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MBC가 한건 올렸습니다.
내수 점유을 무려 80% 눈 닦고 봐도 80%를 차지하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름하여 수출용 대 내수용 입니다.

동영상은 저작권법 위반이 되므로, 캡쳐하여 올려 드립니다.
저작권법 guide에 맞추어 로그 부위는 별도 처리 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일부는 별도의 간단한 comment도 첨가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MBC에서 동영상 보기가 무료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URL: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시작 소개 부분입니다.
에어백을 2개 더 장착하면(한국에서는 4개 더 장착 해야 한다고 해야 맞는 표현),
측면 충돌시에 45% 생명을 더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개의 에어백을 장착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위 내용은 국내 광고가 아니라
캐나다!!! 광고랍니다.


아래는 최신 차량의 에어백 설치 차량과 아주 오래된 차량의 충돌 결과를 설명 하는 내용 입니다.
에어백 차이가 생명의 차이가 결정 된다는 것이죠.


기아차 쏘울로 보는 수출용 대 내수용 
국내에는 커튼 에어백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국/유럽용에는 달려 있구요.



사이드/커턴 에어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자동차 광고를 보면 - 6개 에어백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 한국에서는 현대차에 6에어백을 달려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무려 579만원 / 212만원이나 더 주어야만 달수가 있습니다.
그냥 선택이 아니라, 다른 트림으로 올리거나 최고급형에만 설치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대차 북미광고에는 - 옵션이 아니랍니다. 생명도 옵션이 아니듯이
광고 잘 만들었네요!  다만 대한민국 땅에 사시는 국민들은 제외 되겠습니다.

내수용 쏘나타는 겨우 8.9% 가 6에어백 장착 입니다.
이게 누구 탓일까요?

얼마전 현대 아제라 리콜이 있었습니다. 그랜져의 북미 수출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 리콜은 현재 대한민국에 판매하는 그랜져에는 상관 없는 리콜!
즉 한국에서는 - 3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답승자의 무게, 위치 등을 인식하여
어린이 같이 에어백 때문에 사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북미에서는 기본화 된 사양 입니다.

그리고서는, 현대자동차에서 하는 말이~
어드밴스드에어백이 아니라도 문제 없다고 하네요... 과학적이거나 수치적이지도 않다고요?! 
그럼 왜 미국에서는 달고 나갑니까.


그런데, 알고보니 국내에서도 나름의 준비를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의무화 시에 그 경제성이 매우 좋다는 군요!

주관연구기관에 "현대자동차", 협동연구기관에 "현대모비스" 포함이군요
그리고서는 보고서 들이대자... 직답은 못하고(모른척..) 나중에 하는 말이~
개인 연구원들이 했는 내용이라 회사 정책과는 다르다는 군요... 오호 꼬리 짜르기!



자 이번엔 TPMS -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QM5에 기본 장착해서(르노삼성도 이건 옵션입니다) 겨울마다 도움을 받고 있는 사양이기도 합니다.

아하! 여기서도 수출용 차량(적어도 북미에서 팔리는)에는 모두 기본 사양이군요!!!!!!!

그런데, 싼타페의 경우 디젤에서는 옵션이 존재도 안하고,
그마저도 달려면, 최고 사양을 선택해야 하기에!
기본 사양에 무려 704 만원!! 70만원이 아닌 704만원을 주어야만 달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보통 현대차식 옵션질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동승석 에어백 선택으로 과징금을 물리려 했습니다.
그 마저도, 시점을 늦추어 과징금 면제 해택을 주었는데...
TPMS에 대해서 한다는 말이 이렇습니다. 현실이죠!



자 이번에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
같은 베르나를 북미 버전과 내수용을 동일 환경 실험을 하니~
1등급과 4등급으로 결과는 하늘과 땅! / 아니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나 버렸습니다!!!

알고보니, 보호 장치 하나가 없다는 군요. 내수용은 말이죠.

북미수출용 차량에는 메뉴얼에도 잘 표시 해 두었네요
4. Knee Bolster - 무릎보호대 라구 말이죠.

그리고서 하는말이 "현대식 변명의 전형을 다시한번 확인 가능합니다"
"도리어 상해를 더 입을 수 있다고" - 그럼 왜 수출 차량에 달고 가냐...
아니아니. 소나타에는 왜 달아주냐구요.

소나타에서는 수출용, 내수용 모두 장착 되었음을 직접 확인!

이 부품 가격은 5천원 대 랍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5천원 * 10000대 하면 50,000,000  5천만원을 아낄수 있다고 계산이 될듯 하네요.

여기서 잠깐!
이전에 실험한 불만제로에서, 강판 두께는 동등한 것을 확인 하고,
추가로 내 부식성을 확인 했더니!
세상에나, 내수용만 녹이! - 이것도 베르나 까지는 값싼 철판이고, 그 위에는 아연도금강판을 쓴다고 설명하시는 군요!

현대차 포항 서비스 센터 입니다.
얼마전 발생한 YF 소나타 차주 자기차량 대파 사건 부분입니다!

대파 되었던 차량이 정비 중인 모습이네요.
그 다음 사진을 보면, 썬룹 빼고는 거의 정비가 다 되어 가고 있어 보입니다.
뭐... 상호간의 합의가 있었겠죠?

보증수리!
km는 미국이 땅땡이가 넓으니 그렇다 치고, 년한은 10년 입니다.

AS비용은 차량 가에 이미 반영 하고 있습니다.
즉 AS가서 당당히 요구하시고 받아야 하는 정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대충의 가격 차 입니다.

그리다가 공개적인 가격 할인도 있고,

2008년 영업 실적 입니다. 수출 매출이 더 높군요.

그런데 2009년 영업 실적을 보니!
수출이 내수와 비슷한 실적임에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높아 졌습니다.
즉 내수에서 더 많이 남겨 먹었다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겠죠.

차량 가격 또한 수출은 하락으로 계산된 반명,
내수용은 올라 버렸습니다.

뭐 당연히 이렇게 답변 해 주셨네요

이런 프로모션도 하시고~


이상 수출용 대 내수용 을 간단히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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