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 나쁜 소식입니다.
이때 까지 일정 금액에 대해서 추가 충전 해 주던 제도가 3월 25일 폐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3월 24일 까지 충전 하셔서 추가 혜택을 누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자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정기 예금 금리와 살짝 비교해서 판단 하셔야 겠습니다.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3월 24일 까지만 유효!)

얇은 카드로 판매되는 고속도로통행 카드와 동일한 방식의 혜택으로 이해 하셔도 됩니다.
즉 5만원권 교통카드 구입시에 실제 금액은 51,500 원 으로 3% 추가 혜택이 있는데 - 하이패스도 동일 형식의 혜택을 이때 까지 주고 있었습니다.
10,000 원:                  1% 추가 충전  --> 10,100 원
20,000~  40,000 원: 2% 추가 충전 --> 20,400 ~ 40,800 원
50,000~480,000 원: 3% 추가 충전 --> 51,500 ~ 494,400 원


충전 할증은 폐지되지만,
선불 하이패스 카드 사용에 대한 5%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 됩니다.
혼돈하지 마세요!

다시 설명하면 하이패스 차로를 빠져 나올 때 정산되는 금액은 원래 통행료에서 5% 할인 되는 제도는 계속 유지 됩니다.


아래는 하이패스플러스카드에 올라온 공지 사항 입니다.
뭐... 말은 길지만(구차하게 뭔 말이 이리도 많은지)
  - 결론은 3월 25일 부터 할증제도(추가 충전 혜택)가 없어 진다는 것입니다.

제목: 전자카드 충전할증제 폐지 안내
등록일: 2009/03/11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해 할증제도를 2009년 3월 25일 부로 폐지합니다.


■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부의 교통카드 호환정책사업이 시범사업 중에 있으며 이 서비스가 개시되면 하이패스플러스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고속도로 통행료 뿐만 아니라 철도,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사용료를 지불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하나의 지불수단으로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충전할증제는 유로도로에서만 사용되는 전자카드의 이용촉진을 위한 제도로서 선불 교통카드 중 하이패스플러스카드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어 교통카드 전국 호환 사용에 장애요인으로 작용되어 부득이 폐지합니다.

■ 하이플러스카드(주)는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등에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결제(추후)를 통한 자동충전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충전, CD/ATM 충전, 차량정비센터(현재 기아오토큐) 등 다양한 방법의 전자 충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하이패스 이용시 5%의 할인 혜택을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하이패스플러스카드 충전시 시행되는 할증제도와 중복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할증제 폐지후에도 고객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화물차 심야할인(20%~50%), 출퇴근차량 할인(20%~50%), 경차할인(50%), 장애인차량(50%), 국가유공자(50%) 등 각종할인제도를 시행합니다.

▶ 문의사항 : 하이플러스카드(주) 1644-6500


30만원 충전 해서 사용했었는데 이제 7만 얼마가 남아있습니다. 24일 전 까지 저도 "왕창" 충전 해 두어야 겠습니다.
카드 리더기가 있어 인터넷 충전이 가능하지만... 혜택 별로 없는 신한카드 사용하기가 싫어서 - 사무실 방문을 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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