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클럽 김상수님의 - 본인의 Naver 블로그에 올려 놓으신 내용을 소개 드립니다.

도 QM 오너임에 불구하고 아직도 제대로된 시승기를 정리 하지 못했네요 - 이전에 시승행사 때 쓰본 것이 전보입니다.
김상수님의 시승기도 매우 유용하게 정리를 잘 해 놓으셨습니다. 꼭 읽어 보세요

*저작권은 모두 김상수님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단 흐름만 일부 조절 했습니다.(폭에 따른 차이)


*원글은 아래 UR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weddedbiss.do?Redirect=Log&logNo=50040539638


2WD 모델이시라 했는데, 뒤에 앰블렘은 4WD로 '튜닝' 하셨네요 ㅋㅋ

아래부터 김상수님의 글입니다.


일단 제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전문적인 지식을 담아 알리고자 하는 곳이 아닌 제차량 및 팀의 모임등 직접적으로 경험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논술하는 것이므로 이점 꼭!! 유념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가 있습니다. 느낌은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일단 제 차량은 작년 여름 즈음에 출고가 된 2000CC 디젤이며 2륜에 RE+ 모델입니다.
QM5의 최대 광고였던 파노라마 썬루프, 사이드및 커튼에어백 및 보스 오디오는 기본으로 들어가 잇는 듯하고 추가 옵션은 투톤정도.. 스포티실버 투톤입니다. 여기에 바디킷과 스포일러를 출고 후에 달았어요.. ^^;; 바디킷이 있고 없고의 편차가 너무 크네요..
 
일단, 시승을 하기 이전에 외관을 보면 궁둥이가 아주 탐스럽더라구요. 항간에는 이 모습을 굉장히 싫어하는 분들도 계신듯 하지만 일단 저는 만족을 했습니다. 앞쪽의 그릴도 멋이 있었지만 뒷쪽 40도 정도의 각도에서의 뒷태란 정말 그 어느 모습과도 견주기 어려울 정도로 이뻤습니다. 또한 차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 와이프조차도 이곳 모임의 가루기지 김태원 형님의 QM5를 보고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며 사고싶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 덕분에 신차 뽑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하지만 옆 모습은 제가 농담으로 '이거 수륙양용 자동차 아닌가????'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ㅡㅡ;;;
즉, 바디킷이 없이 처음 차를 뽑아서 우리집에 나타났던 번개님의 차량을 보고 제가 느낀 첫 느낌이였죠. '수륙양용 장갑차' 아니 다 좋은데 차가 왜 이따구야???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언젠가부터 굉장히 안정감이 생기고 날렵해져서 휠타이어를 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휠도 휠이지만 바디킷을 장착을 했더니만 차량의 외관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되더군요..


번개님이 QM5 뽑고 우리집에 찾아왔을 때의 모습.. 지금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죠? ㅋㅋ


제 차량을 출고할 때의 모습입니다. 그나마 투톤이라 수륙양용장갑차는 모면했지만 번개님의 바디킷을 장착한 안정된 자세와는 천지차이입니다.

웃긴건,,, 차사고 느낀 것이지만 QM의 디자인을 두고 그당시 대부분의 남자들은 별로~ 였고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쁘다~ 였습니다. 이 통계는 지극히 제 주위의 지인들을 통한 것이니 딴지는 고만요~ ㅠ,.ㅠ

다른 사람들이 가격에 비해서 차가 작다~ 라는 말을 하곤 했었습니다만.. 저는 차가 작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타 차량과 비교해서 보자면 그리 작지도 않답니다. 뉴산타페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나와서 그렇죠.. ) 이게 왠 횡설수설인가 하겠지만 저는 정말 정말 SUV차량을 싫어했었고 그런류의 차는 돈을 줘도 안탄다는 사람이였습니다. 일단 세단차량 자체도 싫어했기때문에(EF소나타 타면서 정말 욕 많이했거든요.. ㅡㅡ;) 세단보다도 높고 실용성을 강조한 SUV는 정말 쳐다도 안봤었습니다. 근데 QM은 CUV라네요 ㅡㅡ;; 암튼 차체가 적당한 크기라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살짝 어색한 것은 차폭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과 사이드미러가 커서 어딘가 부딛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든다는거.. 하지만 역시나 승용차와는 달라서 뒤쪽 거리감은 적응을 꽤나 해야할 듯 합니다. 외관상의 느낌은 이정도 입니다.

실내는,,, 제가 우드를 않좋아해서 그런지 일단 우드쪽은 퐈~에요...
하지만 그외 블랙 인테리어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죽시트 또한 쫀득쫀득한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거기에 스티어링 휠의 싸이즈와 그립감이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이거는 정말 100점 만점에 150점도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스티어링휠이 위아래뿐이 아니라 앞뒤로도 조절이 된다는거.... 와~ 정말 눈물을 흘릴정도로 마음에 드는 장치입니다. 보통의 차량은 시트위치를 다리에 맞추면 핸들이 멀고 핸들에 맡추면 패달 길이가 짧아서 짜증이였지만 QM5는 정말 이러한 오너의 입장을 십분 이해한 듯한 느낌이드네요. 대 만족입니다.


