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시무시한 테러가 저에게도 왔습니다. ㅠ.ㅠ

큰 테러 방지용으로 충격 센서도 달았지만 - 이런식으로 슬쩍 긁는 것에는 방법이 없네요.
 - 차와 차 사이로 지나 가면서 똥심술 부린 듯 합니다. 좀 잘보이는 곳임에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티 안나게 긁은 듯 합니다.
 - 회사 주차장이지만 외부인(협력업체 등등)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눈에 바로 보이는 긁힌 상처를 보니 - 화도 나지만 - 멍~ 하군요.

혼자 위안을 하자면... 클리어층만 긁히고, 깊이 파이지 않아서 페인팅 부분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운적석 방향 휀다, 앞문 옆쪽입니다. - 가늘고 길게 표시를 냈네요...


우선 이 상태로 좀 유지 하다가 - (긁힌 큐엠이 또 긁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3M 잔기스 제거제로 DIY로 살짝 한번 지워 봐야 겠습니다.

 - 3M 잔기스 제거제가 알고보면 아주 고운 콤파운드 역할을 하는 것이라
   긁힌 클리어층을 평탄화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하는 것이죠.

안되면 덴트까지... 시간을 두고 고민 해야 할까 봅니다.

주차장 이용하는 사람들의 동선이 드문곳으로 주차 위치를 변경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좀 터인 곳에 두면 안전 할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나쁜위치로 결론이 났네요 ㅠ.ㅠ

테러 사진 올려 드립니다. 혹시나 의견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클리어층만 살짝 긁힌듯 한데 말이죠 다른 의견 있으시면 리플 주세요]

QM 구입 전 부터 블랙박스 기계를 여럿 보고 있었는데... 결국 장기적으로 하나 사야하는지 매우 고민이군요.
은근슬적 긁어버리면 역시나 방법이 없어 보여서 말이죠...

정신나간 넘들 - 자신도 나중에 이런식의 일 당하고 웃음이 날지... 살짝 저주를 걸어 봅니다 ㅠ.ㅠ



휀다부분



앞문



가장 상처가 뚜렷한 곳 확대 (휀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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