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하고 인수 하실 때 꼭 확인 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진짜 새차가 맞는지, 어디 불량이 없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새차를 샀으면 당연히 새차를 받았어야 하는데 불구하고, 반품차, 재고차를 판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꼭 조심 하시고 인수 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는 당연히 새차로 알고 샀는데 - 그렇지 않다면 이것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죠! -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 내용은 저 아래에 달려있는 기사를 확인 해 보세요.

이러한 문제가 본인에게 발생 했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시고 꼭 문제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사이트: CarAS-자동차 소비자 세상 (http://www.caras.or.kr/)

아래는 위 사이트의 해당 소비자의 글입니다.
이 사건 접한지 오래 되었는데 드디어 YTN 방속에 나와 해결 하실 듯 합니다.
 - 특히 싼타페 차주분은 이런저런 맘고생이 많았더군요 - 이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지난 기록이 있답니다.
3176  내일 아침 9시 YTN뉴스  관리자  2008/07/17 98
3175     ▶ YTN 뉴스보도 다시 시청하기  김남진  2008/07/18 16
3174     본인은 기분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손영철  2008/07/18 8


중요 화면만 정지 화면으로 올려 드립니다.
동영상은 정지영상 밑에 있는 URL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상세 기사 내용도 밑 부분에 있습니다.













제목: 새 차, 알고보니 반품 차량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807181140248862



**내용보기
[앵커멘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자동차 회사가 반품된 차를 새 차로 속여 판매한 사실이 YT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일부 판매사원들은 판매 할당 부담을 못이겨 헌 차를 새 차로 둔갑시켜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원인 강명균 씨는 처음으로 새 차를 산 지 두 달만에 큰 사고를 일으킬 뻔 했습니다
오르막길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서 차가 갑자기 뒤로 미끄러진 겁니다.
이를 시작으로 2년 동안 정비소에서 보증수리만 10번, 부품은 30번 이상 바꿨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지난해 11월 정비공장 직원으로부터 새 차가 아니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터뷰:강명균,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알고봤더니 반품된 차더라고요. 범퍼를 뗐다붙인 흔적도 있고요. 영업사원은 분명히 저에게 새 차라고 했거든요."
출고장에서 출고증을 떼보니 지난 2005년 12월 24일에 출고됐다는 차가 이미 같은달 19일에 반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대자동차 판매점에서 소비자가 반품한 차를 새 차로 속여 판 겁니다.
 
[녹취:현대자동차 영업사원]
"그냥 새차 받는 기분이 더 나으니까 그래서 그냥 말씀을 안드렸어요."
편의점을 운영하는 손영철 씨도 올해 초 새 차인줄 알고 그랜저TG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지나지 않아 브레이크 드럼에 녹이 슬고, 라디에이터 그릴이 깨져 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손 씨의 계약서에는 새 차처럼 돼 있지만 회사 측 계약서에는 이처럼 재고차여서 80만 원을 깎아준 것으로 돼있습니다.
손 씨는 판매점이 계약서까지 조작해서 2007년차를 새 차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손영철, 서울 신길동]
"저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새 차를 샀는데 중고가 온 거예요."
시민단체에 접수된 이런 불만은 올들어서만 벌써 30여 건.
현대차는 영업사원이 판매 실적을 높이려고 강명균 씨에게 반품된 차를 팔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인터뷰:최상구, 현대자동차 판매추진실장]
"카 마스터가 불고지해서 판매한 건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점 영업사원들은 본사가 소비자 주문도 받기 전에 먼저 차를 출고시키고 판매 할당량을 정해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녹취:자동차영업소장]
"제 아파트에 가면 차 7대 있어요. (선출고차가?) 예예, 그러구 전시장에 막 밀어 내 어서 다 저렇게 있단 말입니다."
할당받은 차를 못 팔면 적자가 나기 때문에 속여서라도 팔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녹취:자동차 영업사원]
"손님이 차종을 원하고 이런 사람을 만나면 충분히 따로 고지할 필요없이 (반품차를) 팔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인터뷰:이정주,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회장]
"무조건 차만 팔면 된다는 생각으로 문제점을 고지하지 않는 영업사원들의 비양심도 문제지만 이를 알고도 방조 내지는 암묵적으로 조장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태도가 더 큰 문제입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51퍼센트.
 
판매량과 규모면에서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지만 헌차를 새 차로 둔갑시켜 고객에게 떠넘기는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YTN 접속 없이 보실 수 있도록 별도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저작권은 YT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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