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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모터쇼를 다녀왔었습니다.
이제서야 그 때 찍은 사진을 몇장 모아서 올려 봅니다.
  - 여엉 준비가 안된 모델도 한분 계시더군요 - 참고삼아 그냥 올렸습니다.
  - 그냥 단순 취미 수준의 촬영이므로 그냥 보시면 되겠습니다 ^.^

사진은 모델 위주지만... 이번에는 이차, 저차 직접 많이 앉아 보았습니다.
 - 쏘렌토 R 내부 사진도 몇장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많은 차량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더군요.
물론 국내 차량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도 직접 조작 가능 하더군요.

그런데 왜!!!!! 왜!  아우디만 눈으로만 보도록 했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아우디는 용가리 통뼈인가요? 워런티서비스도 악평으로 자자 하던데... 전시회에서도 혼자서만 콧데가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자~ 사진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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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크기  - 음... 왜 오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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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9년형 메뉴얼을 뒷구멍으로 살짝 보았습니다. 바뀐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스포티 모델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모델에 대한 언급은 이전 그대로 휘발유 모델, 디젤 모델 언급 내용 모두 동일)


-하지만 아래 사양은 전체적으로 삭제 되는 것인지 2009년형 설명서에 있던 내용이 사라 졌습니다.
  빨강> 삭제 예상
  파랑> 기본 적용 예상

  *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뒷좌석용 송풍구) 설명 부분 없어짐! - 에어컨 조작부의 해당 버턴 삭제 처리됨!!!
  * RE모델에만 있던 플로어 언더보관함 설명 부분 없어짐!
  * 리어 시트 리클라이닝(등받이 각도 조절) - "원-액션 더블 폴딩 리어시트 사양에서만 가능" 문구 삭제!
    즉 전 모델에 뒷좌석 등받이 각도 조절이 되는 것으로 보임 (금속 부품 차이)
  * 3-WAY 트렁크 네트 언급 부분 없어짐!
  * 리어도어 선블라인드 언급 부분 없어짐!



사용설명서 내용과 같이 - 없어도 큰 문제 없어 보이는 사양을 제외 하고 가격을 좀 낮추려는게 주된 의도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착하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없어지는 사양의 느낌적 가치를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정도의 가격 하락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뒷좌석용 송풍구) 삭제가 가장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