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주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글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출처는 '테드' 이며 마스터이신 권영주 님께서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원문은: http://www.testdrive.or.kr/719313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드린 아래 글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이중적인 모습이 부각 되었었는데요, 
또다른 중요한 안전장치인 뒷좌석 안전벨트에도 중요한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수출용과 달리 내수용은 뒷자리 가운데 자리가 2점식 벨트라는 것입니다!

현재 QM5를 타면서 당연시 한 부분이었는데,
현기차를 비롯한 타 메이커에서는 여전히 안전 불감 혹은 조그만 원가 절감에 노력을 보인다는 현실을 개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K5 뒷좌석 2점식 벨트

3점식에 비해 위험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시고 공유해 주신, 테드 - 권영주 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래 부터는 원문 입니다.




여전히 한심한 현기차의 안전에 대한 철학   - 권영주

이글은 동아블로그에 올린 글의 원문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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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를 보기위해 KTX를 타고 부산까지가서 모터쇼장에 입장해 가장 먼저 기아부스로 달려갔다.

K7에 대해서도 워낙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K7과 일맥상통하는 K5의 디자인에 깊이 매료되었으며, 인테리어 역시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하고 높은 수준의 짜임새를 느낄 수 있었다.

YF소나타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에 포지션된다고 하니 구입하고 싶은 맘도 점점 증폭되어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구매에 대한 충동이 뒷좌석에 앉아보는 순간 급속도로 냉각되어 버렸으며, 뒷좌석에서 내리는 순간 이차를 구입할 수 없다고 결론을 짓고 말았다.







이유는 뒷좌석 가운데 좌석의 안전벨트때문이었다.
필자는 3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이다. 세아이 모두 뒷좌석에서 베이비시트를 설치해 이동하며, 5살짜리 딸아이는 늘 가운데 자리에 3~7세용 차일드 시트에 3점식 벨트를 하고 앉아 잠이 들더라도 몸이 확실히 지지되는데다가 차일드시트는 딸아이의 목도 잘 지지해준다.

우리가족이 이동할 때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것은 앞좌석이건 뒷좌석이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딸아이 유치원을 고를 때 직접 유치원버스에서 안전벨트를 매는지도 눈으로 확인하고 입학을 시켰을 정도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차를 탈 때 벨트를 안맨적이 없는 딸아이는 당연스럽게 차에 타면 벨트를 매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K5의 중앙좌석 즉 우리 딸아이를 앉혀야하는 자리의 안전벨트는 3점식이 아닌 2점식이었다.

그것도 벨트의 반도를 수동으로 직접 조정해 타이트함을 조절하는 아주 구닥다리 방식이라 차일드시트를 장착한 후 제대로 착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요즘은 고속버스를 타도 이런 거지같은 2점식 벨트가 아닌 스프링 롤타입을 사용한다.
 


옆에 전시된 K7을 확인했다.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대는 좀 다른가 싶어 제네시스를 살펴보았지만 역시 똑같은 형태의 벨트였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많은 에어백과 주행안정장치를 지녔다해도 가운데 앉은 탑승자는 추돌시 2점식 벨트에 복부를 의지하기 때문에 장파열이 될 가능성이 높고 추돌시 상체가 전혀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센터콘솔에 부딪칠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

가운데 앉은 사람은 그야말로 차에 장착된 그 어떤 안전장비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인 것이다.

모터쇼 직원에게 물었다.

현대,기아 차종중에서 가운데 3점식 벨트가 있는 차종이 있는지? 대답은 가운데 좌석에는 3점식 벨트가 필요없으며, 기존 자동차 안전법에 가운데 좌석에 의무적으로 3점식 벨트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했다.

 


 
그렇다면 모든 국산차는 다 가운데 좌석에 이런 말도안되는 2점식 벨트뿐이란 말인가?
그래서 쌍용전시장에 가서 최고급 모델인 체어맨W를 보았더니 허접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기대도 하지 않고 삼성차를 살펴보니 SM5와 SM7에는 가운데 좌석에도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이 이야기를 어버이날 집안식구들이 모였을 때 매제에게 했더니 자신이 타던 구형 SM525V의 가운데 좌석에도 3점식 벨트가 있었다고 했다.
안전에 대한 철학은 삼성이 최소한 현대,기아보다 10년은 앞섰다고 할 수 있다.



 
항상 현대기아는 수출형차와 국내 내수용차량의 안전도가 같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위의 스크린샷은 현대의 미국사이트를 발췌한 것이다.