출고된 순정상태의 QM5 실내입니다. 우드는 영~ 노인네 같아서뤼 쩝!!!


그래서 출고하자마자 바디킷부터 달았습니다.


역시나 QM5는 바디킷을 달고 안달고가 천지차이인듯 하네요..


나름 페밀리카이기에 내비도 빌립 X7ME로 매립했습니다.


이제 시동을 걸어봅니다...
조용~~~~~~~~~~~~~~~~~~~~~~~~~~~~~~~~~~~~~~~~~~~~~~~~~~~~
이거 디젤 맞아요? ㅡㅡ;;;
제가 튜닝 조금 되어있는 세컨카가 하나 있는데,,, 이 차에비한다는 것 자체가 불량어른이지만 정말 너무나도 정숙했습니다.
거기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도 나름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사이드를 풀지않고 출발해도 자동으로 삐용~ 하고 풀리는데 촌놈처럼 눈이 똥그레져서 박수를 쳤네요.. (에구구.. 이런 첨단장비를 언제 봤어야죠.. ㅋㅋ)
그리고 슬슬 출발...
6단 오토미션이라는데 길들이기에서 6단을 얼마나 쓸까~ 라는 생각에 주행을 해보는데... 처음에 놀란것이 바로 기어비입니다.
마 치 제 세컨카에 스페셜기어비 작업을 한듯하게 각단의 기어비가 촘촘하게 나름대로 잘 배열이 되어있더군요 보통의 오토차량은 기어비가 너무 널널해서 정숙함과 편안함을 강조한반면 QM은 실질적인 운행성에 집중된듯한 타이트한 기어비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길들이는 동안에도 타이트한 기어비로 인해 적정선에서 계속 변속이 되기때문에 RPM을 많이 올리징낳고도 변속이되면서 속도가 올라가주어 힘들거나 스트레스받지않고 편안하게 길들이기를 할 수 있었거니와 길들이기가 끝나고 편안하게 주행하는 지금 시점도 길들이기 시점과 별반 다르지않게 주행을 하고 있다는 기가막힌 사실 ㅡㅡ;;; 애써서 RPM을 낮게써야한다는 부담이 없습니다. 4단의 롱~ 기어인 이전 오토미션의 차량은 길들이기 시점에서 악셀링에 조금은 촉각을 세워야했는데 이부분은 정말 부담없이 좋습니다.
가속시에도 매우 훌륭한 가속을 보여줍니다. 디젤 엔진 특성상 높은 RPM을 사용하지않지만 QM5는 타 차종보다 다소 높은 RPM을 구현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도 달릴 시점에서는 4500~5000RPM정도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속을 하더라도 대략 1000RPM정도 아래에서 변속이 되기에 디젤 터보엔진의 최고 토크지점부근을 계속 사용하면서 가속을 하여 가속성능이 아주 훌륭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핸들링.. 이거이거.. 예술입니다.
국내 양산차가 점점 좋아진다고하고 이전SM7의 핸들링도 좋다고 했는데, 이 높이에 이런 타이어 싸이즈에 이 무게의 차가 핸들링이 거짓말 조금 보태면 칼같이 말아돌아가더군요.. 제 세컨카에 돈 엄청 쏟아넣고 느낄 수 있었던 핸들링을 그 두꺼운 씨리즈의 순정타이어를 낀 이 수륙양용 자동차가 순정상태에서 느끼게 해주네요.  그 핸들링에는 서스펜션도 한몫을 하는 듯 합니다. 요즘 추세는 전과다르게 하드한 셋팅이 되어나온다해서 I30의 핸들링이 좋다고 하던데 백삼공이는 승용차니까 그럴 수 있겠거니 했지만 이건 옛날말로 RV인데 이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놀랍더라구요.. 암튼 대 감동 ^^;;
(산타페와 비교한다면 하늘과 땅이랄까요? 암튼 산타페를 싫어한 가장 큰 이유가 출렁 출렁~~~~ ㅡㅡ;;;;;;;;;;;;)
탄탄한 차체와 훌륭한 서스펜션. 즐거운 주행을 하게 해주는 QM5.. 이렇게 적응을 해나가보니 확실히 타이어에대한 불만이 생기더군요 225/60/17 싸이즈의 타이어.. 요즘 차들 순정으로도 엄청 크게 나오는데 17인치가 왠말인가!! 거기에 60씨리즈.. 흐미~
아쉬운 부분입니다. 차도 잘나가고 핸들링도 좋은데 타이어가 조금 약합니다. 정숙성은 대단히 좋긴합니다만 이거대한 몸집을 실고 고속에서 커브를 돌아나갈 즈음에 타이어의 접힘이 몸으로 느껴지면 밖으로 밀리는 상황을 몇번 격도나니 타이어 뽐뿌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초기 QM5 이벤트에서 4륜구동으로 오프로드 체험을 한 것을보면 QM5자체가 온로드 스포츠 주행만을 위한 차량이 아니고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차량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다소 아쉬움을 주고 있는 225/60 시리즈의 17인치 순정 휠 타이어!

