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항(저항을 사용하지 않고) CCR(Constant Current Regulator)를 이용한 T10 Red LED lamp 만들기를 이미 한번 소개 드렸는데요(http://whoisit.tistory.com/546) 이번에는 한때 많이들 사용한 SMD형 5050 패키지의 2chip LED를 사용한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이전의 1chip의 경우 4개를 세로로 길게 연결하고 다시 T10 기판에 고정하는 방법이라 굉장히 어려운 방법이었습니다.


이번에 5050 SMD 2chip LED는 나름의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비교적 쉽게 T10 기판에 고정하는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혹시나 직접 T10 LED 모듈을 만드실 분에게 도움 될 것 같아 공유 드립니다.

다만 아래 방법은 T10 머리 부분으로는 직접적인 빛이 방출 되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램프 모듈 방향을 고려하여 사용 여부 혹은 보강을 하셔야 할 겁니다.


필요 재료

  5050 SMD형 2칩 RED LED 칩 4개

  30mA CCR 2개

  브릿지 다이오드 1개

  T10 기판

  약간의 전선



말 보다는 더욱 이해하기 쉬운 사진 몇 장으로 짧고 굵게 정리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보기와 달리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래 사진 1장이면 설명 끝! 아라 할 수 있는데... 그럼 넘 어렵겠죠.

맨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을 들으면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무저항 T10 Red LED모듈


무극성을 위해 브릿지 다이오드 1개 사용 (가진 게 큰 놈이라... / 작은 것 사세요)


0. 아래 사진 참고하여 CCR 모듈 2개를 +극을 별로 가는 전선으로 납땜.

LED 고정 전에 CCR모듈 위치를 잡아 주시면 편합니다.


핵심은 위/아래 LED2개는 기판에 직접 납땜 / 양쪽 2개는 이미 고정한 LED와 공중 연결 입니다.

2칩 LED의 가운데 단자는 아무런 연결이 되지 않아 이번 DIY에 고정용 단자로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윗쪽 방향 LED의 경우!


1. 아래 사진 기준 아래 방향에 -극을 T10 기판에 납땜합니다. 다리 3개 모두!

   반대편 전극 다리 바깥 2개는 펴고, 안쪽 것은 -극에 납땜 합니다(무연결)

2. 위쪽 방향은 5050 LED 다리 각각 바깥쪽 2개씩만 펴고, 가운대 다리(무연결)를 기판 +극에 납땜합니다.

3. 우측 방향은 다리 6개 모두 펴서 살짝 각을 주어 1/2에서 고정한 LED와 극성에 맞게 납땝

4. 왼쪽 방향은 다리 6개 모두 펴서 위쪽 LED와 납땜

   아래 방향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여 CCR 모듈로 전극 각각 추가 전선으로 납땝 합니다.


즐 DIY 되세요.


아래 슬라이드 선택하면 고해상도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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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블루투스 이어폰 E25BT 개봉 사진 몇 장과 사용 소감을 간단히 정리 합니다. 


목 뒤로 고정핀을 이용하여 옷 위로 고정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BT 이어폰입니다.

활동중에 착용하기 좋은 기능을 제공 합니다.


아쉬운 점으로 스위치가 크기에 비해 기능 구분이 쉽지 않네요... 제 손가락 감촉이 무뎌서 그런지...

그리고 별도의 고음질 코덱(codec)을 지원 하지 않아 고음에서 해상도가 떨어지고 소리가 뭉개져 들리는 것이 아쉽습니다.

전문적인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은 적절하지 못하고 활동 중에 사용하는 용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사진 몇 장 남깁니다. (고해상도 사진은 본문 맨 아래 슬라이드 이용하세요)


박스 포장 개봉 후, 내부 알맹이 부분


설명서, 안전 안내, 휴대용 파우치, 본체 등등


충전 케이블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 길이는 22cm 로 짧은 편.


충전은 조작부에 고무 커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 단자가 양면 대응이라 편하게 충전기에 부탁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약 30mA 로 진행 합니다 (구입 후 충전이라 완전 소진 후 충전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은 아래를 이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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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정비 해 주어야 할 부분이 하나씩 추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QM5 특징 중 하나인 클램쉘 테일 게이트 스테이 어셈블리 교체 입니다.


