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TMAP 점수로 자동차보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운전 스타일이 필요시 급가속을 하는 편이라 아예 점수 만들 생각이 없었죠.
그런데 점수를 짧은 기간에 비교적 적은 운행거리로도 점수 인정이 된다고 하여, 이번에 하루 만에 달성해 보았습니다.

핵심이 보험 가입 전 6개월 500Km 조건 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부지방 장거리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오래간만에 TMAP을 다시 켜고 안전운행 첫 시작을 했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구간에서 과속처리가 몇 번 된 것 빼고는 무난하게(급가속, 급감속 없음) 운행을 했습니다. 참을 인자를 생각하면서 하루만! 을 다짐하면서 말이죠. (우리에겐 주행보조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보험가입 견적으로 내어 보니 
KB손보가 제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할인(-123,320)이 확인되고, 현대해상(-66,090), 삼성화재(-96,660) 등등 적지 않게 할인이 되었습니다.
현대해상은 신차만 할인이 높고, 이후는 너무 박하게 할인율을 적용하더군요. (지금 보험이 현대해상)

아마도 최종 최저가인 KB손보로 가입할 듯합니다.(저의 기준은 여기가 최저고(​385,750원) 자동차 보험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최소 70점 이상부터 할인이 되고 최고 95점(어떤 곳은 90)이 가장 높이 할인됩니다.

 

6개월 내에 갱신이 있다면 장거리에 하루만 투자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점은 필요 없고 조건에만 맞추면 됩니다.
달성 후에는 다른 내비 사용 하시고요 ㅎ ㅎ 

자신이 없다면 '구간단속' 구간을 활용하면 누구나 100점!

고속도로라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급감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간단속' 구간이라면 단속 속도에 맞추어 줄줄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 구간을 이용하면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간 단속 시작 전 구간부터 안내 시작, 그리고 구간단속 끝나고 안내 종료 형태로 사용가능 합니다.

 

TMAP 점수 계산 기준

과속: 제한속도 15km/h 초과

급가속 / 급감속: 1초 이내 10km/h 이상 변동

*야간에 급가속, 급감속은 추가로 깎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고 이미지 한 장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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