시내를 주행하면서 느낀점은.. 왠지모르게 시야가 좋다~ 라는 느낌이 크게 들더군요. 시야가 좋고 사각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운전석쪽 사이드미러는 이게 뭔 미러인지 사각이 다 보이는 각으로 되어있더군요 암튼 세컨카의 낮은 차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시원한 시야가 참 좋네요. ^^;;;

그리고 남들은 싫네 어쩌네하는 엔진브레이크의 느낌... 제 차량에서도 나타나는데, 전 이 느낌 왜이리 좋은지 당췌 ㅡㅡ;;;;

세컨카는 수동이지만 언제나 엔진브레이크를 항상 사용합니다. 와인딩을 할때는 당연지사고 시내를 주행할때도 신호에 서게될때 엔진브레이크를 언제나 사용하고 내리막길에서도 항상 사용하는데 QM5는 자동으로 먹어주네요~ 참 희안하고 편하더라구요
게시판의 글을 읽다보니 이게 싫어서 크레임을 걸어서 개선해야한다고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던데 제가 느끼기에 이차는 그게 문제점이 아니라 이차의 특징이 그러한 것이라 여겨지네요.. 참 좋은 기능인듯 느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허헐~
2피스톤 캘리퍼가 전륜에 장착되어있다고는 하는데(제 세컨카도 그렇지만..그와는 다른..) 이건모 발냄새만 맡아도 차가 스네요 ㅋㅋㅋㅋ 조금 깊이 밟았다치면 차가 앞으로 꼬꾸라질정도로 처음에는 적응하는 시간마져 갖게 만들더군요 4피스톤같이 부드럽게 밟으면 밟는데로 먹는 느낌과는 차이가 분명있긴합니다만 이 차량에서는 예상하지도 못한 재동력을 qm5는 준비를 한듯보여집니다. 아주 만족!!!

또한 위에 언급한 엔진브레이크가 잘 걸리기때문에 브레이킹시에 엔진브레이크와 함께 먹을 때가 많아 제동력에도 영향을 주더군요. 그래서 브레이킹이 더 잘 되는 것도 있을 듯 하네요.

또한가지의 아주 유용한 장점이 있는데 다들 느끼실까 모르겠지만 코너링램프라고 하나요?
주행 중 핸들을 돌리면 그 방향으로 라이트가 켜지면서 안보이던 코너에 빛이 확 들어와서 시야확보에 대단히 도움이 됩니다. 일반 도로에서야 워낙 밝아서 잘 모르지만 지방 국도나 골목길을 다닐때는 이 기능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예전에는 SM7에도 있었다고 하던데 그 방식이 조금 틀립니다. SM7은 방향지시등에 신호를 받아 불빛이 들어오는 반면 QM5는 핸들을 돌리면 불이 들어오게되고 정지시에는 불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속도 감응식일까요? ㅎㅎ 암튼 좋아요..

이쯤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 아닌 단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단 저속에서 공중에 붕~ 뜬듯한 저단 기어변속 문제.. 초기에 발생된 문제이지만 TCU의 업그레이드로 해결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TCU가 08년 초기 버젼 이전것이라면 꼭 업그레이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스 오디오..
이 차량의 광고 중 장점이 바로 보스 오디오입니다. 제가 듣기에도 다른 순정차량에 비해서는 빵빵하고 풍부한 출력의 소리가 나오긴합니다만... 제 귀로는 좀 거슬리더군요.. 마치 LOUDNESS를 켜놓고 듣는 느낌이랄까요?? ㅡㅡ;; 저음쪽 신호가 강한데 이게 타이트한 저음이 아니라 멍멍한 저음이라 좀 울렁증마져도 생기기도 합니다. 아마도 오디오보다는 av쪽에 포맷이 맞춰진 셋팅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그리고 MP3가 지원되는 6CD 체인져가 RE+ 모델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체인져가 따로 마련되어있는게 아닌 데크에 6장의 CD가 모두 들어가는 예전 나까미치 스타일의 데크에요. 이건 참 좋아요. 거기에 MP3도 지원이 되기때문에 각종 오디오CD와 MP3 CD 몇장이면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충분히 들을 수 있더군요. 오디오에서의 아쉬운 점은 바로 MP3검색 기능이 없다는게 참 아쉽더군요. 보통 MP3가 지원이 되면 노래 검색을 한 후에 확인을 누르면 노래가 실행되어야하는데 이 데크의 경우 오디오CD건 MP3 CD건 모두 오디오CD 처럼 트렉을 넘겨가면서 찾아야합니다. MP3 수백곡 뒤에걸 들으려면 참 열받아요. 그래서 지금은 꼭 폴더를 만들어서 곡을 정리해서 넣어둡니다.. 그래야 검색이 쉽더군요... (나름의 노하우~ ㅡㅡ;;;)


