제공되어 L/R, RL/RR, C/Sub 출력을 충실히 내어 줍니다.

넓은 화면만큼 전기도 좀 먹더군요... 현재 최소한의 밝기로 유지 중이고... 그래도 충분히 밝습니다.
막막~ 밝기를 높이면 헉헉 그릴만한 전기 소모를 보이더군요^^
구체적으로 확인하니~ 밝기값: 15 값에서 100으로 높이면 무려 66W 를 추가로 소모 합니다. 

추가로 한참을 있다가 DELL 사운드바(AX510PA)도 구입해서 달았네요. DP로 연결하고 사운드도 바로 모니터로 출력이 가능하기에 말이죠! 또한 현재 사용중인 스피커 시스템을 꺼두어서 전기값도 아끼고 말이죠 ^^

말이 길었네요, 참고 사진 나갑니다~

[개봉 전 박스 상태]


[개봉 직후: 각종 케이블과 설명서, CD 등]


[Color Calibration 보고서]


[모니터 앞]


[모니터 뒤]


[DELL 2405(좌) 2711(우) 세로크기 비교, 해상도 비교 1]
오른쪽 선택 부분이 왼쪽 모니터의 맨 아래 item!


[DELL 2405(좌) 2711(우) 세로크기 비교, 해상도 비교 2]


[TV 화면 비교: 세로 1200 상태에서 화면 크기 확인 1]


[TV 화면 비교: 세로 1200 상태에서 화면 크기 확인 2]



.



저의 영원한 골치 거리인 "귀차니즘"에 기인한 - 촬영한 사진을 그냥 컴퓨터와 온라인 상에만 둔체로 인화를 하지 않는 문제를 1년간 누적하다~ 해결법을 마련 했습니다.

포토 프린터를 구입 했다는 것이죠.
캐논에서 나오는 셀피 - SELPHY ES3 포토 프린터 입니다.
열전사 방식의 잉크리본을 이용하는 인쇄라 매우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겁나 빠르게 진짜 인화지 출력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잉크젯도 매우 좋다고 하지만~ 잉크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인화지 따로 다루어야 하고... 물에 번지고, 잉크 구멍 막히고 등등 골치 거리가 많을 듯 하여 - 전용 솔루션을 도입 했다는 것이죠.

이것 구입을 고려 하면서 유일한 문제가 - 장당 출력 단가가 비싸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출력 하면 4x6 짜리가 100 원도 안하는 시대에 - 포토 프린터는 무려 260원에 육박하는 장당 인쇄비는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네요.

하지만 - 어느 누가 1장 출력 하려고 인터넷에 맡기겠습니까?
그렇다고 근처 출력소에 가는 것도 "귀차니스트"인 저에게 쉽지 않은 방식이라는.


캐논의 다른 포토 프린트와도 비교 해 보았는데 -
ES3 의 경우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 - 비쌀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로 SELPHY ES3 간단 특징은 아래와 같이 정리 가능하네요.
1. 전원 어댑터 내장식 입니다.
2. 인화지와 잉크리본 카트리지가 일체형
3. 전원 어댑터, 인화지&잉크 카트리지가 완전 내장이 됩니다.

Canon에서 정리한 스펙(사양)에서 중요 내용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방식: 염료 승화형 열전사 방식(표면 코팅)
해상도: 300x600 / 300x300 dpi
계조: 컬러당 128(300x600 dpi) / 256(300x300 dpi)
잉크: 이지 포토 팩(잉크,용지 통합 카트리지)
인터페이스: USB(A타입 to B타입 커넥터), PictBridge, 캐논다이렉트 프린트,
크기와 속도: 4X6 / L / 카드 - 각각 55 / 47 / 33 초
LCD: 3.5인치(23만 dot)
메모리카드 슬롯: CF / SD / Mini SD - 각각 SDHC 포함 / MMC / MMC plus / HC MMC plus
                        MS /듀오 / MS Pro 듀오 / Micro SD / micro SDHC
적외선: IrDA, IrSimple
크기: 225.0 x 226.3 x 138.0 mm
무게: 2,090g


타 모델의 경우 어댑터를 따로 달고 다녀야 하고, 인화지 따로, 잉크 따로 장착 해야 하고 인화지 카트리지는 장착 상태 이동도 불가 합니다. 한마디로 ES3덩치는 조금 크게 보이지만 손잡이 잡고 '기냥' 본체만 들고 가면 됩니다.(전원선은 잊지 마시고)

대신 타 모델의 별매 배터리 장착은 불가하여 무전원 인쇄는 불가 합니다.
저는 그냥 들고가서 전원 꼽기 방식 혹은 차량 인버터로 대응 가능하므로 문제 없을 것이라 보구요.

프린팅 과정은 참으로 신기 / 재미나더군요 ㅋㅋ

카트리지가 장착된 상태의 인화지는 가로 상태인데, 이 가로 상태의 인화지가  아래 쪽으로 나오고, 출력을 위한 방향인 세로 방향으로 전환을 위해 빙그르르 90도 회전(헉!)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정렬을 하면서 '먹는'과정을 거치면서 인쇄가 시작 됩니다.
윗쪽에 덥혀 있던 출력 완료 인화지 보관 뚜껑도 자동으로 턱~ 열리더군요
 - 나름 기계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


*제가 구입한 제품만 그런지 몰라도 잼난점을 발견 했습니다.
구입시에 5장 짜리 카트리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인쇄 후에도, 카트리지에 인화지가 더 있더군요.
즉 5장 짜리 패키지가 (인화지만) 2팩 들어 있다는 황당한~
그래서 표지만 제거 하여 추가로 인쇄를 해 봤습니다.
[표지 뒷면이 검정이라 이것으로 종이 없음을 확인 함]


추가 1장(6장 째) 프린터는 성공, 추가 2장 부터(7장 째) 는 잉크가 완료 되어 실패 했습니다.