YF소나타의 안전장비제원을 확인해보니 붉은색으로 표시한 것처럼 모든 사양에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가 기본적용되어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YF역시 K5, K7, 제네시스등과 마찬가지로 고속버스보다 못한 가운데 좌석 안전벨트를 장착하고 있는데, 어떻게 두차종이 같은 안전도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필자는 2000년 이후로 유학때 타던 차를 이사짐으로 들여와타고 있으며, 집안에 역시 중고차로 구입한 독일차를 패밀리카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우리 집안 웨건형 승용차와 부모님이 타시는 승용차 모두 가운데 좌석이 3점식이며, 내가 알기로는 독일차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축에 속하는 폭스바겐은 98년부터 생산된 4세대 골프때부터 가운데 좌석에 3점식을 기본장착했다.

나라에서 강제를 하던 하지않던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에 대해 눈꼽만큼의 열정이 있었다면 모든차종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는 것이 옳다.
사실 국내에서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하는 경우가 드무니 이를 문제 삼거나 필자처럼 차를 구입하지 않는 이유로 단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에 부산모터쇼에서 발견한 가운데 좌석 3점식 벨트에 대한 자체조사(?)에서 큰 충격을 받았고, 다음달 제주도에 식구들과 놀라갈 때 소나타 대신 SM5를 빌리기로 맘을 굳혔다.



부모는 자식을 태우고 안전운전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3자녀에게 모두 동등한 조건의 안전장비를 적용시켜야하는 의무 역시 크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종으론 어린 남동생들 때문에 가운데 앉아야하는 딸아이에게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 없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내가 잘하건 못하건 예고없이 찾아오는 교통사고에서 내가 부모로서 자식에게 동일한 안전장비를 착용시키지 못한 것으로 인해 딸아이가 더 큰 부상을 입기라도 한다면 아마 난 평생 나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현대,기아의 철학이 쉽게 바뀔 것을 기대하진 않지만 패밀리세단에 가운데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되는 시점에 정말 진지하게 구매를 고려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멋지고 성능이 좋은 차가 출시된다해도 내맘을 흔들진 못할 것 같다. 

-testkwon-




아래는 원글에 남겨진 댓글 중에서 일부만 추려서 가져 왔습니다 (향후 추가 갱신 될 수 있습니다)
향후 문제 발생 방지를 위해 - 댓글에 대해서는 작성자 이름과 몇몇 내용은 가리겠습니다. 

**용 Seat belt를 **했었던 ****,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어쨌든.. 저렇게 함으로써, 현기차에서는 대당 약 5~6000원 정도의 벨트 Set 구성 단가를 낮추어 잡을수 있으니까요..... 사실 Vender 입장에서는 전체 3점식으로 가는 편이, 개발비용면에서도 유리하긴 하지만.... 현기차의 입장에서는, 국내 기준에 아주 적당(?)한 만큼의 시방만 * * 하네요.
사실 대부분 국내 Vender들은, ISO Fix용 Child anchor 금형비도 OEM으로부터 회수가 않되서, 싸우고 있는 형편이니까요(그거 차한대 값도 안되는 가격인데.....)
위에 어느분의 지적처럼, 뒷자석 벨트를 매지 않는 탑승자의 자세도 분명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걸 아는 완성차에서는... 뒷자석 벨트 품질(성능/내구/감성)에대해서, 앞좌석에 비해 터무니 없게 대충 넘어가는 걸 몇번 경험 했습니다.
TG/YF/TF의 Seat belt 개발에 * * * *   * * * *, NSM5 선택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포스팅 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K7 하체의 엄청난 녹 사진을 소개 드립니다.

원글: SLR클럽 주제갤러리 - "[신고합니다] K7의 위용!"


아래는 원글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사진은 SLR클럽 정책에 의해 별도 복사본을 제공 했습니다.
* 모든 저작권은 해당 글 작성자에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원글 URL을 통해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갱신: 2010-03-19]
*한겨례 신문에 정식 기사로 나왔습니다.
  녹슨 배기관 떨리는 새차…흠집난 ‘국산차 자존심’
*원글 갱신 내용 추가 했습니다 (현재 진행 사항과 요청 내용)


아래부터 원글 입니다.



[신고합니다] K7의 위용!

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겔러리에 글을 올리는 것이 기분 좋지 않고 보시는 회원님들 중에도 눈쌀을 찌푸리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답답한 마음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 어느 회원님이 주겔에 한번 올려보라 하셔서...

제가 직접 겪고 있는 일은 아니고 저희 동서의 차입니다.
저희 동서가 아주 짠! 사람이라 회사에서 사용하던 대우 프린스 초기모델을 15년 정도 타시다가 큰 맘먹고 두 달전에 기아 K7을 뽑으셨습니다. 그간 장거리도 뛴 적이 없고 평소 회사는 지하철로 다니시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들과 잠깐씩 타는 것 말고는 탈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운전석 앞부분에서 물인지 기름인지가 조금씩 흘러내리는 현상이 생겨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가 알려주셨다고 해요.
그래서 차 하체부분을 확인해 보니 글쎄.....;;;



어이 없게도 15년된 저의 소나타III 하체보다도 더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동서가 깜짝 놀라 기아 AS센터를 갔더니 "너무 좋은 재질로 만들어서 그렇다. 앞으로 5년간은 아무 문제없으니 그냥 타라"고 했답니다.
이뤈 개나리, 십장생이.......