문제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테일 게이트를 닫으려 할 때 양쪽에 위치한 당김 역할을 하는 스테이 어셈블리가 줄어 들지 않고 뻑뻑한 상태로 고정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드디어 이 증상이 발생 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해당 부품의 안쪽에 위치한 용수철이 녹이 슬어 어느 시점에 끊어져 더 이상 내부 고정 끈을 당겨 올리지 못해 발생 합니다.

불행이도 해당 용수철이 녹에 취약한 재질인 듯 하고... 현재로서는 수명이 다 하면 교환 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문제 발생 직후, 힘을 가하면 이렇게 됩니다. (어셈블리 바깥 플라스틱 부품 깨어짐)


붉게 녹슨 용수철 부품이 끊어져서 더 이상 당겨 주지 못하고 방해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내 몇 대 없는 수동 미션 QM5 4륜 모델을 좀더 오래 탈 생각이라, 이번 교체를 하면서 스테이 어셈블리 하단에 작은 구멍을 내어 녹 방지 방청제를 다량뿌려 주었습니다.


사진 몇 장과 간단한 설명으로 정리 합니다.


필요 공구: T50 롱 소켓 렌치 - 테일게이트 쪽에는 꾀 강하게 고정 되어 있어 라쳇 소켓 렌치용 구해서 사용 했고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오픈마켓에서 롱 소켓 렌치 복스알 (1/2)DR T50 로 찾으시면 됩니다 (2,600 원)


제가 가진 렌치 규격인 1/2 크기 소켓에 해당 하는 부분


T50 규격 확인


내부가 빈 형태인데, QM5는 꼭 내부가 빈 형태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필요 부품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좌 90461JY00A

스테이 어셈블리-테일 게이트,우 90460JY00A

  첫 출시 시점 28,600 원 하던 부품이 이제 무려 38,000 원을 받아 먹는군요! 어마어마합니다!


장착 전 스테이 어셈블리 하단에 조심스럽게 구멍을 내어 이곳으로 방청제(오리지널 양털유(플루이드 필름) - 누른 색의 특유의 냄새가^^)를 내부를 충분히 적시도록 뿌렸습니다.


고정 시점에 하단에 위치하는 부분에 작은 구멍을 내었습니다. 혹시나 타고 들어간 수분이 잘 빠지도록 역할을 할 수도...


고장 난 부분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내부는 넓은 형태의 고장력 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낼 때 드릴을 사용한다면 조심스럽게 뚫어야 합니다. 저는 드레멜 + 워크스테이션으로 무리하지 않고 살짝 구멍을 내었습니다. 

이곳으로 방청제 다량 투여! - 



이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방청제를 충분히 먹인 스테이 어셈블리 장착 대기!


먼저 끊어진 우측 스테이 어셈블리는 칼로 지지하는 끈을 자릅니다.

우측을 끊어도 왼쪽에서 고정을 해 주기에 하나씩 진행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필수 공구인 T50 소켓 + 라쳇 렌치로 힘을 가하여 풀어 냅니다.


잘 풀어 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고정된 기존 부품을 분리 해야 하는데...

QM5의 꾀 험난한 정비 item중 하나인 리어 램프 분리가 필수 입니다.

소위 말하는 신공(?)인 뺨 때리던 쳤는데... 겨울이라는 특수성(손에 감겨야 하는데...)과 한쪽이 너무 꽉 끼여 있는 상태라 결국 테잎 신공으로 분리 했습니다.

테잎 신공 = 포장용 셀로판 테잎을 여러번 겹겹이 발라 당길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듭니다.

그리고 짧고 강하게 테잎을 순간적으로 당기면 분해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절대 크게 당기면 안됩니다. 풀 스윙이 아닌 숏 스윙으로 탁~ 당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해 후 연결된 전선관련 부품이 파손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한번 해 먹어서 살짝 땜방을 했었죠)


잘 빠지지 않는 바깥쪽 2개의 마운트 포인트!


위에서 보면 이 위치


다른 각도에서


나머지는 사진으로 찍어 두질 않았습니다.


윗쪽 2개의 T50 볼트도 풀어서(이건 잘 풀리네요) 테일게이트를 약간 열어 놓는 위치로 올려 고정하면 쉽게 완료 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도 동일 과정으로 완료 하면 됩니다.


이상 QM5 테일게이트 스테이 어셈블리 교환과 관련 팁을 정리 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은 아래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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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용(120V) 전자제품 사용을 위해 링코어형 다운 트랜스를 구매 했습니다.