MP3가 지원되는 6CD 체인져. 검색기능이 없는게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크루즈 컨트롤..
쩝!
아직도 이게 왜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썬루프... QM5 광고의 초고는 역시나 시원한 하늘을 열어주는 파노라마 썬루프겠죠!!!
와~ 정말 환하고 좋네요
근데 사실 여름에 좀 덮고 겨울엔 좀 춥습니다. ㅋㅋ
QM 클럽 게시판에서는 크게 차이 안난다 썬팅 5%하면 괜찮다.. 라고들 말씀하시지만 이건 완전 가제가 개편이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구요, 차이가 납니다. 그런 분들은 썬루프가 없는 QM5를 꼭 타보시라고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5%썬팅을하고나서도 느끼는것은 차이가 납니다. ㅡㅡ;; 여름에는 다소 덮구요, 지금은 겨울인데 천정에서 냉기가 많이 납니다. 다만 QM5의 에어콘 히터기능이 다소 좋기때문에 충분히 커버가 될 뿐이지 썬루프가 없는 차량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시원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것이 위안이됩니다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할 때입니다. ^^;;; 그리고 빗소리도 좀 크게들리고...
모, 빗방울 떨어지는 모습도 션~ 하게 볼 수 있어서 운치가 있다고도 하지만 장점인 동시에 단점도 있긴 있습니다. ^^
하지만 누군가 내게 썬루프를 선택해야하냐고 물어본다면 당근 꼭!!!! 해야한다입니다.
왜? QM5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이미지의 80% 이니까요 ^^;;; 여름에 이넘의 다소 더움을 해결하기위해서 전면 썬팅도 약하게 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행능력에 대한 걸 언급할까 합니다.
일단 주행성능에 있어서는 누가 모라해도 동금 최강입니다. 2000CC 급의 디젤 SUV 타 차량과 달리기를 운운한다면 정말 섭섭하죠.
정숙함과 동시에 가속성에 있어서는 타 차종과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가속능력 뿐이 아니라 위에 언급한 핸들링과 제동능력!!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QM5에 웅집되어 있고 운전자로 하여금 드라이빙이 즐겁다고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차량이랍니다.
운전이 즐겁다!! 이런 말 차량 광고에서 많이 보는 문구죠.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차를 타는게 즐겁다고 느끼게 될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 QM5는 저에게 운전하는게 즐겁다고 느끼게 만들어주는 차량인 듯 합니다. 물론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지만 충분한 가속감과 함께 안락함(푹신거림과는 거리가 있는 거에요.. 푹신거림을 느끼시려면 산타페사세요~)과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차산것을 후회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답니다. 타면 탈수록 매력이 있는 차인듯해요.

거기에 운이 좋게 디젤전문 튜닝업체인 소울 임펙트에 소개를 받아서 데모카로 ECU튜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는 번개님과 가루지기형님께서 이미 프라임 게러지에서 ECU튜닝을 하셨죠. 저도 프라임가서 맵핑을 받으려고 했었는데 늑대가 추천해줘서 소울 임펙트의 데모카로 현재 테스트중에 있답니다. 일단 간단한 연료와 부스트 조정만을 받은 상태인데 이정도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상태네요.. 완전히 완성이 된다면 정말 정말 좋을 듯 ^^;;

그리고 몇가지 익스테리어 튜닝을 조금 한 것!
뒷컴비네이션 램프 LED를 달은것과 듀얼 머플러작업, 실내 LED작업등등은 먼저 언급한 글이 있기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듀얼머플러의 경우는 아주아주 간단하고 별거 아닌 작업인데 배압일 조금 낮춰줘서인지 그로인해 중고속에서 가벼운 느낌이 나는군요.


LED 컴비네이션 램프


네비 매립과 트립모니터 옮기고 실내 LED등 작업


후방 카메라 장착


듀얼 머플러 작업


오늘은 간략히(이거 간략한거 맞아요? ㅡㅡ;;) 이정도로 마무리하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승기가 그렇듯 제 글도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 딴지글을 자제부탁드립니다.
안전운전하세요 ^^;;

[출처] QM5 1만KM 주행을 앞둔 시승기 정리 ^^;;;;|작성자 벤츄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