대체 무슨 재질로 만들었길래 출고한지 두달된 차가 이렇게 예쁜 색으로 바랜단 말입니까?
AS센터에서는 한술 더 떠서 인터넷에 올릴려면 올리라고 했다고....(그래서 올립니다!)

어떤 차와도 비교를 거부한다는 K7.....
아, 정말 비교불가는 맞군요.

이거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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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솔직히 말씀드려 답답한 마음에 글과 사진을 올렸지만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암튼 회원님들의 열열한 관심과 조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몇 회원님들께서 리플이나 쪽지로 궁금해 하신 것이 있어 몇 가지 확인차 말씀드립니다.

우선 현재까지 주행거리는 500Km 정도입니다.
운행지역은 서울이고 주말에 잠깐씩 말고는 거의 타지를 않으셨습니다.
올겨울 서울에 눈온날 많았지만 눈 오던 날 실제 주행하신 것은 한번인가 두번 밖에 없다고 합니다.
동서가 AS센터 주임에게 좋은 재질이 뭐냐 물으니 내부는 코팅을 해서 부식이 되지 않고 외부는 청화작용이 되도록(?) 만든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부는 걱정이 없으니 그냥 타라고... 이걸 그냥 믿고 저 상태로 타야 하는 것인가요?

오늘 동서가 기아 딜러분을 통해 다시금 AS센터에 문의했지만 역시나 센터에서는 차량의 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리나 교환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사 고객센터 쪽으로 문의를 하니 자기들도 AS센터를 연결해 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러니까 기아 AS는 센터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셈입니다.
딜러의 말로는 AS센터에 CV(고객만족센터?)가 있기는 한데 분위기를 봐서는 어차피 그곳에 문의를 해도 수리나 교환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동서도 클럽회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을 얻어 내일 보배드림을 포함, 각종 사이트에 올리고 언론사에 알리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 중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관련된 사이트나 동호회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언래 기아 안티팬도 아니었고 이 일을 계기로 기아던, AS센터든 피해보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었않지만 어째쓷ㄴ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하고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적었기 때문에 내용을 퍼가시는 것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추후에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도 조금이나마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으면 합니다.


자신의 일처럼 함께 분노하고 따듯한 위로와 조언의 말씀을 남겨주신 에쎄랄 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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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올렸던 Director™입니다.
정말이지 폭발적인 격려, 지지, 조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저희 동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상황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실시간 중계라도 하고 싶지만 제가 당사자가 아닌데다 여파가 너무 커지다보니 저로서는 한글자, 한줄 글을 쓰는 것도 무척 조심스럽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동서가 기아 A/S센터 측과 상의 중에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한 것 같은데 어떤 태도와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는 저도 전해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몇몇 분들의 말씀처럼 이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다면 회사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넘어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론화시키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저로서는 동서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럽게 양해해 주세요.
다만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로부터 쪽지를 받고 문자를 받고 격려와 응원과 조언을 들어본 적은 처음입니다.
에쎄랄클럽의 힘, 네티즌의 힘, 소비자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금 감사드리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이번에도 MBC가 한건 올렸습니다.
내수 점유을 무려 80% 눈 닦고 봐도 80%를 차지하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름하여 수출용 대 내수용 입니다.

동영상은 저작권법 위반이 되므로, 캡쳐하여 올려 드립니다.
저작권법 guide에 맞추어 로그 부위는 별도 처리 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일부는 별도의 간단한 comment도 첨가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MBC에서 동영상 보기가 무료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URL: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시작 소개 부분입니다.
에어백을 2개 더 장착하면(한국에서는 4개 더 장착 해야 한다고 해야 맞는 표현),
측면 충돌시에 45% 생명을 더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개의 에어백을 장착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위 내용은 국내 광고가 아니라
캐나다!!! 광고랍니다.


아래는 최신 차량의 에어백 설치 차량과 아주 오래된 차량의 충돌 결과를 설명 하는 내용 입니다.
에어백 차이가 생명의 차이가 결정 된다는 것이죠.


기아차 쏘울로 보는 수출용 대 내수용 
국내에는 커튼 에어백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국/유럽용에는 달려 있구요.



사이드/커턴 에어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자동차 광고를 보면 - 6개 에어백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 한국에서는 현대차에 6에어백을 달려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무려 579만원 / 212만원이나 더 주어야만 달수가 있습니다.
그냥 선택이 아니라, 다른 트림으로 올리거나 최고급형에만 설치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대차 북미광고에는 - 옵션이 아니랍니다. 생명도 옵션이 아니듯이
광고 잘 만들었네요!  다만 대한민국 땅에 사시는 국민들은 제외 되겠습니다.

