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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용하던 15년 넘은 CASIO KL-P1000

한참 출장 시즌 때 MediaMarkt 에서 재고 떨이 중이던 KL-P1000 을 구매한 지 어마 어마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제품이 불과 얼마 전 까지 amazon 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무섭네요 ㅎ ㅎ

알리의 힘(Aliexpress)으로 호환 카트리지 구매해서 나름 최근에 사용률이 높아졌는데, 드라이버의 문제인지 한번 찍고 먹통 되기를 반복하여 스트레스와 고급 기능이 없는 SW로 다른 label printer를 찾게 되네요.

한국 회사가 본받아야 할 점

이 제품은 무려 20년 된 제품임에도 20년가 꾸준히 S/W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더 이상 해당 제품을 안내 해 주고 있지 않지만 장시간 S/W 지원하는 것에 CASIO라는 회사에 믿음을 가질 수밖에 없더군요.

아! 물론 망할? CANON 처럼 OS 변경에 대해 입 닦는(포토 프린터) 회사도 있지만.

한국 제품은 S/W 지원은 커녕 제품 안내 page도 사라지고, 상세 spec. 도 대충이죠.

Brother label printer S/W 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

PC S/W 사용 해 보니 나름 첨단의(?) 기술을 제공해 주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아직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다양한 형태와 object 기반으로 요소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용이라 업무용에 비해서는 단순하겠지만 의지대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은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PC는 USB, 휴대폰으로는 BT 연결로 사용 가능하고 180 x 360 dpi 인쇄를 지원하여 나름 고해상도에 대한 요구를 만족 시켜 줍니다. (360 x 360dpi 제품은 제대로 된 레이저 프린터 가격)

다양한 넓이와 기능의 tape 카트리지

개인 경험으로는 일반인 기준 12mm 폭이면 대부분의 요구에 맞는 듯합니다. 간혹 24mm 로 여러 정보 혹은 QR code 사용 정도가 될 것 같네요.

더불어 압축 튜브, 장식용 테잎도 있는 것은 응용처를 다양하게 하여 만족감을 몇 배 증대시켜 줍니다.

이전 CASIO와 마찬가지로 알리의 힘으로 정품 카트리지의 1/10 도 안 되는 가격으로 호환 카트리지를 구매 가능합니다. 정품 카트리지 가격은 어마무시하더군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의 제한적인 글꼴 지원 문제

PC와 달리 BT 연결에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이 2가지(개인용도/ 업무용도) 앱이 있는데,

큰 문제가 한글 글꼴 지원이 기본 내장된 글꼴 3가지/1가지 만 지원이 됩니다.

사용자 리뷰 글을 보면 P-touch Design&Print 2 이전 버전에서는 갤럭시처럼 추가 글꼴 지원 기기의 글꼴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 기능이 사라 졌고 이로 인해 BT 전용 기기 사용자의 불평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설치 후 3가지 한글 글꼴 - 그중에서 일반 정자 개념은 단 1종 - 나눔고딕 만이 존재하는 충격은 저도 놀랄 수 밖에.

이 문제는 저 스스로 해결하여 이미 올려둔 아래 글에 공개한 추가 글꼴 설치 버전을 통해 해결은 가능합니다.

브라더(Brother) 라벨프린터 P-touch Design&Print 2 추가 글꼴 사용

제품 사진 몇 장 나갑니다~

아래 테이프는 개인 사업자 포장용으로 사용하면 좋아 보였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메모리는 구입 시점에 따라 스펙이 다르다!

이전 구입한 제품도 Corsair DDR4(2x16G 3200MHz) 제품인데, 지금 추가로 구하려니 타이밍이 더 느리게 변경된 제품만 팔고 있다는 사실.

32G 추가를 위해서는 속도가 더 느려지게 할 수 없는 욕심!

좀더 비싸고 더 빠르고 알록달록 RGB 메모리 영입

개인적으로 굳이 RGB 뺑뺑이 도는 부품에 대한 욕심은 없었는데, 11마존에서 기존보다 빠른 제품을 비슷한 가격에 그것도 RGB 버전으로 판매 중!

사실 더 빠른 메모리 사 봐야 기존 속도(3200MHz)에 맞추어 써야 하는데, 앞서 이유와 같이 기존 메모리보다 죄다 타이밍이 느린 제품만 판매 중.

할 수 없이 더 빠른 제품을 영입하여 3200MHz 로 사용하는 게 적절한 선택.

결과적으로 총 64G(16G x 4) 를 3200MHz로 설정하여 잘 사용 중입니다.

실험적으로 새로 구입한 메모리 스펙에 맞는 3600MHz 설정으로 돌려 봤는데 - 역시나 마더보더가 오래된 z170 이라, 제대로 동작하지 않네요. 

사진 몇 장 남깁니다.

i1 Display 좀 높은 등급을 사려니 너무 비싸다!

그래서 i1 Display Studio로 구입 후 DisplayCAL 로 프로파일링 하는 것으로 사용 중!

당장 급하지 않다면

Spyder X 를 11마존/아마존 에서 최저가 시점에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

최근 제품은 기존 컬러필터를 앞에 두지 않고 센서 자체에서 컬러필터링 되는 듯하여 좀 더 견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몇 장 남겨 둡니다.

가성비 끝을 달리는 무선 이어폰 QCY T13 사진 몇장을 남겨 봅니다.

고오급 USB 카메라

매우 오래전부터 구입 고려 중이던 PC 카메라를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Razer에서 만들어 파는 KIYO PRO 입니다.

Full HD (1920x1080) 60Hz를 지원하며 30Hz에서 HDR도 지원하여 역광에서도 나름 잘 촬영되는 기기입니다.

하지만 저조도 상황에서 역광은 한계가 보이더 군요.

펌웨어 업데이트 하실 때 중요 사항! (뺑뺑이 돌지 말자고요)

USB 연결 직후 자동으로 기본 프로그램(Razer Central)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실행하면 - 펌웨어 업데이트를 안내하고, 직접 다운로드 후 업데이트를 하면...

USB를 뽑은 후 다시 연결 안내가 나오는데, 이때 절대 바로 뽑지 말고 한참을 방치 후 재 연결하셔야 합니다.

바로 뽑으면 인식 후 다시 업데이트 안내와 함께 과정을 그대로 반복(뺑뺑이) 하게 됩니다.

저는 한 10번 가까이 뺑뺑이 하다 - 다운로드 직후 자체 update 과정에 시간이 너무 짧은 느낌이라 방치를 해 두었더니 업데이트 완료되었네요.

** 펌웨어 업데이트 = 소프트웨어가 교환되는 과정으로 플래시 메모리에 기록하는 시간이 걸리는데, 이 과정이 지나치게 빨랐다는 것입니다.

참고 동영상, 사진 몇 장 나갑니다~

추가 고품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