고로 - 5매 짜리 카트리지에 잉크는 여유분이 +1 되어 실제 6장 까지는 인화 가능 합니다. 혹시나 인화지 남는 경우 버리지 마시고! 추가 잉크 리본 여유만큼 인쇄를 더 하세요~ (물론 여분 인화지는 있어야)

그리고 함께 증정된(당연 가격에 반영) 100 매 카트리지 팩을 뜯어서 50장 짜리 팩을 장착해서 계속 인쇄 해 봤습니다.
나름 만족감 100% 입니다. 기존 잉크젯과는 비교 불가죠. [레이저도 울고 갑니다]

장당 인쇄비가 무려 260 원 정도이나!
  - 인터넷 출력을 1장씩 요구 할 수는 없고, 택배비도 감당 못하죠...

결론은 장당 인쇄비는 비싸지만- 만족 입니다.

아래 사진은 구입 한 제품을 박스에 분리 하고, 함께 번들링 판매된 100매 인화지+잉크 카트리지를 함께 촬영~

사진에는 없지만 패키지 안에 S/W CD2장과 "초보자용 가이드", 보증서, 정품등록 안내서가 함께 동봉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체 사용 설명서는 CD안에 있는 PDF를 보아야 합니다. 돈 아낄려고... 설명서도 이제 컴퓨터 혹은 출력해서 보라는 불친절을 제공 하는 군요!

또 하나 불편한 것이!!! - PC 연결용 표준 USB 연결 케이블은 없습니다! 역시 몇백원 아낄려고 과감한 불친절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에게 다른 케이블이 있었지만 - RAW만으로 촬영하는 저에게는 PC 연결없이는 출력 방법이 없더군요 @.@
아니면 PC에서 다시금 메모리 카드로 옮긴 뒤에 메모리 카드에서 출력 해야 한다는(실제 첫 출력은 이렇게 했다는!!!)

RAW 파일에 대한 출력이 안된다는 것은 매우 매우 아쉽네요.(RAW 촬영된 image만 담긴 400D와 직접 연결)
물론 RAW 촬영한 원본을 보정 과정 없이 바로 출력 한다는 것도 우끼는 과정이긴 하다는 ^.^


아래는 첫 출력을 위해 메모리 카드에 사진을 넣고, 선택하여 출력 중인 장면 입니다.
프린터만 3놈이 한곳에 모였군요!
[ 아래 검은넘: LEXMARK E232 레이져 프린터 / 오른쪽: CASIO KL-P1000 라벨 프린터 ]


실 출력 사진 하나 소개 드립니다. [아래보다 덜 노랗게 나옵니다. image에서 그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제 모니터 색상이 sRGB임에 불구 하고 "덜"노랗게 설정 되어 - 실 출력(인터넷 인화 포함)에는 좀더 노랗게 나옵니다. SELPHY에서도 역시 제 설정 문제가 조금 보이네요. ( 제 모니터 색상의 문제 입니다 )
어찌 되었건 - 결과물 보여 드립니다 - 다시금 촬영한 사진이므로 실 출력보다는 좀 못하게 보입니다.




5장 모두 사용한 기본 번들 카트리지를 분해 해 보았습니다.
[ 실제는 6장 분량의 잉크리본 여유가 있었습니다. 인화지는 무려 10장 !!!  --> 제조상의 실수겠죠 ]

구조는 단순하네요.
잉크와 코팅재는 얇은 투명필름에 개별 잉크(Y/M/C)와, 코팅(클리어층)이 차례로 증착되어 있고, 한장을 인쇄 할 때 마다 인화지 크기 만큼의 Y(Yello 노랑), M(Magenta 자홍), C(Cyan 청록), 코팅(보호) 필름이 감히면서 인쇄(증착)가 되는 구조입니다.

사용 완료된 잉크카트리지를 되감아서 - 출력 해 보았습니다. 인쇄는 되는데 - 이미 출력이 되었던 부분은 색상이 빠지거나 연하게 나옵니다.
결론은 - 이미 출력에 사용 된 잉크 부분은 돌려서 재 활용은 불가 합니다.
혹시나 카트리지가 꼬이거나 사용중 불량이 발생하면 분해 후 재설정하여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가능 할 듯 합니다.



구입은 인터넷 가격비교와 혜택을 감안하여 아래와 같이 완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과 혜택은 바뀔 것이니 구입 시점에 꼭 따지시길.
인화지 카트리지는 필수 품이니 이것 포함/비포함에 따른 추가 구입 조건까지 고려 하고 구입이 필요 합니다.

저의 선택- [ES3 본체 + 100매 인화지 팩]
  구입처: GSeShop
  물품명: [전용 인화지 100매 증정][정품] 캐논코리아 포토프린터 SELPHY ES3
  가격: 244,200 원 / 원가: 277,500   쿠폰 할인: 33,000 [그런데 이 글 작성 시점부터 쿠폰 적용 안되는 군요!!!]

여기서 잔소리!
다른 쇼핑몰도 마찬가지지만 GSeShop 도 가격/쿠폰 정책이 엿장수 마음이군요.
특히나 이벤트 적용은 엉망인 경우도 직접 당해 보아서 - 이번도 그런 경우로 재수로(?) 싸게 산듯 합니다.
인화 카트리지 100 매 까지 포함해서는 최저가 였는데 - 실수한듯 하군요 ㅋㅋㅋ


혹시나 염료승화 방식 포토프린터에 관심 있던 분들에게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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