내수용 쏘나타는 겨우 8.9% 가 6에어백 장착 입니다.
이게 누구 탓일까요?

얼마전 현대 아제라 리콜이 있었습니다. 그랜져의 북미 수출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 리콜은 현재 대한민국에 판매하는 그랜져에는 상관 없는 리콜!
즉 한국에서는 - 3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답승자의 무게, 위치 등을 인식하여
어린이 같이 에어백 때문에 사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북미에서는 기본화 된 사양 입니다.

그리고서는, 현대자동차에서 하는 말이~
어드밴스드에어백이 아니라도 문제 없다고 하네요... 과학적이거나 수치적이지도 않다고요?! 
그럼 왜 미국에서는 달고 나갑니까.


그런데, 알고보니 국내에서도 나름의 준비를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의무화 시에 그 경제성이 매우 좋다는 군요!

주관연구기관에 "현대자동차", 협동연구기관에 "현대모비스" 포함이군요
그리고서는 보고서 들이대자... 직답은 못하고(모른척..) 나중에 하는 말이~
개인 연구원들이 했는 내용이라 회사 정책과는 다르다는 군요... 오호 꼬리 짜르기!



자 이번엔 TPMS -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QM5에 기본 장착해서(르노삼성도 이건 옵션입니다) 겨울마다 도움을 받고 있는 사양이기도 합니다.

아하! 여기서도 수출용 차량(적어도 북미에서 팔리는)에는 모두 기본 사양이군요!!!!!!!

그런데, 싼타페의 경우 디젤에서는 옵션이 존재도 안하고,
그마저도 달려면, 최고 사양을 선택해야 하기에!
기본 사양에 무려 704 만원!! 70만원이 아닌 704만원을 주어야만 달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보통 현대차식 옵션질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동승석 에어백 선택으로 과징금을 물리려 했습니다.
그 마저도, 시점을 늦추어 과징금 면제 해택을 주었는데...
TPMS에 대해서 한다는 말이 이렇습니다. 현실이죠!



자 이번에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
같은 베르나를 북미 버전과 내수용을 동일 환경 실험을 하니~
1등급과 4등급으로 결과는 하늘과 땅! / 아니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나 버렸습니다!!!

알고보니, 보호 장치 하나가 없다는 군요. 내수용은 말이죠.

북미수출용 차량에는 메뉴얼에도 잘 표시 해 두었네요
4. Knee Bolster - 무릎보호대 라구 말이죠.

그리고서 하는말이 "현대식 변명의 전형을 다시한번 확인 가능합니다"
"도리어 상해를 더 입을 수 있다고" - 그럼 왜 수출 차량에 달고 가냐...
아니아니. 소나타에는 왜 달아주냐구요.

소나타에서는 수출용, 내수용 모두 장착 되었음을 직접 확인!

이 부품 가격은 5천원 대 랍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5천원 * 10000대 하면 50,000,000  5천만원을 아낄수 있다고 계산이 될듯 하네요.

여기서 잠깐!
이전에 실험한 불만제로에서, 강판 두께는 동등한 것을 확인 하고,
추가로 내 부식성을 확인 했더니!
세상에나, 내수용만 녹이! - 이것도 베르나 까지는 값싼 철판이고, 그 위에는 아연도금강판을 쓴다고 설명하시는 군요!

현대차 포항 서비스 센터 입니다.
얼마전 발생한 YF 소나타 차주 자기차량 대파 사건 부분입니다!

대파 되었던 차량이 정비 중인 모습이네요.
그 다음 사진을 보면, 썬룹 빼고는 거의 정비가 다 되어 가고 있어 보입니다.
뭐... 상호간의 합의가 있었겠죠?

보증수리!
km는 미국이 땅땡이가 넓으니 그렇다 치고, 년한은 10년 입니다.

AS비용은 차량 가에 이미 반영 하고 있습니다.
즉 AS가서 당당히 요구하시고 받아야 하는 정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대충의 가격 차 입니다.

그리다가 공개적인 가격 할인도 있고,

2008년 영업 실적 입니다. 수출 매출이 더 높군요.

그런데 2009년 영업 실적을 보니!
수출이 내수와 비슷한 실적임에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높아 졌습니다.
즉 내수에서 더 많이 남겨 먹었다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겠죠.

차량 가격 또한 수출은 하락으로 계산된 반명,
내수용은 올라 버렸습니다.

뭐 당연히 이렇게 답변 해 주셨네요

이런 프로모션도 하시고~


이상 수출용 대 내수용 을 간단히 정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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