보통의 소형 전자 제품이라면 프리 볼트(Free volt) 제품도 많겠지만 모터가 장착된 제품들은 기대 할 수 없고 120V 다운 트랜스를 구입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모터 제품은 소비 전력이 많거나 케이스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 만약을 대비한 접지 단자를 필수로 요구 합니다.

그래서... 위 조건을 고려하여 다운 트랜스를 구매 했는데...

불행이도 접지 단자가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 왔습니다.

(접지 단자가 필수라면, 꼭 미리 판매자에게 확인 하셔서 접지 단자 제품을 구매하세요)


나름 저렴한 가격에 효율 좋은 링코어 타입 + 플라스틱 바디라 좋아라 했는데 - 접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접지 단자를 추가 하면서 사진과 함께 작업 내용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내부가 궁금 하시면 사진만 감상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 측면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 입력 전원 케이블을 바꾸는 김에 추가적인 감전 예방을 위한 수축 튜브 처리도 했습니다.


개조에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접지형 220V 플러그 + 케이블 - 원 장착과 동일 규격이 1㎟ 굵기 3선 사용

* 220V --> 110V 어댑터 (일명 돼지코) : 접지 단자 접속 단자로 사용 합니다

* 약간의 수측 튜브(연결 단자에 맞는 크기)


*개별 사진의 원본 크기는 맨 아래 슬라이드를 선택 하세요!


최초 구입 상태의 뚜껑 분리한 상태 사진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전체 무게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전원 케이블은 무접지형, 내부에 2단자형 과전류 차단기를 통과하여 링코어와 연결 됩니다.


마무리가 아쉬운 차단기 쪽의 입력 전원 연결 부분 


옆쪽 환풍구 쪽으로 접속 단자가 그대로 보입니다.

혹시나 금속 물질이 닿으면 큰일 나겠죠!


접지 단자가 존재 하지 않는 120V 플러그 - 앞쪽에 접지 단자 구멍은 존재 합니다.


참고사진 - 전류 차단기 규격 명세 부분



접지 단자 만들기 위한 '돼지코' 의 희생~

내부 접속 부분만 분리하고(220V 플러그는 분리 합니다) 이것을 120V 소켓의 텅 비어 있는 접지 단자 부분에 고정 합니다.


추가하여 고정한 접지 단자 부분

포맥스 조각과 접속 단자 부분을 겹합하여 120V 소켓의 접지 단자 내부로 빠지지 않게 걸림처리 하고 고정은 에폭시 수지 본드를 사용하여 고정 합니다!

그 전에 미리 접지단자를 전선과 납땝합니다.


접지형 220V 케이블을 원래 것을 참조하여 피복을 벗기고 위치를 잡아 봅니다.



1.00㎟ 규격의 3선식 케이블로 구성한 KS 표준형 접지 케이블을 사용 했습니다.

집에서 굴러 다니던 컴퓨터용 케이블인데 여러개 중에 한개만 1.00㎟ 규격을 만족 하네요. 2000W 를 감당하기 위한 규격 입니다. (0.75 짜리가 흔한데, 이것은 규격을 만족 못합니다)


전체 배선 완료! - 차단기로 전원선을 연결하고 압축 튜브로 외부 노출 방지

추가한 접지 단자로도 접지선을 압축 튜브 처리로 안전하게 마무리


마무리 부분 확대


링코어 주변에 적절히 고정 했습니다.


이제 덥개를 다시 씌우고 볼트로 고정하면 끝!


이로서 접지형 링코어 변압기로 변신을 완료 했습니다.


접지형이 필요하시면 꼭! 미리 확인하시고 접지 단자 있는 제품을 구매 하세요, 위의 과정에는 추가적인 부품과 노력, 공구가 필요합니다.


즐 DIY~ 하세요.


큰 크기 사진은 아래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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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별도로 스마트폰을 찍은 제품 사진들 입니다. (구입 후 스펙 확인)


120V 다운 트랜스 확인용 스티커


전면 - 동장 램프, 전원 단자를 겸하는 과전류 차단기, 120V 전원 소켓(접지는 비어 있습니다)


120V 출력 확인!


부하 없이 켜 놓은 경우 2.x ~ 1.x W 소비 전력을 먹습니다.

사용 하지 않을 때에는 스위치를 내려야겠습니다.


체중 4.5 kg! - 플라스틱 케이스라 비교적 마른 몸무게를 자랑 합니다.


후방(?!) 상세 제원 - 110V 겸용 스티커라 120V 표기를 추가 하고 지워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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